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어려운 전기차 화재‥"물에 담가서 끈다"

2021-11-11 14:03:28  원문 2021-11-11 07:18  조회수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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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전기차는 불이 나면 진화가 어렵다고 합니다.

기존 방식으로는 소용이 없자 이동형 수조를 만들어 차를 담그는 방식까지 고안됐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17년 이후 지난 달까지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전기차 화재는 모두 29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진화가 어렵다는 게 문제입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충격이 가해지면 열이 발생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온도가 1000도 넘게 치솟는 '열 폭주' 반응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걸 완전히 끊지 못하면 불이 되살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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