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andonedS [59684] · MS 2004 · 쪽지

2013-10-23 20:47:43
조회수 4,089

정치적 중립은 하늘로.. 국정원만으로는 부족했나 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85131




국군 사이버사령부 요원 13명이 지난해 대선 때 정치 관련 글을 인터넷과 트위터 등에 올리거나 퍼나른 것으로 확인됐다. 트위터 활동을 통해 글을 유포한 이가 5명, 커뮤니티 사이트인 ‘오늘의 유머’ 누리집 게시판에 글을 올린 이가 8명이다. 국방부의 해명과 달리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조직적으로 활동한 정황도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해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국군 사이버사령부(군 사이버사)의 요원은 국방부 조사본부가 22일 발표한 4명이 아니라 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이 지난해 8월 국가정보원이 조직적으로 유포한 ‘오빤 MB(엠비) 스타일’ 동영상(이하 엠비동영상)을 같은 시기에 확산시킨 정황도 드러났다. 군 사이버사와 국정원이 같은 시기에 생산·유포한 똑같은 트위트도 3종류 44건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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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까지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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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크 · 409348 · 13/10/23 20:54 · MS 2012

    허허... 참...

  • Meredith♥ · 283561 · 13/10/23 21:21 · MS 2009

    심각하네요...

  • 달과7펜스 · 464607 · 13/10/23 21:36 · MS 2013

    이쯤되면 하야해야되지않나요..

  • Excelsior · 432033 · 13/10/23 22:52

    그거 원하시면 상대에서 커넥션을 찾아내면 됩니다. 근데 찾지 못했죠

  • 달과7펜스 · 464607 · 13/10/23 23:13 · MS 2013

    그게 무슨말이죠.. 박근혜가 관여했다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건가요? 그거라면 박근혜가 관여안했다해도 선출과정이 공정하지 않았으니까 대통령으로서 정당성이 없으니 충분히 하야해야할 이유가 된다고 생각해요

  • Excelsior · 432033 · 13/10/23 23:36

    케이스는 다르지만 김대업 사기라던지, 법정 한도 정치자금 이상을 이용한 것이라던지모두 책임을 진 적은 없기때문에 3.15급 부정선거도 아니고 커넥션이 밝혀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굳이 사주까지 갈 필욘 없고 인지하고 있었다 정도라도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과 혹은 유감표시, 관련자 처벌 정도를 뛰어넘는 하야를 주장하는 건 무리수같습니다만.

  • 달과7펜스 · 464607 · 13/10/23 23:43 · MS 2013

    현실적으로는 하야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하긴하는데요..
    원론적으로 선거란 유권자의 의사를 대표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지금 제대로 안된거잖아요. 어쩌면 국민들의 진정한 표심은 박근혜쪽으로 더 기울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그렇다면 국민들의 의사는 제대로 대표되지 않은것이고요
    저는 박근혜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정당성이 없다는 것이죠

  • F=Ma. · 410770 · 13/10/24 10:21

    부정선거라는게 애초에 일어나선안될일인데 정도의 차이라니..

  • leblanc · 425523 · 13/10/24 12:03 · MS 2012

    박근혜대통령이 책임을져야하는게아닌데 하야해야한다고주장하는건 뭐죠? 하야는책임이나닌가요?

  • 달과7펜스 · 464607 · 13/10/24 12:16 · MS 2013

    왜같은말 반복하게하시나요 정당성이없다구요

  • 잠수모드 · 349182 · 13/10/23 21:42

    고사국이 졸업하고 여기로 가지 않나요..??

  • 행동을 judge · 441498 · 13/10/23 23:03

    사이버사 심리전단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없는 인력들이에요 사이버사에 근무할테지만 비싼돈 들여가며 만든 인력을 심리전단으로 보낼지는 의문이네여

  • ͡° · 404192 · 13/10/23 22:04

    낄낄 망국이네여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0/23 22:08 · MS 2013

    누가 하던 짓 그대로 하네

  • orbihyper · 467888 · 13/10/23 22:46 · MS 2013

    이외수씨도 140만 트위터 팔로워를 내세우며 이수호 후보를 지지했지만 결과는 패배... 비겁한 짓거리하고 효과는 못거두고 한심하네요

  • 아이센가드 · 427512 · 13/10/23 23:08 · MS 2012

    근데 이외수씨는 민간인이자나요 ㅎㅎ 설마 군인, 국정원 직원과 일반 개인을 똑같다고 보시는 건 아니죠? 게다가 이외수씨가 덧글알바를 했나요 여론조작을 했나요? 혹시 저기 물타기를 그렇게 잘한다는 하루사이최고저장소에서 오셨나봐요?

  • orbihyper · 467888 · 13/10/23 23:22 · MS 2013

    그런뜻으로 쓴게아니고 저런 더러운 짓거리를 하고 효과도 못거두는 여당을 비판한거

  • orbihyper · 467888 · 13/10/23 23:23 · MS 2013

    뭐만하면 통베충으로 몰아가네;

  • 아이센가드 · 427512 · 13/10/23 23:32 · MS 2012

    어이쿠야, "비겁한 짓거리하고 효과는 못거두고 한심하네요 " 의 주어가 진보, 야당이 아니라 여당이었군요...

  • orbihyper · 467888 · 13/10/23 23:36 · MS 2013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 댓글을 단거같네요 단지 인터넷을통한 후보지지는 아무런 효력이 없다는 뜻으로 쓴건데

  • 아이센가드 · 427512 · 13/10/23 23:54 · MS 2012

    효력이 없다뇨;;
    나경원이 대표적으로 떨어진 이유중 하나가 인터넷방송 나꼼수에서 나온 내용이 언터넷으로 전파되어서 이미지악화로 패배한거예요..

    인터넷을 우습게 보면 완전 x되요 이젠..

    아, 통베충으로 몬건 죄송합니다.

  • 철지배 · 398557 · 13/10/24 01:24 · MS 2011

    통베충이란 말 자체도 안좋은 말 아닌가요

    통=통구이=대구지하철참사=경상도비하의 의미로 쓰는걸로 알고있는데;;

  • 岳畵殺 · 72210 · 13/10/24 09:57 · MS 2004

    통베충 이런 말은 좀 쓰지 맙시다.

    그 때 희생자분들의 유가족들이 입은 상처는 평생 가도 아물지 않을 겁니다.

  • 으아어쩌지으아 · 433414 · 13/10/24 09:33 · MS 2012

    통베할때 통이 뭔 의미인지나 아시고 그러는 겁니까?
    일베를 비판하는건 다른 문제이고, 뭘 말하려면 제대로
    알고나 말해야죠
    이런 사람들은 일베충들이 전라도 사람들보고 홍어홍어 거리는것도 욕하면 안 됩니다. 아니 그들이랑 수준이 다를 바가 없지요.

  • wlsdn357 · 445709 · 13/10/24 04:05 · MS 2013

    오르비에서 한국사모의 파시는 분 맞죠?

    앞으로 여기서 장사질 할 거면 처신 똑바로 하세요

    대구지하철 참사에서 화재로 사망한 분들 비하하는게 통구이인데

    어디서 그딴 거지같은 용어를 사용합니까?

    욕 한 바가지하려다 참습니다 진심 기분 나쁘네요

  • 으아어쩌지으아 · 433414 · 13/10/24 09:36 · MS 2012

    동감합니다. 저런 인간들은 일베충들이 홍어홍어 거리는거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 wlsdn357 · 445709 · 13/10/24 04:08 · MS 2013

    그리고 이외수에 대한 생각도 전 다른데요. 차라리 군인을 일반개인이라 하는게 낫죠 국정원 직원이 댓글달면 엄청난 파급력이 있답니까? 댓글에 나 국정원직원이요 달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인터넷상에선 그냥 지나가던 네티즌들 중 한명일 뿐인데요
    이외수는 트위터에서 대놓고 활동하시고요

  • 글라스톤베리 · 421239 · 13/10/24 08:45

    국정원직원이 지나가던 네티즌이라니요?

    이외수는 개인이고 국정원은 국가기관입니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국가기관이 댓글로 선동하고 여론 몰아간게 개인이 트위터한거랑 같다고 보시나요? 어이가 없네요
    국가기관이 개인입니까?

  • wlsdn357 · 445709 · 13/10/24 09:35 · MS 2013

    국가기관이 개입하면 안된단 것 정돈 정도 알고있는데요,

    실제로 그 인터넷에 댓글달 때는 남이 보기엔 하나의 네티즌에 불과하다 이런 말이었습니다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니라 네티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한해서만 얘기를 한거에요

  • 글라스톤베리 · 421239 · 13/10/24 10:13

    아무리 영향력이 미미하다고 해도 국정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댓글로 조작질 한건 분명 정치적 중립을 어긴거구요
    법과 원칙은 지키라고 만든거 아닙니까?
    왜 과정은 무시하고 결과만 보십니까?

    그리고 대충 넘어갔다가는 국정원이 나중에 무슨일을 벌일지 모릅니다

  • leblanc · 425523 · 13/10/24 12:13 · MS 2012

    국가기관이 개입한거 문제 맞는데 결과도 무시할수없습니다
    3.6%차이면 몇십만명차인대 지금 대선 불복하고있는행위는 트위터의영향력을 증명하지못하면 정당화될수없습니다.

  • 미노루 · 126628 · 13/10/24 09:04

    조직적 개입과 은폐시도 등이 문제인데요 지금.
    거기다 법무부는 수사하기 싫은지, 미국과 사법공조 안한다고 하더군요

  • 몽골염소 · 438740 · 13/10/24 09:14 · MS 2012

    지금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 하신거같네요

  • F=Ma. · 410770 · 13/10/24 10:22

    전 그냥 처음읽을때 이외수씨가 한심하다는 의도로 읽히던데..대단한 독해력이 필요한문장이네요ㅎ

  • F=Ma. · 410770 · 13/10/24 10:23

    만일 여당을 언급한거라도 전혀상관없는 민간인 이외수씨는 왜나오는지

  • 서울대학교입학처 · 179162 · 13/10/24 00:03 · MS 2007

    역시 일베가 참 사회악이긴하네요
    그것들의 존재때문에 서로를 의도치않게 의심하고 오해하는걸보니... 덕분에? 실제 사이버간첩들은 일이 수월하겠네요...

  • 岳畵殺 · 72210 · 13/10/24 01:19 · MS 2004

    이런 게 나라를 말아먹는 행위죠.

    월남이 괜히 망했겠습니까?

    밖에서 망한게 아닙니다. 안에서 망한 겁니다.


    군이나 국정원이 특정 정권과 정당에 맞춰 줄을 서고 노골적으로 선거를 개입하는 것은

    군과 국정원의 역량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입니다.

    일단 불필요한 곳에 자원을 낭비한 것은 둘째치고,

    우리나라가 독재국가도 아니고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결국 정권 교체가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는데

    이러면 군과 국정원이 개개인의 능력과 상관 없이 어디 줄을 섰냐에 따라서 모가지가 결정되겠죠.

    (만약 이번에 민주당이 집권했으면 저런 행위를 한 군, 국정원 간부 및 직원을 그냥 두겠습니까?

    당연히 옷 벗게 되고 그 과정에서 능력이 출중하지만 줄 잘못 섰단 이유로 잘려나가는 사람도 생기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정권과 상관 없이 안보의 첨병 역할을 해야 하는 조직이

    정권 교체마다 핵심 역량을 잃게 됩니다.

    실제로 이런 모습이 김영삼 - 김대중 정권 교체나 노무현 - 이명박 정권 교체에서 보였죠.


    여하튼 나라 꼴 참 잘 돌아갑니다.

  • 동성서취 · 243365 · 13/10/24 01:41

    맨날 월남 팔아먹는 군이 그랬다는 게 아이러니죠ㅠㅠ

  • leblanc · 425523 · 13/10/24 11:45 · MS 2012

    월남망한건 내부빨갱이못잡아서 망한거 아닌가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2:21 · MS 2004

    나라가 썩어문드러지지 않고 건강하며, 나라의 근간을 지킬 조직들이 자기 할 일을 묵묵히 수행하는 그러한 국가라면 고작 몇몇 간첩에 무너져내릴 수는 없는 법입니다.

  • 岳畵殺 · 72210 · 13/10/24 15:34 · MS 2004

    월남은 군인들끼리 서로 쿠데타 일으키느라 정신 없었는데 그 경우 첩보기관이 외부 간첩 잡는 것 보다 내부 정적을 찾는데 더 신경쓰게 되었죠. 그러니 더 간첩이 활개치게 된 겁니다.

  • Excelsior · 432033 · 13/10/24 16:11

    각계 각층에 빨갱이가 많았던 건 맞는데, 그만큼 막장이었음. STASI요원만 수 만명이 있었던서독은 건재했죠. 물론 그렇다고 안심하자는 건 아니지만

  • wlsdn357 · 445709 · 13/10/24 03:58 · MS 2013

    저딴 기관에서 댓글질 하는것보다 이외수 공지영 같은 것들이 트위터에서 활개치는게 훨씬 더 영향력 큽니다 ㅋㅋㅋ 국민들의 진정한 표심은 박근혜쪽으로 더 기울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건 레알 헛소리인듯
    님들은 댓글보고 투표하시나봅니다

  • wlsdn357 · 445709 · 13/10/24 03:59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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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lsdn357 · 445709 · 13/10/24 04:10 · MS 2013

    물론 저딴 짓거리 한거 쉴드치는거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가끔가다 보면 마치 저것들이 댓글달아서 국민들이 선동되어 박근혜 찍은것 처럼 생각하는 이상한 분들이 계신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후보는 박근혜 맞습니다

    물론 10대20대 대부분은 문재인이나 안철수 지지했겠지만 뭐..

    그냥 솔직히 자기가 좋아하는 문재인이 안돼서 아깝다고 하세요

  • 몽골염소 · 438740 · 13/10/24 04:30 · MS 2012

    지금은 선동 되었냐 아니냐 문제보다는 개입 그 자체가 문제아닌가요?

  • wlsdn357 · 445709 · 13/10/24 09:34 · MS 2013

    네 개입 자체가 문제 맞고요

    저것들이 댓글달아서 국민들이 선동되어 박근혜 찍은것 처럼 생각하는 이상한 분들 <<에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ㅋㅋ

  • 유입한번도와줘요ㅠㅠ · 416527 · 13/10/24 07:04 · MS 2012

    이건 선동되었냐 선동 되지 않았냐가 문제가 아니죠.

    그리고 국정원 공작 그 자체에 선동될 사람은 얼마 없었을 테지만,
    민주당이 댓글 공작하는 여직원을 적발한 시점에
    새누리당이 보고를 받아 놓고서
    여직원 인권 유린이라고 주장하지 않았습니까?
    그 때 부정선거를 시인했더라면
    파급은 3퍼센트를 뒤집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 달과7펜스 · 464607 · 13/10/24 07:43 · MS 2013

    ㅡㅡ영향이 없었다고 어떻게확신하죠 네이트판같은데서 댓글보고 휘둘리는사람 분명있어요 님이야말로ㄹㅔ알 헛소리

  • Excelsior · 432033 · 13/10/24 08:07

    댓글 큰 파급없어요. 댓글이 영향이 컸다면 전전 대통령은 노무현이 아닌 문국현이었겠죠.
    사실 뭔가 합리적으로 설득하는 것이 아닌 단순 비난과 욕설에 가까운 댓글로 가치관이나 성향이 바뀌긴 힘들죠. 여기서는 개입이 문제되는 것이지 지지율자체는 선거전의 국정원 여직원 관련한 것 그리고 리정희의 자폭쇼가 큽니다.

  • 달과7펜스 · 464607 · 13/10/24 08:15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달과7펜스 · 464607 · 13/10/24 08:40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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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andonedS · 59684 · 13/10/24 12:04 · MS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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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andonedS · 59684 · 13/10/24 12:05 · MS 2004

    인터넷 여론이 영향력이 없다면, 문국현씨의 득표율은 허경영씨 수준이었을 겁니다.

    5.8%를 뉘집 개이름으로 보지 마세요.

  • wlsdn357 · 445709 · 13/10/24 09:31 · MS 2013

    일반댓글은 영향력 전혀 없고

    베플 정도면 영향력 큰 것 맞습니다

    댓글작성만이 아닌 댓글추천까지 찍었다면 문제가 되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영향력은 0%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그리고 어차피 인터넷은 문재인안철수 지지자들이 지배하고 있지않습니까? 트위터라던가 대부분 웹사이트 들이요.(거의 일X를 제외하고 모든 사이트가 문재인안철수 쪽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요)

  • 미노루 · 126628 · 13/10/24 09:48

    댓글뿐만 아니라 트위터도 문제죠. 새누리당 십알단과 국정원이 서로 글들 리트위트해주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 으아어쩌지으아 · 433414 · 13/10/24 09:35 · MS 2012

    댓글이 영향이 크다고 인정하는건 우리 국민 수준 떨어트리는 것 밖에 안 된다는건 사실이죠

  • Meredith♥ · 283561 · 13/10/24 08:07 · M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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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K.G · 446779 · 13/10/24 09:4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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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의대 14학번 · 463452 · 13/10/24 08:27 · MS 2013

    국가기관이 개입한건 무조건 잘못된것이고 분명한 증거를 찾아내 징벌하는게 맞습니다,,만

    댓글질로 선거판이 바뀐다? 그게말이된다는 주장입니까 ㅋ 패배자들의 넋두리죠 뭐

  • 달과7펜스 · 464607 · 13/10/24 08:35 · MS 2013

    제말은 댓글때문에 선거판이 바뀌었다는게아니구요 댓글 영향은 저도 미미했을거라 생각하지만 어쨌든 과정에 공정성이 없었다는 얘기죠 과정에 공정성이 없으면 선거에 국민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않은거잖아요 그러니까 표심을 대표하지 못할수있다구요 불공정한절차가요 제가 말을 잘못한거같네요 저도 댓글때문에 박근혜가 당선됐다고 생각하진않습니다

  • 평화맘 · 316144 · 13/10/24 10:59

    댓글 자체만으로도 분명히 표심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구요(그렇지 않았다면 새누리당과 국정원이 고급인력(?)과 시간, 비용, 무엇보다 발각날 경우의 심대한 위험성을 감수하면서 그런 짓을 했을리 만무하죠. 전략전술이 얼마나 뛰어난 집단들인데..), 댓글 작전이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게 대선에 영향을 미치게 했던 일은 대선후보 토론에서 젊은 여성을 감금했다느니, 성폭행범과 다른 게 뭐냐느니 하며 후안무치하게 역공을 펼쳤던 박근혜 후보의 발언이었습니다. 그 바람에 상황 파악 못했던 표심이 결정적으로 여당 쪽으로 기울었던 것이죠. 박근혜 후보의 발언대로라면, 야당이 국정원 댓글 사건을 조작하려고 젊은 여성을 감금했었던 것이니까요.
    상식적으로 여당의 대선후보가 새누리당과 국정원이 벌이는 부정선거 작전을 몰랐을까요?..

  • 달과7펜스 · 464607 · 13/10/24 12:32 · MS 2013

    휴...제가 어리석었던거같아요
    사실 댓글의 영향력에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그리고 제가 말하고자한건ㅊㅓ음엔 영향력에대한 얘기도 아니었구요... 근데 위에 댓글에 선동되어서 영향력이 거의없다고 말했는데 생각해보면 확실히 어느정도 영향이 있었겠죠.. 전아직 어린가봅니다...ㅠ

  • 평화맘 · 316144 · 13/10/24 13:27

    아니예요.. 부정선거로 정치적 사망을 당했던 이승만과 닉슨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민주주의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이런 부정선거를 놓고 영향력의 정도를 따지는 분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거들었던 거예요.

  • 岳畵殺 · 72210 · 13/10/24 08:56 · MS 2004

    댓글이 얼마나 선거에 영향을 끼쳤느냐는 문제의 핵심이 아닙니다.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정이 중요한 것이죠.

    (참고로 1972년도 6월에 밝혀진 워터게이트 사건 때문에 1974년 닉슨 대통령이 하야하게 되는데,

    1972년 11월에 치뤄진 대통령 선거에서 닉슨은 무려 23.2%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3.6%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권력기관의 사유화 문제라는 겁니다.

    권력기관이 특정 정당이나 개인의 것으로 전락하는 순간 그 나라는 끝나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한마디로 암 덩어리가 되는 겁니다.

    이번 사태를 그냥 흐지부지 넘어가게 되면

    '어 이렇게 해도 별 일 없이 넘어가네?'

    하면서 나중에는 더 큰 일도 시도하게 될 겁니다.

  • 미노루 · 126628 · 13/10/24 09:02

    댓글이 얼마나 영향력이 있었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국가기관인 경찰, 국정원, 군의 조직적 개입이 있었는데도 큰 영향력 있었을리 없다고 단정짓고 이야기 하는건 물타기하는거나 다름없죠. 그리고 유래없는 대선직후 한밤중 경찰의 보도가 대선에 영향력이 없었다고 생각하나요?

  • 岳畵殺 · 72210 · 13/10/24 09:05 · MS 2004

    댓글 자체가 영향력이 없었을지라도,

    투표 전 이런 활동 행위가 구체적으로 공개되었다면

    엄청난 파급력을 보였겠죠.

  • 岳畵殺 · 72210 · 13/10/24 09:03 · MS 2004

    그리고 이외수나 공지영이 뭐라고 떠들든,

    그 반대에 있는 변희재가 뭐라고 떠들든

    모든 개인에게는 정치적인 입장을 표명할 자유가 있죠.

    그렇지만 공무원과 군인은 엄연히 다릅니다.

    헌법 7조, 공직선거법 9조, 국가공무원법 65조, 국민복무규율 6조 및 18조에서

    공무원 및 군인의 정치 참여에는 일반인보다 엄밀한 제약이 있습니다.

  • 아쟁총각 · 408445 · 13/10/24 09:23 · MS 2012

    잘못한 사람이 잘못한만큼 처벌받으면 되는 문젭니다. 박근혜 커넥션 못 찾으면 대선 불복도 안 돼요.

    이런 상황에선 댓글의 영향력 분석보다는, 이 사건을 박근혜가 어떻게 몰고가느냐를 감시해야죠. 할 수 있는 걸 확실하게 해내야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박근혜 캠프까지 커넥션도 없었을 것 같은데, 어설프게 덮으려는 헛수작이 오히려 정부에 독이 될 거라고 봅니다. 말하는 꼴 보니 이 사건을 그냥 일어날 수도 있는 해프닝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인데, 착각이죠.

  • 岳畵殺 · 72210 · 13/10/24 09:39 · MS 2004

    1년 동안 국정원 댓글이랑 NLL 논란 빼고

    무슨 일이 었었는지 모르겠네요.

  • 아쟁총각 · 408445 · 13/10/24 09:54 · MS 2012

    그러게요. 정부도 국회도 참 한심하죠.

  • 岳畵殺 · 72210 · 13/10/24 10:04 · MS 2004

    어떻게 보면 현재 정당에 이런 문제를 해결할 정치적인 지도자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죠.

    여당이든 야당이든 대표가 얼굴 마담 정도 밖에 안되니 당내 의견에 휘둘릴 수 밖에 없고요.

    어느 정도 선에서 진상을 밝히고 정리하고 다음 사안으로 나가야 하는데 여야 모두 수렁에 빠져서 아무 것도 못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 AbandonedS · 59684 · 13/10/24 12:02 · MS 2004

    야당이 지나치게 무능하긴 합니다....

    근데 적어도 이 사안만큼은 야당의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고 봐요. 정부가 검찰까지 손에 쥐고 흔들면서 이렇게 나오면 야당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죠.

  • wlsdn357 · 445709 · 13/10/24 09:44 · MS 2013

    잘잘못을 떠나서 딱' 인터넷에서의 영향력'만 보자면 0%라고 확신함

    어차피 인터넷에선 문재인 안철수 >>>>>>>>>>>박근혜잖아요


    이명박대통령이 손녀한테 100만원짜리 패딩입히면 미친거고


    문재인이 몇만원짜리 의자 앉으면 변호사니까 그정돈 당연한 거 취급받고

    노무현은 ㄴ자만 건드려도 죽일듯이 욕먹고

    박근혜는 닭년이고 닭근혜인게 여기 인터넷판인데

    댓글 몇개 가지고 바뀝니까? 넷상에선 박근혜 까는글이 훨씬 많은데
    (아이패드가 어쩌니, 억대굿판을 벌였니 헛소리들 많았죠? 차라리 그런 자극적인게 검색어상위에 노출되는게 훨씬 더 강력할걸요?)

  • 岳畵殺 · 72210 · 13/10/24 09:56 · MS 2004

    그건 결과론일 뿐이라니까요.

    만약 수능 성적 채점에 오류가 생겼는데

    다행히 학생들의 당락에는 영향이 없었다면

    결과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었으니 오류 해결을 안할건가요?


    인터넷 판에서 일반인들이 뭐라고 떠드는 건

    어느 정도 선만 넘지 않으면 법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공무원과 군인이 정치에 관여하는 것은

    법적인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그게 실제 결과가 어땠는지, 누구편을 들었는지와

    관계 없이 말입니다.

  • flyinglotus · 384595 · 13/10/24 09:56 · MS 2011

    아이패드가 어쩌고 억대굿판을 벌였니 헛소리도 인정합니다
    근데 님도 헛소리를 하시는군요

  • 아쟁총각 · 408445 · 13/10/24 10:02 · MS 2012

    답 안 나온다.. 영향력이 0%? 이 넓은 세상, 혼자서 참 비좁게 사시네요.

  • 미노루 · 126628 · 13/10/24 10:13

    영향력 0퍼센트는 님 생각이죠.. 그럼 괜히 새누리당은 십알단 이용했을까요?

  • 글라스톤베리 · 421239 · 13/10/24 10:19

    포X한 wlsdn357맞죠?
    여기서도 어그로 끄시네

  • wlsdn357 · 445709 · 13/10/25 17:55 · MS 2013

    으악~~~!! 포만X 회원이 나타났다.ㅋㅌㅋㅌ

    이게 진우님 말투고

    전 그냥 포만한눈팅러인데요 ㅋㅋㅋ

  • 미노루 · 126628 · 13/10/24 10:23

    그리고 댓글 몇개라고 하시는데 기사에서 보니 트위터만 쳐도 5만5천여건 작성했고, 십알단과 서로 리트위트, 문재인/안철수쪽 비방에 박근혜쪽은 후원계좌까지 홍보했더군요.

  • F=Ma. · 410770 · 13/10/24 10:17

    결국 국정원/군의 개입 문제는 영향력이 얼마나컸나가 상관없이 공무원의 조직적 정치적 개입 그 자체로 문제가되는건데 위에서 뜬금없는소리하며 물타기하시는분들 많이보이네요.

  • F=Ma. · 410770 · 13/10/24 10:20

    처음에는 여직원한명으로 해봤자 얼마나 했겠냐->트위터 오만오천건 발견되자 그것도 트윈터 규모에 비하면 아무것도아니다->댓글공작도 영향이 0%다..어떤증거를 가져와도 눈감고 귀막은분들에겐 소귀에경읽기죠

  • AbandonedS · 59684 · 13/10/24 11:57 · MS 2004

    진짜 트위터 규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건 미친 소리라고 생각해요. 그 기간 전체 트윗량의 0.02%. 그러니까 1/5000이라는 건데...

    우리나라 전 국민이 쓴 트윗중에 무려 0.02%를 국정원 및 군대 댓글부대가 썼다는게 어떻게 미미한 양이 될 수 있는지.

  • 岳畵殺 · 72210 · 13/10/24 10:25 · MS 2004

    참고로 저는 지난 대선 때 여기 있는 분들이 (?!) 라고 생각할 후보에 투표했고 (제 사회적인 포지션 상 모 당은 저와 상극입니다.) 이번 사건이 박근혜 대통령이 관여나 사전 인지했을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보고 그러므로 하야 같은 것은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국가기관의 사유화의 가능성을 보인 이번 사건은 철저히 수사해서 책임자에게 응분의 처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역사적으로 국가기관이 사유화되서 나라가 망한 경우는 너무 많습니다. 대한민국이 건강하게 오래 유지되려면 이런 사소한 시도조차 방관하면 안 됩니다.

  • AbandonedS · 59684 · 13/10/24 12:00 · MS 2004

    제일 큰 문제는 대통령이 귀막고 입닫고 수사조차 제대로 못하게 하고 있다는 거죠.

    까놓고 말해서,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걸 적극적으로 밝히고 사과해야 합니다. 당연히 책임자 엄벌하고 국정원 개혁하고..... 근데 문제는 그렇게 해서 진상이 정말 제대로 밝혀지면 자신의 정통성에 흠이 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는 거죠.

    하지만 일국의 대통령이면, 진짜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F=Ma. · 410770 · 13/10/24 11:00

    그리고 비약적인논리이긴하지만 군이나 국정원까지 개입할정도면 지금까지 밝혀진건 빙산의일각 정도일거같네요.

  • 岳畵殺 · 72210 · 13/10/24 11:19 · MS 2004

    설마...
    그렇지는 않겠죠.

  • 장댕 · 445278 · 13/10/24 11:13 · MS 2013

    여러분, 공부합시다 ..

  • 연응통가자고제발 · 410578 · 13/10/24 11:53 · MS 2012

    아 진짜 오르비에서 이런 글 보기 싫다

  • 서울대학교입학처 · 179162 · 13/10/24 11:55 · MS 2007

    아 진짜 이런글에서 이런 댓글 보기 싫다

  • AbandonedS · 59684 · 13/10/24 11:55 · MS 2004

    보기 싫으면 안 누르시면 됩니다.

  • 연응통가자고제발 · 410578 · 13/10/24 11:53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bandonedS · 59684 · 13/10/24 11:55 · MS 2004

    '인터넷 댓글이 무슨 대단한 영향력이 있냐'를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분들이 계시는걸 보니 참 속터지네요
    '5만원밖에 안 훔쳤는데 무슨 대단한 문제냐'랑 똑같은 소리인거는 알고 저러시는건지.

    그리고 w 어쩌구저쩌구 저분은 솔직히 말해서 너무 티나네요.
    인터넷상에서 안철수 문재인한테 밀리니까 어떻게든 저런 개짓해서 분위기 바꿔보려고 발악한 거죠. 생각을 하고 말을 해야 하지 않습니까?

  • 김대발프라임 · 375872 · 13/10/24 12:25 · MS 2011

    자꾸 하야 해야한다는 말도 안되는 개드립에 야당 핵심인사까지 대선불복 암시하는 말이나 해재끼고 있으니 문제죠.
    아직까지 국정원/군과 박근혜 사이의 커넥션이 발견되지도 않았는데 하야하라고 하니까 그에 대한 반박으로 나오는 말이구요
    박근혜 OUT은 그때 가서 외치시라구요. 커넥션 발견 안되면 국정원/군 관련 책임자들 처벌하는거 외에는 할 수 있는 것도 해야할 것도 없구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2:29 · MS 2004

    현 시점에서는 딱히 박근혜 OUT 외치고 싶은 마음 전혀 없구요.

    적어도 국정원/군 관련 책임자들 처벌하는 것부터 제대로 하라는 겁니다. 지금 집권여당과 정부가 뭘 하고 있습니까? 어떻게든 이 사건 수면위로 안 떠오르게 하려고 난리 부르스를 추고 있는게 보이지 않으시는 건가요.

    하야해야한다는 말이 불만이면, 하야할 일은 아니라는 걸 주장해야지 무슨 되도 않은 영향력 드립이나 치고 있습니까. 그걸로 반박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 김대발프라임 · 375872 · 13/11/01 10:06 · MS 2011

    영향력이란 말은 제 댓글에 눈꼽만큼도 없네요. ㅋㅋ. 하야할 일이 아니라는 것 - 박근혜와 국정원 간의 커넥션이 발견되지 않았으니까 할일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는데 충분하지 않나요?

  • AbandonedS · 59684 · 13/11/01 10:18 · MS 2004

    .............?

    그런 목적이었다면, 그걸 왜 제 댓글에 다셨나요?

    뜬금없이 저한테 '박근혜 OUT은 그때 가서 외치시라구요.' 이런 소리나 하신게 누구인지부터 여쭙고 싶네요.

    왜 저한테 이러십니까?

  • 철지배 · 398557 · 13/10/24 12:07 · MS 2011

    그냥 빨리 결단 내려서 수사 제대로 진행해서 엄정하게 다 처벌하고 사건 끝낸후에 하야같은 소리는 꺼내지도 말고 다같이 일이나 잘했으면 하는 소망.
    맨날 하라는 일은 안하고 장외투쟁하면서 월급타가는걸 보면 답답해 미칠노릇

  • 철지배 · 398557 · 13/10/24 12:13 · MS 2011

    그래서 그 5만건의 트위터 내용은 뭐랍니까

  • AbandonedS · 59684 · 13/10/24 12:18 · MS 2004

    개별적으로 뭔지는 모르지만 '5만 5천 몇백건이 선거법에 저촉될만한 내용'이라고 검찰이 공소장을 변경했다고 하네요.

  • 풍류삼매 · 447674 · 13/10/24 12:26 · MS 2013

    양쪽 프레임 전쟁에 놀아나시는 분들 정말 많네요.
    독재자의 딸=독재자 프레임이나(연좌제 까시는분들이 연좌제 적용해서 자식까는거랑 다를게없습니다)
    단순한 댓글=단순한 영향력 프레임이나(sns의 파급력이 무시할 수준이 아닌건 여타 크고 작은 선거에서 충분히 증명되어 왔지요.)

    문제가 있는 만큼 찾아내서 그만큼 처벌하는게 중요한겁니다. 이걸 가지고 양쪽다 꼬투리잡고 늘어질
    필요가 없구요. 본질을 보세요.

    양측 모두 내가 진실의 수호자고 너는 악덕 정치그룹이네~ 뭐네 하는거 꼴뵈기 싫습니다.
    여기 수험생사이트잖아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2:31 · MS 2004

    아쉽게도 이곳에서 "독재자의 딸=독재자 프레임"을 보여준 사람은 없었습니다. "단순한 댓글=단순한 영향력 프레임"을 보여준 사람은 여럿이네요.

    "내가 진실의 수호자고 너는 악덕 정치그룹이네~"라고 말한 사람도 사실상 없습니다.

    오히려 '문제가 있는 만큼 찾아내서 그만큼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프레임전쟁에 놀아나는 분들보다는 압도적으로 많다고 여겨집니다만.

  • 岳畵殺 · 72210 · 13/10/24 12:42 · MS 2004

    조금 극단적으로 말해서

    권력기관이 사유화되고 거기에 경제계가 짝짝꿍해서 정재계에 강력한 카르텔이 형성되면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봤자 출세 하기 어렵고 돈 벌기 힘든 사회가 오는거죠.

    수험생 때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공부 열심히 하면 출세를 할 수고 있고 돈 벌 수도 있기 때문인데 사회가 이상하게 흘러가면 핏줄이 안 닿는 이상 그런 기회 없어져 버립니다. 그러니 수험생 사이트니깐 이런 문제에 방관해도 된다는 것은 더더욱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위로 올라갔는데 단지 핏줄 하나 빼곤 무능한 사람 밑에서 살아야 하는 사회를 원합니까?

  • 독xae · 450246 · 13/10/24 12:48 · MS 2013

    국가 기관의 조직적 개입 여부가 중요한 것이지, 조직적 개입의 정도가 중요한 게 아닌데;; 국가 기관의 선거 개입이 있었다는 사실 그 자체로 문제가 되는 거죠. 그 이외의 논의를 더 할 필요가 있나요??

  • KB0824 · 453393 · 13/10/24 13:12

    일개 개인도 아니고 국가기관이 개입해서 한쪽 편들고 다른쪽 깎아내렸다는게 문제라 하는건데 왜 자꾸 딴얘기 섞는지 모르겠네요.

  • 댓군 · 341438 · 13/10/24 13:19 · MS 2010

    개입한거 자체를 부정하기가 많이 어려워져서 이제는 그 영향력이 미미했다는 식으로 몰아가더군요. (자의에 의해서 보는건 아니지만)TV조선 뉴스를 보면 앵커가 '시청자 여러분은 인터넷상의 글을 보고 지지하는 후보를 바꾸셨는가. 그런 경우는 좀 없지 않나..' 이런 식의 말도 했던 걸로 기억..

    그런데 부정행위라는 것은 그것으로 인한 여파가 중요한 것도 있지만 부정행위를 했다는거 사실 자체가 중요한건데... 좀 제대로 된 반론을 듣고 싶습니다.

  • 치연 · 404030 · 13/10/24 13:29 · MS 2012

    제대로 된 반론을 할 수가 없나보죠
    나라 꼴이 참...

  • 댓군 · 341438 · 13/10/24 20:28 · MS 2010

    잘 읽었습니다. '제대로 된 반론'의 근거로 삼으시려는거 같은데 북쪽 멍청이들이 지들 언론(이걸 언론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긴 합니다만)에서 떠드는 것과 대한민국 국가 기관에서 선거에 개입하는건 동일한 수준은 아니죠

  • 잠수모드 · 349182 · 13/10/24 13:23

    후보자 토론에서 박근혜가 댓글에 대해서 언급했고 그게 적지 않은 비중에 거의 선거기간 막판에 터진데다가 모든 언론매체가 그 쪽으로 집중했었고 지금은 거의 확실하게 짜고 친 수준으로 들어난 경찰의 중간수사발표를 본다면 영향력이 아주 컷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영향력없는 댓글을 왜 하필 한쪽편만 유리한 글내용으로 써서 다닌건지.. 댓글을 단것도문제긴한데 댓글내용도 ...

  • AbandonedS · 59684 · 13/10/24 13:25 · MS 2004

    중간수사발표는 정말 개그였죠. 대놓고 구라를 선거직전에 쳤으니.

    누가 봐도 정부와 국정원과 군과 경찰까지 짝짝꿍되어 춘 한편의 유려한 군무였음이 명백합니다만 이걸 자꾸 무조건 아니라고만 하니 얼마나 웃긴 일인지 -_-;;

  • AbandonedS · 59684 · 13/10/24 13:54 · MS 2004

    노동신문이나 조선중앙방송(TV), 평양방송(라디오), 우리민족끼리 등에서 말한 것은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막을 수도 없고, 말릴 수도 없는 것이잖아요? 게다가 대부분의 국민들은 접근할 수조차 없는 매체입니다.

    다만, 우리 나라의 평범한 시민을 가장하여 인터넷에 침투해서 마치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에서 한 것과 같은 그런 짓을 한다면, 그것은 색출하고 차단해야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핵심은, 북한이 선거에 개입했다고 해서 국정원 직원과 군인이 전라디언이니 문재인은 종북이니 하면서 댓글을 쓴 것이 눈꼽만큼도 정당화될수는 없다는 거죠.

    다만 뉴데일리 기사에서 "자신들은 이런 자유선거도 못하는 주제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것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하기야 얻어먹는 거지 주제에 이것저것 따져 가면서 품목을 골라서 지원을 받겠다고 하는 이상한 집단이니 더 이상 할 말도 없다만 창피한 줄이나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말은 참 맘에 드네요. 적어도 북한 깔때만큼은 뉴데일리만한 시원한 언론도 없는 듯. 이걸 굳이 국내정치와 엮어서 어떻게든 엄한 사람들까지 까내리는게 문제지만요.

  • 岳畵殺 · 72210 · 13/10/24 14:38 · MS 2004

    북한의 선거개입도 차단해야죠. 그런데 그거랑 이번 일과는 직접 관계 없죠. 북한이 인터넷 선동으로 야당 편 들어주니 정부가 나서서 여당 편을 들어서 균형을 맞춰야 하는건가요.

  • ㅇ1ㄴ · 459790 · 13/10/24 13:48 · MS 2013

    이 사건의 핵심은 진보,좌빨 이고 우파고를 떠나서 가장 중요한 '민주적 기본 질서가 국가기관에 의해서 침해당했다' 는건데 민주당,새누리당은 아직도 이념논쟁에 휩싸여서 니편내편 싸움하니 그게 문제인겁니다.. 보수인 분들은 마치 아무 문제도 없다는듯이 생각하는데 그럼 나중에 민주당이 정권잡고 똑같이 하실땐 또 얼마나 들고 일어날지 상상이 안갑니다... , 민주적 법치 국가아래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즉 국민의주권이 어떻게 침해당했고 무엇이 잘못된것인지를 판단해야되는데 아직도 두 윗대가리 정당의 독재냐 종북이냐 하는 논리에 그 장벽 안에 가로막혀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잊고있는겁니다.. 이런 미미한 사건이 뭐가 중요하냐고요? 저는 그 중요도를 따지는게 아니라 국가기관의 행태 그 자체에 대해서 말하고있는겁니다.. 대한민국이 종북무리에게 먹히지 않게하고싶다고요? 그렇다면 국가권력은 가장 중립적인 위치에서 성역으로써 존재해야됩니다, 한번 잘못 가기 시작하면 끝을 누가 쥐게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설령 나중에 이석기같은 북한 추종자가 가면쓰고 국민 앞에서 아부하다 정권 잡고난 뒤를 생각해보세요... 북괴들에게 먹히는건 순식간입니다 이건 좌빨이고 우파고의 문제를 떠나는겁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해야된다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국가기관의 행태를 인정하고 다음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정해야된다는거죠

  • AbandonedS · 59684 · 13/10/24 13:56 · MS 2004

    좌와 우, 니편과 내편 앞에 있는 것이 '민주주의'의 가치이며,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가장 큰 핵심은 '선거'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지요.

    근데 참....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 같네요.

  • ㅇ1ㄴ · 459790 · 13/10/24 14:15 · MS 2013

    어차피 많은 사람들이 깨닫고 새누리당이 국가기관의 실수를 인정해도 야당의 김정은패밀리및 노무현 패거리들이 또 정치적으로 물고 늘어질게 뻔합니다 ㅎㅎ 그냥 악의 순환고리죠

  • AbandonedS · 59684 · 13/10/24 14:20 · MS 2004

    야당에 김정은패밀리라면 통진당 말씀하시는 걸텐데 걔네는 이미 절대 다수의 국민에게서 아오안이죠.
    친노세력의 경우는 정계에서 많이 몰락했습니다. 민주당을 더이상 노무현 패거리라고 부르는 것도 옳지 않다고 봐요.

    새누리당에는 솔직히 아무것도 기대할 게 없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행정부에서 수사팀 제대로 복원시키고 엄정수사 지시만 해도 지금 사태는 급속도로 진정될 겁니다. 국정원 개혁은 덤이구요.

    저렇게 되면, 더이상 정치적으로 물고 늘어질수가 없습니다. 민주당이 아무리 무능하다고 해도, 아주 대놓고 돌대가리집단은 아니거든요. 다른 사안을 꺼내올 수는 있겠지만 이 사안을 더 물고 늘어지는건 완벽한 악수기 때문이에요. 민주당이 저렇게 나올 수 있는 건, 꽤 많은 국민들이 아직도 선거개입의 진상을 제대로 아는 것을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 ㅇ1ㄴ · 459790 · 13/10/24 14:32 · MS 2013

    김정은패밀리는 민주당을 말하는데요 .. ㅎㅎ 네.. 그냥 님 말이 다 옳습니다.. 다 옳아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4:38 · MS 2004

    민주당이 김정은패밀리라구요?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소용이 없겠네요. 뭐 근거따윈 없으시겠지만 믿음은 굳건하시겠죠 ㅎㅎ

  • Excelsior · 432033 · 13/10/24 14:39

    민주당을 김정은 패밀리라고 보긴 힘들죠. NL도 섞이고 친노도 있고 동교동계도 있고 복합적인 집단이라서요.
    마찬가지로 새누리당도 구 운동권세력, 과거 민주당세력, 뉴라이트 등등이 혼합된 집단이고요. 정당을 하나의 이미지로 묶는건 한국에서는 통진당부류 빼고는 무리일 듯 싶습니다

  • AbandonedS · 59684 · 13/10/24 14:42 · MS 2004

    Excelsior님의 말씀에 크게 동의합니다.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사실 별반 차이없는 보수정당이죠.
    만일 민주당이 김정은 패밀리라고 불릴 정도라면 국회 절반이 북한에게 먹혔다는 건데 북한이 왜 가만있나 모르겠네요 ㅋ

  • ㅇ1ㄴ · 459790 · 13/10/24 14:56 · MS 2013

    하는짓이 김정은 패밀리란건데 무슨 동교동계니 보수정당이니 .. ㅎㅎ 그리고 뉴라이트 같은 곳에서 아무리 정보를 제공해줘도 극우라는 이유로 일단 선입견부터 갖고 보시는데 제가 무슨 자신감으로 근거를 말씀드리겠나요 ㅠㅠ ... 저도 덧붙여 말하자면 무슨 민주주의의 가치가 뭐다는 둥 딱 정해서 말하실때부터 저도 포기했습니다 ㅋ

  • AbandonedS · 59684 · 13/10/24 15:17 · MS 2004

    제 댓글을 뭘로 읽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질문 좀 드릴게요.

    1. '공정한 선거'가 민주주의의 핵심가치가 아닙니까?
    국민의 힘으로 국가를 이끌 사람을 뽑는다는 것. 순수하고 숭고한 민주주의의 핵심가치잖아요. 이게 좌우의 대립보다 중요하지 않은 가치일 수 있습니까? 선거에 부정이 개입되는 국가가 민주주의 국가라고 부를 수 있나요?

    2. 제가 언제 극우라는 이유로 선입견만 가지고 봤죠? 위에 뉴데일리 링크 기사... 제가 선입견을 가지고 본 부분 눈꼽만큼이라도 있으면 찾아보세요.

    3. 어떤 짓이 김정은 패밀리같았나요?

  • ㅇ1ㄴ · 459790 · 13/10/24 15:34 · MS 2013

    그냥 계속 꼬리무세요... 교과서 읊으시고 전 gg ㅎㅎ 도저히 님을 당해낼수가 없네요 짱짱맨

  • AbandonedS · 59684 · 13/10/24 15:42 · MS 2004

    할말 없으시면 그냥 가세요. ㅂㅂ

  • 일격필살 · 382478 · 13/10/24 18:03 · MS 2011

    말을 해도 알아먹지 못하니
    솔직히 말해 이해시킬 자신이 없다.

  • 후니 · 114036 · 13/10/24 13:49 · MS 2005

    인터넷 댓글이 영향력이 없다는 주장이면 보수쪽 의견인 북한간첩댓글도 별 신경쓸 필요 없는거 아닌가.

  • 치연 · 404030 · 13/10/24 13:54 · MS 2012

    대통령이 정말로 이번일에 커넥션이 없다면
    빨리 엄중 수사 촉구해서 관계자들 다 처벌하고
    이 사안을 빨리 끝네야 되는거 아닌가요
    벌써 거의 일년째 이걸로 싸우고 있고 이런 얘기가 계속나오는게 대통령입장에서도 당연히 좋지 않을텐데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논지 흐리는 말이나 하고있고.
    지금 대통령측에서 하는 행동을 보면 자신과의 커넥션이 밝혀질까봐 두려워서 대충 무마하고 어물쩡 넘어가려는게 아닌가라는 의심이 들수바께 없네요

  • Excelsior · 432033 · 13/10/24 14:38

    양 당에서 모든 것을 걸고 싸웠으면 좋겠네요. 투쟁하란 게 아니라 현재의 논란거리를 제대로 검증해보는 식? 수사도 막지말고 제대로 하고요. 12월 다 되가는데 아직도 저러고 있는 건 좀 안타깝습니다.
    박근혜가 저러는 건 개인적 사견으론 항복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에 대한 부담때문인 것같아뵈는데 이 부분은 많은 추측이 있으니까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4:39 · MS 2004

    부담스럽긴 할 겁니다.
    부정선거라는걸 인정해버리면 자기 정당성에 흠이 갈거라고 생각할테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까는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 동성서취 · 243365 · 13/10/24 14:22

    댓글이나 인터넷 여론이 파급력도 영향력도 없다면 새누리당, 민주당이 왜 그렇게까지 신경쓸까?

  • 닝닝닁 · 465280 · 13/10/24 14:32 · MS 2013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bandonedS · 59684 · 13/10/24 14:38 · MS 2004

    댓글을 하나도 안읽으신 모양 ㅎㅎ

  • 닝닝닁 · 465280 · 13/10/24 14:57 · MS 2013

    ?? 댓글읽엇는데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5:18 · MS 2004

    직접적으로 선거에 영향줘서 박근혜가 당선되었다는 근거가 있다고 말한 사람 없음.

    댓글이 수십개도 안되는게 문제가 아니고 트윗 5만5천개라고 본문과 댓글에 명시되어있음.

    즉 아무것도 안읽었다는 거죠.

  • 닝닝닁 · 465280 · 13/10/24 15:23 · MS 2013

    약팔지마세요 본문에는 그런말안써있어요

    기사내용 보고오세요^_^

    댓글에는써있는데 그게 정확히 5만개라는 기사좀 링크해주세요

    그리고 박근혜당선얘기한건 자꾸 부정선거부정선거해서쓴거에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5:26 · MS 2004

    거 좀 찾아보세요. 진짜 보고싶은 것만 보시나? 포털 메인들마다 다걸려있구만;

    http://news.donga.com/3/all/20131024/58421392/1

    자. 무려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 AbandonedS · 59684 · 13/10/24 15:27 · MS 2004

    사정당국의 고위 관계자는 23일 “대선과 관련돼 국정원이 개입해 작성하거나 리트윗한 글이 5만5689건이라는 것은 수사 결과 사실 관계가 분명해 논박의 여지가 없었다”며 “독자적으로 공소장 변경을 추진했다가 수사팀에서 배제된 윤석열 여주지청장뿐만 아니라 (윤 지청장을 배제시킨) 조 지검장을 비롯한 검찰 수뇌부도 트윗 건수에 대해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가 밝힌 2233건은 (그중) 검찰에 체포됐던 국정원 심리전단 소속 SNS팀 직원 2명이 검찰에서 증거에 의해 자백한 건수”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국정원의 심리전단 SNS팀 20여 명이 사용한 아이디 300여 개를 입수해 트윗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국정원은 “검찰의 변경된 공소장을 인정할 수 없지만 설사 인정하더라도 5만5689건 가운데 국정원 직원이 트윗·리트윗한 글은 2만8317건이며, 나머지 2만7372건은 작성자를 알 수 없어 수사 자체가 미완성인 상태”라고 반박했다.

    검찰은 5만5689건 가운데 국정원에 의해 사실상 고용됐던 외부 조력자가 쓴 글도 포함돼 있을 수 있지만, 이들 모두 국정원이 관여한 트윗이기 때문에 구분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보고 있다.

    ================================

    국정원에서 인정한 것만 2만 8천건.

    대체 이게 부정선거가 아니면 뭐죠? ㅋㅋㅋ

  • 닝닝닁 · 465280 · 13/10/24 15:38 · MS 2013

    댓글달때렉걸려서 밑에다가 기사찾아보고 다시 댓글달았어요

  • 岳畵殺 · 72210 · 13/10/24 14:41 · MS 2004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죠.

  • 닝닝닁 · 465280 · 13/10/24 14:57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닝닝닁 · 465280 · 13/10/24 15:13 · MS 2013

    아이것도내글에댓글이구나

    제가보고싶은게먼데여;;

  • 岳畵殺 · 72210 · 13/10/24 15:23 · MS 2004

    주관식 문제: 위에 댓글 쓴 사람 중 국정원 및 군 댓글 덕분에 박근혜가 당선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 닝닝닁 · 465280 · 13/10/24 15:28 · MS 2013

    10/24 08:40 IMIN: 464607 IP: 221.♡.68.76 MS: 2013
    달과7펜스님이 댓글때문에 당선됬다고생각하지않는다고 글썻는데 밑에 글쓴이가
    인터넷 여론이 영향력이 없다면, 문국현씨의 득표율은 허경영씨 수준이었을 겁니다.

    5.8%를 뉘집 개이름으로 보지 마세요
    <<이렇게 썻어요 그럼 이글잘생각해보면 어쨋든 댓글이영향력미쳐서 당선됬다는거네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5:32 · MS 2004

    저들의 공작이 당락에 영향을 줬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말 읽는 공부좀 하세요.
    인터넷 여론의 영향력이 없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선거에 저들의 공작이 직접적 영향을 줬는지 아닌지는 단언하기 힘드나, 적어도 인터넷 여론이라는 게 그렇게 개무시할 정도로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아니라는 거죠. 이해 갑니까?

    까놓고 인터넷 여론의 영향력이 전혀 없으면 국정원에서 왜 저딴짓을 했겠어요? 생각을 좀 하고 삽시다.

  • 아쟁총각 · 408445 · 13/10/24 14:50 · MS 2012

    멍청멍청 열매를 드셨군요. 먹지 말라니까..

  • 달과7펜스 · 464607 · 13/10/24 15:10 · MS 2013

    노답....

  • 닝닝닁 · 465280 · 13/10/24 15:16 · MS 2013

    그리고 오르비에 왜자꾸 이런글올리지?

    분탕질하고싶으면 다른데서하던가

  • AbandonedS · 59684 · 13/10/24 15:18 · MS 2004

    분탕질하고싶으면 다른데서 했겠죠.
    분탕질하기 좋은 곳들 많으니까.

    그나저나, 46만번대 아이민 분이 '이런 글은 올리면 안되는 곳'이라고 오르비를 정의하시는게 참 웃기네요.

  • 닝닝닁 · 465280 · 13/10/24 15:30 · MS 2013

    그럼 분탕질하기 좋은곳들 가서 글쓰세요 왜여기서 자꾸 이런글올리세요?

    ㅋㅋ올드뉴비 가르면서 또 분탕질하는거봐옄ㅋㅋ
    오래전에가입하면 이런글을 올리면 안되는곳 이라고 올려도되고 뉴비들은 이런댓글도 못쓰나요? ㅠㅠ?

  • ㅇ1ㄴ · 459790 · 13/10/24 15:32 · MS 2013

    닝닝닁님 걍 포기하세여 저도 시간버림 ㅋ 그냥 저분은 꼬리물어서 어떻게든 이기고싶어하는듯

  • AbandonedS · 59684 · 13/10/24 15:32 · MS 2004

    제가 언제 꼬리를 물었죠? ㅋㅋ

    제가 제일 이해할 수 없는게 님이에요. 대체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 전혀 모르겠어요.

    이 글에 댓글달면서 님의 의견은 '민주당은 김정일 패밀리다' 말고는 없었거든요.

    이런게 진정한 분탕질 아니겠어요?

    "두 윗대가리 정당의 독재냐 종북이냐 하는 논리에 그 장벽 안에 가로막혀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잊고있는겁니다.." 라고 하셨죠?
    이런말 하는 분이 종북 장벽안에 완벽하게 갇혀 계신게 참 재미있네요.

  • ㅇ1ㄴ · 459790 · 13/10/24 15:38 · MS 2013

    아니 무슨 제 개인적 사상도 못가지나요? ;; 국가기관의 행위에 대해서는 진영논리에서 벗어나야된다는 말이고 저의 개인적인 정치 사상은 따로있는데 ㄷㄷ 논리력이 너무 쩔으셔서 무서워서 말도 못적겠네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5:41 · MS 2004

    아 예 그럼 저리 가세요.
    진짜 수준이하시네요.

    그렇게 계속 종치고 북치면서 열심히 사세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5:33 · MS 2004

    분탕질하고싶지 않은데 당신같은 사람이 글은 읽지도 않고 앵무새처럼 헛소리만 해대니까 분탕질이 나는 겁니다.

  • 닝닝닁 · 465280 · 13/10/24 15:35 · MS 2013

    ㅋㅋㅋ분탕질하기싫으시면

    한쪽편기사만 가지고오는게 아니고
    양쪽입장 기사를 하나하나씩 합쳐서 올렸어야죠
    한쪽입장만올리면섴ㅋㅋ 참 분탕질안하네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5:38 · MS 2004

    이게 왜 한쪽편 기사죠?
    한겨레에서 썼으니 저쪽편 기사인 겁니까?
    저는 최대한 기사들을 다양히 읽고 팩트에 기반한 것으로 골라왔습니다.

    그리고 반대편에, 이 팩트를 반박할 수 있을 만한 기사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위에서도 링크 드렸듯이 동아일보에서도 같은 맥락의 기사를 냈죠.

    전 당신처럼 생각이 짧지 않아요.

  • 아쟁총각 · 408445 · 13/10/24 15:41 · MS 2012

    아 진짜 멍청하네-_-;

    명백히 잘못한 걸 가지고 까는데, 양쪽 입장 기사를 하나씩? 잘못이 아니라고 쓴 기사를 찾아오라는 겁니까? 그런 게 있기는 해요? 니가 한 번 찾아와보세요 그럼.

  • F=Ma. · 410770 · 13/10/24 17:49

    아니 저기사애 주관적인 기자의 개입이라도있나요?아마 님이 좋아하실 '팩트'만 열거한기사일뿐인데ㅎㅎ

  • 岳畵殺 · 72210 · 13/10/24 15:27 · MS 2004

    분탕질이라고 생각하면 근거와 논리로 이기면 됩니다. 그럼 알아서 사라지겠죠?

  • 미노루 · 126628 · 13/10/24 15:31

    댓글에서 난독증환자가 보인다.. 앵무새도 아니고 ;

  • 닝닝닁 · 465280 · 13/10/24 15:34 · MS 2013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4410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3일 국정원 심리전단의 대선개입성 트위터글 5만5천689건에 대해 "국내에서 4개월간 생산되는 전체 트윗글 2억3천800만 건중 약 0.02%에 불과하다"고 강변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극히 미미한 양의 온라인상 댓글로 마치 대선판도가 바뀐 것처럼 야단법썩을 떠는 것은 한마디로 야당의 대선불복 프레임과 맞닿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게다가 언론 보도에 따르면 5만여 트윗 중 검찰이 직접 증거라고 제시한 2천233건중 6%인 140여건만 댓글이고 나머지 94%는 다른 사람의 글을 퍼나른 리트윗 글"이라며 "쉽게 말하면 '좋아요' 같은 반응이라고 한다. 이러한 미미한 수치를 가지고 선거개입이라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침소봉대"라고 강변했다.

  • AbandonedS · 59684 · 13/10/24 15:36 · MS 2004

    그 뉴스 내용도 댓글에 있습니다.
    또한, 이걸로는 눈꼽만큼도 이 사태에 대한 반론이 될수 없다는 것 역시 댓글들 아주 여기저기에서 논해진 부분입니다.

    즉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님은 댓글이고 글이고 하나도 안읽었다는 걸 계속 방증하시는 것밖에 안됩니다.

  • 닝닝닁 · 465280 · 13/10/24 15:37 · MS 2013

    글보면 알겠지만 140여개가 댓글이고 나머지 수만개는 리트윗이네요^_^
    이제부터 정치관련글을 리트윗도하면안되겠어요 ㅠㅠ 리트윗하면 "너 선거개입했지?"물어볼꺼같아서무서움

  • AbandonedS · 59684 · 13/10/24 15:39 · MS 2004

    저 기사도 제대로 안읽으셨죠? ㅋㅋㅋㅋ

    5만건 중 국정원 직원이 자백한 게 2233건. 그중 140여건이 직접 쓴 글이고 나머지가 리트윗.

    5만건 전수가 아닌 일부에 대해서 140건이 직접 쓴 글이라는 겁니다.

    자기가 퍼온 기사도 안읽고 댓글 다시는걸 보니 참..... 알만 합니다.

  • 岳畵殺 · 72210 · 13/10/24 15:39 · MS 2004

    공무원이세요?

    이 경우 공무원이 저런 일을 해서 문제가 된 건데 왜 걱정하세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5:47 · MS 2004

    그냥 아주 심플한 질문에 대답하면 되는건데 자꾸 변죽만 울리고 글은 읽지도 않고... 에휴.

    1. 공무원이 선거에 개입했다면 선거법 위반입니까 아닙니까?
    2. 국가기관들, 심지어 국가를 수호해야 할 국정원과 군이 조직적으로 선거법을 위반했다면 부정선거입니까 아닙니까?

    이 간단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회피하고 자꾸 딴소리만 하시네요.

    저 공작이 당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아닌지는 증명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왜 명확한 답이 있는 문제를 무시하고 증명할 수 없는 문제에 목을 매는 거죠?

  • 岳畵殺 · 72210 · 13/10/24 15:58 · MS 2004

    '부정선거'라는 단어의 뉘앙스가 너무 쎄긴 합니다. 부정선거가 맞다면 선거가 무효가 되고 다시 치뤄야 하니까요. 아직 수사도 다 안 끝났는데 부정선거로 낙인찍는 것은 안된다고 봅니다.

  • AbandonedS · 59684 · 13/10/24 16:05 · MS 2004

    선거에 부정이 개입한 사례는 많지만, 모든 부정선거가 당선무효로 결론이 나지는 않죠. 그렇기 때문에 선거법을 위반하더라도 일정 형량 이하의 판결이 날 경우 의원직을 유지하는 거구요.

  • 닝닝닁 · 465280 · 13/10/24 16:08 · MS 2013

    그럼 판결날때까지 기다리고 이딴거쓰라고요^_^

    솔직히 님 댓글단거보면 님이랑 반대하는 의견있으면 무조건 댓글달아서 기사보라고 하고 님 주장이 맞다고하는데 왜그러세요 ㅠㅠㅠ 그냥 좀 기다려요 왜 그렇게 분탕질못해서 난리일까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6:11 · MS 2004

    제가 언제 저랑 반대하는 의견있으면 무조건 댓글 달았나요?
    언제 제가 무조건 기사 보라고 했나요?

    님처럼 글도 댓글도 안읽고 떠드는 사람한테만 그랬습니다.

    또한, 이런 글을 쓰는 건 제 자유이고, 저는 당신처럼 좌빨이니 뭐니 하면서 헛소리를 한 적이 없습니다. 누가 분탕질을 했다는 겁니까 대체?

    오르비 좌빨력 운운하면서 비꼬는 댓글 쓴 당신이야말로 분탕질한거죠.

  • 岳畵殺 · 72210 · 13/10/24 16:10 · MS 2004

    부정선거라는 단어가 단지 선거에 부정이 끼었다는 정도가 아니라 흔히 3.15부정선거같은 사건에 쓰이니깐 그렇죠. 보통은 그냥 선거법 위반이라고 하지 그걸 부정선거라는 단어로 지칭하지는 않죠. 둘의 뉘앙스는 엄연히 다릅니다.

  • AbandonedS · 59684 · 13/10/24 16:13 · MS 2004

    무슨 말씀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도 불공정 선거라는 표현을 쓰며, 선거에 부정이 있었다라는 표현을 쓰지 '부정선거'라는 표현을 딱 잘라서 쓰지는 않고 있죠.

    저 역시도 닝닝닁 저분이 부정선거라는 표현을 쓰시기 전에는 부정선거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었는데 저도 모르게 쓰게 되었네요. 어찌보면 속마음이 드러난 것일 수도 있죠.

    아직까지는 '부정선거'보다는 '선거에 부정이 끼었다' 라는 정도의 표현이 적당해보인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 평화맘 · 316144 · 13/10/24 16:53

    부정 선거 [不正選擧] - [정치] 옳지 못한 수단과 방법으로 행해진 선거.
    여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국정원과 군이 음모를 꾸몄는데 부정선거가 아니면 무엇일지요. 미국에서 집권당 후보를 당선시키려고 CIA와 펜타곤이 음모를 꾸몄다면 그것을 '부정선거' 아닌 어떤 단어로 표현하겠는지요..

  • 닝닝닁 · 465280 · 13/10/24 16:00 · MS 2013

    1+2 둘다답변달게요.

    공무원이나 국가기관이 선거에 개입했으면 위반이죠. 근데 지금이게 확정적으로 국정원이 선거개입했다고 판결이라도 났나요? 서로 대립만하고있잖아요. 판결나기전까지는 그냥 조용히있어요.

    당신처럼 자꾸 이런글올리면서 마치 이거때문에 선거에영향미쳣고 국정원이 조직적으로개입했으니깐 부정선거라는 식으로 사람들한테 알리지말고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6:07 · MS 2004

    이미 새누리당도 국정원과 군인들이 개입한거 인정하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개입의 영향이 미미하다고 몰아가고 있는 거구요.

    이미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앞으로 뭐가 더 밝혀질지 흥미진진할 정도입니다.

  • 닝닝닁 · 465280 · 13/10/24 16:14 · MS 2013

    아니요 그래서 결론났어요 안났어요?

    결론안났으면 기다리고 결론나면 이런글쓰세요

    그리고
    흥미진진한건 님이지 다른사람들은 수험생사이트에 이런글 올라오면 별로 좋지않거든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6:17 · MS 2004

    네 님은 안 좋아하시는거 같네요.
    근데 안 좋아하시는거 치고는 댓글 참 열심히 다시네요?
    되도 않은 논리로 좌빨거리시면서

  • 닝닝닁 · 465280 · 13/10/24 16:04 · MS 2013

    그리고 한쪽편기사만 올린다는게

    지금 서로 이거가지고 대립중인데 그럼 양쪽의견전부 올려야죠.

    한쪽주장만 올리고 댓글에다가 군인까지동원... 이렇게썻으면 이게 분탕글이죠 머에요??

    참 생각 깊고 넓으시네요^_^ "내가 생각하기에 이건 팩트니깐 이거만 올려야지" 이렇게생각하시고 올렸나보네요

  • flyinglotus · 384595 · 13/10/24 16:08 · MS 2011

    먼저 좌빨이라는 표현쓰시고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ㅋㅋ
    유치원에서나 통할 논리예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6:09 · MS 2004

    내비두셔유.....

    저래놓고 일베충소리 들으면 발끈할게 눈에 선합니다 ㅋㅋ

  • 닝닝닁 · 465280 · 13/10/24 16:09 · MS 2013

    저기요 눈달렸으면 제가쓴글 다시읽어보세요 제가언제 좌빨이라는 표현썻나요?? 눈좀달고사세요 ㅎㅎ

  • AbandonedS · 59684 · 13/10/24 16:13 · MS 2004

    "ㅋㅋㅋ오르비 좌빨력쩐닼ㅋㅋ

    저걸왜 자꾸 박근혜랑 연관시키지?? 저게 직접적으로 선거에 영향줘서

    박근혜가 당선됬다는 근거라도 있낰ㅋㅋㅋㅋ

    그리고 저거 댓글이 수백수천개도아니고 수십개도안되는데 참 댓글영향력쎄네요"

    저기요 눈달렸으면 당신이 쓴 글 다시 읽어보세요. 눈좀 달고 사세요 ㅎㅎ

  • 닝닝닁 · 465280 · 13/10/24 16:15 · MS 2013

    네 전좀 눈좀 달고살아야겟네요

  • flyinglotus · 384595 · 13/10/24 16:16 · MS 2011

    제가 롤은 안하는데 리신이라는 캐릭터 정도는 압니다. 눈뜬장님 여기있네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6:18 · MS 2004

    어디로 가야하오....

  • 달과7펜스 · 464607 · 13/10/24 16:45 · MS 2013

    와 발뺌하는거봐ㅋㅋㅋㅋ

  • AbandonedS · 59684 · 13/10/24 16:08 · MS 2004

    한쪽 주장이 아닌데요?

    제가 언제 한쪽 주장을 올렸습니까? 검찰이 밝혀낸 사실을 올렸죠. 다만 기사를 한겨례에서 냈을 뿐입니다. 검찰이 '한 쪽' 입니까?

  • 닝닝닁 · 465280 · 13/10/24 16:12 · MS 2013

    검찰이 한쪽은아니죠 근데 님이 댓글쓰신거보면
    새누리당에서 말하는건 다 아니라고하잖아요

    그리고 님 글에 군인까지동원.. 이렇게썻는데
    님이올리신기사에는 "관련자들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고 별도의 지시는 받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이렇게 진술했는데 님이 글에군인까지 도원했다고 하는건 한쪽입장에서 생각하신거 아닌가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6:16 · MS 2004

    군대 다녀오셨나요?

    군인들은 입대와 동시에 수많은 교육을 받는데, 그 중 하나가 '정치적 입장을 표현하지 마라'라는 교육입니다. 일개 병사들도 그러한 교육을 지겹도록 받아요.

    근데 무려 '사이버사령부 간부'들이 '단체'로 정치적 입장을 한껏 드러내는 트윗을 수만 건을 해댔는데 그게 '조직적이지 않고 개인적인 일'이라구요?

    한쪽 입장에서 생각한 게 아니고, 뇌가 있으면 당연히 이렇게 생각하는게 정상입니다.

  • 미노루 · 126628 · 13/10/24 16:19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8&aid=0002430976

    초기 4명과 다르게 11명 더 드러났고 8명은 동일ip로 활동했다네요. 동일ip면 뭐..

  • 글라스톤베리 · 421239 · 13/10/24 16: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세상에우연이란없다 · 452736 · 13/10/24 16:39 · MS 2013

    다른거 다 떠나서 대선 토론할때부터 진실을 밝히고 사과했어야했어요. 어떻게든 덮고 국민 속일려다가일이 커진거잖아요? 대선토론당시에는 여직원은 잘못없고 야당몰아기기식으로해서 얼마나 민주당이 수세에 몰렸습니까? 결국 그 경찰발표도 거짓으로 드러났고 그거 막을려고 또 NLL 파문일으키고 또 이제는 대화록까지 들먹이면서 민생은 신경안쓰고. 본질인 대선개입은 여야에 따라서 일의 경중이 다르겠지만, 현정권이 사실을 알고도 어떻게든 진실을 속일려고 검찰총장날리고 윤... 어휴 더이상 말이 필요합니까. 속고속이는게임대신 그냥 잘못인정하고 관여한사람들 책임졌으면 국민들한테 더 인정받았을텐데. 조중동신문,공중파방송, 이제는 인터넷까지... 어휴.. 국민을호구로 아네요.

  • SKY뚫는다 · 433463 · 13/10/24 17:24

    국정원 선거개입한거 일단 진짜인건 거의 확실한 거 같긴 한데 이거 핑계로 또 장외투쟁하고 싸우고 정기국회 물건너 가면 민생은 누가 책임지나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7:32 · MS 2004

    장외투쟁 안하고 정기국회 안 물건너간다고 민생 책임지던 사람들이었습니까 ㅠㅠㅠ

  • KB0824 · 453393 · 13/10/24 17:36

    선거철만 되면 입으로 챙기는 민생이죠 ㅋㅋㅋ

  • AbandonedS · 59684 · 13/10/24 17:39 · MS 2004

    할말 없을때도 입으로 챙깁니다 ㅋㅋㅋ

  • 할꺼 너무많아 · 409823 · 13/10/24 17:37 · MS 2012

    오늘하루도 열심히들 사시는구먼. 역시 분쟁뿐인정치글

  • 생산자. · 63260 · 13/10/24 18:20 · MS 2004

    이게 다 공무원들이 무능해서 그럼.

    지방선거 이후로 인터넷 여론이 정치적으로 중요하다는 걸 깨닳은 후부터 높으신 분들이 (인터넷 생리도 모르고) '그 뭐 애들하는 거 있잖아 그거 좀 해봐' 하면서 쪼는 바람에 뭐라도 하나 하는 척이라도 하자 하면서 댓글이나 트위터하고 그랬던 거 같음. 선거개입도 전시행정으로 처리ㅋㅋ

    옛날 같았으면 누구 아버지 마냥 기냥 유력 정치인들 잡아다고 족치고 이러면 아주 끝장인데, 그게 안 되는 시대가 되었으니 컴퓨터 앞에서 깨작깨작 거릴 수밖에 없었을 거임. 폼도 안나게... 중대한 범죄이긴 하지만, 한편으로 그만큼 제도적 민주주의가 정착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함.

    그러니까 앞으로 여론조작이나 선거개입 같은 거 하려면, 민간에 아웃소싱해야 돼여. 이번에 폭로된 삼성 문건 보세요. 엄청 치밀하고 철저하잖아요. 꼬리자르기도 쉽고

  • !대학가자! · 457183 · 13/10/24 18:28 · MS 2013

    오르비에 정치글올리는거 제일 이해안감
    학습사이트면 학습사이트답게 학업적인글 올리시지 이런글올려서
    괜히 분쟁일으키지마세요

  • 서울대학교입학처 · 179162 · 13/10/24 18:42 · MS 2007

    제목으로 정치글인거 알고 들어오신거아니에요? 그리고 분쟁을 일으키다니요..... 이러한글에 각자이야기하는것도 안되는건가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8:44 · MS 2004

    정치글인거 뻔히 알면서 들어와서 이상한 소리 하시는게 제일 이해 안감.

    그리고, 오르비는 학습사이트가 아님.
    왜 님 마음대로 오르비를 학습사이트로 만들어요?;;

  • 자파 · 433686 · 13/10/24 18:36 · MS 2012

    여전하네요

    정치글out
    분쟁뿐인 정치글 ㅉㅉㅉ

    이러니 대한민국 정치수준이 이 모양 이 꼬라지

    이미 새누리당 국정원 군에서도 인정한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이 보이네요

  • 할꺼 너무많아 · 409823 · 13/10/24 18:52 · MS 2012

    정치글 out 의 의도를 모르시나. 입시싸이트성격에안맞는글에다가 분쟁을낳으니까그렇지ㅋ 저런말했다는이유로 대한민국정치수준운운하는클라스 지립니다ㅋ

  • WTFWTH · 433686 · 13/10/24 18:59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반수돌이 · 298069 · 13/10/24 18:42 · MS 2009

    진지하게 부탁드립니다..ㅠㅠ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이런 글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런 글 누르지 않으면 되지않냐 하시겠지만 이렇게 흥분되는 내용은 안읽고 넘어가기가 힘들어요..
    부탁드립니다 수능 끝날 때 까지만요..

  • AbandonedS · 59684 · 13/10/24 18:45 · MS 2004

    고생이 많으십니다.
    남은 2주 힘내시고, 꼭 좋은 성적 얻으시길 바랍니다.

    사실 제가 반수돌이님 입장이라면 앞으로 2주간 인터넷을 아예 끊을 것 같네요.

  • 반수돌이 · 298069 · 13/10/24 18:51 · MS 2009

    감사합니다
    혹시 비연계 고난도 빈칸이나 좋은 정보 없나 오르비만 들어옵니다 그러니..

    라고 항변하려했으나 생각해보니 오르비 보는 시간에 비해 얻어간게 없네요ㅎㅎ..
    오늘부터 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岳畵殺 · 72210 · 13/10/24 18:53 · MS 2004

    힘내세요! 전 수능 전날 스타나 하다가 삼수했습니다 ㅜㅜ

    저처럼 되지 마시고

    이젠 인터넷은 끊으세요!

  • 서울대학교입학처 · 179162 · 13/10/24 18:44 · MS 2007

    여튼 이런글 감사합니다. 댓글속에 댓글을 다시는 분들의 생각이 어떠한지 알수있네요.. 또 중간에 있는 대화의 가치가 없는 이물질은 걸러낼수도 있으니..

  • lIlIllIIllIIIlIllIIlI · 430741 · 13/10/24 19:44 · MS 2017

    "전술적으로도 이정희 세력이 왼쪽에서 문재인, 이해찬, 유시민 세력을 공격해 줘야지, 중앙의 정통 민주당 세력, 오른쪽의 애국우파 공격이 효과를 크게 발휘합니다. 이른바 종북 기회주의 세력 척결을 위한 3각 동맹이죠" (RT)

    "문재인 종북은 사회에서 배제되야(6월발언) 고려연방제 지지(8월발언)-인간의 뇌가 좌우로 갈라져 있다는 해부학적 특성이, 고스란히 분열로 나타나는 특이한 임상 케이스" (RT), "분명한 것은 이런 종북주의자들이 민주당과는 한 식구이거나 이웃사촌입니다" (RT) "문재인 대북관은 종북을 넘어서 간첩수준이었다"

    "문재인은 군복을 입고 국군을 와해시키려는 것이다. 문재인은 노빠와 그리고 정신나간 386세대의 결합체다", "박근혜는 마음도 넓다. 빨갱이 개.새끼들하고 다퉈야 하니", "이래도 문재인이 종북 아닌가? 전쟁광 북한의 하수인을 대통령으로 뽑을 수 없습니다", "문재인 부친이 북괴 인민군 장교 출신??"

    ▲野 비하·인신공격 = "사람이 먼저가 아니라 문재인이 먼저다", "박근혜 대통령이 확실히 대한민국 대표네~ 좌빨, 노빨, 종북, 친일잔당 절라쥐언 놈들은...", "뇌물현의 죽음이 나랏님 탓?...후안무치한 문죄인 같으니라고", "철수가 니들 편인줄 아느냐. 꿀먹은 벙어리 민주당"

    "안철수와 박원순의 만남은 사건은 협찬, 특혜 구라, 뻥, 위선을 극대화한 사건","후보확정도 안된 상태에서 뭔놈의 티브토론이고 니들지정신들이가? 니들 단일화쇼하는데 박후(보)가 들러리 서라는 말이가!", "안철수, 노무현을 잇는 '적극적' 反 통일주의자", "장하성, 안철수, 박원순의 공통점은 재벌 공격으로 국민 인기를 모아가면서도, 실제로는 ...재벌의 귀염둥이들"

    ▲與 찬양 = "박정희가 독재자라고?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라며 새벽잠을 좀 일찍 깨웠다고 독재자라고 그러냐" (RT), "5~70년대를 살아본 우리 세대들은 박정희 이름 석자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 그분을 역사를 바꾼 인물로 기억할 것이다" (RT)

    "박근혜 후보 후원계좌안내 대선승리로 가는 큰 힘이 됩니다", "여성대통령 되면 세계를 석권할 것"(RT), "박정희가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할 때 빨갱이들과 야당은 반대를 했다, ... 그래도 박정희는 뜻을 굽히지 않고 추진을해서 오늘날의 경제대국을 이루었다"

    5만5천여건의 트윗중 일부내용... 판단 안되는분 있어요?



    문제가되는점: 국가기관이 써서는 안되는 내용을 썼음.

    영향력? : 개입자체로 문제. 영향력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아님.

    그래도 영향력따지며 물어뜯는 사람들은 왜 국정원이 영향력도 없는 댓글들이나 달아서 괜히 시비나 털리는지 새누리한테 물어보시길.

  • 가고기 · 374937 · 13/10/24 19:57 · MS 2017

    댓글들을 보면서 느낀게 있습니다.
    논리를 이기는 단 한가지방법은 무논리다.

    말을 해도 알아먹지 못하니
    솔직히 말해 이해시킬 자신이 없다.

  • GodDisposes · 403786 · 13/10/24 20:32

    허허..

  • 땅땅땅빵 · 442593 · 13/10/24 22:13 · MS 2013

    허허... 대구 지하철 참사를 통구이라 칭하는 분들이 참 대단하시게도 민주주의 운운하시네요 ㅎㅎ
    전라도의 ㅈ자만 꺼내도 지역감정이다 뭐다 하는 판국에 참 어이가없어서 ㅋㅋㅋ 댓글관련해서 민주주의가 유린당했다느니 하는 소리 지껄이시기 전에 먼저 처신들이나 잘들하시길

  • AbandonedS · 59684 · 13/10/24 22:16 · MS 2004

    이건 무슨 -_-

    그런 관련 댓글 한두개밖에 없는데 마치 모두가 그러는 양 싸잡아서 말하시는 게 참 재미있네요.

    여기 있는 모두가 하나의 인격체로 보이나요?

  • 달과7펜스 · 464607 · 13/10/24 22:27 · MS 2013

    님 저 저번에 땅땅치킨시켰는데 배달을 늦게해주더라구요
    님이랑 땅땅치킨이랑 이름비슷한거보니까 한인격체인거같은데 왜 배달 늦게해주셨나요?ㅡㅡ 소스도적게주고ㅡㅡ그러면서 이런말할 자격있나요

  • Lorentz · 444032 · 13/10/25 02:51 · MS 2013

    외람된 말이기는 하지만 일베한다고 해서 무조건 색안경끼고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같이 일베하는 사람도 이번 사안에 대해선 충분히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길.. ^^

  • AbandonedS · 59684 · 13/10/25 13:01 · MS 2004

    일베하는 사람 중에 이번 사안에 문제의식을 가진 일부도 있는 거겠죠.
    그...그나저나 바...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