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를 보고 감상문을 쓰라니"…전주예술중·고 학부모들 울분

2021-11-11 17:05:54  원문 2021-11-11 16:59  조회수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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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반쪽자리 수업말고 진짜 수업을 열어달라"

전주예술중학교·고등학교 학부모들이 학교 교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학교법인인 성안나 교육재단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 이사장과 전북교육청에 신속한 사태해결을 촉구했다.

11일 오후 3시 전주예술중고 교문 앞. 20여명의 학부모들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피켓을 들었다.

학부모들은 "현재 전주예술중고 아이들은 학교를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고 있다. 학생의 당연한 권리인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전주예술중고는 지난 10월 18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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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 오리비 · 834955 · 21/11/11 17:06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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