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문닫습니다” 초강력 규제, 공유 킥보드 사라지나

2021-10-20 09:25:16  원문 2021-10-19 17:52  조회수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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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이용률이 70%나 감소했습니다. 더이상 사업을 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공유 킥보드업체 관계자)

‘불법 주·정차 즉시견인’ ‘면허 소지’ ‘헬멧 의무화’ 등 3대 규제에 직면한 공유 킥보드 업계가 휘청이고 있다. 글로벌 킥보드 기업 윈드모빌리티가 국내 사업 철수를 결정한 데 이어, 복수 업체가 서울 일부 지역 킥보드 운영대수를 크게 줄이고 있다. 킥보드 시장이 축소 위기에 직면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공유킥보드 기업 ‘윈드’가 사업 철수를 공식 발표했다. 윈드모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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