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어 ㅈㄴ쉬웠는데 95이상 못맞으면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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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국어에서 12번 34번 틀려서 아마도 2등급입니다
사실 이제 할것도 거의 다 하기도 했고 사설 모의고사 자료빼고는
평가원 교육청 비문학은 이미 거의 2회독을 넘긴 상태입니다.
리트도 300제는 상하 다 끝냈구요
문제는 이번에 제가 틀린 문제들.. 저 문제들을 시간이 20분이나 남았음에도 틀린건지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갔다는 것
입니다...
수능전까지 뭔가 깨달음을 팍 얻어서 "국어 고정 만점!" 이런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지금 두달 반 정도 남은시점에서 그런 깨달음을 얻는다는게 쉽지는 않겠다고 생각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제가 국어 실수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건 두가지 입니다.
1. 맞은줄 알고 시험장에서 쉽게 넘어가고 집에서 울부짖는 스타일입니다.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야 좋을까요?
2. 흔히들 말하는 비문학 확신이란걸 너무나도 얻고싶습니다ㅠㅠ 혹시 실수분들은 처음부터 실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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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신입생 여러분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입생 여러분들!...
저 고1때 국어 2 3 진동이었는데 별안간 고1 11월에 뭔가... 하늘에서 뭐가 내려온듯이 집중이 너무 잘되고 모든 문제가 풀린후에 98점 맞고 그 뒤로 1등급 놓친적이 없어졌어요
와... 그 경험 정말 값지네요 얻고싶습니다
약간 흔히 말하는 득도의 순간? 계단식 향상? 이라는게 뭔지 경험한거같아요ㅋㅋㅋ 하루 중에 제일 집중 잘되는 시간에 커피 거하게 빨고 비문학 연속으로 풀어보시는건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