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수능 1교시 벌써부터 불안하면 킹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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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이니까
일단 "좋아요"부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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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수능날..
1교시부터 망할까봐 불안한
우리의 옯쿤..
6월 모의고사 때도
개x같은 pcr 지문에 걸려
이 지문에만 20분을 소모하고
작렬히 전사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준비했다.
‘국어, 수능 때 절대 폭망하지 않는 방법’
---
포브스 선정 수능날 미끄러지기 제일 쉬운 과목 1위에 오른 과목
국어
실제로 학생들을 보면
다른 과목들은 모의고사 성적과 수능 성적 간 괴리가 크지 않은데,
국어는 유난히 모의고사와 수능 성적 간 괴리가 크다.
왜일까?
1교시의 긴장감, 그리고 타임 어택에 말려
몇 지문을 보지도 못하고 시험이 끝나기 때문일까?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수학이나 영어 탐구 역시도
정도는 덜해도 긴장감과 타임 어택은 존재한다.
그런데도 국어가 유독 더 시간에 말리는 이유는?
‘모르면 일단 패쓰’가 힘들기 때문이다.
먼저 수학 문제를 예를 들어보자.
수학이나 여타과목에서
못 풀겠거나 시간이 꽤 걸릴 문제들은
몇 초안에 사이즈가 나온다.
문제가
어, 나 킬러 문젠데
풀 테면 풀어보든가
대가리 딱 대 이 새X야
하고 있으니까.
그래서 조금 간 보다가
“빤쓰런”할 수 있다.
즉,
문제 난이도를 판가름하기 쉬워
빨리 해결 못하겠다 생각되면 일단 넘기기가 쉽다는 거다.
그러다 나중에 시간이 남으면
다시 돌아와 풀면 되니까.
그런데 국어는?
애매하다.
왜?
얘가 쌘 놈인지
약한 놈인지
구분이 안 가거든
이 ㅅㄲ가
어려운 ㅅㄲ인지
쉬운 ㅅㄲ인지
도통 감이 안 온다.
그래서 계속 뭔가
쫌만 더 생각하면,
쫌만 더 생각하면
풀릴 것 같다.
근데 이게 함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민들이 반복되면서
붙잡고 늘어지니
시간이 말리는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시험 끝나고 후회하는 거지.
그래서 우리가 세워야할 전략은 다음과 같다.
“일단 수학처럼 제낄 건 제껴놓고
일단 맞힐 문제라도 다 맞히고 가자”
---
이에 내가 제시하는 세부적인 전략은 다음 3가지이다.
전략 1. 포기할 문제 애초에 정해놓기
전략 2. 영역별 순서&타임 가이드 라인 마련해놓기
전략 3. 표시를 통해 문제 분류하며 전진하기
전략 1. 포기할 문제 애초에 정해놓기
실력이 안 되는데 모든 문제를 시간 안에 다 풀려고 하면 허겁지겁 풀 수 밖에 없다.
당연히 점수는 더 떨어지겠지. 그럴 바엔 차라리 버릴 지문을 애초에 정해놓고 나머지 문제라도 확실하게 맞히자.
버리는 문제는 자신의 현 상황, 목표 등급에 맞춰 정하면 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ex)
만점~1등급 목표 : 뭘 버리냐
2등급 목표 : 비문학 <보기> 문제 포기
3등급 목표 : 비문학 약한 제재 한 지문 포기
4등급 목표 : 비문학 약한 제재 두 지문 포기
5등급 목표 : 비문학 어휘 문제만 풀기
시험이 쉬운 경우에는 버렸다가 손해보는 거 아니냐고?
걱정 마라. 시험이 쉽다고 느낄 정도면 시간이 많이 남는 시험이다.
포기하려 했던 문제는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풀면 된다.
전략 2. 영역별 순서&타임 가이드 라인 마련해놓기
시험이 망하는 제일 큰 원인은 한 지문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써먹어 버리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영역별 풀이 순서와 시간 가이드라인을 잡아놓아야 한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다.
ex)
문학(18분) → 공통(17분) → 독서(33분) → OMR 1차 마킹 (2분) → 검토(9분) → OMR 최종 마킹(1분)
물론, 시험은 변수 천지인 걸 알아야 한다. 예상보다 한 영역 풀이가 빨리 끝날 수도 있고, 늦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응 방안까지도 생각해야 한다.
ex)
예상보다 풀이가 빨리 끝났다면?
남은 시간은 다른 영역의 풀이 시간으로 넘겨버리거나 검토 시간으로 넘기기
예상보다 풀이가 늦게 끝날 것 같다면?
해당 영역의 남은 문제는 일단 다 대충 답만 찍고 넘기거나, 다른 영역의 풀이 시간을 차용하기
전략 3. 표시를 통해 문제 분류하며 전진하기
많은 경우에, 국어 풀이 속도가 늦어지는 구간이 어디라고 생각하나?
비문학 과학/기술 지문 독해? <보기> 3점 풀이? 고전시가 해석?
다 틀렸다. 국어 시험에서 시간이 의미없이 허비되는 때는 바로
‘정답을 고르긴 했지만 찝찝함에 계속 물고 늘어지는 때’이다.
예를 들어, 나는 ‘적절한 것’을 고르는 문제에서 선지 1234가 모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선지 5는 도통 모르겠다. 나머지 선지가 답이 아니니 5가 답일 것 같기는 한데,
또 그냥 넘어가기는 힘들다.
또, ‘적절한 것’을 고르는 문제에서 선지 1을 읽자마자 ‘적절하다’는 판단, 아니 확신이 들었다.
그러나 나머지 선지를 읽지 않았다. 2345를 확실하게 확인해야 할 것만 같아 확인해준다.
이렇게
‘정답을 고르긴 했지만 찝찝함에 계속 물고 늘어지는 때’에 국어 시간은 허비된다.
전진해야 하는데 전진하질 못하는 거다.
이에 나는 다음과 같은 표시/분류 체계를 제안한다.
☆ (별표 1개) : 풀기는 풀었지만 뭔가 애매한 찝찝함이 남아 한 번 더 확인해보고 싶은 문제
□ (네모 표시) : 확실한 정답 선지가 나와 5번 선지까지 확인하지 않은 문제
(아무 표시 없음) : 내가 정말 어이없는 실수를 한 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맞힐 문제.
☆☆ (별표 2개) : 무슨 단서를 활용해서 풀어야 할지, 어떻게 정답을 결정해야 할지 푸는 방법조차 감이 안 잡히는 문제
처음 문제를 풀 때는 마음가짐을 위와 같은 표시 체계로 그저 문제를 ‘분류’한다는 생각을 갖는 거다.
그리고 이렇게 전진하며 아낀 시간을 검토 시간으로 활용하여 표시해놓은 ‘본격적으로’ 풀면 되는 것이다.
그럼 적어도 시간에 말려 성적이 '폭망'할 일은 없다.
ex)
과학/기술 비문학 지문을 읽는데 50%는 이해가 안됐음 + 보기 3점 문제를 푸는 데 <보기>와 선지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음. → 별표 2개(☆☆)치고 넘어가자.
현대시 문제를 읽고 <보기> 해석 문제를 푸는 데 답이 3번 또는 4번일 것 같음. 그래도 더 답스러운 건 3번이라 3번을 찍었지만 찝찝함이 계속 남음 → 별표 1개(☆)치고 넘어가자
문법 문제를 푸는 데 이건 누가 봐도 1번이 정답임. + 2345번 보는 시간이 아까움. → 네모 표시(□)치고 넘어가자.
검토 시간 → 네모 표시 먼저 보고, 별표 1개 문제 다시 풀어보자. 그다음에 시간 남으면 별표 2개짜리 풀어보자.
---
예상 QnA 답변
Q. 포기할 거 애초에 정하고 가라 했는데, 원래 포기하려 했던 지문이 너무 쉬운 지문이면 어떡하냐?
시험지를 딱 받았는데 원래 포기하려 했던 지문이나 문제가 ‘너무’ 쉬워보이면 이걸 풀고 나머지 다른 지문을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랬다가 쉬워 보인 지문이 실제로 쉽지 않았다면? 쉽고 어렵고는 완전히 다 풀고 채점하기 전까지는 모른다는 거다. 그걸 모르는 상태에서는, 차라리 원래 포기하려 했던 지문을 포기하는 게 ‘그나마’ 안전한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Q. 영역별 순서를 정하라 했는데,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는데?
이건 정말 자신이 여러 가지 시도해보면서 자신한테 가장 잘 맞는 걸 해보는 게 좋다. 이와 별개로, 꼭 비문학을 늦게 풀 필요는 없다. 특히 상위권인 경우엔. 시간 여유가 없으면 오히려 비문학 지문이 잘 안 읽히고, 문학은 시간이 좀 부족해도 답이 손을 드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요지는, 정말 여러 가지 시도를 ‘다’ 해보고 결정해봤음 좋겠다는 거다. 생각보다 국어는 풀이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
Q. 표시해놓고 검토 시간에 다시 풀라 했는데, 다시 볼 때 지문 내용 기억 안 나지 않냐?
대부분의 경우에 문제에 찝찝함이 남는 경우는 어떤 ‘생각’을 못해서가 아니고, 지문이나 <보기>의 어떤 문장을 ‘못 봤기’ 때문이다. 즉, 찝찝함을 해결하려면 어차피 지문을 다시 훑어봐야 한다. 그럴거면 차라리 기억이 어느 정도 정화되고 리프레쉬된 상태에서 보는 편이 나을 것이다. 시험 시간에는 전혀 깨닫지 못하다가 채점할 때쯤 ‘아 ㅅㅂ 이거 왜 못 봤지?’했던 경험을 떠올려봐라. 지금 당장 붙잡고 늘어진다 해도 쉽게 정답이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리프레쉬하고 돌아오도록 하자.
Q. 찝찝하면 별표치라 했는데, 모든 문제가 다 별표면 어떡하냐? or 별표치면서 넘어가도 시간이 부족한데 어떡하냐?
미안하다. 네 실력이다. 여기의 전략들은 기본적인 실력을 늘려주는 방법이 아니고, 점수가 폭망해서 나올 일이 없도록 만드는 전략이다. 모든 문제가 별표로 끝날 실력이면 시간 관리 전략보다 https://orbi.kr/00030296591 이 방법대로 기출 분석 훈련하는 게 훨씬 낫다. 그리고 전략 1에 따라 현 상황에 맞게 포기할 문제를 포기해놓으면 적어도 모든 문제가 별표로 끝나거나 시간 부족으로 모든 문제를 절어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Q. 원래 풀던대로 푸는 게 좋은데, 꼭 이렇게 해야 하냐?
아니다!!!!!!! 항상 말하지만 방법에는 정답이 없다. 자신한테 잘 맞는다 생각하면 그게 정답이다. 나는 그저 한 가지 또 다른 길을 제시할 뿐이다. 관점에 맞으면 들고 가면 되고, 조금 맞으면 적절히 자기 상황에 맞게 가져가고, 관점에 안 맞으면 안 들고 가면 된다. 시간 관리 전략을 어떻게 세울지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참고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적는 글이다.
---
오늘은 매년 이맘때 올리던 국어 시간 관리 전략에 관한 칼럼입니다.
조금 더 내용을 수정&추가했구요. 관점에 맞으면 한 번 참고해보셨음 합니다.
당장 내일 모레가 9모죠.
꼭 위 전략 그대로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본인 상황에 맞게 시간 관리 전략을 맞게 짜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이후에 실모를 쳐가면서 계속해서 시간 관리 전략을 자신에 맞게 수정해나가구요.
갑자기 수능 때 폭망하는 케이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할 겁니다.
날이 조금씩 풀려갑니다. 조금 더 선선해지면 또 수능의 냄새가 나기 시작하겠죠.
그 때까지 모쪼록 하루하루를 잘 살아가셨음 좋겠습니다.
유성 드림 (갑자기 분위기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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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15)" ㄷㄷ
근데 실제로는 문법에서 시간 세이브해놓고 문학에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ㅋㅋㅋ
교대가고싶다
이분 칼럼은 진지하면서 재밌게 잘 읽힘
국어 1등급도 비문학 보기문제 2개정도 버려도 되지 않나요? 승리쌤은 1등급 목표까지 언제든지 두개는 버려도 된다고 하시던데..
국어 1컷보면 보기 2개버리고 다 맞으면 1등급. 몇개 더 틀려도 1등급(언매기준)
예시로 든 거긴 한데 개인적인 의견으로 1등급이 목표면 그래도 3점 문항 도전 정도는 해봐야하지 않나 싶어요. 처음부터 9점 날리고 시작하면 한두문제 삐끗하는 순간 2등급 행이니.. 물론 1컷이 어디 나올지 모르긴 하지만요. 개인의 선택이겠죠!
2개 날리는 전략은 또 개인의 상황에 맞춘 전략이 되겠죠?
비문학 <보기> 3개 3점짜리 버리고 다 맞으면 1등급이되는 빡쎈 국어시험ㅋㅋ
사슬낫의 제니 뻘하게 웃기냐 ㅋㅋ
수능은 100점에서깍아나가는게아니라 0점에서 쌓아올리는거---현우진
ㄹㅇ공감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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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저는 과학지문에서 보기는버린다는마인ㄷ,
와 제가 요새 실모 풀며 고민하던 부분이랑 정확하게 일치하네요ㄷ 글구 오늘 칼럼은 유난히 더 재밌네요ㅎㅎ
그럼 오늘도
유성! 유성! 유성! 유성! 유성! 유성! 유성! 유성!
아 글자체가 너무 웃김ㅋㅋㅋㅋㅋ
완전 확신하고 손가락 건 문제(유성님께서 말씀하신 네모 문제)는 왜 굳이 검토때 먼저 보라고 하시는 건가유?-?
아 그건 개취의 영역입니당 본인이 오답률 높은 거 먼저 검토하면 될듯싶습니당
와 넘기는ㄱㅓ는 진짜 꿀팁이다
제가 여태 공부하면서 느꼈던 뭐든 문제점들, 대강 생각해놓은 전략들이랑 상당히 비슷하네요..0부터 100까지 전부 공감합니다 이걸 좀만 일찍 봤으면 좋았을텐데 ㅠ 이 글 읽고 9평 전략이 이제 확실히 선명해진거 같아요 감사해요!
국어 풀이순서로 인해 지금 점수를 못올리고 있는걸수도있나요?
네 특히 23등급대에서 풀이순서 자기한테 맞는 거 찾는 게 성적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어떤순서로 풀어야되나요? 보담스러운거를 늦게해야한다든가 그런거요
이건 개인의 취향 영역이라 장감하기가 어렵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위 전략 3개를 지킨다는 가정하에 "자신있는 영역 -> 자신없는 영역" 순이 좋지않나 싶어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수고하셨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너무 기쁘네요ㅎㅎ 끝까지 화이팅하십쇼!!!
맨날 골라놓고 씁 이게맞나?아닌가?맞나?아닌가?ㅇㅈㄹ하는데
ㅋㅋㅋ 앞으론 덜해야죠
제 덕코를 드릴 가치가 잇는 칼럼이엇읍니다
유성!유성!유성!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