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가 아님에도 엘리트주의를 신봉하는 사람도 더러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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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신의 능력이나 계층, 지위나 교육 수준과는 별개로, 자기가 엘리트와 생각이 같거나, 엘리트를 지지하거나, 주위에 엘리트가 있거나, 대중과 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국평오, 개대중, 같은 한표와 같은 말을 쓰는 사람이 넷상에도, 현실에도 더러 있는 듯
스스로가 사회민주주의의 인텔리와 자유민주주의의 엘리트 사이에서 선동 당하거나 이용 당하기만 한다는걸 모르고, 그들이 했던말 중 자기가 명대사라 생각하는 말을 상황과 맥락 없이 비논리적으로 사용하고, 스스로를 인텔리 또는 엘리트와 동일한 부류에 있에 속한, 대중과는 차별화 된 사람이라 자위 함.
가장 큰 문제는 엘리트와 인텔리 서로가 더 가깝지, 스스로의 성장을 이루지 못한 자기와는 가깝지 않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스스로의 처참한 상황에도 노력을 하지 않을거라는 것. 엘리트던 인텔리던 결국에는 그들에 속하려면, 대학부터 잘 나와야 하고, 괜찮은 학점과, 높은 학위 또는 지위가 필요할 것인데, 그걸 행하기도 전에 스스로를 엘리트 또는 인텔리라 생각하며 노력을 하지 않고 자신이 속한 대중이라는 부류를 비하하는것
나는 이준석을 지지하고, 국힘 당원이지만, 이준석을 지지하는 20대 남성 70 몇퍼의 대다수는 어차피 대중이기에 국평오나 같은 한표, 개대중의 워딩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듯. 나를 포함해서 그런 워딩을 할 시간에 수능이든 고시든 기출 하나 더풀고, 강의 한편 더 듣는게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이나 선망하는 집단에 속할 정직하고 확실한 방법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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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라는 사람이 국민은 개돼지라는 말을 쓴게 출발점이 된 것 같기도 하네요
근데 엘리트들 눈엔...그렇게 보이긴하겠다 물론 일반인들까지 싹다 그렇게 분류한건 무조건 잘모된거 문제는 진짜 그냥 개돼지보고 개돼지라한걸수도있는데 애매하네요
이럴때는 개돼지 존재자체가 출발점이아닌가....
엘리트 신봉의 문제도 있을 수 있지만, 엘리트의 입장이 옳다고 생각하는 입장도 있지 않을까요
나도 엘리트의 입장을 이해함. 자기가 더 현명하고 세금도 훨신 많이 내는데 국가와 대중은 끝까지 죄인 취급을하면 억울하지, 특히나 자기 손으로 일군거면 자기 노력으로 번돈이 연봉 1억인데 소득세로만 1년에 2천 나가는데 쿠데타 안 일으키는게 더 신기함
근데 엘리트의 의견을 비이성적으로 수용하는 무지성 앵무새들은 자기가 엘리트라고 착각하는게 문제지. 지방대 엘리트 대변인이 스카이 다니는 대중적 인물을 아무리 비판해봐야 전자가 후자에 비해 더 엘리트에 가까워지지는 않음.
진짜 엘리트를 선망한다면 앵무새짓 그만하고 그 시간에 능력이나 더 키우자는거지. 의견이 일치가 아닌 지위가 엘리트와 대중을 나누는 기준이니
엘리트주의 신봉하는사람들도 자기 잘못된거알꺼임 모른다는건 말이안됨 이런거라도 하지않으면 나자신은 정말 내가 국평오라고 놀리는사람보다 못하게 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뭐 ㅈㅇ하는거겠지 동족혐오? 그런걸수도있고
근데 현실은 국평오라고 놀리는게 더 못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