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문장, 안긴문장 문제가 어려우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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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문법을 들고 왔습니다.
특히 오답률이 높고, 어려워하는 안은문장, 안긴문장 파트입니다.
문법, 이제는 언어가 된 이 부분은 개념을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풀면 시간 단축이 힘듭니다.
사실 문법은 기계적으로 공부해서 문제당 1분 이상이 걸리지 않게끔 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 안은문장, 안긴문장 문제를 좀 더 수월하게 푸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방법으로 풀고 있는 학생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는 학생들은 한 번 더 되새기고, 몰랐던 학생들은 좋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선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 나온 문제입니다.
안은문장, 안긴문장을 비롯해 높임법까지 같이 묻고 있는 문제입니다.
오늘은 안은, 안긴문장 처리가 중점이기에 높임법은 다루지 않겠습니다.
이런 문제를 보면 선지로 가서 바로 "용언"을 다 찾아서 밑줄치세요.
예를 들면 1번 선지에서 "편찮으시던", "건강해지셨나요"
2번 선지에서는 "계신", "모시고 갔다" ... 이런 식으로 용언들을 다 밑줄치세요.
이렇게 밑줄을 치면 안은문장, 안긴문장의 구조가 다 보입니다.
한 번 용언만을 찾고 문장구조를 찾아보려고 해 보세요
빠르면 3초, 느려도 10초 안에 다 보입니다.
그 후, 조건을 보고 문제를 풀면 5번이 정답임을 빠르게 뽑아낼 수 있죠.
다음은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문제입니다.
이 문제도 똑같습니다. 용언 찾으세요.
가에서는 "부르기", "쉽지가 않다"
나에서는 "모르게", "피었다" .. 이런 식으로 다 밑줄을 쳐 놓으세요.
그러면 문장구조가 다 보입니다.
물론 이 문제는 문장 구조를 굳이 몰라도 서술어, 체언 수식만 알아도 풀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단 점. 알고 갑시다.
간단하게 안은문장, 안긴문장에서의 문제 푸는 팁에 대한 글을 써 봤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렇게 이미 풀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학생들은 하던 대로 열심히 해 주시면 됩니다.
그동안 이러한 유형의 문제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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