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에서 비례/반비례는 왜?를 생각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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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반비례 관계 나오면 대충 화살표 그리고 넘어가는 사람 많은데 그걸로 끝이 아니라 왜 비례지? 왜 반비례지?하는 의문을 한 번 정도는 가져봐야 함 현장에서 모르겠으면 뭐 어쩔 수 없는 거고 생각해낼 수 있으면 문제풀이나 다음 내용 독해에 엄청난 도움이 됨
평가원은 변별력있는 문제를 만들 때 지문의 내용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지문을 읽고 우리의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추론 등)응 바탕으로 문제를 만들기 때문에 지문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는 게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
요즘 학습칼럼 다 묻히는 것 같아서 좋아요 많으면 기출로 예시 가져와서 비례/반비례 나올 때 이유를 생각하는 게 어떤식으로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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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뒤 다시 오겠습니다
저도 김동욱T가 표시막하고 그러지말래서 최대한 줄이는 연습을 하고 있긴한데요..
그래도 힘들어요 ㅠㅠ
화이팅
표시는 무조건 해놓아야함. 실전에서 주구장창 이해하다가 시간 다 날리려면 그래도 됨. 하지만 문제 맞히고 싶으면 이해를 기반으로 하되, 이해가 되면 표시하지말고 안 되면 표시를 해야함
실전에선 표시해야죠..
연습때도 하는 습관 해놓는 게 좋다는 말
한번쯤은 생각해볼만 한듯요

고수일겅
오버슈팅이 이거 연습하기 좋은거같아여
최대한 이해해보고 아니면 걍 표기 후에 넘어가는 게 최선이죠
이거 ㄹㅇ...
왜 이렇게되는지 궁금증을 가져야함
어차피 문제에서 왜 그렇게 되는지를 알아야 풀 수 있게 만들 때가 많기에
왜 이자율이 낮으면 수요가 늘어나는지 금리가 내려가면 시장이 과열되는지
당위성을 가져 생각하면 선지를 빠르게 넘길 수가 있는!
근데 난 오히려 원래 그 이유를 생각해보고 납득하고 넘어가는 스타일 이였는데 경제 쌉고난도 지문에서 이 습관이 오히려 더 독이 되던데 이해 너무 안갈땐 빠르게 안구운동으로 넘어가는게 나은듯
공부할 땐 이런 것도 많이 생각해보는 게 도움되지만 현장에서 해결 안 되면 안구운동말곤 답이 없긴 함
이거 ㄹㅇ.. 한은 직원 데려다놔도 이해 못할 정도로 지문 난이도는 괴랄해지는데 why해가면서 이해중심으로 읽다간 나락가기 쉽상인듯
왜를 생각하면 그냥 이해가됨
ㅇㅈ
국어문제는 다 지문내용 안에서 나오는거 아닌가요?
요즘같은 상황에 시험 그렇게 나오면 2등급컷 100점 가능할 듯ㅋㅋ
추론이 아니라, 지문 내에서의 비례의 연쇄로 출제된다고 보는게 맞는거같음. 금리가 뭔지, 채권이 뭔지에 대한 배경지식 없이도 맞출수 있게 출제함. 완벽하게 이해하고 혼자 추론할 수 있을만큼 아는 분야면 혼자 상상하고 추론하는게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구조적으로 보는게 오히려 오류를 줄이는거같음.
김동욱 그 자체
그런데 가끔 그냥 진짜 비례관계만 짚고가야하는것도 나와요 그 관련된 탐구 안하면 이해 못하는거... 이해하려다가는 머리 쾅
지문읽는데 이해는 기본아님? 생각이 안난다는게 문제지
솔직히 19수능때는 그때가 이상했음..
이렇게 생각하고 대충 비례관계를 스스로 이해해서 넘어가면 비례 반비례가 외워짐 그래서 안돌아와도 됨
그럴수도 있겠다하고 개연적으로 넘어가는게 베스트인듯
ㅇㄱㄹㅇ
왜? 그래서 왜? 시발 그래서 왜?? 이렇게 반응을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