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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Shot스나이퍼 [1029145] · MS 2020 · 쪽지

2021-08-16 2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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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국어 제1차 파이널 모의고사 후기(출제작품 스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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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반수를 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상상국어 베타테스터로 참여한 후, 이번 8월 14일부터 시작된 파이널 모의고사를 풀고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보통 국어황들께서 이런 후기들 많이 쓰시던데요, 모의고사엔 받아봤어도 정작 수능현장에서 1등급 받아본 적은 없기에 엄근진하게 평가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후기를 적어봅니다.


박스에 포장되어서 오는데요, 개봉하면 이렇게 생긴 봉투가 나옵니다.


열었더니 이게 나왔어요. 


필적확인란이 인상깊네요.


아무생각없이 문제 찍어올릴뻔 했는데, 스포하면 안되니 대강의 출제양상과 체감 난이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제구성은 6월 모의고사와 대동소이합니다.


독서는, 독서에 관한 짧은 지문, 그 후  가나형 철학 지문이 나오고, 뉴런 관련 과학지문이 나오고 난 후, 계약 관련한 민법지문이 나옵니다. 


제가 선택과목을 정치와법을 하는데, 지금은 교육과정에서 삭제된 부분이 나와서 안보고 풀 수 있을까 싶어 반가웠다가, 내용을 다 까먹은 상태라 달달달 읽느라 힘들었네요.


앞 두지문은 쉬운 편이지만, 뒷 두 지문은 글 자체가... 잘 읽히지 않더군요. 이번 6평 과학지문이랑 비슷하게, 안 읽히면서, 문제는 어찌저찌 겨우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문학은 단골손님 숙영낭자전 한 세트, 현대시 생명의서+겨울바다+고전수필 통곡할 만한 자리가 한 세트, 현대소설 강 한 세트, 고전시가 면양정가가 한 세트 총 4세트가 출제되었습니다.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평가원 기출보다 더 엄밀하게 선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쉽게쉽게 지나치시다 보면 답이 어딨는지 당황하실 겁니다.


선택과목은 언매를 풀었습니다.

언어는 약간의 어휘지식과 센스가 있다면 쉽게 풀 수 있으실 겁니다.

매체는 이게 과연 나올까 싶을정도로 엄밀한데요, 틀려도 너무 속상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이상하게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화작 언매 다 맞으시는 분들께서, 정작 교육청이나 사설은 틀리시기도 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저는 6평보다 어렵다고 느끼면서도, 양상이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6평에서 한 지문이 헷갈렸으면, 여기서는 두 지문이 헷갈리실 겁니다.

모래주머니를 차고 시험을 보시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기출 질려서 할 거 찾는 분들은 꼭 풀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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