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 현대소설읽는법.txt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378981
재업합니다
제가 훈도로 배웠어서
아마 훈도복습하시는 느낌이 강하게 들거에요
그럼 수능날까지 파이팅
#아쉽게도 고전소설읽는법은 써놓은게 없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안녕하세요 고란니 입니다.
문학 읽는 법을 자세하게 알려드릴까 합니다.
사실 예전에 올린 <시험장문학> 칼럼에 제가 읽는 법을 담았지만,
쪽지로 많은분들이 계속 물어보시는 이유로
조금 더 디테일하게, 읽으면 바로 이해될수 있게 들고왔어요.
현대시 / 현대 소설 / 고전시가/ 고전소설
총 4부로 계획중에 있습니다.
선지판단은 각자 배우시는 선생님들의 방법을 따라가시되,
다 통용될수 있는방법은 이미 설명드렸다 생각하여
따로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세번째 주제 <현대 소설> 읽는 법 입니다.
* 전제
: 배경지식으로 읽지마라
전체 작품 중 일부를 잘라서 내기 때문에,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과 충돌할 수도 있다.
1. <보기> 먼저
인물간의 관계나, 전반적인 줄거리, 그 작품의 특징을 <보기>에서 알려주는 경우가 많아요
<보기> 가 있다면 읽고 넘어갑시다.
( 대신, 소설 내용에 관련된 보기가 아니라면x)




2. 읽자
2- ① 앞부분의 줄거리 / 중간 줄거리
인물사이의 관계에 대한 힌트를 먼저 던져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심코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꼭! 이 부분을 통해 힌트를 잡고 갑시다.
(저는 이부분을 읽을때 예열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지문에서 제시해준다면 좋아합니다)




2- ② 인물 중심으로 읽기
소설은 주제/구성/문체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주제는 <보기>와 작품을 통해서 던져줍니다.
문체는 서술상의 특징으로 잘 물어보구요
우리가 작품을 읽으면서 실제로 마주하는건
"구성" 입니다.
중학생때부터 달달 외운
인물/사건/배경 말이에요
사실 이 틀을 통해
우리가 현대소설을 어떻게 읽어야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럼 자세하게 나눠볼께요
소설 구성의 3요소 : 인물 / 사건 / 배경
(1) 인물 중심으로
인물을 중심으로 읽읍시다.
갈등은 인물사이의 관계에서 발생하니까요
인물에 대한 정보가 나오면 표시해주세요
: 관계/심리, 태도, 반응
여기서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의 특성에 따라
어디에 집중해야할지 조금 갈라집니다.
(사실은 비슷한데 글로 표현하면 좀 달라지는 느낌이에요)
-1인칭 시점
: 서술자의 내면 심리가 직접적으로 서술됩니다
갈등상황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집중하며 '나'를 따라가면 됩니다.
⇒ 서술자의 심리 따라가주세요. 특히 인식변화가 나온다면 중요합니다.
-3인칭 시점
: 1인칭 시점보다는 좀더 갈등상황이 잘 부각됩니다.
전지적 시점인 경우 초점화자가 나오는 작품을 제외하면
많은 인물의 심리가 서술되니 한사람을 따라가기보다
갈등상황에서 각 인물이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 중심으로 파악합시다.
[1] 초점화자 있는경우
: 1인칭 시점처럼 읽어주세요
[2] 초점화자 없는 경우
: 갈등상황에 대한 각 인물의 심리를(어느 포지션에 있는지) 파악하며 읽어주세요
갈등상황은 뭔지, 누가 누구와 대립하는지 등 파악합시다
(2) 배경이 바뀌면 끊어서
시간/공간이 바뀌면 끊어주세요
나중에 문제풀때 돌아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자신만의 기호로 표시해두는것도 좋습니다.
2-③ 각주, 어구풀이 있으면 확인
이유없이 주지 않아요
내가 알고있는 뜻과 다를 수도 있으니 확인해주고 갑시다.


2-④ 세부정보에 집착X
운문에 비해 산문은 정보량이 많습니다.
인물들의 흐름과 갈등을 파악하면서 읽은 후
나중에 문제에서 세부내용을 물어보면
찾아와서 읽어주면 됩니다.
처음부터 다 기억하려고 하거나,
선지 판별할때 기억에만 의존해서 푸는건 위험합니다.
2-⑤ 특수한 기법은 눈에 보일 때 체크
특수한 기법 (과거회상, 초점화자, 병렬적 구성 등.. ) 은
눈에 보이면 그때그때 체크하는게 편해요
(이걸 기법이라 하나요..? 용어를 잘 모르겠네요..ㅠ)
→ 이때 찾는다고 과하게 확인 하지는 마세요
보일때 표시하세요.
지금 확인 못해도 문제에서 물어볼때 돌아와서 확인 해주면 충분하니까요:)
그러면 이제 제가 체크한걸 보여드리겠습니다
실전에서 읽는 방법을 담았으니
민트색은 실제로 표시하는 부분,
빨간색은 머리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부분인걸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파일은 고구마님의 편집본을 사용했습니다
이상으로 문학읽는 법 (3)-[현대소설] 칼럼은 마무리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고란니의 다른 칼럼&학습자료>
칼럼)문학 시간 어케줄임?? 20분컷 가능함??? ※데이터주의※
칼럼)비문학 점수가 더 떨어졌어요... 강사를 갈아타야할까요8ㅁ8...?
26) 국어칼럼 - 시험장문학을 대하는태도- 20분컷 (feat. 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7년생#08년생#독학생 오르비의 주인이 될 기회 37 40
-
탄핵 1년, ‘우두머리 무기징역’…아물지 않은 분열·갈등 상처 1 0
[앵커] 오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한 지 꼭 1년이 됩니다. 윤...
-
확통 ㄱ현장만점이 0 0
그렇게어려움?
-
화독문 vs 화문독 0 0
님들은 머임?본인 화문독 고정이었는데 맨날 독서쪽가면 집중력딸리는게 느껴지는데 이거 바꿔야되나
-
파데 킥했는데 이미지로 갈아타려고요
-
얼버기 8 1
초 가구야 히메
-
51이 17의 배수인거만큼 충격임
-
[단독] 정원오 출장 동행 직원, '직내괴' 가해자였다 2 1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논란이 된 멕시코 칸쿤 등지 출장에...
-
얼버기 1 0
-
자퇴생 6모 질문 0 0
오늘 검정고시 1차 보고 오는데 합격 발표랑 합격증은 5월에 나오니깐 6모 신청은...
-
탈퇴했네 2 0
목적달성!
-
지도에 정확한 군부대위치 안떠 그럼 어떡해야함 안양시 만안구 이렇게만 뜸.
-
수학 강의 들어야 할까 1 0
강기원 스1을 들을까 생각은 있는데 그럴려면 알바를 뛰어야함. 알바 해봤는데 발...
-
얼버기 1 0
ᆢ
-
중앙대 계약학과 땄다 1 1
LIG D&A, 중앙대와 방산인재 양성 '맞손'…계약학과 협약 원본보기LIG...
-
킬러배드로 폼 미쳤네 4 0
작화 스토리 여캐와꾸 심지어 남캐와꾸까지 훌륭하다
-
기차지나간당 1 1
부지런행
-
. 2 0
.
-
^내 윗글 바보 멍청이 똥개 1 0
ㅅㄱ
-
That sky water mirror chumbung is like love 0 0
저녁 땅거미가 내릴 무렵 하루의 마지막을 장식하고자 늘어진 그 햇살 아래서...
-
와 주술회전 하니까 생각남 0 0
작년에 중간 끝나고 만화카페 갔을때 개재밌었는데 또가야지 캬캬
-
지배의 악마 1 0
한테 사육당하고 싶다
-
Rule+er 2 0
Ruler
-
잔다 1 0
르크
-
전부 다 거짓여자라
-
닭튀김 줄때 하는말 0 0
치킨 너 겟 ㅋ ㅋ
-
생강쿠키에 발모제 발아주면 머리난다를 줄여 말하기 0 0
진절머리나 ㅋㅋ
-
히토(人)me
-
왜 12의 배수가 아닌거지 2 0
자고일어나서 제대호 해봐야겠네///머리아퍼
-
고전시가 멋진 이유 0 0
오랜 시 간지나서 ㅋ
-
인천 아웃백
-
입자가 속기 때문에
-
외국인은 신의 은총을 빌어줬는데 한국인에겐 거만하게 보인 이유 0 0
God luck God luck 거려서
-
근데 난 카메라가 켜진 것처럼 0 0
키씬윗썸바디
-
그녀의 문자는 뭐해 1 0
내가 좀 빠른건지 전부 망쳣어~~
-
김치가 주먹냈는데 진 이유 3 0
묵은지니까...
-
나도 빛날거임 0 0
나는 내가 빛나는 벌렌 줄 알앗어요
-
안마의자가 왜 매국노인지 암? 7 0
근육 "이완용"임
-
엄마 아빠께 2 0
-
밥먹었수산시장? 0 0
요즘 내가 미는 유행어인데 어떰
-
우우래... 0 0
우우우ㅜ우우ㅜ우우우ㅜㅜ우ㅠㅠㅠㅠ
-
아마 추어탕 2 0
바다의 물결 깐 숙주나물
-
남자 가슴 근육 3 0
생긴거에 비해 생각보다 되게 말랑말랑하네
-
계란찜 게임 1 0
ㅋㅋㅋㅋㅋㅋ 이게 개 웃김
-
지구 goat뽑기라고 인스타 릴스에서 유행하는거 투표 결과보면 걍 얼탱이가 없음...
-
벌써 가입한지 1 0
거의 2주가 됏네
-
아빠 잔다 0 0
리모컨 내놔
-
존예 1 0
-
기출문제 2 0
새벽엔 미적러 없나
-
메칸~더 V 게임 아는 사람 2 0
이거 지역룰 있나 내가 아는거랑 친구가 아는거랑 다르던데
논리자체는 매우 단순하나 이 단순한 걸 기계적으로 효율적으로 해야 잘 풀 수 있는 듯
개추… 훈도는 안봤지만 나 잘하고 있었구나…?
파일로 올려주시면 인쇄해서 반복해서 읽고싶네요..
내일 pdf로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