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 영어해설 39번] 오답률 1위 문제 해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345186
39. Personal stories connect with larger narratives to generate ~ (2022. 9) 오답률 77.9%
글을 읽다 보면,
주어진 글에 나오는 personal, larger narratives 등,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 표현. 본문을 보면 좀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글 서두로 눈길을 돌리지만,.
거리감은 이질감으로 진화되며 ─ complexity, the social dynamics, affordability, inclinations, tribal formations, cultural sensibilities ─ 외계 세계 속에서 정신을 차려(답을 구하려) 주어진 글을… 처음보다도 더 멀리 도망가고 있는… 그러한 감정상태에서 선지 이곳 저곳에 글을 넣어 보면, 여긴가? 저긴가? 요긴가?
→ 결국은 자신의 눈에 들어오는 짝을 찾아 안착(?) ─ 제 눈에 안경
어지러움을 느끼기 시작한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글 전체를 한 바퀴 ─ 마음에 드는 옷을 찾기 위해 searching 하듯.
The growing complexity ~ makes ~ 왜 이리 복잡해?
(①) In the past, mass production allowed ~ 과거 얘기네… 지금은 관심이 안가네… 인연이 있으면 나중에…
(②) Nowadays it is increasingly ~ Nowadays? 흥미를 끄는데…
Nowadays 로 보아, 중요 내용은 이제 시작이니… 너그럽게 범위를 잡아봐도…
→ 선지 (③) 부터 주의 깊게 살펴보면 되겠구나^^
(문제풀이)
주어진 문장을 선지 (③) 에 넣어, 앞뒤 문장과의 연결성을 살펴보면,

그래도 다시 한번 볼까? 선지 (③) 과 연결해보면,
→ his or her inclinations 와 individual preferences ~ 잘 어울리잖아? 그리고 보니, supposedly 는 feels ~ 와 연결되는 거 아니야? 증거는 없이 하는 주장이나 이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의미 ~ 가 supposedly 이니…
주어진 문장을 선지 (⑤) 에 넣어보면,
2022학년도 9월 모의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
오답률 77.9%
선지별 선택률은 다음과 같다.
선지별 선택률 ① 3.1% ② 8.6% ③ 28.2% ④ 38.0% ⑤ 22.1%
오답률로 볼 때, 상당히 어려워했던 문제. 선지 ③, ④ 를 많은 수험생이 선택. 왜, 그랬을까?
주어진 글에서 눈에 띄는 표현을 본문에서 찾아, 대응시켜가며 답을 구하는 수험생, 이를 미리 간파하고 추상적이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표현(특히 본문제) 등으로 중무장한 지문, 영어 대가들이 구성한 이러한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당연하리.
→ 선지 (②) personal preferences 및 선지 (③) his or her inclinations 에 영향을 받아 선지 (③) 을,
→ 선지 (④) these ~ individual preferences 로 보아, personal 관련이 직전 단락에 마지막으로 ~ 라고 생각해서 선지 (④) 를 선택한 것은 아닌지?
선지(⑤) 로 할까? 망설이다가 말을 갈아 탄 사람들이 있다면, 그 결정적 원인은?
→ (⑤) 서두 These consumer communities 를 주어진 글에서 찾을 수 없었기 때문 아닐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시발왤케덥냐 0
갑자기 기온이 파악 올라갔다
-
국어 질문 0
보통 시간남는사람들은 문학에서 시간줄이고 독서에서 여유롭게 품? 아무리 생각해도...
-
도서관 와서 밀린3일치강의 다 들음 물론 폰 버린 것도 +효과지만 장소도 엄청나게 중요하구나
-
31221<<< 이거 설대 되는 과 있었음
-
책왔다 5
-
ㅇㄷㄴㅂㅌ
-
흐흐흐... 수업이 시작하지않았으면 좋겠어
-
mc몽 이거뭐냐 0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무리 생각해도 내 능지로 뚫을게 아니였는데 너무 아깝다
-
한양의 성의 경희치 연치 중앙의 미적 100영어1 사탐 5050 받고 의대 쟁취하자
-
11333 제 선택과목 조합으로 설대식 계산해보니까 5
100 100 3 88 88 기준으로...
-
점메추 13
.
-
담임쌤이랑 상담할 때 내신 안 쓰고 정시로 간다함
-
이명학셔랑 션티 둘다 안맞는다고 느꼈는데 이영수 괜찮은가요? 김기철 강의좋앗는데...
-
점심 뭐묵
-
천체만 빼면 너무쉬워서 그럴수있었지
-
혹시 평백 93.5에 영어 2등급이면 어느라인인지 아시는분 2
화작 87 수학 96 영어 2 세지 97 한지 98 국수탐 평백 93.5 영어2...
-
52323 52325 현역 작수 등급이고 과목편식 존나해서 안한건 아예 한문제도...
-
와 작년에는 6
시대컨만 풀어서 몰랐는데 시중 n제들 다 사면 비용 장난 아니겠네…
-
반박 안받을게요
-
트럼프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발효…韓 면세쿼터 폐지(종합) 0
트럼프 2기 첫 전 세계 대상 관세…美제품과의 가격경쟁 불리해져 볼트·너트 등...
-
사실상 3연강 1
ㅅㅂ
-
2시부터 ㄹㅇ 갓생 살거임
-
오늘의 점심 8
요기요에서 할인하길래 주문완료
-
이제 사탐런 얘기그만하고 진짜 진지한 고민인데 질문해봄 5
나 미적러라 시대라이브들을건데 라이브는 맛보기도안되서 누가좋읕지 모르겟음 근데...
-
님들 화잘주스가 원래 문제랑 답지랑 같이 있는건가요 7
문제랑 해설이랑 같이있는건가 원래
-
https://youtu.be/1OYUjIzrk-A?si=4TCU2C3tEOcv_3x...
-
머하지 오늘부터 공부 시작함 재종기숙 오늘드가고 안나올거임 물지 생각중인데 물리는...
-
이거 상영 왜렇게 짧게 하냐 재밌으려나
-
혹시 평백 93.5에 영어 2등급이면 연대 경영 경제 불가능임? 3
화작 3등급 초 백분위 87 미적 1컷 백분위 96 영어 2등급 한지 백분위 98...
-
화 기 영 사문 경제 100 100 2 높2 높2면 어디까지 가봄직한가요?
-
이때 사춘기집1 꽃기운은 ㄹㅇ 레전드였음 이거하고 1년도 안되서 우지윤 탈퇴해서...
-
평가원 #~#
-
재탕해먹는 건데 현역 때 n제를 안 풀어서;;
-
설맞이 해설까지 꼭꼭 씹으면서 거의 다했는데 다음엔 뭐할까요? 추천해주세용
-
얘들이 학교 앞에서 깽판치는 이유가 유튜브 수익 때문임..... 아무리 돈 한 푼...
-
동기들의 외모가 상당히 뛰어나던데… 부럽긴 했어
-
저는 기린이입니다 기하는 문제가 막 어려워서 못 푼다기 보다는 알고보니 수직,...
-
참 어떤 강사는 강의는 잘 올리는데 책값이 ㅈㄴ 비싸고 참 어떤 강사는 책 광클...
-
업주입장에서 리뷰 별점 이거 하나라도 별 1개 2개 있으면 차이큼? 2
업주들 가게해서 리뷰하잖아요 근데 총 10개 리뷰인데 9개가 별 5개고 나머지...
-
1도 살까요??
-
백수 배려좀 해다오
-
문학 정석민 풀이방식은 좋던데 김승리kbs가 이번에 애니도 나오고 좋아보임
-
11333이 23
100 100 3 88 88 이면 작수 기준 설대식 대략 400점 언저리라 설공이...
-
생각했는데 수1,수2,미적 일주일동안 다 푸느라 죽는 줄 알았네. 이거 양 왤케...
-
수능에서 틀려서 의미가 없어졌음
-
흐어어엉 빈진호가내음악을듣고있는거가태태 흐어엉 현우진이내풀이를보고뒷목을잡는거같애
-
정석민이 고전시 해석하면서 푸는데 이렇게 푸는 강사 또 있음?? 되게좋던데 다른분 있으면 옮길듯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