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황들은 선지바로바로 판단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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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허수는 선지 1번 지우고 2번좀 쎄하면 일단 세모 3 4번 쉽게 지우고 5번 쎄하면 세모친다음에 남은 세모들끼리 제대로 판단하는데 황들은 세모없이 1번 컷 2번 컷 3번 틀림 다음문제.
이렇게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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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내가 글썩나
ㅋㅋ 이게 항상 의문이죠
저도 첨에 이랬는데 어느정도 짬 차니깐 애매한 선지 남겨둬도 답이 너무 확실해서 그런갑다~하고 넘어감요
연습할땐 왜 틀렸는지 확실하게 구분하시고 실전에선 어차피 답은 확실하니 답만ㄱㄱ
그쵸 수능문학 본질은 답이 너무 명확하다는거 같아요
적절치 x) 4개는 아리까리해도 1개는 명확히 틀림
적절한거 고르기) 답은 아리까리해도 4개는 명확히 틀림
선생님께서는 문학 선지에거 고민하는 시간이 거의 없으셨나요? 전 세모치는거 자체가 판단능력이 떨어지는거같아서 그런지.. 시간이 안줄어드네요
현장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연습 때 고민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줄어듭니다.
문학은 절대 딴거 말고 5개년 기출로 근거 명확히 잡는 연습ㄱㄱ
감사합니다
전 수능날까지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선지 5개 전부 다 보면서 동그라미 세모 엑스 표시했어요
상대적으로 옳은/틀린거 고르는게 국어라고 생각해서 애매한건 어쩔 수 없음
"애매한 선지는 없다"라고 강박 가지면 오히려 힘들어졌었음
그냥 애매한 선지는 재끼고 다른선지 확실히 판단하는게 나아요
그렇군요 저도 대부분 선지 다 보는편인데 25분보다 적게나온적이 없어서.. 항상 고민입니자
선지 판단을 빠르게 해야죠 뭐...
처음엔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응? 뭔소린지 모르겠네 아니면 애매하다 싶으면 체크하고 다음 선지 먼저 보세요
확실한게 아래 있었으면 시간낭비니까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제 머리 속으로 왔다가셨나요
ㅋㅋ 모든 수험생이 하는 고민인거같아요
20시즌 6/9/수능 문학 하나도 안 틀렸는데
그게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었어요. 바로 삭제가 안 되는 문제들은 말씀하신대로 좀 애매한 애들끼리 놓고 더 생각했었네요.
아아 세모친거중에서 상대적으로 판단하신건가요? 저같은 경우에는 세모끼리들이랑 비교했을때와 선지 하나자체만 비교했을때 판단이 달라지더라구요.. 문학 실력이 너무 딸리는건지.. 참 고민입니다
저도 항상 불안했는데 결국은 제 감이 맞더군요... 반복적인 훈련으로 본인의 감을 신뢰하게 되시길.
걍 슥보고 좃같이 생긴 선지 저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