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ra [1052496] · MS 2021 · 쪽지

2021-06-18 12:31:09
조회수 14,399

수학 안 올라서 미치겠어요-하는 분들은 보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090490


사실 과외하다가 진심으로 해주고 싶은 말들이라 끄적여봅니다.

의대를 가게된 수능을 제외하고, 직전 수능까지 단 한번도 수학을 잘친적이없었어요.

다들 너 수학 엄청했자나,,,하며 안타까워할 만큼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문제의 분석과 문제 풀이양을 동시에 들고 가셔야 한단겁니다.



남들보다 꽤나 기나긴 수험생활을 했고 시작은 밑바닥이라서

꽤나 다양한 공부방법을 가지고 수험생활을 다양한 양상으로 보내봤는데요,

어떤해는 문제 분석에 주안점을, 어떤해는 양치기에 주안점을 두기도 했구요


결국 성적이 퀀덤점프하고 의대까지 갈 수 있었던 수능은 둘다 갖고 간 해였습니다.



1. 선생님 저는 기출 분석 정말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안올라요


지금까지 수학 문제 얼마나 풀었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저는 마지막 한해동안만 2만 문제 조금 더 넘게 풀었어요.

강남**의 서정원 선생님께서 1등급까지 만문제, 

100점까지는 만문제 더 풀으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너무 절박해서 2만문제를 풀어보자 라는 계획을 잡고 그걸 해봅니다.


어, 선생님 저 만문제는 이미 더 푼거 같은데요? 하시는 분들,

실제로 제가 풀어보니까 만문제가 꽤나 많습니다.

자이스토리를 현재 기준 3권(공통, 미적분) 다 풀어도 5000문제가 다 안나와요.

문제 양치기의 보스몹인 마플을 기준으로 잡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푼 거 기준 2만문제 풀려면,

마플(수1,미적,확통), 자이스토리(수1,미적,확통), 수능특강(수1,미적,확통), 제헌이 N제(수1,미적,확통), 4의규칙(수1,미적,확통), 드릴(수1,미적,확통), 양가원코드(수1,미적,확통), 문해전(미적분), 어3쉬사(수1,미적,확통/3번 돌렸습니다), 시냅스(수1,미적,확통/3번 돌렸습니다), 이해원N제(수1,미적,확통), 한완수(수1,미적,확통/2번 돌렸습니다), 화룡점정, 자체 기출노트 및 오답노트 5번, 실모 50회분, 직전 교육청 및 평가원 3-5번씩 그 이상을 풀어야 합니다.


실제로 저는 단과 다니면서 저거 이상으로 풀었어요.

숏컷이나 강사 자체 자료, 재종자료 그런거는 다 푼게 아니니까 양심상 빼도록 할게요.


최소, 정말 최소한 5천 문제는 풀어보고 ‘왜 성적이 오르지 않는가’를 고민해봅시다.

제가 늘 얘기하지만 수학의 ‘수’자는 2등급 이하까지는 ‘손 수’자라고 생각해요.

많이 풀면 그만큼 생각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고, 계산과정이 컴팩트 해지면서 전체적으로

시험지 자체나 운영시간이 짧아집니다. 자연스레 여유가 생기겠죠.


2. 선생님 저는 문제는 진짜 많이 풀었어요..


한 5천문제는 풀었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이제 생각을 하고 푸는 연습을 해볼 차례에요.

2등급 이상부터는 이제 수학의 '수'자는 '머리 수'가 됩니다.


이번 6평을 기준으로 14번 문제에서 한 5천 문제 정도 풀어냈으면 명확한 그래프가 

떠오르지는 않아도, 최대한 극대나 극소에서 뒤집혀야 미분가능하지 않을까...? 정도의 

실마리는 떠올랐어야 하고, 이후에 손을 댈 수 있었을 겁니다.

22번 제외하고 30번까지도 되게 ‘전형적인 아이디어’로 극복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30번 역시 기울기가 1이네?->거리?->1:1:루트2를 사용하지 않을까?하는 대강의 실마리가 

떠오를 수 있고 이후 점을 설정하고, 계산하면 되는 문제였어요.


제가 지금 서술한 대강의 아이디어는 6평에서 낮은 오답률을 기록했던 문제들에 대한

생각과정을 요약한 내용이고, 이정도는 기출 분석에서 뽑아낼 수 있어요.


기출을 푸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기출은 모든 과목이 진화하는 형태로 발전되며, 기출을 분석하는 최고의 의의는

내가 뽑아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의 문제를 '예측'하는데 있어요.


'예측'까지가 어렵다면, 최소한 메이저 N제들을 보며 아!이거 그기출에 그아이디어를

이런 식으로 변형해서 낸거구나, 짚어낼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내가 ‘왜’ 이 과정으로 넘어가야하고, ‘왜’ 이 발상을 해야하고, ‘왜’ 이 조건을 이렇게

해석해야하며, 지금 ‘왜’ 이 조건을 써야 하는지 행하는 모든 과정에 이유를 부여하세요.

모든 N제를 이렇게 풀기 버겁다면, 최소한 기출과 내가 틀린 문제라도 해보세요.


생각하는 힘 자체가 길러지는 느낌이 들겁니다.




6평도 쳤고, 날은 더워지고 공부 시작한지 반년이 다돼가는,

저역시 오랜 수험기간 동안 매년 가장 힘든 시기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성공했고, 미화됨에도 불구하고 수험생활은 언제나 힘든 시기고 괴로운 시기가 맞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나니, 가장 힘든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따라

피울 수 있는 꽃의 크기가 달라지는 거 같습니다.

정신줄 놓고 싶어질 때마다, 조금씩만 더 견디며 조그마한 소확행으로 스스로를 달래주세요.


‘이걸 알았다면 좀 더 빨리 수능판을 떠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모두들, 파이팅하세요

0 XDK (+1,000)

  1. 1,000

  • 비웃는 오리비 · 834955 · 06/18 12:31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긩도기애 나 애응 · 965096 · 06/18 12:33 · MS 2020

  • turtle · 1016140 · 06/18 12:41 · MS 2020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06/18 12:43 · MS 2020

    2만 문제는 진짜 존경스럽네요

  • asura · 1052496 · 06/18 13:24 · MS 2021

    저도 다시하라면 못합니다...

  • I U · 907223 · 06/18 12:50 · MS 2019

    절실히 공감.. 상담하다 보면 자신의 문제풀이량이 많은 걸로 착각하는 학생분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음 진짜ㅠㅠ 다른 문제들도 문제인데, 문제 풀이량이 문제라는 걸 모르니까 자꾸 이상한 곳에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함

  • asura · 1052496 · 06/18 13:25 · MS 2021

    회피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모르지 않을 거에요..

  • bbbj · 1060055 · 06/18 12:57 · MS 2021

    저도 많이 풀고 싶은데 한문제풀면 20분지나가있고.. 문제많이풀다보면 푸는시간도점점줄어들겠죠?ㅠㅠ

  • asura · 1052496 · 06/18 13:25 · MS 2021

    짧아집니다. 무조건 짧아져요.
    그러니 믿고 우직하게 공부하세요.

  • 비열하게 · 1063232 · 06/18 13:02 · MS 2021 (수정됨)

    진짜 지린다,,
  • 캐리어 · 958470 · 06/18 13:14 · MS 2020

    ㄹㅇㄹㅇㄹㅇㄹㅇ

  • JJONAKLOVE♡♡♡ · 968227 · 06/18 13:20 · MS 2020

    의머 의머!!!
  • 소 로 · 937024 · 06/18 13:43 · MS 2019

    진짜 멋있으세요 일단 더 많이풀어야겠네요
  • Kogikoging · 740719 · 06/18 13:47 · MS 2017

    정말로 공감 백만개입니다. 사실 시중에 있는 문제 거의다 풀 각오로 접근하면 성적이 안올라갈래야 안올라갈 수가 없는.. 은근히 수험생들은 자기가 적게 푼다는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국어는 양치기해도 성적 오른다는 보장이 없는데 수학만큼은 그래도 양치기하면 정직하게 나오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17-19시절처럼 운+머리가 따라줘야하는 2130몰빵메타도 아니라서요 요즘은.

  • 로챙파스타 · 814193 · 06/18 13:48 · MS 2018

    현우진T가 하시던 말이 떠오르네여

    니들 왜 성적이 안 오르는지 알아? 그거 공부를 덜 해서 그래

  • 박주혁t · 370907 · 06/18 14:01 · MS 2011

    말을 해줘도 잘 안듣습니다(...)

  • 릴우지 · 897568 · 06/18 14:07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sura · 1052496 · 06/18 15:45 · MS 2021

    한 6-7시간은 매일 했던거같아요!

  • 타퓨티 · 1029113 · 06/18 14:16 · MS 2020

    마더텅같은거 푸는데, 별 3개나 고난도 문제는 잘 안풀리고… 어려운 단원의 벌 2개 문제도 안풀려 조금 생각하다가 안된다싶으면 답지를 보고 품니다.. 이렇게 푼 문제는 엑스표시해놓고 나중에 2회독때 다시 푸는데 또 틀려요.. 이런 경우 수학 공부 방식을 어떻게 하는게 좋ㅇ,ㄹ까요 ㅠㅠ

  • asura · 1052496 · 06/18 15:54 · MS 2021

    저는 전날 보고 안풀린 문제 공부시작전에 다시 풀어보고 안풀리면 또뒀다가 내일 또해보고 그걸 세번정도 하고 답지를 봤어요. 답지 보고 내가 놓친 포인트만 체크해서 답은 내가 ㄴㅐ고, 막힌 부분을 양승진 t가 자주 말씀하시는 '행동영역'화 해서 정리했습니다.

  • 이이이잏 · 963220 · 06/18 14:20 · MS 2020

    지금 쎈 푸는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 최종필 · 303486 · 06/18 14:54 · MS 2017

    문제양이 중요하다는건 무조건 공감합니다만,
    방향성 안잡힌 상태에서 무지성 양치기는 비추 입니다.
    작성자님 처럼 양치기가 되는 학생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개념이 있거나 분석 잘되어있는 학생들이 그 틀을 적용시키는거나 틀을 개발하는 용도로 사용하니 재미있고 흥미가 생겨서 어느정도 속도가 붙습니다.
    게임도 룰모르면 재미없듯이 수학도 어느정도 성취감이 없으면 양 채우는 것도 버겁습니다.
    양치기 안되는 친구들 한테 억지로 양 밀어 붙이는 건 고문입니다.

  • 항상피곤해으 · 1063355 · 06/18 15:05 · MS 2021

    저도 동감 그런 친구들 보니 계속 안 좋은 습관 못 버리고 아예 고착화되더라고요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 목표만 높아지네 · 979179 · 06/18 14:59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이승효의 상승효과 · 994942 · 06/18 15:12 · MS 2020

    상위권 학생이 한단계씩 더 올라가기 위해서 필요한 내용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고요. 문제는 그렇게 해도 안되는 학생의 비율이 더 많은데, 그런 학생들이 이 글을 읽고 나도 한번 양도 늘려서 볼까 하는 부적절한 정신승리에 도전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저의 다른 의견을 댓글남깁니다.
    일단 공부시간 자체가 부족하거나 열심히 안한 학생은 어떤 방법을 써도 성적이 안오를테니 논외로 하고, 열심히 하고 문제도 많이 푸는데 절대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이미 어느 단계에 오른 상위권 학생은 이게 아마 잘 이해가 안될겁니다. 그건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이 만문제씩 푸는 과정에서 어떤 상태인지를 모르기 때문이죠.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깨닫게 되고 쌓일것이다 라는 전제가 성립해야 양을 늘리는게 도움이 되는데, 깨닫지 못한다면 시간만 계속 흘러가게 되거든요.
    깨닫지 못하는 이유 1) 유형별 암기로만 공부를 해와서 깨닫는다의 의미를 모른다 2) 따라서 깨달아 보자라는 생각을 애초에 하지 못한다 3) 특정 문제에서 깨달음이 있다고 하더라도 일반화시키는 방법을 모른다 4) 깨달음을 얻기 위해 필요한 기초개념을 모른다 5) 기초개념을 모르면 찾아봐야 한다는 걸 모른다 6) 찾아보려고 해도 어디서 어떻게 찾아봐야 하는지 모른다 7) 찾아볼수 있는 정리노트를 만들어야 하는데 정리를 하는 법을 모른다 등등 이유가 많습니다.
    넉넉하게 잡아서 현재 2등급 들어가 있는 학생은 1-7에 해당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요. 잘 정리된 질이 좋은 수업이나 교재를 보고 깨달음을 얻은 후에 관련된 문제 양을 늘리면 시간에 비례해서 탄탄해지고 점수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겠죠. 그런 학생에게는 칼럼 내용이 맞다고 저도 동의해요.
    반대로 1-7에 문제가 있는 학생은 그걸 해결하지 못한채로 공부를 하면 그 자체로도 괴롭거든요. 그런데 양까지 늘리면 문제를 해결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계속 늪에 빠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 늪에서 그대로 정체하거나 좌절해서 더 바닥으로 추락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 이승효의 상승효과 · 994942 · 06/18 15:19 · MS 2020

    사실 어느 단계에 이른 다음에는 2만문제가 문제가 아니죠. 방향만 제대로 잡히고 나면 시중에 나온 모든 문제를 다 풀겠다는 각오로 해야 하는게 맞고요. 저는 현역때 한창 양이 늘어났을때는 국영수사과 한권씩 하루에 최대 문제집 다섯권까지도 풀어봤어요. 그래서 작성자님께서 어떤 취지로 말씀하신건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제가 그걸 할수 있었던건 이미 개념과 방법론이 잡혀있어서 모르는것만 찾고 깨달으면 되는 단계였기 때문이에요. 이 글의 의도를 반박하려는건 아니고, 대부분의 학생은 그럴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일반화시키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거에요.

  • 오늘의나무위키킬링타임 · 928694 · 06/18 15:46 · MS 2019

    선생님 오류로 댓글이 중복등록되신 것 같습니다
  • 이승효의 상승효과 · 994942 · 06/18 15:53 · MS 2020

    앗 그러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asura · 1052496 · 06/18 15:51 · MS 2021

    선생님 정성스러운 답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기출을 꼼꼼히 분석+기출에 한해서 약간의 깨달음이 있던 상태+패턴의 반복이 뭔지 어렴풋이 아는 정도에서 양치기를 시작하면서 -> 패턴의 적용이나 깨달음의 적용을 확실하게 깨우쳤다고, 선후 관계를 명확히 해야하는 건 맞는거같습니다.

    제 의도는 '공부양의 부족이 문제인데 자꾸 다른곳에서 문제점을 찾으려 들지마라'였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자칫 제글이 지나친 일반화의 경향을 보일수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감사합니다.

  • 이승효의 상승효과 · 994942 · 06/18 16:00 · MS 2020

    같은 상태라면 공부양이 많은 사람이 이긴다 동의. 공부=문제풀이가 필요충분조건은 아닌데 수학 공부하라면 문제풀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많은게 현실. 위에 다른 댓글에서도 현t께서 공부안해서 그런거다 라고 했지 문제 안풀어서 그래 라고는 하지 않았을거 같거든요.
    저도 대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님 글을 보면 분명히 공부가 뭔지 감이 없이 공부했던 시절이 있었을거 같고, 그 벽을 뛰어넘어서 양치기가 도움이 되기 시작했던 그 시기 혹은 계기가 있었을거 같거든요. 제가 강사로서 관심을 갖는건 어떻게 벽들 뚫게 만들 것인가 딱 그거 하나인데, 혹시 떠오르는게 있다면 나중에라도 공유해주시면 저나 다른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 닉네임뭐할까요! · 1067511 · 06/18 16:42 · MS 2021

    근데 옛날 같은 경우(사교육 시장 발달 이전)은 기출분석이 뭔지도 모르고 양치기만 해서 사고력은 없고 문제많이 풀어도 실력이 정체되는 사람이 많앗을 지 몰라도 현재의 경우는 기출코드, 뉴런, 수분감, 패스파인더 등등 분석하는 강좌는 워낙 널린지라 오히려 양이 부족한게 원인인데도 뉴런 기코 들엇는데 성적이 안나와요ㅜㅜ 한완수볼까요? 패파를들을까요? 이런 질문처럼 문제양을 늘릴 생각 없이 커리만 추가 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듯,, 그래서 작성자님이 말씀하시는 양치기가 좀더 중요해진 시대가 된것같음.

  • 목표만 높아지네 · 979179 · 06/18 15:13 · MS 2020 (수정됨)

    독서실에서 95분 재고 푼 집모의이긴 하지만 한완수 2회독이랑 수특만 이용해서 글에 써놓은 필연성 부여법으로 공부해서 작수 가형 6따리에서 2따리까지(29 실수없었으면 1컷) 올라와서
    양보다는 질이 맞다라는 생각이 들어 수능까지 그냥 교사경이랑 드릴만 풀고 회독해야지~라는 마인드였는데 글보고 깨닫고 갑니다..
    저렇게 해야 수학에서 고득점이 나오는거군요

  • asura · 1052496 · 06/18 15:53 · MS 2021

    양보다는 질이 맞다라는 생각이 드셨으면 방향성 잘잡으신거같아요.
    그 이후에는 선택입니다.

    저는 양을 선택한거구요.

  • 이승효의 상승효과 · 994942 · 06/18 15:19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이승효의 상승효과 · 994942 · 06/18 15:20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다시수능시작 · 829622 · 06/18 15:52 · MS 2018

  • 이과·베티 · 1063162 · 06/18 15:54 · MS 2021

    천하제일칼럼대회
  • 메쟈의가즈앙~ · 1021044 · 06/18 16:13 · MS 2020

    ㄹㅇ

  • 품삯 · 829548 · 06/18 16:19 · MS 2018 (수정됨)

    수학 많이 푸신분들 신기

  • 샤데딱대 · 978174 · 06/18 17:14 · MS 2020

    수학풀때 제한시간을 두셨나요? 문제 잔뜩 풀 의욕은 넘치는데 막상 풀면 몇문제 못풀고 하루가 끝나네요.... 이것도 꾸역꾸역 참다보면 속도 붙을까요ㅠㅠ? 150일안에 속도 붙는게 가능할까요 ?

  • asura · 1052496 · 06/18 19:12 · MS 2021

    제한안뒀어요 그냥양채우는데 목적을뒀습니다
    저도 꾸역꾸역하던시기가있었네요...화이팅!!

  • psycho · 722716 · 06/18 17:25 · MS 2016

    기출 분석 정말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안올라요...
    =========> 본인만의 착각일 가능성이 큽니다... 더구나 무지에서 비롯된 착각이라면 하소연할 곳도 없는 겁니다...

    일본에서 80년대 중반에 키우던 강아지를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관청에서 살처분을 했는데, 그 강아지 주인이 복수심을 키우고 키워 2010년대 일본 후생성에서 테러를 저릴렀다... 그당시 검거됐을때 기자들의 질문은, 강아지 살처분과 후생성(후생노동성)은 아무 상관이 없는데 왜 후생성에 테러를 저지른 건가요?

    수학은 얼만큼 공부했느냐, 무엇으로 공부했느냐보다 어떻게 공부했느냐가 몇십, 몇백배는 더 중요한 과목입니다...

  • Evolved Slave II · 872525 · 06/18 17:46 · MS 2019

    네! 알겠습니다.

  • Bateman · 930447 · 06/18 18:11 · MS 2019 (수정됨)

    -yoon

  • 가형3등급가능친구 · 928047 · 06/18 18:47 · MS 2019

    양을 정신없이 몰아쳐야 함
    대부분의 문제집은 허수들 실력보다 질이 좋음

  • 대충 200일의 전사 · 869594 · 06/18 18:12 · MS 2019

    공부한지 3주된 반수생이고 6모 미적 93 나왔는데 아무래도 지금시기에는 양을 늘리는게 맞겠죠?

  • asura · 1052496 · 06/18 19:13 · MS 2021

    자신의 허점을파악하는게중요해요
    저같은경우는 한번에답내는거, 답도출하는힘이부족해서양치기시작했어요
    아이디어소재의부족이면단순한양치기로는..힘들겠죠?

  • .,.,,,., · 983943 · 06/18 18:45 · MS 2020

    본문에 쓰인대로 문제를 풀면 마플 자이 이런거 다 포함해서 기출은 5번6번은 넘게도 푸는건가요? 일년만에?

  • 가형3등급가능친구 · 928047 · 06/18 18:48 · MS 2019

    제가 허수라 ...기출 5번은 보지 않나요??ㅜㅜㅜㅜㅜㅜㅜ
    기출 몇 번 봄....? 못해도 3번은 보지 않낭......... 아닌가...?일단 저는 5번 본 듯...?

  • .,.,,,., · 983943 · 06/18 18:50 · MS 2020

    아 제 의도가 잘못 전달됬네요
    이상하게 오해할듯 썼네요
    같은기출인데도 한책이아니라 여러권으로 보냐는 의미

  • 가형3등급가능친구 · 928047 · 06/18 18:52 · MS 2019

    문제 똑같은데 굳이..???

  • .,.,,,., · 983943 · 06/18 18:52 · MS 2020

    본문에 자이 마플 뭐 따로 평가원 이렇게 푸셨다고 쓰셔서 여쭌거

  • 가형3등급가능친구 · 928047 · 06/18 18:53 · MS 2019

    아~~~

  • asura · 1052496 · 06/18 19:15 · MS 2021

    3월에 푸는거랑, 5월에푸는거랑, 9월에푸는게 모두다르더라구요

  • asura · 1052496 · 06/18 19:15 · MS 2021

    기출은 최소 15번은 본거같아요.
    단순히 풀어본 기출만 마플,자이,어3쉬4짝기출,양가원코드첨부된것들,따로복사해서,마더텅실모형식으로 등등 정도구요
    분석은 따로해서 킬러+준킬러 한10번은 돌린거같아요

  • .,.,,,., · 983943 · 06/18 19:18 · MS 2020

    와 기출 15번 어지럽네요 ㅋㅋㅋ
    3번 보는데도 힘든데

    아마 어느정도 되는 실력으로 강의볼시간 다 줄이고 초집중해서 하셨던듯

  • 동국대 훌리 · 813781 · 06/18 19:16 · MS 2018

    절반좀넘게갔으니까 지금부터 두배열심히해야겠네요

  • O M N O M · 1058278 · 06/18 20:00 · MS 2021

    2만문제가 진짜면... ㄹㅇ 닉값이네요 ㄷㄷ
  • 보나조이이 · 875779 · 06/18 20:15 · MS 2019

    n제 드릴같은 고퀄은 2회독까지 하는거 어케 생각하시나요?

  • asura · 1052496 · 06/19 02:13 · MS 2021

    시간이충분하시다면 뭔들 좋지않겠습니까!

  • 측백나무 · 1067652 · 06/18 21:16 · MS 2021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혹시 질문 드려도 될까요?
    현재 다른 기출 (마더텅 자이) 풀다가 제가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현우진 쌤 수분감 진행 중이고 풀면서 어려움 없었던 부분은 틀리거나 헷갈렸던 문제만 강의를 듣고 어려움을 느끼는 단원은 전체 강의를 들으면서 진행 중입니다 수분감은 최대한 공통과 선택 모두 이번 달 내로 끝내려고 하고 다음 달에 수분감 오답 문제만 다시 풀어보고 (대략 일주일동안) 이해원 n제 아니면 드릴 n제 나가면서 기출 킬러 문제들 2문제 정도 병행하고자 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동안

    현우진T. 뉴런 + 시냅스
    마더텅 모의고사 30회분 
    씨뮬 사설 12회분
    사설 30회분 20년도 19년도 18년도
    규토 라이트 수1 / 수2
    더프 3월 4월 5월 
    이투스 5월
    수능특강 2회독 + 중요 선별 문제 4회
    그 외 자잘자잘하게 학원 프린트물

    이렇게 진행했는데 성적이 안 올라서… 질문 드립니다~!

  • asura · 1052496 · 06/19 02:15 · MS 2021

    움...수분감정도랑씨뮬정도하신거고 뉴런으로진도빼신거면 기출분석이나 학습량이많이모자라신거같아요. 드릴이 난도가꽤나있습니다. 공부할때느끼는거지만 아는만큼보인다고하잖아요. 어려운것에서 더뽑아가려면 좀더베이스쌓으시는걸추천드립니다

  • 하윤교 · 939281 · 06/18 22:11 · MS 2019

    지금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2등급 밑의 낮은 성적대인데,
    너무 개념의 이해와 분석의 질에만 집중하면서
    시간을 많이 썼는데
    2등급 밑은 문제 양이라는 말이 크게 와닿네요
    지금 성적대면 방향성 맞게 문풀 양 미친듯이 늘리는게 맞겠죠??

  • asura · 1052496 · 06/19 02:15 · MS 2021

    맞는방향보단, 스스로의 문제점에서 나은방향을 추천드려요

  • bOvob · 1065414 · 06/18 22:32 · MS 2021

    자이스토리 수1 수2 풀다가 난이도 1개 이하는 단순노동인 거 같아서 2개 이상만 다 풀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종 교재나 프린트로도 양치기는 충분한거같아서요..

  • asura · 1052496 · 06/19 02:16 · MS 2021

    저는 좀 찝찝한거안좋아해서...그냥다풀었어요
    생각보다 별하나도 가끔막히는 나레기의 모습을 발견할때가 많았어서...물론 저한정...

  • bOvob · 1065414 · 06/19 06:32 · MS 2021

    ㅇㅎ 2개짜리 우선 다 풀고 킬러 풀 때 하루 양 정해서 같이 풀어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지건킹 · 1021144 · 06/18 22:55 · MS 2020

    양치기 많이하니가
    22번 f'(1) = 1 f(1)=4였나 이 조건보고 근 한개 찾고
    접하는 상태로 찍고 미지수 2개 식 2개있길래 대입해서 풀어서 맞춤 ㄹㅇㅋㅋ

  • 톰과란제리 · 833421 · 06/18 23:08 · MS 2018

    하루에 6-7시간이면 다른 공부는 어떻게하셨나요..ㄷㄷ

  • asura · 1052496 · 06/19 02:17 · MS 2021

    딴건 솔직히 좀베이스가 탄탄했습니다
    일단 국영탐이 고정1 실력이었어요

  • 조짐만두 · 918461 · 06/19 03:20 · MS 2019

    7월부터 본격적인 문제 양치기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하루에 5~6시간 꾸준히 투자하고 있는데요, 그 시기부터라면 대략 얼마나 풀 수 있을까요?
    저는 현재 미적분 80~84점이고, 시간이 널널하진 않은 편입니다.
    사람마다 실력, 푸는 속도는 다 다르다는 걸 알지만, 직접 몸으로 부딪혀보신 분이기에 여쭤보고 싶습니다.
    괜찮으시다면 경험에 기반한 현실적인 답변 한번 부탁드립니다

  • asura · 1052496 · 06/19 11:15 · MS 2021

    7-8월이면...저 2개월 동안 대략 20권은 족히 풀었던거 같아요.
    한완수 2회독(미적분만), 양가원코드 수1/확통, 드릴 전과목, 시냅스랑 어3쉬4 전과목(2번ㅉㅐ풀었음), 문해전 미적분만, 자이스토리 전과목(두번째), n제 오답노트 복습 2번 돌리고 기출 준킬러/킬러 따로 정리해둔거 두번 돌렸어요
    아마 여름에 문제 풀이양이 가장 많았을 겁니다. 너무 힘들었던 시기라 힘들다는 생각도
    안나게 스스로 옥죄였던 거같아요. 근데 그렇게 까지 하시진 마시구...최선만 다해보시길!!

  • 조짐만두 · 918461 · 06/19 22:29 · MS 2019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하다가 이제 봤네요
    아무래도 저는 다른 과목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다 보니 그만큼 못하는게 한이네요ㅠㅠ
    얼만큼 처절하게 노력해야 하는지 감이 잡힌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출이나 n제 회독하실 때는 어떻게 보셨나요?
    전부다 다시 푸신 건가요?

  • asura · 1052496 · 06/19 11:16 · MS 2021

    이때는 수학 평일 기준 7시간, 주말기준 10시간 가까이 했어요.

  • 신라면 · 1059310 · 06/19 13:09 · MS 2021

    제가 수1수2기출코드 풀고 전문항강의 듣고 완강을 이제막 했는데요 기출을 복습(n회독)해야되는데 어떻게 복습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단지 틀린문항만 다시풀어보는것만으로 될까요?

  • 골목대장퉁뚱이 · 886828 · 06/19 17:29 · MS 2019

    선생님 제가 해설지의 풀이를 분석하고 그 풀이를 스스로 구현하려면 내가 어떻게 접근했어야 하는 지 파악해서 훈련하는 식으로 공부하고 있는데요. 예시는 제가 아래에 첨부했습니다. 근데 6평 성적이 생각보다 안 나와서 고민이었는데 결국 절대적인 문제풀이량이 부족한 것 같더라고요..(이런 방식으로 많은 문제를 풀어봐야 하는데 너무 소수의 문제만 풀고 반복함..) 그래서 이 방식은 유지하되 양은 늘리려고 하는데 어떤 것 같은가요?

  • 뭘그렇게 · 931107 · 06/22 10:47 · MS 2019

    틀렸거나 끝내 못 풀어낸 문제는 후에 몇 번 다시 봐야 할까요???ㅠ? 여러번 다시 보자니 그렇게나 많이 풀기엔 시간이 부족할거같고 다시안보자니 찝찝하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