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악루돌프 [913949] · MS 2019 · 쪽지

2021-07-16 20: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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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I 6평 신유형 적중 사례 (자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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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팀 그래비티 판악루돌프입니다.


이번 물리학I 6월 모의고사는 신유형이 많이 등장하여 어려웠다고 평가됩니다. 6월 모의고사에서 처음 보인 "네 개의 물체가 연결된 가속도 문제"와 저희 gravity 모의고사 문제를 분석하려 합니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 13번 문제와 gravity 모의고사의 한 문제입니다.


6평 문제는 질량이 주어져 있고 가속도의 비를 묻는 방식이라면 gravity 모의고사의 문제는 반대로 가속도의 비가 주어져 있고 질량을 묻는 형식입니다. 보통 문제가 가속도가 두 가지인 빗면에 세 개의 물체가 실로 연결된 형식이라면, 이번 6평 문제는 가속도가 두 가지인 빗면에 네 개의 물체가 연결되어 있고, gravity 모의고사 문제는 가속도가 세 가지인 빗면에 세 개의 물체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두 문제는 비슷한 신유형이고, 빗면의 개수와 물체의 개수, 주어진 것과 묻는 것이 바뀐 문제입니다. 6평 문제가 이렇게 변형되어 출제되었다면, 수능 때는 gravity 모의고사처럼 가속도의 비가 주어지고 질량을 구하거나, 가속도가 세 가지로 다른 빗면이 문제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gravity 모의고사에는 다른 사설 모의고사에서 십수 년 전 수능 문제를 변형하는 방식이 아닌, 

그 동안 등장하지 않은 신유형으로 수능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또한 정말 어렵고 풀이가 한 장을 넘어가는 20번, 속도 방향 추론 등 사설스러운 유형은 배제하고

평가원 표현을 최대한 사용하면서 만든 좋은 모의고사입니다.

 

해설은 각 보기를 최대한 상세하게 작성하였으며, 사용되는 공식을 알기 쉽게 표시해 두었습니다.

"이 문제는 학생의 풀이에 맡긴다"같은 말은 쓰지 않습니다.


gravity 모의고사와 곧 나올 개정판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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