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운송 노동자들 집단해고…파업 장기화 전망

2021-09-16 19:51:59  원문 2021-09-16 16:56  조회수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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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차를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파리바게뜨 원재료 배송노동자들이 계약 해지통보를 받고 손해배상청구를 당하자 반발하는 등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파업이 장기화하며 원재료를 납품받지 못한 매장업주들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텅 빈 판매대를 보며 망연자실한 상황이다.

16일 민주노총 화물연대 광주지역본부 2지부 에스피시(SPC)지회(노조)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노조가 파업을 시작한 지 보름째를 맞았지만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에스피시와 계약한 운송대행업체(운송사) 소속 화물차 운전기사로 구성된 노조는 올해 1월 과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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