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가 공부에 악영향을 많이 미치긴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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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진단은 9살에 받았는데 정작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신 건 제가 고3때라서 제가 ADHD 환자라는 걸 안 지는 얼마 안 되었어요. 지금까지 계속 치료받고 있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중학생때나 고등학생때나 산만하게 행동하긴 했어요. 지금도 집중 안 되는 건 똑같고.....
학교 다닐 때는 집중력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보면 확실히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낮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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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울증ㅜ우울증도 겹쳐있어요....
저도
전 조울증도 있어요
난 왜 adhd일까 좀 억울하기도 함
아.... 전 솔직히 제가 adhd라는 걸 그렇게 인지한 적은 없어서요. 그냥 남들보다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나보다 이런 정도여서요.
저는 능력에 비해서 목표가 많이 높아서 그런듯
그래도 이겨내야죠 ㅎㅎ
저도 능력에 비해서..... 학교에 제 여러 정신적 문제들을 완화시켜주신 선생님이 계시거든요. 서울대 사회교육과셔요. 그 분 후배가 되는 건..... 포기했죠 ㅎㅎ 그래도 사회교사의 꿈은 접지 않았어요. 이겨내야죠.
같이 힘내봅시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