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2011년 4차함수 문제 좀 거시기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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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극솟값이 같으면 극대값x좌표기준으로 선대칭인게 뭐랄까....
교과과정내에 있는 건가요? 증명은 간단하게 할수 있긴 한데.. 음.. 역시 시험장에서 봤으면 GAE 멘붕 했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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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시 교과 기준으로 22, 23학년도는 평균 1.2가 나왔는데 24학년도...
그거를 몰라도 식 세울 때 어차피 문제 조건 캐치해서 y=ax²(x-4)²+3 (맞나 ㅎㅎ) 꼴로 세우게 되면 증명도 필요없이 자동으로 나오지 않나요? 누가 봐도 합이 4인 서로 다른 두 수 a,b에 대해서 f(a)=f(b) 꼴이니까요.
(x-4) 부분이 이해가 가지 않네요 0이 아닌 극솟값의 x 좌표는 알수 없을 텐데요..
실제로 시험장에서 맞춘 학생중에 이상적으로 맞춘학생은 드물어요.. 그것도 다 증명해가면서 좀 돌아가더라도 계산능력이 있는학생이 맞춥니다.
그거 식 필요 없는데...
오히려 초기조건을 먼저
줌으로서 파닥파닥....
식 잡지 말고
개형으로 한번 그려보세용
그 절댓값이 미분불가한게
그림으로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시고
그 의미를 가진 경계값이
2가지 밖에 없음을
생각해 보세용
어제 (그러니까 금요일) 풀어 봤는데, 그냥 미분 미분 해서 아 그렇구나 중간에 있을 때구나 하고 구해냈어요. 그걸 미리 알았다면 시간 절감은 꽤 했겠지만요.
그리고 11수능 미적분 그 전설의 3점짜리 사기 문제-_- 전에 두 번 풀어 봤던 적이 있음에도 (덕분에 답은 기억했음) 또 푸는 데 6분 가까이 걸렸네요. 와 진짜 알고 풀어도 그 모양...
개인적으로 그 해 전체에서 가장 어려웠지 않았나 하고 평합니다. 게다가 답도 하필이면 제일 아닐 것처럼 생긴 놈이 떡하니 답이어서 현장이라면 찍고 틀렸을듯
부분적분 하는 문제 인가요???? ㅋㅋㅋㅋ 처음에 풀때 이게 왜 3점이지 이런생각만 들던 문제인데
네 그거 ㅠㅠㅠㅠ 죽음이죠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