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없다공부하라고 [474302] · MS 2013 · 쪽지

2013-12-01 21:04:27
조회수 540

지금 현재 모아둔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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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만원 내외 남짓한데
수학 짧고 굵은 인강 없을까요 ㅎㄷㄷ...


ㅠㅠ. 너무 힘들어요.

저 97 수험생인데 너무 빠듯하네요 ㅠㅠ.

내년에 검고/수능까지 보려니 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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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왕좌앙 · 398761 · 13/12/01 23:03 · MS 2011

    오르비에 첨 글 쓰네.이건 울 아들 아이디고 ㅋㅋ ,각설하고 여기보면 꼭 유명선생이 대학 집어 넣어 줄 것 같은 분위기인데 그건 내년 이맘쯤이면 개꿈 이였다는것 알게 될거고 교육방송 들어가서 몇개 들어 보고 이거다 하는 선생 있으면 붙잡고 여러번 돌려봐. 요즘 교육방송은 밑에 자막도 나오고 답변도 꽤 빠르게 올라오기에 현강에 못지 않아.

    정승제,서정원쌤이 교육방송에 있고 그외 쌤들도 출중한데 꼭 돈을 지불해 가면서까지 해야할까? 학. 즉 배우는 것은 차고 넘치고 흘러,요는 습. 익히고 또 익히는 것이거늘.

    혹여 그러면 남들보다 뭔가 부족할까 하는 염려랑 붙들어 메시고 잘 하시게. 노파심에 고2 아들 모의 언수외 백분위 99.99찍고 이것도 별거 아니다 하면 금년 2014경찰대 집 모의 261(미통기 문제 빼고).

    이 정도면 학원 안다니고 사설인강 안들을 이유 충분히 설명 되었으리라 보네.

  • 一球二無 · 457742 · 13/12/01 23:19 · MS 2013

    작성자분 아들 정말 훌륭하시네요^^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고 저 성적이면요,,, 그런데 아드님이 사교육없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마지막줄처럼 말하시는건 약간 잘못된 일반화 같아요. 개개인의 역량이 있고 그것이 학습을 하는데 부족하다 싶으면 사설의 도움을 받는것이라 생각합니다(글쓴분도 아마 유명선생님의 인강을 들으면 좋은대학 가겠지? 이런 생각으로 글을 쓰신거는 아닐듯 합니다)

  • 우왕좌앙 · 398761 · 13/12/01 23:26 · MS 2011

    예 맞습니다. 다만 그게 그리 중요치 않고 뭐든 본인이 바뀌어야 되고 주변환경은 그 다음 이라는 차원에서 써 본 글 입니다. 댓글 감사 합니다.

  • 一球二無 · 457742 · 13/12/01 23:28 · MS 2013

    이렇게 사설을 주력이 아닌 보조수단으로써 이용하면 전체적인 학습방향을 알게되고 보다더 체계적이고 효유럭으로 학습할수 있는것 같습니다.물론 ebs강의나 기타등등의 무료강의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사설이 좀더 체계적이고 올바른 방향에 조금 더 빠르게,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면서 간다고 생각합니다)

  • 우왕좌앙 · 398761 · 13/12/01 23:23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一球二無 · 457742 · 13/12/01 23:34 · MS 2013

    댓댓글만 다느라 글쓴분의 질문에는 답을 못달았네요 ㅋ.97이면 예비고2이신가요?여유가 많지 않다면 2학년떄는 교과서,익힘책(정석도 괜찮아요)으로 전반적인 개념을 훑으시고 문제풀이용 교재를 1권사서 푸세요.교과서에서 개념을 확립한후 문제풀이 과정을 통해 개념을 재정리하고 계산능력을 기르신 다음에 기출문제집 푸시면 좋을듯 합니다.인강은 이 과정을 하다가 특정부분이 취약하시면 그떄 그부분을 들으세요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