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번 문과입시에서 이과가 유리하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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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불리한거 아님?
국어,수학 -> (거의 웬만해선) 실력대로 나옴: 존나 공평
탐구 -> 적어도 사탐 대비 과탐은 절대 실력대로 점수가 안나옴: 불공평
평균적으로 과탐이 사탐보다 표점이 높긴 하지만
실제 사과탐의 난이도, 공부량의 차를 감안하면 오히려 과탐선택자가 손해보고 있는거임
뇌피셜 아니라 오피셜임 ㅇㅇ
왜냐면 과탐 선택자가 사탐 선택자보다 공부를 잘하니까
표본 수준이 높은 과탐에서 같은 실력대비 표점은 오히려 낮게나옴
그럼 이과가 문과대학을 써도 탐구에서 불리함을 받는다는건데
그럼 오히려 이번 문과 입시는 문과가 훨 유리한거 아닌가? 이과보다
국어수학 점수가 낮은건 실력이 딸리는거고
불리하다는 말을 적용하려면 “실력에 비해” 낮은 점수를 받아야성립하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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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ㅐ추 ㅋㅋ이과가 불리할게 뭐가 있음 기존보다 약대+문과교차지원으로 파이는 늘어나기만했는데 문과교차지원에서 문과보다 불리하다고 문과가 유리,이과가 불리 이러는거임?
문과 입시 한정
그니까 문과 지원하는 이과는 오히려 점수상에서 손해보고 들어간다는 말이죠
상위권 90%가 이과인 상황에서 문과 상위권정원이 100이면 이과상위권정원이 150정도임 인문대 사회대정원줄여서 공대정원을늘려야함
이게 맞지ㅋㅋ
작년보다 살짝 나아진거지 여전히불리함
이과가 여전히 불리한거아님?
수정 전 댓글 오해햇음
걍 원글 쓰니가 이과가 문과학과 지원할 수 있자나 라는 느낌으로 쓴거 아님?
이과는 과탐에서 개털립니다
수학 잘하는 문과가 왜 유리해요?? 확통이 미적 기하보다 유리해요?
제목 그리고 본문에 명시했듯 “문과 입시”에 한정
아뇨 그니까 기존 인문계 대학 입시요. 굳이 길게쓰기 싫어서 문과 입시라고 함 오해했으면 ㅈㅅ
저도 그게 이해가 안댐
윤도영은 계속 이과가 문과 자리 다 먹을거라하는데
과탐때문에 문과입시에선 50 50 먹고들어가는 사탐이 훨 유리할거같은데
ㄴㄴ국어 수학이 차이나니까요
제말은 동실력대에서요
실력이 다르면 당연히 입시에서 차이가나죠
오직 선택과목 차이에서의 유불리에서 말하는거에요
윤도영쌤 말씀은 그냥 건동홍 이과 표점이랑 연고 하위 문과 표점 등수가 비슷하다는건데 표점만 놓고 계산한거니 일리있죠. 그 결괏값 안에 과탐사탐 유불리, 국어수학 실력차 전부 다 포함된거니까요.
조금 풀어서 설명하면, “동실력대가 아니기 때문에” 침공이 가능한겁니다.
요번 6평성적으로
국수탐 표점
132 , 135 , 71 ,72 가 연고경 가능 이뜨는데
이과 중앙대 공대랑 비슷한 성적인가요?
ㅋㅋㅋㅋㅋ그정도면 의치한도 되는데 걍 연경 성적대는 연공 정도아니면 연대 자연대 성적대 정도 나올거임
6평 배치표는 의미가 없죵. 전 배치표상으로는 지사의 뜨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 수능이었으면 연고공 못쳐다볼 성적입니다
연고대 정도면 아무리 문과여도 어느정도 국어수학이 될텐데 탐구도 같다고 치면 사탐이 압도적으로 유리한데 왜 이과가 침공할거라는지 잘 안와닿는것 같아요…
저도 같은생각…이과에 더 좋은 자리 있는데 굳이 문과로 올까 싶어요..수학 하나만 가지고 대학가는게 아니라…
문과가 이과대학 쓸수 있게 해놨으면 사과탐 불공평이라는 말이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과탐 선택이 이과 대학에서 요구하는 사항이라는거죠 과탐하고 사탐을 비교한다면 이과가 문과를 지원하는 상황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럼 사탐을 하면 됩니다 공부량대비 표점 안나오는게 억울하면
따라서 현재가 가장 공평한 상황이라는거죠 유불리가 전혀 없습니다
ㄹㅇ ㅋㅋ
문이과 통합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탐 선택자가 이과학부를 지원할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에 문이과를 나눌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정상적으로 입시를 한다면 이과는 이과학부로 문과는 문과학부로 가는게 당연지사인데 문과학부를 지원할 이과의 유불리를 왜 따지는지 잘 모르겠네요
과탐 미적or기하를 공부하지 않은 학생은 공대 자연대 입장에선 도저히 받아줄수가 없는거고, 반대로 인문계 대학에선 굳이 확통과 사탐을 안했어도 대학에서 충분히 공부할수 있을거라고 판단했으니 그런식으로 입시제도가 만들어진 거겠죠.
반대로 이상황이 억울하면 미적기하나 과탐을 했으면 되는거고요.
사실 위의 얘긴 제가 딱히 염두에 둔 생각은 아니었고요(굳이 언급하시니)
전 그냥 이과 침공이다, 문과대 입시에서 이과가 더 유리한데 문과 대학을 쓰는건 문과에게 불리하다라는 주장들에 대하뉴얘기였습니다
그런 말씀이시면 맞네요 문과 입시에서 이과가 불리하다는 주장을 하셨다고 생각하여 그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이해를 정확히 하지 못한거 같네요
문과입시에선 불리한게 맞지만 그를 감안하고서라도 상대적으로 높은 간판을 얻고자하는 사람들이가겟죠.
갠적으로 이해 안되지만 윤도영 쌤은 반수러들이 그럴꺼라고 예상하시더라구요
저는 이해가 됩니다.. 솔직히 연고공성적인데 설인문이 되면 넣고 다시 반수하러 떠날듯해요
설인문은 제2외 해야해서 그러기 쉽지 않을것 같아요
이번에 제2외가 절평이라.. 저 내신베이스 일반고 3등급인 프랑스어도 6평때 2등급 나오더라구요.. 상위권 애들한텐 더더욱 부담 안될듯.. 윤도영쌤도 상위권애들은 일단 제2외 치긴 해라 이러더라구요..
6등급맞아도 국어 2점 한문제보다 적던데 그정도 손해는 괜찮을거같아요
아 그정도에요? 역시 제가 상평시절,, 늙은이인게.. 이렇게 티가 나네요
그쵸 사실상 제2외는 의미없는 장벽인듯
그리고 어차피 반수용도라 과를 안가려도 되서 ㅋㅋㅋㅋㅋ 만만해보이는건 사실
진짜 제가 공부못하지만 공부 잘한다고 빙의해보고 생각해보니까 ㄹㅇ 반수할거면 연고공 말고 설문 갈듯요ㅋㅋㅋ
그만큼 표점이 더 높으니 유불리는 없는듯
그만큼 표점이 안높아요 그건 불가능함
과탐 사탐 만표 차이가 5점이상씩 나는데요??
그만큼 과탐 난이도가 사탐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고 과탐 공부량이 사탐 공부량에 비해 많은거에요. 증명 가능합니다.
수험생 A가 과탐과 사탐을 같은 수준으로 공부한 뒤 시험을 치면 사탐에서 표점이 더 잘나옵니다. 왜냐하면 표본이 사탐보다 과탐이 훨씬 빡세기 때문이죠. 국수 선택과목은 표점이 표본 수준에 따라 좌우되지 않지만 사과탐은 표본이 빡셀수록 표점이 덜나옵니다. 왜냐하면 표본이 빡쎈만큼 같은 난이도일때 평균점수가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대표적으로 가형과 나형만 봐도 표점은 나형이 더 잘나왔죠. 객관적으로 가형이 더 어려운 시험임에도 표본의 수준 차이가 그걸 다 박살내버린거에요.
반면 사과탐은 그정도로는 표점 대소 관계가 파괴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난이도와 공부량 차이가 큰겁니다. 가형과 나형의 차이보다 훨씬 큰거죠.
최상위권들은 문이과 모두 공부량은 비슷한데 표점은 사탐,확통이 더 낮으니 최상위권으로 갈 수록 따지자면 확통사탐한테 불리한게 맞죠 지금은 가나형도 아니고 표점은 과탐이 훨씬 높은건 누구나 아니까요
아뇨 가나형은 표점 차이가 표본 차이때문에 발생한다는걸 이해시켜 드리기 위한 예시였구요, 최상위권들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상위 0.5%로 자른다면 확통사탐과 미기과탐의 공부량은 꽤나 크게 차이납니다. 3평 기준으로 확통 0.5퍼가 1컷이고 미적 0.5퍼는 100점이니까요.
표점은 과탐이 훨씬 높은데, 높은 이유가 표본 차이로 인한 불리점을 상쇄할만큼 엄청나게 어렵고 공부량이 많아서라고 한다면 확통사탐에게 불리하다고 하실 순 없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세세하게 유불리를 따지자면 탐구의 압도적으로 많은 공부량 때문에 국영탐에 시간을 많이 못쏟는 미기과탐이 불리합니다. 지금까지 전 그걸 제외하고 말씀드린 거구요.
두분다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 것 같네요 제 최신 게시물 봐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