엄마아빠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652232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
그냥 이런 나같은 애를 키워줘서 고맙고 항상 우리 부모님이었다는게 너무자랑스러웠고 항상 고마웠어
다음생애에는 나같은 아들은 낳지마
솔작히 나때문에 많이 힘들었잖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그냥 나같은 애가 뭐라고 그렇게 정성을 다하는거야
잘하는거도 없고 성격도 안 좋고 건강도 안 좋고 그냥 멀쩡힌거 하나도 없는 날 말이야
엄마아빠우리동생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먕 이제 나같은 놈은 생각도 하지 말아줘
그냥 나같은 애가 엄마아빠 인생에 그냥 먹칠하는거 같잖아
그동안 많이 사랑했어 엄마아빠
앞으로도 엄마아빠 영원히 사랑할께 마음애 계속 새겨두고 있을께
꼭 다음생애에는 나보다 훨씬 더 좋은 아들딸 낳아서 행복한 인생 보냈으면 좋겠어
내가 미안해
나 하나때문에 집안 분위기도 이렇고 그냥 내가 없어져야 모두가 행복할거 같애
내가 뭐 해준거도 하나도 없고 그냥 미안하고 사랑해
행복해야해,,
내가 무슨일이 생긴다고 해도 내 몫까지 우리동생 잘 돌봐주고 잘 케어해줬으면 좋겠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근데 꾸미는거 3
내가 외적으로 꾸미는걸 좋아하는데 돈 모아놨다가 내년에 대학 갔을때 쓰거나 돈 많이...
-
스블 수강생분들 3
스블 들으면서 페이스메이커에 추가로 카나토미를 풀어야 할까요 다른 엔제를 풀어야...
-
연대갈걸 4
내가 당사자는 아니었겠지만 재밌는구경은 가능했는데…
-
꾸안꾸빌런 2
건전하고 꾸준해서 웃김
-
왜 너네만 재밌는거 하냐
-
"어찌하여 시운이 일락배락 하였는가" - 정철, 성산별곡 고전 시가를 읽으면,...
-
정의를 정확하게 알아야지요~
-
-
연대 유대 조화 = 함께
-
왜 잘못임.성인이잖아.소리 안나게 잘 끝내면 괜찮지 않을까.혹시 냄새가 나나..
-
하루지난 우유여서 그런가 냄새가 정ㅇ보다 더 ㅈ같음 우웩 구역질나올라 함
-
20수능 30번을 통해 방정식과 항등식 차이 이제앎 ㅎㅎ 1
강의에서 범준쌤한테 ㅈㄴ혼나서 알게됨
-
으흐흐
-
-
젤어려운거같은데 맞나
-
기분나빠 애들은 우유를 다 먹어야지 왜 조금 남겨놓는거야
-
아직 서술형은 결과안나오긴했는데 객관식80점중에 평균이52.9점이고 제가...
-
오래된 생각이다
-
더 가고싶어지네..
-
누가 이김?
-
임신최적화시스템
-
아래 문제 딱 처음 보면 두번째 사진같은 풀이가 기계적으로 그려지시나요....??...
-
어어 이건또뭐냐 12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버전으로 문자옴
-
우울한데 9
할거 추천받습니다
-
여름에 스카갈때 이렇게 4개 착장 돌려 입고 다니려고 하고 신발은 더비나 슬리퍼...
-
안녕하세요....
-
정확힌 모름
-
다시 자러갑니다
-
ㅎㅏ..
-
뉴런 1
작수 3인데 미적이랑 공통 둘다 뉴런부터 해도될까요
-
이거 ㄹㅇ 뭐죠?? 비리 아니면 진짜 생기부 고트.. 의대 학종 수시 순천향의...
-
안해도 망할것 같은데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어우 싫어 2
지읏같군
-
눈치보야..
-
일어나보니까 옆에 내가 쓴 글이 그대로 있어써
-
드디어 사람이 됨
-
어카죠 ㅋㅋ 1시간을 잤네 독재라도 가야되낭..
-
품에쏙넣어터뜨리고싶지
-
어느새 길어진 1
그림자를 따라서
-
수학을 배우고 싶다.
-
-
(가)에서 비정형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여기서 나오는 예술의 비정형성 역할을 (나)의...
-
확통 계획 0
1.현우진T 시발점,시발점 워크북 2.이미지T 미친기분 시작편 3.현우진T...
-
타고난 운 GOAT
-
얼버기 6
-
학교가기 싫어요
-
이제 늙어서 힘든 것이야...
-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모두 중간고사는 잘 마무리하셨나요? 어느덧 6월...
-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모두 중간고사는 잘 마무리하셨나요? 어느덧 1학기...
ㄴ
그러지마셈 님
지금 힘든거 100만번 이해하는데 결국 다 지나감
그냥 하 진짜 다 포기하고싶네요
제대로 할줄 아는거도 없는데
살 가치도 없는듯
생각을 꼭 실천에 옮기셨으면 좋겠네요!
;
얘는 진짜 개패고싶다
쓰니 마음추스려라
부모님한테 못 맞춘거 다 이야기 했는데
하 그냥 너무 죄송하다ㅜ진짜
나도 못맞춘것같아서 그냥 누위있다 하..
그냥 삼수 포기하고 광명상가나 갈거같긴한데
근데 또 그러면 내신이 너무 아까움
쓰니 하고싶은대로 부모님이랑 잘 얘기해서 결정ㄱㄱ
그냥 지금 머릿속에서 아무생각도 안 듦 진짜
대댓더 안달리네 나도 지금그럼..
진짜 나주제에 무슨 그런 대학을 왜 넣었지 하
너무 자신을 책망하지 말어
일단 걍 더 주무셔 ㅋㅋ
어제도 1시간밖에 못잠
잠이 안와
생각을그만해요
머리아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