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잡지식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547389
'고고학'이라는 학문은 근대 학문 중에서도 비교적 늦게 형성되었지만
옛것에 대한 관심은 오래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래 전 기록에서도 고대 유적에 대해 발굴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그 유명한 '기자의 스핑크스'를 들 수 있는데요.
기자의 스핑크스에 대한 최초의 발굴 기록은 이집트의 파라오 투트모세 4세가 남긴 것입니다.
투트모세 4세가 기원전 15세기 경의 인물인데, 그때쯤 이미 만들어진 지 오래 되어 모래밭에 묻혀 있었다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이쯤되면 복습할 만한 유머
엌ㅋㅋㅋㅋㅋ이런 거 보면 외계인이 만들었다 생각하는 게 당연한 것 같은…
로마 시대에도 고대 유적 관광이 있었던 ㅋㅋㅋ
스핑크스 세울 때~로마>로마~지금
이니까 로마 사람들도 고대 유적 보듯 했겠네용
피라미드를 지을때 매머드가 생존해있었다고 하죠
매머드가 오래까지 남은 건지 피라미드를 오래 전에 지은 건지...

저거 만들때부터 악티움 해전때까지가 악티움 해전때부터 지금까지보다 더 길다는 말도 있더라구요진짜 저걸 어떻게 만들었지 저때 우리나라는 한창 곰이 동굴에서 쑥마늘 먹고있을때 아닌가요
대개 기원전 3000년경으로 보고 있으니 곰호랑이보다도 더 오래된 걸로...
지금 존재하는 것들 중에 먼 미래에 피라미드 같이 보일 수 있는 건축물들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기록으로, 영상으로 모든게 보존되는 세상이다 보니 피라미드처럼 불가사의하게 여겨지는 건축물 등은 없을 것 같네요ㅜ
그러게요... 자유의 여신상이나 그런 거대한 랜드마크들이 지금의 피라미드와 비슷한 역할을 할 것 같기도 하면서도, 이런 것들은 설계나 건축 기록이 많이 남아 있어서 미스터리처럼 여겨질지 모르겠네요.
피라미드도 많은 기록이 남아 있었다면 이렇게 여겨지지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