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 유난히 어려운 지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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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가다 정말 어려운 지문들은 그것이 왜 어려운지조차 모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이 지문과 유사한 구조의 지문 또는 유사한 형식의 문제들이 있었는지 기출에서 한 번 찾아보거나, 떠올려보세요.
예를 들어 이번 6모 pcr 지문은,
LFIA 키트 지문과 아주 유사한 구조의 지문이면서 문제 유형 또한 겹치는 구석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렇게 유사한 지문/문제를 찾는 것만으로도 지문의 특성을 유심히 살필 수 있고, 내가 어디서 어려움을 느끼는지도 조금은 더 잘 보이실 겁니다.
+) 그런 의미에서 6모 PCR 지문과 동형지문들을 모아 칼럼을 한 번 써볼까 합니다. PCR 지문의 특성을 확인하고 그리고 동형지문, 동형문항으로 연습할 수 있게끔요. 여론조사를 위해 필요하신 분들은 좋아요 좀 꾸욱 눌러주십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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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사람들이 팔로우 해주겠지??
점유소유는 대체 어디서 어려워서 막히는건지 모르겠어요 ㅠ
저두 점유소유가 어려웠던 이유 궁금해요..!
점소도 pcr 칼럼 반응 괜찮으면 분석해서 올려보겠습니당 ㅎㅎ
6모 피씨알 진짜 의문사 당했는데 ㅠㅠㅠ
올려주시면 너무 감사할거같아요
PCR 여러번 읽어봐도 너무 어려웠는데ㅠㅠㅜ 칼럼 너무 좋아요
과학기술 지문 관련이 늘 약한지점이라.. 배경지식(예를들어 과학용어 음전하, 양전하 이런 과학 용어들..) 관련 도서 매일 1시간씩 읽는습관 길들이는거.. 도움될까요? 단순 내용일치 문제들까지는 다 맞추긴하는데.. 보기3점 문제같은류는 여기서 늘 거의틀리는 상황입니다.
그것도 좋은 방법이긴 한데 저는 지문에서 낯선용어나오면 네이버 검색하는 거 추천드려요. 양전하 음전하 이런 단어들은 검색을 통해 느낌만 가져가도 분명 도움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분명 평가원에서 좋아하는 소재들이 있으니 그냥 다른 도서보다는 평가원 기출을 통해 기본 지식을 쌓는게 효율적이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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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님 문학에서 주제와의 관련성이랑 여지의 존재성으로도 안 풀리는 문제는 어떡하죠.. 세번째 풀이도구가 필요합니다 ㅠ
세번째 도구는 '상대적 적절성'입니다. 쉽게 말해서 그나마 정답에 가까운 걸 고르자는 이야기죠. 시간 나면 자세하게 칼럼 쓰겠습니다 :)
근데 도구만을 맹신하면 안됩니다. 도구를 "아는 것'만으로 문제가 풀린다면 그건 동네학원 쪽지시험이지 국가적 시험이 아니겠죠. 도구가 하나의 풀이 틀이 될 순있지만 도구를 끊임없이 활용하며 관점에 맞게 조금씩 수정하시고, 또 적용해보며 본인의 피지컬을 키우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키트는 잘풀었는데 pcr은 잘안풀린거면 컨디션의 문제였을까요...?
비슷할 뿐이지 완전히 똑같은 건 아니니까요. 컨디션 문제일수도 있고, 소재와의 친숙함 문제일 수도 있구요.
최상위권들은 지문읽을때 옆에다가 메모를 하면서 읽을까요?
선생님은 pcr,키트같이 시각화하면 편한것들은 그리나요?(시간ㅠ) 아니면 인덱스 처리 하시나요?
기본적으로 이해 시도 -> 도저히 이해 안 되면 인덱스 -> 단, 정보가 너무 복잡하거나 매우 중요한 기본정보일 경우 메모
기본적으로 이런 식으로 하시면서 본인 관점에 맞게 수정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최상위권도 최상위권 별로 아무 표시안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만의 표시메모법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다양하죠. 정답은 없습니다. 나한테 가장 효율적인 전략을 세워나가야 해요
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