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기독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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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뇌당해서 살인에 아무런 죄책감 못느끼는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ㄹㅇ 선택권도 없이 테러단체에서 살인병가로 커야 했던 아이들
2. 윤리적이냐 처벌이 옳냐를 떠나서 급작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폭력을 저지른 사람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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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쁘진 않은듯 잇올 첫날. 그래도 학교자습보다는 면학분위기 좋은듯
어허 기독교분들 머리터집니다 그만하세요

무교 입장에서 기독교의 신앙을 ‘논리적’으로 납득하려는 시도는 무의미할지도 모르겠네요…십자군전쟁
기독교 국가들이 세계로 나가자 원주민들한테 지옥을 보여줬는지 천국을 보여줬는지

이상 끝근데 그런 복잡한질문은 신학자나 목사님한테 하셔야지 여기있는 일반신도들은 잘 모를겁니다...
질문이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어떻게 생각하냐뇨??
그들을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십계명을 어긴 사람들’로 볼 수 있냐, 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그렇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글쓴이님과 마찬가지로 저도 기독교에 대해 여러가지 고민과 탐구를 해왔던 입장에서 이런 무자르는듯 한 질문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기독교에서는 동시에 십계명을 어기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것도 이야기 하니까요.
저는 선택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 거였어요
저 위의 사람들은 솔직히 제가 봤을 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성경에 의하면 하느님이 우리에게 남겨둔 것은 자유의지라는 걸로 아는데, 자유의지로 결정되지 않은 채로 십계명을 어기는 것은 무엇으로 규정해야 하느냐,가 궁금한 거염씁니다
무엇으로 규정한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기독교에서 보면 천국과 지옥의 존재 이유, 선악과를 창조한 이유,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는 이유 등을 대개 그 사람의 선택과 연결짓습니다.
허나 여기서 위의 사례들은 전제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위의 사례는 자유의지로 선택하지 않은 채 저지른 죄, 그리고 선택한 운명이라고 보는데(특히 첫번째는요) 하느님은 이걸 어떻게 판단할까요? 혹은, 저 위의 사람들은 하느님을 저버린 사람들일까요?
저런 사람들이 지옥에 가냐 천국에 가냐가 궁금하신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