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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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차에 따라서 통합으로 줄세우기하는거면 의대+상위 이과도 표점차 때문에 떨어질지언정 쓸 수는 있게 해줘야되는거 아님?
통합 수능을 수능 자체에서 불공정하다 주장하는 문돌이들은 확통하면서 통계를 모르는 모순으로 가득찬 빡통이들이고
대부분 문제의식을 가지는 지점은 교차지원 부분임. 시험 공정한거 인정하겠다고 ㅋㅋ 그거 가지고 뭐라함? 대다수가 수능을 왜 치는데, 결국 대학가려고 치는건데 공정하게 줄 세워놨더니 뒤에 새끼는 선택지가 둘인데 나는 하나야 이게 정말 공정한거임?
개인적으로 이과 학과 갈 생각도 없고 수학도 자신있어서 난 개이득이긴 한데 교차지원 부분은 이해가 안됨. 평가원도 분명 대학에서 이렇게 나올거 다 알고 있었을텐데
'꼬우면 미기하든가 ㅋㅋ' <--- 사실 이게 정답임. 내가 고등학생 때 이렇게 바꼈으면 무조건 미기함. 근데 반수하는 입장에서 1년이 풀로 있는것도 아니고 배웠던 확통버리고 미기선택하는 건 오바잖아;; 난 어쩔수 없었다고
가나형 시절은 좀 말도 안되는 오버밸런스긴했는데 뭔가 가림막이 필요해보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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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이과에서 미기 과탐 모르는 문과애들 뽑으면 후폭풍을 어케 감당해요 ㅋㅋㅋ 대학 오면 수업 알아먹지를 못할텐데 그리고 반수생 입장을 이해해줘야 할 이유도 없음
현 수능 체제가 불만족스럽다는 것도 아니고 대학 결정에 의문을 품는 것도 아님 충분히 이해하고 만족스러움. 내 입장 이해해 달라는 것도 아님. 다만 그 강사 중심으로 몇몇 이과들이 현 수능체제가 가장 공정하다는 듯이 신격화하는게 어이가 없어서 싸질러봄.
확통사탐하고 미기과탐하고 공부량이 솔직히 비교도 안되게 후자가 많은데 이과 교차지원을 열어주는게 불공정한거 아닌가요? 이과에서 문과 교차지원할때 무슨 가산점을 더 주는것도 아니고 확통사탐 학습부담으로 걔들한테 밀리거면 솔직히 할 말이 없는거 아닌가요
지금 핀트를 잘못 잡고 계신거 같은데 이과가 문과 학과 교차지원해서 문과 자리 뺏어간다고 뭐라하는게 아니에요. 애초에 현 수능체제가 속해있는 집단 대비해서 표준점수가 산출되니까 줄세우기를 하는 차원에선 예년보다 훨씬 공정하죠. 제가 말하는 건 이 공정한 줄세우기 뒤에 있는 불공정함이에요. 공정한 방법으로 줄을 세웠으면 1등부터 순서대로 자기가 원하는 대학가는게 정당한거 아닌가요? 근데 확통 선택자들은 반대쪽 노선을 선택할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입장이죠. 님 말대로 대학 입장에선 학과의 특성상 기초지식이 없는 학생을 뽑을 수 없는게 맞죠. 그걸 부정하는 것도 아니에요. 현실적인 한계점인거죠. 근데 몇몇 이과들은 현 수능체제보다 공정한건 없다는 듯이 신격화하고 문과들 조롱하는게 어이없어서 글 쓴겁니다.
확통 사탐을 선택해서 학습량이 더 적다는 이득을 취했는데 반대쪽 노선까지 열어주는게 공정하다고 생각 하시는거에요? 그럼 누가 미기 과탐을해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싶으면 대가를 치뤄야죠
그게 무슨 말입니까... 그럼 님 말은 현 수능체제의 표준점수 산출 방식이 아직도 이과한테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당연히 확통보다 표점이 높으니 미기를 하죠. 뭘 왜 선택해요. 당장 화작 언매만봐도 대다수 상위권이 표점때문에 언매로 옮겨갔는데 공부량에 대한 보상이 표점 아닌가요?
예전에 미적분 쌍곡 포물 복소수 확통 행렬 점화식 기하 벡터 공간좌표까지 다 시험범위로 수능쳤던 이과행림들이 지금 미적만보는 이과생 머라고 생각할까요.
문과가 초월함수미적분, 미적분기법, 벡터를 필수로 배우게 되고 그런 주장을 하셔도 늦지않습니다. 결국 순서의 문제입니다.
표점 산출방식은 공정해도 같은 표준점수까지 도달하는 난이도는 당연히 이과가 더 어렵죠 문과 표점 400이랑 이과 표점 400이 점수가 똑같더라도 후자가 더 어렵다는 겁니다 이걸 부정하신다면 뭐 할 말이 없네요
글은 무슨 말인지 이해했는데 다른 분들은 이해 못하신거같네
성대라 죄송합니다
뭘 이해를 못해요 ㅋㅋㅋ 문과에서 이과 교차지원 열어달라는게 말도 안되는 소리란걸 문과들만 모르는듯
성대가 다시한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