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수능 어떻게 변할 것인가? 그리고 난이도는(역대 수능 난이도분석을 통한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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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수능 개편안 발표!
수능
변화와 난이도 예측 –
진격의
수능,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그리고
난이도는?
급변하는
수능,
다음해
수능은 또 다시 어떤 폭풍을 몰고
올까요?
이번시간에는
교과목의 변동사항과 21년간
수능역사를 토
대로 내년 수능 난이도를 미리 전망해
보겠습니다.
우선,
내년
수능은 교과목 및 출제 내용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국어,
수학영역의 경우 2014
수능과
변동사항은
다행이도 없습니다.
이
기조는 2017
수능이 실시되기 전까지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하는데요.즉,
올해
출제된 수능과 출제기조가
비슷하고 A,
B형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이죠.
(이넘의
혈액형 수능은 언제까지나ㅠ)
국어영역은
올해 6,9월
평가원과 수능시험의 패턴을
분석해볼 때, A형에서는 고전문법이 없고 과학,
기술지문이
동시에 나오는 대신 인문지문을 쉽게 출제할 것입니다.
한편,
B형에서는
고전문법과
고전 시가에서 고어표기를
한층 강화하면서 인문지문을 어렵게 출제하는 대신
기술지문을
출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A,B형
공통적으로 과학지문의 지문난이도에
비해 문제를 어렵게
출제할 것입니다.(이점은
추후에 자세히 다루도록....)
-->
2013학년도
이상기체 지문이 나올 때 화학2를 공부한
학생은 금방 풀고 문돌이는 10분걸려서
겨우 풀고 그마저도
틀리는 불공평한 시험은 아니라는 점에서는 다행~
수학영역 역시 변동사항은 없습니다.
보통
21번
29번
30번을
어렵게 출제하고 문과의 경우
이중에 1개
맞추면 1등급
턱걸이인 백분위 96%,
2개
맞추면 98%,
3개
맞추면
만점
100%가
되었습니다.
가끔씩
3점짜리가
60%대의
정답률을
기록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평소에 2,3점짜리도
꾸준히 훈련해주세요.
AB형으로
나뉘어져 수험생을 많이도 괴롭히고 혼란스럽게 했던
영어영역은 다시 AB형을
없앴으며
(올해
입시생들에게는 아주 기쁜 상황!~)
듣기는
17문제(~13학년도)->
22문제(14학년도)
->17문제(15학년도)
로
바꾸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2014학년도
수능은 독해가 23문제
출제되었으나
앞으로 28문제를
출제하게 됩니다.
이는
곧,
올해
수능처럼 영어 B형이라는 특수한 난이도의 시험이
없어지고 독해 문항수가 늘어난 만큼 변별력을
주기위해
빈칸 추론에서
3점짜리
빈칸이 5개가 연달아 나오는 코미디
같은 상황은 없을
거 같아요.
(올해
수능을 본 입장에서는 선지도
길고,
글도
추상적이고 Ebs연계도
안되서 낮설었기에
체감난이도가
헬이었답니다ㅠ)
그리고
독해가 늘어난 만큼 단어를 많이 암기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70%
연계정책이
계속되는
한 EBS에
나오는 단어는
꾸준히 외워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과거 2013
수능까지
쉬운 문제 ->
어려운
문제 ->
쉬운
문제 순으로 단순하게 배열되던
방식에서
2014
수능부터 수험생의 인지과정을 고려하여 출제방식을
바꾼 것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즉, 영어 실전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 출제 방식을 미리
익혀두는
게 좋을 것입니다.
<참고>
2014 수능 예비시행부터 도입되었던 출제
방식
전체적인 추론 통합적 |
그렇다면
2015 이후 수능 난이도는 어떻게 될까요?
우선
역사적으로 수능은 3번 바뀌었는데요. 그 패턴을 살펴보시면
1994
수능 시작 -> 1995~1996 난이도 상승 ->1997 역대 최고수준의
헬 수능(400점 만점에 370점대가 수석)
1998 난이도 하락 -> <1차 수능 개편> 1999~2001
난이도 지속적 하락.
특히 2001에는 만점자가 66명
->
2002~2004 난이도 상승(98년 수준까지 올라감) -><2차 수능개편>
2005~2006 수능은 난이도
비슷
->
2007~2008은 난이도 하락 ->2009는 상승 -> 2010
하락 ->
2011 상승 -> 2012 하락 ->2013 소폭 상승
<3차
수능 개편>2014 상승(아직 난이도 측면에서 2010학년도에 못미침)
추가자료~ :
2009학년도 이후 수능 1등급컷>
연도 | 국어 | 수학 A/B | 영어 |
2009 수능 | 92 | 79/82 | 95 |
2010 수능 | 93 | 92/89 | 92 |
2011 수능 | 90 | 88/79 | 90 |
2012 수능 | 94 | 96/89 | 97 |
2013 수능 | 98 | 92/92 | 93 |
2014 수능 | 95/96 | 92/92 | 95/93 |
3><2005학년도 이후 국영수 1등급 점수의 합>
참고: 2005년 이후는 9등급제로
되어 있으며 1등급 원점수가
공개되어있기에 이러한 자료가 만들어 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4 개편수능의 점수의 경우
문과와 이과 각각 BAB와
ABB를 기준으로
점수를 측정했음(국어 B -
96점,
영어 B
92점으로 고려하여 계산)
학년도 | 국영수 점수합 문/이 |
2005 | 274 / 274 |
2006 | 274 |
2007 | 287 (+13) |
2008 | 279 (-8) / 286 (+6) |
2009 | 266 (-13) / 269 (-17) |
2010 | 277 (+11) / 275(+8) |
2011 | 269 (-8) / 259(-16) |
2012 | 287 (+18) / 280 (+21) |
2013 | 283 (-4) / 283 (+3) |
2014(예측) | 281 (-2)/ 280 (-3) |
덧붙이는말: 영어 B형으로 인해 기존
모든 학생이 통합해서 봤던 성적과
다를 수 있음. AB통합시 추정컨데 약 2점 정도 등급컷이
하락할 것으로
보임. 그럴 경우
279/278 로 떨어집니다
정리하자면, 역사적으로 볼때 수능
난이도는 2년 이상
상승할경우 무조건 추가로 1년 더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2학년도 이후
분명히 수능이 어려워지고
있으나 아직
2010학년도 수능에도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이는 등급제가 실시된 2005학년도
수능 이후를 기준으로
중간 정도 난이도에 불과하며 역대 21년의 수능 역사로
볼때는 중하 정도의 난이도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2010학년도 수능은 출제 후
물수능이라는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즉, 수능으로 아직 수능 난이도를 상승시킬 여력이 있다는 것
입니다. 게다가 서울대 정시 100% 전형이
신설되고 외대 등
다른 대학교도 이 전형을
따라하고 있으며 정시
모집인원을 많이 늘릴 것으로 보아 2015 수능은 변별력있는
난이도로 출제될 것 같습니다.
심하면, 2005나 2006수능,
2009, 2011수능과
맞먹는 난이도로 출제될 수 있으며
적어도 2010학년도 수능 정도의 난이도로
출제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그야말로 추정이니까 태클은.... , 의견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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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분석적인 글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추가자료를 보시면 역대 수능 역사가 한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비형에 기술지문이 없나여?? 그랬구나 .ㅋㅋㅋ 문과인 저에겐 희망적이네요 과학도 없으면 좋으련만
예비시행 - 6월 -9월 -2014 수능 모두를 볼때 문과에 기술지문이 출제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평가원 보도 자료에서도 문과학생에게 생소한 기술 분야의 지문은 출제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추세를 볼때 당분간 수능에 기술지문은 출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과학지문을 어렵게 출제하는 방식으로 변별력을 주고 패턴을 변화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ㅎ
2012수능 수리가형 컷 89아닙니까ㅋㅋ 글구 올해수능 영어 B형은 93이 유력한건가요?ㅠㅠ
작성 중에 실수가 있었네요... 언수외 합은 수리가형을 89로 두고 280이라고 해놓았는데 표에 점수를 잘 못 표기해놓았었군요...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올해수능 영어 B형은 주요 업체들 보니 M사를 제외하고 대부분 93으로 측정해 놓았더라고요. 물론 등급컷은 +1 or -1 변동될 수 있습니다.
2012학년도에는 98로 추정되었던 영어 등급컷이 97로 낮아졌고, 2013학년도의 경우 초반에 모든 업체가 92라고 초반 추정했으나 결국 93이 된 전례가 있었습니다~
98은 거의 맞춘거나 다름없었어요 왜냐면 97 98이 같은표점으로 기록되었거든요
영어2,3등급컷이바뀔확룰은어느정돈가요
2012학년도의 경우 2등급은 94->94/ 3등급은 88->87 로 예측점수와 실제점수간 차이를 보였고, 2013학년도는 2등급은 84 -> 84로 정확하게 예측, 3등급은 75->75로 정확하게 예측 했습니다. 즉, 1등급 컷에 비해 2와 3등급컷은 예측과 실제의 변동 가능성이 낮은 편입니다.
엑박은 저만 뜨나요???
혹시 안보이시는 분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하나하나 사진을 다시 집어넣어 수정했습니다..
심하면 2011년 수능하고 수준이 같다고 하셨는데 그럼 많이 어려운 건가요?
2011학년도는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국어 0.06%, 수학B형 0.02%, 영어 0.21% 였으며 물수능이었던 2012학년도와 약간 난이도가 오른 2013학년도의 경우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917033&iid=19938011&oid=001&aid=0005956666&ptype=011 를 참고하셔서 비교해보면 그만큼 11학년도 수능은 만점받기가 어려웠던 수능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글 위에 제시한 국영수 1등급 합 점수를 보시면 붉은 색으로 표시되어있는 학년도가 1등급 점수가 가장 낮고 어려웠던 해입니다. 2012학년도에 비해 확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체감 난이도 상으로 정말 어려웠다는 것이죠. 다만 요새는 과거 기출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놓은 책들과 인강이 많아서 지금 풀어보면 쉽게 느껴지는 것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대안하구 눌렀는데 글내용이 좋네요~~!! 내년에도 국어는 에이비형그대로인가요? 영어만 에이비형없어지나요?
네 맞습니다. 2017학년도 수능 전까지는 국어와 수학은 AB형 그대로 유지됩니다~ 문제가 많았던 영어만 1년만에 AB형을 폐지한답니다~
그리고 글 내용이 좋다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려요~
선택형수능의제도가 얼마나 안좋았으면 바로 영어폐지를 하네요 ㅋㅋ 올해20살 내년수능준비하는사람으로서 보면 그나마 조금은 다행인것같습니다
저 선택형 수능제도가 일반 학부모나 교육전문가와의 공청회도 없이 내부적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하네요... 교육 수요자의 관심과는 관계없이 오로지 자신들의 생각으로 제도를 만든거라 후폭풍이 있었죠.. 학교 측은 수업준비가 어렵고 학부모나 학생 측은 준비하느라 미치고... 여론때문에 폐지된 것은 다행인데 그동안의 우리나라 교육정책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었지요
딱 10수능 정도로 나오면 좋으련만...
개인적으로 난이도 측면에서만 따지면 10년도가 제일 밸런스가 잘 맞았던 듯
그렇죠~ 쉽지도 어렵지도 않고 과목별 등급컷과 표준점수도 비슷하기는 했으니까요.. 하지만 평가원이 예상한 점수와 실제 수험생 집단이 도출해낸 결과의 차이가 있으니까 계속 저렇게 균형있게 내기는 어렵겠지요..
올해가 2010수능 보다 쉬웠나요? 올해가 더 어려웠을 것 같은데? 응시생의 학력수준의 증가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요?
저기의 2010 수능보다 쉽다고 평가한 부분은 당시 수험생의 실력과 체감난이도를 고려해서 측정한 것입니다. 원래 등급컷이라는 게 당시 수험생들의 실력을 기준으로 매기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요새는 과거 기출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놓은 책들과 인강이 많아서 쉽게 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언급된 난이도에 대한 언급은 절대적인 난이도가 아닌 상대적인 난이도로 보셔야 합니다.
진짜 14학년도수능 외국어영역은 개망작이엿다 AB형 1년할거면 왜한겨;; 우리가 마루타도아니고
항상 수험생은 갑을관계에서 을에 해당하죠... 어쩔수 없는 상황입니다...
재수할때 영어 진짜 열심히 했는데 하....참...
으아 재수하면 힘들겠네요.ㅠㅠ 전 올해도 어려웠는데.
수능이 어려우면 오히려 재수생들한테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재학생보다 실력이 좋기 때문에 상위권 변별이 잘되는 불 수능에서는 오히려 상위권 대학에 진입하기 쉬운편이죠. 다만 중상위권 재수생들한테는 오히려 불리할 수가 있습니다. 본인의 현 실력과 재수를 통해 올릴수 있는 실력을 분석하여 시험에 임하기를 바랍니다~
국어 A형에 문법문제가 안나온다는 말씀이신가요? 고전문법이 안나온다고하셨는데 고전과 문법이아니라 고전문법인거..겠죠... 문법시르다..
본문에는 A형에서는 고전문법이 없고 과학, 기술지문이
동시에 나오는 ...(하략)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문법이 안나온다는 말은 작성한 적이 없습니다. 혹시 어느부분을 말씀하시는지? A형에서는 문법이 5문제 출제되고 독서와 문법 1 교과서만 반영되기 때문에 고전 문법이 포함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놈의 이상기체 때문에.. 재수했다...
제가 영어 문법에 약해서 그러는데요
독해지문이 다시 늘어난다면 문법 문제가 2문제가 될 수도 있나요?
올해보다 늘어날 확률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2015학년도 6평이나 그전에 평가원 공식 보도자료를 봐야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혹시 모르니까 2개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해 주세요~
글 잘읽었습니당^-^* 근데 중상위권한테는 불수능이 불리한가요?
수능이 쉬워 1등급이 98일 경우 평소 모의고사에서 100점 맞는 학생과 2등급 받는 학생 모두 실수나 당일 컨디션으로 100~98점을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등급컷이 90 초반일 경우 100점 맞는 학생은 많이 틀려야 1~2개 이고 안정적인 1등급을 얻지만 2등급 학생은 어려운 문제가 많다보니 모든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고 1등급으로 올라설 기회가 줄어 듭니다. 자칫 잘못하면 시험에 말려서 3등급이 될 수도 있죠. 그래서 중상위권에게는 불리하다는 표현을 쓰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하위권 이하 학생들의 경우는 점수 변동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불, 물 수능이 크게 영향받지 않는 거 같더고요,
난 올해가 헬인 줄 알았는데, 진짜 물이었구나 ㅋㅋ
2012년에 비하면 분명 많이 어려워진 건데 이게 굉장히 상대적이더라고요~ 그래도 2001학년도 수능에서 2002학년도 수능으로 갈때 처럼 심하게 난이도가 차이나게 내지 않은 게 다행이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두고 또 읽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