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칼럼대회] 결과 발표 및 시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287121
2021년 6월 18일 ~ 6월 26일까지 천하제일 칼럼대회가 개최되었고,
총 16명의 오르비언께서 참가해 주셨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실 줄 몰랐는데...
(솔직히망할줄알았어요..ㅠㅠ)
진심으로 참가에 감사드립니다.
결과 발표를 하기 전에
우선, 칼럼을 제출하시고 칼럼대회에 참가해 주신 16분의 오르비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부자였으면 16분 모두에게 치킨을 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그렇게 할 수가 없네요 ㅠ
그래서 16분 중 8분을 추려서 결과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입상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 하더라도 너무 상심하지 말아 주셔요.
칼럼을 쓰셨던 것 자체가 정말로 훌륭한 행동이고, 또 처음 칼럼을 써보는 참가자분들도 계실텐데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부족하나마 칼럼을 쓰는 하나의 오르비언으로서, 칼럼을 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잘 압니다.
그렇기에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중에 돈이 생긴다면... 추후에 2번째 칼럼대회를 열어 보겠습니다.
===========================================================================
결과 발표
장려상
1. 자수정 님의 "바람피다 걸리면 죽음이지."
수험생의 마음가짐에 대한 자수정 님의 칼럼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는 수많은 '선택'과
수험생이 살아가면서 하는 '선택'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수험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멘탈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칼럼입니다.
학습법에 대한 칼럼이 많이 올라왔던 [천하제일 칼럼대회] 로서는 굉장히 희귀한
"수험생의 멘탈관리"를 다룹니다.
2. 고란니 님의 "칼럼)문학 시간 어케줄임?? 20분컷 가능함??? ※데이터주의※"
수능 문학을 푸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여러분들께 알려 드리는 칼럼입니다.
문학을 공부할 때 고란니 님께서 사용하시는 학습방법을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손가락 걸기'와 같은 실전 상황에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용어 활용이 돋보입니다.
문학을 공부하시는 데에 도움이 잘 될 것 같습니다.
문학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한번 보면 어떨까요?
3. 김 소 현 님의 "칼럼)수험생활 극락과 나락"
김 소 현 님께서 직접 소개하시는 수험생활에 독이 되는 생활과 수험생활 팁을 소개하는 칼럼입니다.
실제적으로 수험생 분들은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느라
공부 시간이 적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칼럼을 보시고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시고, 김 소 현 님께서 직접 경험해 보신 것들을 직간접적으로 글을 읽으며 체험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 근데 재수 롤 500판? 제가 2020년에 재수를 했는데...
???
아... 그만 알아보자...
4. We are Anonymous 님의 "칼럼)초심찾는방법"
어렸을 때...? 초심..?
뭐죠? 궁금함을 자아내는군요.
직접 들어가 확인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요즘에 어떤 오르비언님이 추억과 관련된 이야기들 재밌게 올리시던데.... 그런 이야기일까요?
우수상
1. 302호 N제 님의 "칼럼)작년 수능 영어 32분 컷? 어케했노..."
302호 N제님께서 직접 평가원 시험을 풀 때의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셨습니다.
사고과정에서 N제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보실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보시고 얻을 부분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셨다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저도 전에 6평 동아시아사, 세계사를 풀 때 한번 적어봤는데...
어우, 여간 힘든 것이 아니더라구요.
굉장히 정성을 많이 들여서 쓰신 칼럼입니다.
2. 공일아들러 님의 "현재 과외생 6평에서 성적 수직상승시킨 비문학 공부법"
여러 가지 테마를 통해 국어를 푸는 방법을 설명하시는 칼럼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말로는 이 부분에 대해 많이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직접 가서 한번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공일아들러 님은 이 글이 오르비 첫번째 글이던데.... 대단하십니다.
첫 글부터 대박을 친 사람이 별로 없는데.... 2021년 6월 30일 오전 3시 기준
"좋아요 264개"
"조회수 13,593"
일반적인 칼럼러나 학습자료를 만드는 분들이 만들기 힘든 위업을 달성하셨습니다... 와..
직접 한번 보시면 어떻게 이런 엄청난 충격을 주시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르비 첫번째 글이 메인글에 오르고 열띤 성원을 받은 사람.....
오르비 역사상 몇 없으리라 생각합니다(아님말구요 ㅎ).
최우수상
앳 띡 님의 "[다락방 독서] 네가 기출 분석에서 찾아야 하는 것 첫 번째"
앳 띡 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기출 분석에서 찾아야 하는 첫 번째 것입니다.
연필을 통해서 예시를 들어주시고, 이를 통해 무엇을 찾아야 하는 지 알려주시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간단하고, 수험생 분들에게 읽기 쉽고, 무엇보다도 짧습니다.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성적을 올리는 것 만큼 값진 일이 있을까요?
보통 우리는 그런 것을 "가치가 있다" 라고 말합니다.
기출 분석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칼럼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상
유성국어 님의 "???:그것이 「문학」이니까"
대망의 대상은 유성국어님의 국어 칼럼입니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유는... 일단 짧고 간결합니다.
또한 적절한 짤선정과 글을 한줄한줄 띄어쓰기로 인해 가독성을 상승시켰고,
무엇보다 짧은 시간 안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칼럼 이라는 점이 큽니다.
(사실 이것은 대상과 최우수상의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더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
제 미사여구는 이 칼럼에 실례가 될 뿐입니다.
직접 보시면 성적을 올리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이상으로 칼럼대회를 마치겠습니다.
칼럼을 제출해 주신 모든 참가자 분들께는 2만 덕코가 지급되고,
입상하신 분들께는 오늘 내에 2만 덕코에 더해서 예고되었던 상금 덕코를 지급해 드리겠습니다.
상품은 예정되었던 대로 카카오톡 기프티콘으로 보내겠습니다.
카카오톡 기프티콘을 받으실 수 없는 상태이신 분들에게는
카카오톡 선물 코드를 오르비 쪽지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받으실 수 없는 상태라면 쪽지로 미리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본인이 직접적으로 받지 못하더라도
코드를 통해 부모님이나 친구분들께서 코드를 사용하셔가지고 받아 주시기를 바래용.
혹시나 '자신은 절대로 카카오톡 기프티콘이나 코드를 받을 수 없다' 하시는 분들도
오르비 쪽지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참가해 주신 모든 칼럼대회 참가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저 망했어요.....
그래도 칼럼대회.... 많이 참가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로..!
사비 털어서 여는건데.... 아.....
두 번째 칼럼대회에서 뵙겠습니다!
(언제 열릴진 모르지만)
0 XDK (+100)
-
100
-
ㅇㅇ? 일단 적금은 다들 할거고 주식도 많이들 하려나
-
냥대 자원환경공이랑 서강 경영 중에 고민중인데 님들이라면 ㅇㄷ감요? 서강은 간판...
-
디저트 ㄹㅇ 미쳤음요
-
국어... 모의고사 풀어봤는데 경제지문 4개 다틀렸어요 ㅠㅠㅠㅠ 인문 과학 기술은...
-
의대다니는 사촌형이 알려준건데 6평9평 둘다 1떳는데도 첫수능때 국어 지문이...
-
1.제가 지금 고려대 수강신청 앱은 깔았는데 이게 학번이 필요하던데 신입생은 어디서...
-
ㅇㅇ
-
일본가서 그냥 여자들 다 홀리고 무쌍 찍던데 하 ㅅㅂ ㅠㅠㅠ
-
연애는 한 번도... 첫사랑이 아직 오지 않았나봐요
-
尹측 "선관위, 서버포렌식 등 검증 응해야"…재차 부정선거 의혹 제기 3
(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측이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원인 중...
-
일본가고싶네 5
흐으으으으으음
-
ㄹㅇ
-
으흐흐흐ㅡ
-
요새 셐테기라 걍 오토오토만 돌리는데 위에껄로 돌려야되는데 밑에껄로 돌려서 이벤포...
-
수학 빨리 푼만큼 탐구를...
-
2층짜리 대형 카페에 제가 있을 예정입니다 옯만추 가즈아
-
풀어보실 분 있으신가요?
-
안녕하세요. 황성찬입니다. 저는 경희대학교 hospitality경영학부를 졸업하고,...
-
궁금해요
-
오늘의 착장 18
친구한테 칭찬들음 괜찮군
-
일본 4박5일동안 16
합쳐서 12만엔 넘게 써버렸네;;
-
윈터모 성적표 나온 지점 있음?
-
눈 빠지게 강의계획서를 찾아보는 당신을 위해_시간표 짜는 법.최종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동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동국대생, 동대...
-
오랜만 11
본인 등장
-
뭐 고름?
-
김과외 고수구함 2
시급보냄 제안서에?
-
인하대25학번이 꼭 가봐야 할 인하대 교내 명소, 장소 소개해드릴게요!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인하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인하대생, 인하대...
-
김승리 정석민 고민중인데 오늘 비독원 듣고 정석쌤 너무 좋아짐.. 김승리 책은...
-
오늘부터 도전
-
수시 6광탈이였다 엌
-
수시1장이라도 썻으면 정시파이터 아님
-
한양대추합기원 0
예비1이면 킹만하다 ㄹㅇ
-
사문하세요 3
국수영탐1탐2중에 젤 적게하고 백분위100받으니까 존나 달아영
-
일본놀러가고싶다 11
올해도 한 번
-
사실 이미 수학 도형 프로그램은 널리고 널렸기 때문에, 특별한 걸 만들어보고...
-
예를 들어 1,2,3지망 다 추합이라 가정 2지망 추합이 먼저 온 상태에서 등록하고...
-
슬슬 뒤질때가 된건가
-
ㅅㅂ 돌팔이 병원 망해라 충격파 돈만 뜯기고 효과 좃도없네
-
생윤 첨 공부하는데 뭔가 깔끔하지 않은 느낌?? 왜 그렇지 ㅠ 1
내가 생윤이랑 안맞는건가… 과탐은 개념이 딱 떨어지는데 뭔가 어렵네 근데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케
-
ㅈㄱㄴ 44는 67이고 47은
-
길을 잃고 헤메이고 있잖아
-
올해 1컷 48이던데 이거 엄청 고인거죠? 69도 1컷 50이던데 시험 난이도 어땠나요
-
근데 탐1대학 누백이 의미가 있나? 자전 밑으로만 의미있는듯 저걸로 진짜 성대가...
-
이런 거 첨 받아본듀 ㄱㅇㅇ
-
편집, 촬영, 기획에 관심있는 건국대생 들어와! [건국대학교 공식 학생 크리에이터, KU;REATOR]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건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건국대학생들을 돕기...
-
입결집착 잘 안하는거 같지않음? 과랑 적성 집과의 거리 이런거 다 고려해서 합리적으로 고르는거같던데
-
ㅈㄱㄴ
아니어떻게올린지1초만에댓글을다시는고에요?
대상....100점이요...100점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칼럼 써보도록 할게요!!
빵긋
이 글을 보고 예전에 적었던 칼럼 중에 제일 조회수 높은게 4만대네요ㅋㅋ 추억이 새록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