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못하고 내년 10월에 상근 입대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올해 삼수했고요
내년 상근입대예정인데 공무원시험 준비하려고요

내년 언제 입대하세요?

입대할 때까지 뭐 하실 거에요?

수능은 이제 안 보세요?

수능으로 좋은 대학가겠다는 미련은 버렸습니다. 더 이상 못하겠네요 언어가 너무 고질병이라서요 내년 확정된 날짜는 없는데 저도 님과 비슷한 시기일 것 같군요
저는 공무원공부 하려구요

입대할 때까지 공무원 공부... 힘드시겠어요.

발령 나면 그래도 공부할 수야 있겠지만 훈련소 5주 기간이 치명적이지 않나요?

네 그렇죠 근데 그거라도 어디인가요ㅋㅋ감사하게 생각해야죠

그렇긴 하죠.

단지 리셋돼서 복구가 힘들면 공부한 게 헛탕이 되니까요.

근데 운좋게 삼수 이후에 상근 뜨셨네요.

군대 갔다오면 머리 리셋된다는 말은.... 현역들 21개월일 때 하는 말이구요

5주.....ㅋㅋ 저도 7주 훈련소 갔다와서 상근인데 전혀 상관 없습니다 다 기억나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마음 편히 지금부터 공부하면 될까요?

수학만 파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년 수능 보실 거면 지금부터 공부하셔야죠

지금 다니는 대학 없으시면 동대로 못가고 대대로 가셔야 할 거고..

지금 기간에 약점 파는 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내년 10월 입대고 훈련소 있을 때 수능이라서 2015학년도 수능은 못 볼 것 같아요...

지금 다니는 대학 없는데 그럼 왜 대대로 가나요? 랜덤 아니에요?

그렇군요...

보통 고졸이하이시면 대대로 가고 대졸이상들이 동대장들이 많이 데려가서 동대로 갑니다

대대마다 다르지만 보통의 경우는 그래요

동대나 면대가 흔히 말하는 향방상근이고 대대가 부대상근이죠?

부대상근은 일과 중에 공부도 못하고 퇴근하고도 힘들어서 공부하기 어렵다던데...

동대상근이나 면대상근 떴으면 좋겠네요.

중퇴중졸도 동대가여 입대시기 to가 중요, 그리고 너무학벌좋으면 대대 인사과나 동원과 행정병 씁니다. 저희 사촌형 상근인데 인사과 고경 동원과 연대옇음

저도 상근인데.. 대대마다 다른데 보통 학력이 좋으면 대대 인사과 보다는 동대로 많이 빠집니다

예외의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대개의 경우 그렇다는 거에요

그것보다도 훨씬절대적인게 그시기 사람 자리가있나는거에요 동대도 전과자, 중졸이하 진짜 많습니다. 업무도 쉬워서학벌도 사실 의미 없다고 들음 대대행정병이야 2~3명 정도라 의미없구요

대대상근이셨나요?

퇴근 후에 공부하기 힘들 정도로 일과 빡센가요?

그래봤자 현역보다 나을거고 좋은 환경이지만요.

아녀 전 동대요

대대면은 작업하고 작업 안하면 경계서고 하니까 공부시간이 아무래도 안나겠죠 동대보다는..

업무 중, 업무 후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어땠나요?

6시에 퇴근하면 자유시간이니까 그 때 공부하시고

업무중에는 3월에서 11월까지 훈련 있는데

훈련이 겹쳐있을 때는 공부 잘 못 하죠 동대에서는

근데 또 동대마다 달라서 어떻다라고 딱 잘라서 말할 수 가 없네요

그래도 6시 이후로 공부할 수 있으니까 정말 다행이네요.

몇 시에 출근, 퇴근 하셨어요? 잠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주무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업무를 하는 만큼 좀 많이 자게 되나요?

그리고 동대 말고 면대 갈 수 있으면 면대 가는게 제일 좋나요?

사촌형이 상근 전역했는데
고졸이상이면 거의 동대 가구요 사실 to가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해요 중졸이라도 동대갈수있고 고졸,대학생이라도 대대갈수 있단말.
그리고 동대도 자원적은곳 배치받아야 퇴근후 책좀 볼수있는듯요

학력과 근무지가 상관있군요.

검색해도 안 나왔던 내용인데 처음 알았네요.

동대 업무가 행정 업무니까요, 아무레도 학벌 보긴하는데, 솔직히 상근 학벌좋은사람 별로 없어요
전과자,중졸,중퇴,애아빠,재수생 이런부류에요 동대가는게 좋긴한데 어디사시는지 모르겟는데, 대도시면 사람많은 동 배치받으면 더 힘들수도있어요

대도시 아니고 경북이고 작아요.

인구 8만도 안 되는 것 같네요.

2급 고졸인데 상근 떴어요.

그럼 진짜 꿀일껄요
보통 사람많은데는 1000이상
면대,읍대 같은데는 100이하인곳도있어서 진짜꿀임

근데 제 거주지가 친할아버지 주소로 했는데 이 주소로 상근이 떴어요.

부모님이 전부 이 지역 출신인데

친조부모님은 두 분 모두 돌아가셨고 면 단위고

현재 실거주지는 동 단위의 현재 아파트나 시청 등의 행정시설은 다 여기 있고 가장 사람 많고 그렇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프랜차이즈도 여러가지 이쪽에 다 있고요.

그리고 외조부모님도 면 단위고 두 분 모두 살아계시고 그렇습니다.

훈련소 들어가고 뭐 하면서 상담하면 조정을 해준다고 하는데 어딜 가면 좋을까요?

3곳 중에 어느 곳도 상관없어요.

왜냐하면 친조부모 쪽은 아버지가 매일 출퇴근해서 가는 김에 저도 출퇴근 가능하고(면)

외조부모 쪽이면 어차피 공부할 거라서 외조부모님 집에서 같이 살면 돼요.(면)

현재 가족들이랑 사는 실거주지는 제일 가까운 게 제일 메리트고요.(동)

주소야 이사가면 다시 그쪽으로 배치해주는것 같더라구요, 동도 사람적은데는 300~400정도라 사실 면대와 별반 차이없을듯요 그리고 동대장도 자원수 만큼 중요한부분이라, 무조건 자원적다고 좋은 곳이라고 볼수도없구요 현재사시는지역 동이 사람이 어느정도인가요? 보통 구안에 동 랜덤으로 배치된다고 보시면되요

현재 실거주지인 동은 전체 14,558명 남 7,132명 여 7,426명

친조부모 면은 전체 3,112명 남 1,531명 여 1,581명

외조부모 면은 전체 3,921명 남 1,914명 여 2,007명입니다.

제가 사는 동은 그냥 10대부터 중년층은 다 여기 있으시다고 보면 되고

친조부모, 외조부모 면은 그냥 중장년층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친조부모 쪽이 인구는 제일 적은데 매일 아버지 차로 출퇴근 해야해서 불편한 단점이 있고

외조부모 쪽은 인구는 친조부모보다 좀 더 많고 외조부모님 집에서 살고 생활하면 되니까 제 개인적으로 제일 나은 것 같고

저의 집은 가깝고 좀 편의시설 많은 거? 그거 제외하면 인구도 많고 별로 메리트는 없네요.

아, 동은 가까운 곳에 더 있는데 그것까지 따지면 저것보다 많을 거에요.

그리고 같은 동인데도 주민센터가 여러 곳이라 거기까지 포함하면 더 많겠네요. 몇 만은 될 거에요.

어짜피 예비군 상대하는거라서 여자 인구수는 필요업구요, 동대에선 전역후0년차~8년차까지 예비군 관리하는거라서요, 9년차부턴 민방위로 동사무소 관할이구 외조부님 댁이 제일 낫겠네요

외조부모님 댁이 제일 나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외조부모님이랑 같이 생활하면 참 좋을 거라는 생각은 들긴 해요.

일단, 사람많으면요 통지서 돌릴게 그만큼 많구요
직접집에 찾아가서 싸인받아야함 거의 3월~11월까지 예비군 훈련 계속있어요. 괜히 면대 읍대가 꿀이라는게 아니에요

음... 제 말은 친조부모와 외조부모와 비교했을 때 외조부모님 지역이 더 나은 특별한 이유요.

아 친조부모님댁에선 차로 출퇴근해야 되고, 외조부님댁이 제일 나은거같다고 하셔서요
개인적으로 둘다 똑같다고 봅니다. 님 생활편한대로 ㄱㄱ

아, 감사합니다.

외조부모님 있는 쪽으로 가야겠어요.

현재 동대상근으로 복무중이고 수능공부중입니다 일과후에 공부를 한다는게 쉬워보여도 꽤 힘드네요~ 마음 굳게 먹으시고 열심히하세요!ㅋㅋㅋ 참고로 아마 거주지는 훈련소들어가시고 바꾸셔야할꺼에요 상근이 취소될수도 있다는..그리고 자원그런거 필요없어요 오히려 인구많은곳은 대부분 아파트에 인구가 밀집되어있어 소집통지서 돌리기 편하고 인구적고 노년층이 많은 곳은 오히려 자식은 타지에나가있고 주소만 부모님댁에 두는 경우가 많아 일이 더 귀찮을 수 있어요 아무튼 동대상근에서 가장 중요한거는 동대장이에요 이왕이면 to있는 곳이 있으면 동대장 소문들어보시고 가세요!!진심이에요

티오는 어떻게 확인하죠??

저도 상근인데.. 모든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