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칼럼대회] 결과 발표 및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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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8일 ~ 6월 26일까지 천하제일 칼럼대회가 개최되었고,
총 16명의 오르비언께서 참가해 주셨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실 줄 몰랐는데...
(솔직히망할줄알았어요..ㅠㅠ)
진심으로 참가에 감사드립니다.
결과 발표를 하기 전에
우선, 칼럼을 제출하시고 칼럼대회에 참가해 주신 16분의 오르비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부자였으면 16분 모두에게 치킨을 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그렇게 할 수가 없네요 ㅠ
그래서 16분 중 8분을 추려서 결과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입상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 하더라도 너무 상심하지 말아 주셔요.
칼럼을 쓰셨던 것 자체가 정말로 훌륭한 행동이고, 또 처음 칼럼을 써보는 참가자분들도 계실텐데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부족하나마 칼럼을 쓰는 하나의 오르비언으로서, 칼럼을 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잘 압니다.
그렇기에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중에 돈이 생긴다면... 추후에 2번째 칼럼대회를 열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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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발표
장려상
1. 자수정 님의 "바람피다 걸리면 죽음이지."
수험생의 마음가짐에 대한 자수정 님의 칼럼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는 수많은 '선택'과
수험생이 살아가면서 하는 '선택'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수험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멘탈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칼럼입니다.
학습법에 대한 칼럼이 많이 올라왔던 [천하제일 칼럼대회] 로서는 굉장히 희귀한
"수험생의 멘탈관리"를 다룹니다.
2. 고란니 님의 "칼럼)문학 시간 어케줄임?? 20분컷 가능함??? ※데이터주의※"
수능 문학을 푸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여러분들께 알려 드리는 칼럼입니다.
문학을 공부할 때 고란니 님께서 사용하시는 학습방법을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손가락 걸기'와 같은 실전 상황에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용어 활용이 돋보입니다.
문학을 공부하시는 데에 도움이 잘 될 것 같습니다.
문학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한번 보면 어떨까요?
3. 김 소 현 님의 "칼럼)수험생활 극락과 나락"
김 소 현 님께서 직접 소개하시는 수험생활에 독이 되는 생활과 수험생활 팁을 소개하는 칼럼입니다.
실제적으로 수험생 분들은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느라
공부 시간이 적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칼럼을 보시고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시고, 김 소 현 님께서 직접 경험해 보신 것들을 직간접적으로 글을 읽으며 체험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 근데 재수 롤 500판? 제가 2020년에 재수를 했는데...
???
아... 그만 알아보자...
4. We are Anonymous 님의 "칼럼)초심찾는방법"
어렸을 때...? 초심..?
뭐죠? 궁금함을 자아내는군요.
직접 들어가 확인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요즘에 어떤 오르비언님이 추억과 관련된 이야기들 재밌게 올리시던데.... 그런 이야기일까요?
우수상
1. 302호 N제 님의 "칼럼)작년 수능 영어 32분 컷? 어케했노..."
302호 N제님께서 직접 평가원 시험을 풀 때의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셨습니다.
사고과정에서 N제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보실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보시고 얻을 부분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셨다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저도 전에 6평 동아시아사, 세계사를 풀 때 한번 적어봤는데...
어우, 여간 힘든 것이 아니더라구요.
굉장히 정성을 많이 들여서 쓰신 칼럼입니다.
2. 공일아들러 님의 "현재 과외생 6평에서 성적 수직상승시킨 비문학 공부법"
여러 가지 테마를 통해 국어를 푸는 방법을 설명하시는 칼럼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말로는 이 부분에 대해 많이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직접 가서 한번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공일아들러 님은 이 글이 오르비 첫번째 글이던데.... 대단하십니다.
첫 글부터 대박을 친 사람이 별로 없는데.... 2021년 6월 30일 오전 3시 기준
"좋아요 264개"
"조회수 13,593"
일반적인 칼럼러나 학습자료를 만드는 분들이 만들기 힘든 위업을 달성하셨습니다... 와..
직접 한번 보시면 어떻게 이런 엄청난 충격을 주시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르비 첫번째 글이 메인글에 오르고 열띤 성원을 받은 사람.....
오르비 역사상 몇 없으리라 생각합니다(아님말구요 ㅎ).
최우수상
앳 띡 님의 "[다락방 독서] 네가 기출 분석에서 찾아야 하는 것 첫 번째"
앳 띡 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기출 분석에서 찾아야 하는 첫 번째 것입니다.
연필을 통해서 예시를 들어주시고, 이를 통해 무엇을 찾아야 하는 지 알려주시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간단하고, 수험생 분들에게 읽기 쉽고, 무엇보다도 짧습니다.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성적을 올리는 것 만큼 값진 일이 있을까요?
보통 우리는 그런 것을 "가치가 있다" 라고 말합니다.
기출 분석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칼럼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상
유성국어 님의 "???:그것이 「문학」이니까"
대망의 대상은 유성국어님의 국어 칼럼입니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유는... 일단 짧고 간결합니다.
또한 적절한 짤선정과 글을 한줄한줄 띄어쓰기로 인해 가독성을 상승시켰고,
무엇보다 짧은 시간 안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칼럼 이라는 점이 큽니다.
(사실 이것은 대상과 최우수상의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더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
제 미사여구는 이 칼럼에 실례가 될 뿐입니다.
직접 보시면 성적을 올리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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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칼럼대회를 마치겠습니다.
칼럼을 제출해 주신 모든 참가자 분들께는 2만 덕코가 지급되고,
입상하신 분들께는 오늘 내에 2만 덕코에 더해서 예고되었던 상금 덕코를 지급해 드리겠습니다.
상품은 예정되었던 대로 카카오톡 기프티콘으로 보내겠습니다.
카카오톡 기프티콘을 받으실 수 없는 상태이신 분들에게는
카카오톡 선물 코드를 오르비 쪽지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받으실 수 없는 상태라면 쪽지로 미리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본인이 직접적으로 받지 못하더라도
코드를 통해 부모님이나 친구분들께서 코드를 사용하셔가지고 받아 주시기를 바래용.
혹시나 '자신은 절대로 카카오톡 기프티콘이나 코드를 받을 수 없다' 하시는 분들도
오르비 쪽지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참가해 주신 모든 칼럼대회 참가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저 망했어요.....
그래도 칼럼대회.... 많이 참가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로..!
사비 털어서 여는건데.... 아.....
두 번째 칼럼대회에서 뵙겠습니다!
(언제 열릴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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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제외하면 나머지는 대부분 조건 해석 잘하면 몇줄안에 끝나나요? 공통기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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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로 쌓여있던 적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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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후다지롱 10
꿈에서 300번 정도 해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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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3
이래도 댓글 없고 안해주는게 퇴물된 나의 처지라는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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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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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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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무뎌진 건 아쉽지만 증오까지 같이 무뎌진 게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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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ㅋㅋㅋ 0
개추워ㅋㅋㅋㅋ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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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같음 아무것도 안해도 옆에 있는 사람 죽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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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커뮤니티 라는게 본인이 쓰고싶은 글 있으면 쓰고 그게 ㅈ같으면 안보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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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리플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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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감 자체로 뭔가 압도적이지 않음? 그냥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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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딱 페이지 넘기면 긴장되서 머리가 잘 안돌아가는데 언매 37번부터 푸는게 그나마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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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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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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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기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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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테가좋다 4
더이상의 팔로워는 받지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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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 학교 다닐때는 야자까지 해서 저녁9시가 되면 끝나고 바로 스카를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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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bFE-eL-23A?si=G1BDTbjLFTHg3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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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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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원신 짭 같은 느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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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별로 나눠저있어서 특정 단원을 집중적으로 조질수있는 n제의 장점도 없고 2,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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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보다 병신이 많은걸 알게 해줌 정치성향,성별,나이 관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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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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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데이식스같은 느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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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의 X교는 7
잘 안하는 편이에요....나는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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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질문 20
이문제를 보고 공통접선을 어떻게 떠올릴수 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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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성마이맥 19패스가 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지.. 0
걍 진작 사놓을걸 에휴 지금 너무 비싸져서 월 회원권 이런 걸로라도 사서 강의 들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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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의 비교는 30
단기적으로 자존심을 채우기에는 매우 효율적인 수단이지만 결국 전부 열등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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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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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3에 존잘에 의대생에 금수저에 군필에 착한 남자어때 4
나야! 쪽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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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화1 표점 무려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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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깔고 1
구경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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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는 비율 1
본인 8학군 출신인데 그냥 대학 안가는애들 : 지방대 : 잘간애 : 재수 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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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혁t는 유베용이라는 말이 있길래 겨울방학에는 엄영대t 수업을 듣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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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ㅅ 7
둘이 초성 같은데 하는짓은 천지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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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1
관제사 vs 교사 여러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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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어짜피 고등학교는 4학년까지야~ 받아들이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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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면 3중1개는 오르비했던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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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왔는데 친구들보니까 걍 나보다 성적 높으면서 비틱질 하는 사람 으로밖에 안보임 죽고싶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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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때 32413 떴는데 5모 때 11111 받으려면 얼마나 열심히 해야 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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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12111나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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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빼고 단톡을 팠거나 나 빼고 다들 옯만추하거나 둘 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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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8 자작 0
폐기품입니다 첫 정답자 1000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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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쌤들이 젊고 이쁘신 편이긴 했는데 국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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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로 족하잖아요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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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관심 없는데 맞팔 계속 유지하는게 맞나 보통 팔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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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쌤이 우울글쓰면 우리쌤최고야!!! 우땨땨 쌤엄청 훌륭한사람 저 쌤 없으면공부못함...
아니어떻게올린지1초만에댓글을다시는고에요?

방주님 글에 대한 제 열정이랄까요대상....100점이요...100점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칼럼 써보도록 할게요!!
빵긋

선생님 덕에 오릅이에 더 많은 칼럼러들이 생겨날 것 가타요이 글을 보고 예전에 적었던 칼럼 중에 제일 조회수 높은게 4만대네요ㅋㅋ 추억이 새록새록

Aㅏ.. 마지막
헉...바빠서 제가 입상했는지도 몰랐네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