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에파스타아 [802054] · MS 2018 · 쪽지

2021-06-21 04: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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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을 보면 스스로가 초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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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발점 2회차 복습용 강의를 수강 중인데 

1회차 때는 안보이던 것들이 보입니다.


더 나아가, 현우진 선생님의 수학적 식견에 비해

제 스스로의 하잘 것 없는 수학센스를 보며 

 통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제 뉴런/수분감(기하)를 들어가는데 

 솔직히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작년 수학(나) 백분위 99베이스면, 그래도 꾸준히 수학을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공부를 거듭할 수록, 제가 얼마나 수학적 역량이 부족한 지 여실히 느끼고 


수능 전까지 

드릴은 차치하고 


*시발점-뉴런/수분감* 만 80프로 이상 소화하고 

시험 치러가는 게 목표입니다.


다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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