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30억 횡령한 30대, 게임 '리니지' 아이템에 펑펑 썼다

2021-11-17 18:30:29  원문 2021-11-17 12:47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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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30억원을 빼돌려 인터넷 게임 아이템에 대부분 사용한 30대 남성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 수협 직원인 A(39)씨는 2017년 3월부터 서산수산업협동조합에서 운영하던 충남 태안군 한 마트의 면세유와 업무용 기자재 관련 회계 및 세무 업무를 했다. 그는 2018년 2월부터 허위로 작성한 지급결의서를 조합에 제출해 대금을 받은 뒤 이를 빼돌렸다. A씨는이같은 방식으로 지난해 12월까지 121회에 걸쳐 30억2623만원을 횡령했다. 그는 이 돈을 대부분 '리니지'의 아이템 구매에 사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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