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78334] · MS 2005 · 쪽지

2010-12-21 19:57:15
조회수 431

만취가 죄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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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나 만취 상태여서 필름 조각났을 때

친구한테 고백 받았던거 같은데 전화로




아 왜 이런거 왜 기억이 부분부분만 나는거냐구



내가 진짜

미쳤지


술취해서 한 대답이


"

나 지금 잘되어갈지도 모르는애 있는데

걔랑 안되면 너랑 만나줄게

"


나 미친거아냐?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하나만 딱 기억나고

앞뒤로 다 기억안나...



꿈이었음 좋겠는데

꿈은 아닌거같아



미쳤지 나 왜 그따위로 대답을...


아 미쳐 미쳐 미쳐 미쳐 ㅁㄴㅇㄹ ㅁㄴㅇㄹ ㅁㄴㅇㄹ ㅁㄴㅇㄹ






왁스가 부릅니다 '술이 웬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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