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수업시간 교실서 벌어진 폭력으로 뇌 손상…학교는 몰랐다

2021-10-08 18:58:02  원문 2021-10-08 15:42  조회수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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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교실 벽과 바닥에 던져져 머리 다친 고등학생

지난 6월 30일, 경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1학년 남학생 2명이 다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이를 지켜보던 반 학생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상대적으로 키가 큰 A군이 B군을 넘어뜨린 뒤 발로 머리를 차고,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B군은 이날 벽과 바닥에 수차례 던져지는 과정에서 머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결국, B군은 이튿날 새벽, 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고 전치 8주의 상해 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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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23년도 Tok23(1054079)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