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험대' 올랐다…노조 "매년 영업익 25% 성과급 달라"

2021-09-23 12:14:41  원문 2021-09-22 16:07  조회수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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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다음달 5일 상견례를 열고 임금교섭 절차를 시작한다. 노조는 연봉 1000만원 일괄 인상 등을 사측에 요구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무노조 경영을 철폐하겠다고 선언한 뒤 이뤄지는 첫 임금협상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 실무진은 다음달 5일 상견례를 열고 2021년 임금교섭 절차와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사는 향후 주 1회 교섭을 벌이기로 했다.

앞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산하의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지난달 말 회사에 임금·복리후생 협상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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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프레소골드 · 667563 · 21/09/23 12:15 · MS 2016

    (기사 내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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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가 사측에 요구할 임금교섭 협상안 초안에는 전 직원의 계약 연봉 1000만원을 일괄 인상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 자사주(1인당 약 107만원 상당)와 코로나19 격려금(1인당 약 350만원)을 지급하라는 요구도 있다. 매년 영업이익의 25%를 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하위 고과자를 대상으로 한 임금 삭감을 폐지하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협상안 최종안은 다음달 1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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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수님 · 1066010 · 21/09/23 12:26 · MS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