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김건희 논문 부정행위 의혹' 예비조사 결과, 9월 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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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행위 의혹과 관련한 대학 측의 예비조사 결과가 오는 9월 초 나올 전망이다.

28일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실이 국민대로부터 제출받은 '연구윤리위원회 조사계획 및 일정' 자료에 따르면 국민대는 지난 6일 김씨의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제보를 접수한 뒤 7일부터 예비조사를 위한 사전 단계에 돌입했다.

사전 단계는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예비조사위원회 구성을 논의하는 것이다. 국민대는 이 기간을 7일에서 8월4일까지 최장 약 1달로 잡았다.

이후 일정은 Δ예비조사위 조사 시작(8월5일 이내) Δ예비조사위 결과 보고 및 본조사 여부 결정(9월4일 이내) Δ본조사위 구성(10월4일 이내) Δ본조사위 조사 시작(10월4일 이내) Δ본조사위 결과 보고(2022년 1월2일 이내) Δ판정(2월4일 이내) 등이다.

이는 교육부 훈령과 국민대 연구윤리위 규정에 따른 최장 조사 일정이다. 이에 따르면 예비조사는 제보 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 착수해야 하며, 예비조사 결과 본조사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결과 승인 30일 이내에 본조사위를 구성해야 한다.

로직112 KAIST · Accepted Answer

이사람이 윤석열 대통령 되는거 발목잡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