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추나죽어 [962851] · MS 2020 · 쪽지

2021-06-17 21:27:31
조회수 12,394

현역 정시 성의 질문받습니다 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081010

* 질문비는 좋아요입니다!


2021 9평 국어 만점

2021 수능 국어 98점 (상위 0.1%)

2021 수능 수학, 영어, 물리1 만점


요즘 계절학기, 토익, 운전면허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생각할수록 수험생활을 빠르게 마무리짓길 잘 한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수능보다 중요한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내년에는 저보다 훨씬 재미진 대학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6모 이후 피드백과 그에 따른 공부 방향이 설정되었으리라 생각하는데요,

그것에 대한 나름의 조언을 구하고 싶으시다면

기타 학업이나 생활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아무거나 해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립니다

메인글 보내주시면 더 감사합니당ㅇㅇㅇ

rare-나는야 존잘 rare-아님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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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지 ٩꒰。•◡•。꒱۶ · 1026194 · 21/06/17 21:28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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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29 · MS 2020

    감사합니다! 그러나 더 유익한 자료를 위해 자제하는 걸로..

  • 오예압 · 510006 · 21/06/17 21:28 · MS 2014

    생1은 서바 모의가 필수일까요? 50만점 목표라면요ㅠㅠ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30 · MS 2020

    주변의 사례를 보면 도움은 되지만 필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구할 수 있는 양질의 컨텐츠를 먼저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Mycroft Holmes · 1005325 · 21/06/17 21:28 · MS 2020

    1. 제일 좋아하는 학문(그나마 관심가는거라도)
    2. 어떤 사람은 되지 않고 싶고
    어떤 사람은 되고 싶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31 · MS 2020

    1. 요즘은 놀랍게도 유.학. (성균논어 계절학기의 위엄)
    2.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행복을 얻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고,
    나이가 들어서도 열정을 간직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전땃쥐 · 939514 · 21/06/17 23:15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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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땃쥐 · 939514 · 21/06/17 23:16 · MS 2019

    이것이 인문학의 힘 ^^b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3:20 · MS 2020

    그런 방 아닙니다...

  • 전땃쥐 · 939514 · 21/06/17 23:16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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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윤 · 1002677 · 21/06/18 00:09 · MS 2020

    호오? {윤리와 사상} 한 입 어떠신지? 함 잡숴봐

  • 조댕찌(۶•̀ᴗ•́)۶ · 1043016 · 21/06/17 21:29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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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32 · MS 2020

    어느 정도 공부하셨나요? 모의고사 점수와 진도를 알려주시면 좋을 듯

  • 조댕찌(۶•̀ᴗ•́)۶ · 1043016 · 21/06/17 21:35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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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47 · MS 2020 (수정됨)

    공부를 굉장히 잘하시는 분이네요.. 일단 확실한 건 제 고2때랑은 비교가 안되고 고3 여름쯤이랑 비슷하신 거 같습니다. 이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하시면 만점권일 겁니다. 화이팅이에요
    솔직히 제가 뭘 더 하라고 하기도 뭐한데 굳이 조언을 드리자면 고2때는 전과목 기출만 섭렵해도 대성공입니다. 겨울방학 전까지 국어와 수학 최근 기출을 각각 2번씩 공부하시면 현역 수준이 됩니다. 그러면 3학년 때는 기출 베이스+N제랑 실모 양치기로 재수생 커리 ㅆㄱㄴ입니다. 탐구도 그대로 진행하시면 충-분

  • 수의공 · 1037812 · 21/07/08 10:13 · MS 2021

    최근 기출의 기준이 어디까지 정도인가요...? 또, 수학 같은 거는 풀고 틀린거 풀고 이 짓을 계속 반복하면 되나요,,,? 어떤 사람들은 기출을 분석하라는데 어떻게 분석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내신만 한 고2 뉴비는 눈물을 흘립니다ㅜㅜ

  • Xxxxxxxxxx · 1017440 · 21/06/19 14:02 · MS 2020

    정시러면 자퇴요
    정시준비하는데 현역자퇴면 진짜 정시 날먹임
    재종반,기숙,독재 갈수도 있고 혼자해도 시간이 개많음
    심지어 지금 코로나도 있고 정시확대에 03,04년생들 정시 엄청 유리해졌는데 자퇴하면 진짜 개꿀
    경험담

  • 의대 가는 김민주'm · 1065011 · 21/06/19 15:14 · MS 2021

    이건 아닌 듯 저도 정시러라서 자퇴하는 거에 대해 어예 생각하니까 주변에서 말리더라고요

  • 넘어려웜 · 1026786 · 21/06/17 21:30 · MS 2020

    한두개씩도 안틀리는 방법이 궁금해요... 따로 검토를 하시나요? 한번풀때 제대로 풀고 바로 검토한번 빠르게 하시려나..?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35 · MS 2020

    저는 검토 과정에서 틀린 것을 잡아내기란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방금 푼 논리가 왜 틀렸는지 잡아내기가 쉽지 않아요. 다시 돌아올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고 처음 풀 때 정신 똑바로 차리고 풀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한 번 풀고 싹 검토할 정도로 시간이 남지 않아요.
    그럼에도 뭔가 찝찝하면 표시를 해 두는 게 좋습니다. 확통 선택이시라면 경우의 수를 다른 방식으로 세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 열심히공부해 · 890133 · 21/06/17 21:31 · MS 2019

    성의 가고 싶어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35 · MS 2020

    설의 연의 가시죠!

  • 열심히공부해 · 890133 · 21/06/17 21:36 · MS 2019

    아뇨! 성의가 제일 멋진 듯요 :)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37 · MS 2020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낄낄

  • ZZABUM · 981870 · 21/06/17 21:33 · MS 2020

    고2 쌩정시러 2학년때 뭐해놓으면 3학년때 도움될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36 · MS 2020

    개념 공부만 해 두어도 충분하지만, 평가원과 교육청 기출을 자이스토리 등으로 한 번 풀어 보고 어려웠던 문제를 표시해 두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평뚜공 · 984201 · 21/06/17 21:35 · MS 2020 (수정됨)

    수학
    비킬러,준킬러 공부는 실모로 커버 가능하다 킬러많이풀자
    vs기출문제집 회독하면서 꾸준히 봐줘야한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39 · MS 2020

    17, 18학년도 수준의 킬러 공부는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후자의 입장인데, N제 등으로 낯선 준킬러에 대한 대비를 추가로 해두면 좋다고 봅니다

  • JOKYUM · 951051 · 21/06/17 21:37 · MS 2020

    문제 풀 때 너무 성급하게 접근해서 조건이나 선지를 잘못(심지어 거꾸로) 보는 일이 잦은데 의식하고 고쳐보려 해도 쉽사리 되지 않네요 ㅠㅠ 좀 차분해지려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41 · MS 2020

    어떤 조건을 잘 빼먹는지 확인해 보세요. 선지도 중요한 부분에 동그라미를 친다든지 해서 눌러 읽는 연습을 해 보세요. 마음가짐이라기보단 습관과 태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디서 많이 잘못 읽더라 하는 빅데이터가 생기면 실수가 줄더라구요

  • petuddi · 1051958 · 21/06/17 21:38 · MS 2021

    고1 여름방학때 뭘 해놓아야 편할까요
    수학 (하)
    영어 고정1 만들기
    생각 중인데 더 할 게 있을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42 · MS 2020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시를 버린 것이 아니라면 다음 학기 과목에 대한 선행도 해 두시면 좋습니다.

  • 설리퍼 · 1068084 · 21/06/17 21:40 · MS 2021

    수학 혹시 하루에 몇시간씩 하셨나요? 총 공부시간이랑 ㅠㅠㅠ 존경스러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43 · MS 2020

    총 공부시간이 10시간이면 수학이 4~5시간은 항상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수학이 약했기 때문에 가장 많이 했고, 실제로 지금 기조에서는 이과든 문과든 수학을 가장 많이 공부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공부시간은 수능 공부만 할 때는 하루 10시간 내외였던 것 같습니다.

  • 설리퍼 · 1068084 · 21/06/17 21:52 · MS 2021

    헉 혹시 강사는 누구 들으셨나용 ㅠㅠㅠㅠ?? 궁금해서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52 · MS 2020

    현우진t 풀커리입니다

  • |lo 수능 ve| · 1065877 · 21/06/17 21:44 · MS 2021

    의대생은 토익점수를 어디에 사용하나여 ?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49 · MS 2020

    삼품이라는 졸업 요건 중 국제품이었나 따는 데 필요합니다.

  • |lo 수능 ve| · 1065877 · 21/06/17 21:51 · MS 2021

    토익이 대학 졸업 요건에 포함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ㄷㄷ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52 · MS 2020

    저도요... 하아

  • |lo 수능 ve| · 1065877 · 21/06/17 21:55 · MS 2021

    파이팅 !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55 · MS 2020

    감사합니다!

  • 묘묭묘묘묭 · 1055078 · 21/06/17 21:45 · MS 2021

    수학 n제 어떤 걸 어느정도 푸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단순히 양이 중요한게 아니란 건 알지만
    계획세우는데에 참고하려고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50 · MS 2020

    쎈, 시냅스, 드릴, 드릴 워크북, 문해전
    이 정도인 것 같네요

  • 묘묭묘묘묭 · 1055078 · 21/06/17 22:10 · MS 2021

    감사합니다!! 멋진 의사선생님 되시길 응원할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2:11 · MS 2020

    감사합니다!

  • 조댕찌(۶•̀ᴗ•́)۶ · 1043016 · 21/06/17 21:49 · MS 2021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51 · MS 2020

    이미 전교권은 안 되신다면 모고 성적대를 감안하여 선택과 집중을 하셔야겠죠. 국영수 정도는 챙기고 비주요 과목은 약간 힘을 빼는 식으로요

  • 비조도 · 922933 · 21/06/17 21:51 · MS 2019 (수정됨)

    4.0 업다운 ㅋㅋ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51 · MS 2020

    up

  • 비조도 · 922933 · 21/06/17 21:51 · MS 2019

    크으 즉문즉답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51 · MS 2020

    운이 좋았으

  • 비조도 · 922933 · 21/06/17 21:54 · MS 2019 (수정됨)

    포트폴리오 얼마나썼어요? 일단 저는 방치중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55 · MS 2020

    ... 썼겠습니까 ㅋㅋㅋㅋㅋ

  • 비조도 · 922933 · 21/06/17 21:57 · MS 2019

    아 ㅋㅋ

  • 려세균양 · 1061956 · 21/06/17 21:52 · MS 2021

    멋있당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53 · MS 2020

    감사합니다

  • ynzl · 1065737 · 21/06/17 21:52 · MS 2021

    노베상태로 현재 수1 절반정도 끝냈는데요 내년 수능 바라보고 있습니다! 시발점으로 개념부터 잡고 있는데 수2, 미적은 어느 타이밍에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저 정도의 수준학생이 풀만한 문제집 뭐가 있을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54 · MS 2020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일단 수1 집중해서 빨리 끝내고 수2를 하셔도 되고, 수2랑 병행하셔도 됩니다. 미적은 일단 수2가 끝나야 합니다.
    제가 알기로 시발점과 시발점 워크북이 매우 잘 구성되어 있으니 그것을 완벽히 소화하시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 아드님 좋은대학 · 1067852 · 21/06/17 21:55 · MS 2021

    물린데 성의를 가셨으면 국어 1개 다른 생 or 지 1개 이렇게 틀리신건가 보네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57 · MS 2020

    지1 46점입니다 근데 물1 50점이랑 백분위가 같다능

  • 아드님 좋은대학 · 1067852 · 21/06/17 21:57 · MS 2021

    ㅁㅊ 그럼 수능 총 3개인가보네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1:58 · MS 2020 (수정됨)

    한국사를 제외하면 그렇습니다

  • 킨더부에노 · 1053036 · 21/06/17 21:58 · MS 2021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2:02 · MS 2020

    1. 계절학기로 들으면 꿀인 과목이 있다고 하여 들었는데 후회~ 하고 있어~요~

    2. 피드백이 약간 비현실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가 말한 피드백은 야! 송두리째 바꿔! 이게 아닙니다. 약간의 태도 교정과 약간의 공부 비중 및 주제 변화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수정이 안 될 이유가 없습니다. 의식적으로 피드백하는 공부는 매우 좋다고 보지만, 그것이 실제 공부에 변화를 이끌어내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 나얼나얼 · 931115 · 21/06/18 02:10 · MS 2019

    혹시 심산 김창숙 평전 쓰고 계시나요..ㅋㅋㅋㅋ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2:15 · MS 2020 (수정됨)

    오픈톡방에 계십니까 ㅋㅋㅋㅋㅋ

  • 나얼나얼 · 931115 · 21/06/18 02:58 · MS 2019

    제가 방장인데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8:41 · MS 2020

    방장님!! 오늘도 웃참^^7

  • 나얼나얼 · 931115 · 21/06/18 08:57 · MS 2019

    ㅋㅋㅋㅋㅋ 30분 뒤에 봐요 하.....

  • |lo 수능 ve| · 1065877 · 21/06/17 21:59 · MS 2021

    성의는 어디에 있나요 ? 삼성 서울병원 주변에 있을라나 ..??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2:03 · MS 2020

    수원 자과캠에 하나 있고, 삼성서울병원에 하나 있습니다. 후자는 저도 가 본 적이 없습니다.

  • 킨더부에노 · 1053036 · 21/06/17 22:04 · MS 2021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2:04 · MS 2020

    그렇습니다. 2년 반 동안 수원에서 생활하고, 3년 반 동안 일원역사에서 공부하게 됩니다.

  • 화작기하물1지1 · 976057 · 21/06/17 22:07 · MS 2020

    물리 쌤 누구 들으셧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2:08 · MS 2020

    배기범t 풀커리입니다

  • fate777 · 1056369 · 21/06/17 22:11 · MS 2021

    고1때 수특 문학만 훑어 보는거 괜찮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2:13 · MS 2020

    음 굳이.. 차라리 교육청 기출을..

  • swkh22 · 1053335 · 21/06/17 22:13 · MS 2021

    오랜만에 수능보는 반수생인데 이제 겨우 수학 실전개념 강의 끝내구 기출 들어가는데, 기출 분석 강의는 꼭 한번쯤은 듣는게 좋을까요...?

    기코 일단 시작은 했는데 좋은 강의긴 하지만 강의 수가 많아서 8월 초에 끝날거 같아서요 ㅠㅠ 이번에 확통 3컷 떴습니다. 혼자서 여러바퀴 돌리는 것과 완강시기는 늦어도 가이드 라인 잡은대로 가는 것 어느쪽이 더 나을지 선뜻 결론이 안나네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2:15 · MS 2020

    강의 수가 부담되신다면 2배속으로 10초씩 건너뛰면서 들으면서 내 풀이랑 다른 것들만 챙겨가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쉽게 해결한 문제도 다 들을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아요. 강의에 매몰되지 않아야 합니다.

  • swkh22 · 1053335 · 21/06/17 22:20 · MS 2021

    헛.... 감사합니다....!

  • 대학졵나가고싶어요 · 1056615 · 21/06/17 22:15 · MS 2021

    영어는 어떻게 하셨나요ㅠㅠ 영어는 잘볼때는 되게 잘보고 못볼때는 되게 못보는데 영어를 풀때 느낌이 감으로 푸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계속 안고쳐져요ㅠㅜ 해석연습이 결국 모의고사를 풀때는 또 똑바로 안되고 감으로 찍는 느낌..ㅜㅜ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2:16 · MS 2020

    감으로 푸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점수대가 어느 정도신가요?

  • 대학졵나가고싶어요 · 1056615 · 21/06/17 22:18 · MS 2021 (수정됨)

    70~96까지요..진짜 이건 좀 말이 안되는 점수긴 한데 3월 전까지는 80후반에서 90점 후반까지 왔다갔다 했는데 3월에서 70이 나오고 그다음에 모의고사에서 70~80점 초만 왔다갔다해요..ㅠㅠ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2:23 · MS 2020

    좀 심하긴 하네요 ㅋㅋㅋㅋ 불안하시다면 영어에 투자를 좀 하시는 게 좋겠어요. 단어를 꾸준히 외워주셔야 하고 여건이 된다면 구문강의 같은 것도 하나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2:24 · MS 2020

    영어에서 안정감은 단어와 구문에서 나옵니다. 대부분 그렇습니다.

  • 대학졵나가고싶어요 · 1056615 · 21/06/17 22:24 · MS 2021

    감사합니다!!ㅠㅠ

  • 연대 경영22학번 · 1066319 · 21/06/17 22:20 · MS 2021

    확통 88점 1인데 확실하게 수학 100점을 맞고 싶습니다. 현재 기출은 다 끝냈고 드릴 들어갔는데
    이시기에 수학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그리고 88과 92에서 100까지 시간은 어느 정도 걸리셨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2:28 · MS 2020

    확통 100점이라... 귀하군요
    이 시기가 수학을 제일 폭발적으로 하는 시기입니다. 저는 도선생님 팬이라 이걸 폐관수련이라고 부르는데요, 드릴 같은 N제를 그냥 미친 듯이 풀어서 문풀량을 확 끌어올리는 겁니다. 여름방학 때는 6시간 이상 한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수1 드릴 같은 거 하루컷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9평까지 하면 점수가 견고해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게 듭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성적이 올라갈수록 더 올리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수능날의 가챠에 따라 플마 4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므로 일단 하는 데까지 하는 게 중요합니다

  • 연대 경영22학번 · 1066319 · 21/06/17 22:31 · MS 2021

    그렇군요 지금 계속 88점만 연속으로 맞아서ㅠ 스트레스가 쌓여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폭발적으로 문풀량 늘려나가겠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n제가 있으신가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2:34 · MS 2020

    일단 드릴은 돈을 많이 들인 교재이니 보시는 게 좋을 거고 굳이 더 하자면 이해원? 문해전? 이 정도가 있겠습니다.

    저도 연속으로 특정 점수가 나와서 좌절했던 적이 많은데 하다 보면 어느샌가 그것보다 4점 높게 받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그럴 때 진짜 소위 말해서 기분 째져요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연대 경영22학번 · 1066319 · 21/06/17 22:39 · MS 2021

    너무 감사합니다.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하시는일 승승장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나 참모총장이오 · 1026445 · 21/06/18 18:00 · MS 2020

    무친 팁 배워갑니다

  • 22반수성공한다! · 1051105 · 21/06/17 22:22 · MS 2021

    수학 미적분에서 적분단원(수2적분파트말고)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수능장에서 30번에 몇 분 투자하셨었는지 알고 싶어요ㅠ 요즘 30번에 적분 나오면 버리고 29문제를 점검할지 30번을 도전할지 고민이라서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2:31 · MS 2020

    작수 30번은 미분 아니었나요? 20분 정도 썼던 거 같은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요즘에는 적분 킬러에서 발상적인 식 조작을 요구하기보다는 넓이와 그래프 관점을 통한 간결한 계산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년 6평 30번과 같이 수열 느낌이 날 때도 있구요. 저도 적분에 겁을 먹은 때가 있었는데 결국 쫄면 지는 거더라구요.. 그냥 부딪혀 보시면 의외로 되는 경우도 있고 그럼 거기서 자신감을 얻고 이런 선순환 구조가 필요합니다.

  • 22반수성공한다! · 1051105 · 21/06/17 22:33 · MS 2021

    기출보니까 30번에 적분인 경우가 많더라구요..ㅠ 미분30번도 어렵겠지만, 올해도 30번에 적분이 아니었으면..!!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2:36 · MS 2020

    일단 이제까지 나온 적분 킬러의 아이디어를 완벽히 익히고 계세요. 더 이상 나올 것이 없다고 믿으세요. 실제로도 이제껏 아예 안 낸 걸 내지는 않을 겁니다.

  • 22반수성공한다! · 1051105 · 21/06/17 22:38 · MS 2021

    감사합니다!!!
  • 교대갈래요!!! · 888560 · 21/06/17 22:22 · MS 2019

    국어를 매일 3지문, 문학2~3지문 푸는데 그냥 푸는데만 의의를 두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냥 근본적인 독해력을 늘리려고 매일 분야별 기사 3개씩 읽고 평가원지문을 문제 안풀고 아주 깊게 읽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올해 6평이나 9평 치면 그 기출은 어떻게 분석하는것이 좋나요? + 새봄추님은 평상시 공부할때 비문학1지문에 어느정도의 시간을 두고 분석하셨나요?

  • 교대갈래요!!! · 888560 · 21/06/17 22:25 · MS 2019

    수학(확통)은 전 일단 계획을 뉴런과 시냅스 2회독(현재 진행중)-수분감-ebs수특-n제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드릴을 다들 듣길래, 저도 들어야하나 고민됩니다. 목표는 1컷이 목표구요. 드릴은 어떤 강의인지, 그리고 1컷이 목표인 제가 듣는것이 좋을지, 아니면 기출을 1바퀴 더 돌리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01 · MS 2020

    첫 번째 댓글: 실제로 푸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당연히 다양한 텍스트를 접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겁니다. 6평과 9평 시험지를 다시 보면서 시험장에서 잘못 판단한 부분을 피드백하고 내가 이제껏 보았던 기출에서 나오지 않은 유형이나 선지가 있다면 점검해 봅니다. 제 경험상 6평과 9평의 경향에 대한 분석은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험생이 발견하기 어려운 관점도 꽤 있거든요.

    두 번째 댓글: 드릴이 어떤 강의인지는 ot를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커리는 굉장히 표준적인 커리라서 큰 문제가 없습니다. 드릴은 마지막 단계인 n제에 포함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반기가 되어 기출을 충분히 이해했다고 생각하시면 드릴을 해 보시고, 기출을 아직 잘 모르겠다 하시면 기출을 우선 공부하시는 게 맞습니다. 자기평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연세대컴과22학번제발 · 820858 · 21/06/17 22:25 · MS 2018

    성의는 복전이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선배중에 하는분 보신 적 있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2:32 · MS 2020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는 분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

  • Xdsww · 1061924 · 21/06/17 22:26 · MS 2021

    국어 고2때부터 계속 1나오고있고 지금 기출 2017년까지 3회독, 2014년까지 2회독했습니다 김동욱선생님 연필통만 따로 일클취클풀었구용 이제 뭘하면 좋을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07 · MS 2020

    감각을 유지하기 위한 실전모의고사 풀이와 기출 복습을 병행하는 것이 최고일 것 같습니다. 17년부터 21년까지 5개년을 5회독하는 것을 목표로 잡으시면 어떨까요? 모든 선지의 근거를 완벽하게 설명하는 것이 일차적 목표입니다. 추가로 15개의 시험지를 쭉 풀다 보면 느껴지는 일관성과 지문 및 문항의 진화 과정도 꼭 깨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실수, 변수와의 싸움입니다. 80분 동안 풀집중하는 연습이 꼭 필요하며, 모의고사의 헷갈렸던 문항을 중심으로 내가 시험장에서 헷갈릴 법한 모든 것들을 정리하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으실 겁니다.

  • Xdsww · 1061924 · 21/06/18 21:26 · MS 2021

    실모는 어느걸 추천하시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23:51 · MS 2020

    이감이 가장 유명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적중이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는 것 같지만 전통적으로 이감 오프 후반 회차에서 ebs를 잘 맞춰 왔습니다.

  • Xdsww · 1061924 · 21/06/20 12:40 · MS 2021

    감사합니다!

  • 소트 · 488893 · 21/06/17 22:34 · MS 2014

    6평 22 30번을 제외한 28문제 풀고 시간이없어 킬러는 보지도 못하고 나왔습니다. 이시기엔 양치기가 답일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07 · MS 2020

    네. 문풀량 부족으로 보입니다.

  • 망고패션후르츠 · 994931 · 21/06/17 22:47 · MS 2020

    1. 학원( 현강 포함), 과외 없이 인강 독학하셨나요?
    만일 인강 독학하셨다면 컨텐츠에 대한 불안감은 없으셨나요 ? 인강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나요?
    2. 주로 어디서 공부하셨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11 · MS 2020

    1. 수험생 때 현강, 과외 일체 받은 적 없습니다. 친구들이 모 재종에서 문제지 받아오고 할 때 불안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것도 다 풀기엔 턱없이 많은데 굳이 저걸 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문제를 풀지 않았다면, 현강이나 재종 컨텐츠를 구하지 못했다는 것이 절대로 수능을 못 볼 excuse가 되지 않는다. 라고 스스로에게 합리화를 했습니다.

    2. 학교에서 했습니다. 아니면 겨울방학 때부터 다니던 독학재수 학원에서 했습니다.

  • 바닷가 · 1032176 · 21/06/17 23:04 · MS 2021

    실례가 안된다면 9평과 수능 원점수 여쭤봐도 될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12 · MS 2020

    수능은 본문에 적어 놓은 것 같고..
    9평은 100 92 1 47 47 이 정도였던 거 같습니다

  • However · 1066790 · 21/06/17 23:12 · MS 2021

    1. 이번 6평에서 실전적인 문제가 여실히 드러났는데요..ㅜㅜ
    실전연습의 필요성을 느끼는데 주간지나 사설 모의고사 같은 걸 풀어야 할까요?
    만약 풀어야 한다면 텀은 어느정도를 두고 풀고 추천해주실만한 컨텐츠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용!

    2. 1번 질문과 연결되는 질문인데용 비분학 기출분석을 남은 기간에 좀 더 심층적으로 하고자
    17~21 기출을 제제별로 묶어서 보고있는데요(이전에 aok 커리타면서 한 번은 본 지문들 입니다)
    월 수 금 하루에 3시간씩 시간을 분배했는데 그 3시간 동안 한 지문만 가지고 계속 고민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되도록 여러지문을 보려고 하는게 맞을까요? 시간이 얼마남지않아 학습량을 배분하는 것에 있어서 조금 어렵네용ㅜㅜ
    +실전연습을 지금 굳이 하지말고 기출을 더 보는게 맞다! 이게 맞을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19 · MS 2020 (수정됨)

    1. 실전연습의 필요성을 느끼셨다면 실전모의고사가 제격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 이르고, 오히려 9평 때까지는 n제 등으로 문풀량을 채우고 이후 두 달간 모의고사 집중적으로 풀어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점수가 완성형이 아니라면요!
    국어는 이감/수학은 킬캠, 이해원 이 정도는 대부분 푸는 것 같습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자기가 듣는 강사의 실모를 풀어도 됩니다.

    2. 너무 과한 듯 합니다. 3시간 동안 고민할 필요는 음.. 없는 것 같아요. 15세트 각 3지문이니 45지문인데요, 한 시간에 한 지문씩 봐도 15일(5주)이네요. 이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국어 기출은 진짜 과몰입하기 쉽기 때문에 선을 잘 맞춰야 합니다. 지문당 한 시간은 평균적인 수치일 뿐이고, 실제로는 쉬운 지문은 그냥 빨리 넘기고 본인이 약한 파트와 어렵다고 느낀 지문에 시간을 많이 쓰세요.

    이렇게 5주간 연습하고 나면 다음에 다시 볼 때는 훨ㄹㄹㄹ씬 빠르게 회독할 수 있으니 시간에 대해서는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 However · 1066790 · 21/06/18 02:27 · MS 2021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다음에 또 질문 여시면 질문할래용ㅋㅅㅋ

  • 한양대 목표 재수생 · 1060963 · 21/06/17 23:12 · MS 2021

    국어와 수학 기출을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해용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21 · MS 2020

    너무 추상적입니다.ㅜㅜ

  • 한양대 목표 재수생 · 1060963 · 21/06/18 00:29 · MS 2021

    국어나 수학이나 둘 다 문제를 풀기는 하는데 다들 분석을 열심히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 분석의 기준, 방법이 궁금해용

  • 한양대 목표 재수생 · 1060963 · 21/06/18 00:29 · MS 2021

    이정도면 이 문제, 지문 분석은 다 한 것 같다라는 기준이용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49 · MS 2020

    그런 기준은 저도 모르겠네요.. 근데 어느 순간 감이 오긴 해요. 내가 이 문제에서 물어보는 것에 대해 완전히 이해했다는 느낌? 이 문제는 자다가 누가 깨워서 물어봐도 대답할 수 있는 느낌? 문제를 읽으면 풀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머릿속에 펼쳐지는 느낌?

    분석이라는 것이 굉장히 과대포장된 단어일 수 있습니다. 본질은 문제를 풀고 다음에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잘 맞추자 이겁니다. 분석의 방법도 강사마다 다르고 굉장히 분분해서, 스스로의 결론을 내리시는 게 훨씬 좋습니다.

  • 한글문서장인 · 751286 · 21/06/17 23:13 · MS 2017

    수학n제를 적게 가져갈생각입니다.
    수학엔제 활용을 어떻게하셨는지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23 · MS 2020

    n제는 문풀량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적당히 기출을 변형해서 낯설게 보이도록 해 놓았기 때문에 연습용으로 좋습니다. 일단 풀고, 모르는 문제는 막힌 부분에 대해 어떻게 해결하는지만 확인한 후 제 힘으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 뚜잉빠잉꾸잉 · 1015558 · 21/06/17 23:15 · MS 2020

    1. 6평때 문학 1개에 비문학을 7개 틀렸는데 평소에 비문학은 자신이 있었는데도 처참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ㅜㅜ 나름의 지문읽는법을 정립했는데 시험때 글이 아예 안읽혀서 그대로 망했는데 기출을 지문위주로 다시 인강도 들으면서 분석하면서 교육청이나 간쓸개같은 다양한 문제들로 양치기도 같이 하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27 · MS 2020 (수정됨)

    그건 실력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무지성으로 공부량만 늘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싫으시겠지만 6모의 기억을 정면으로 마주하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왜 글이 안 읽혔을까요? 긴장해서일까요? 아니면 나름의 지문 읽는 법이 귀신같이 6모 지문들에만 적용이 안 되었을까요? 아니면 앞선 파트에서 시간 관리를 실패했기 때문이었을까요? 이런 것에 대해 냉정히 고민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수험 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마인드는 문제가 생겼으면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해결되지 않으면 지금과는 중압감이 비교가 안 되는 수능날에 반드시 이 문제가 재발할 것이고, 왜 공부는 많이 했는데 시험은 망하지? 라는 생각이 또 들게 될 겁니다.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고 문제점을 철저히 해결합시다.

  • 청 풍 명 월 · 1003734 · 21/06/17 23:19 · MS 2020

    현 고2 기말고사 끝나면 고3 교사경 평가원 풀어 볼 생각입니다
    고3 들어가기 전 국영수과 모두 기출 1회독은 하는 게 목표입니다
    교사경과 평가원 중 뭐가 먼저이고
    수학 오답노트 쓰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32 · MS 2020

    당연히 평가원이 먼저입니다. 기출 아끼다 시간만 늦어질 수 있습니다.
    오답노트의 의의는 오답 사항을 모아 두고 계속 remind할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하면 좋고, 아니면 자기가 자주 헷갈리거나 틀리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이 확실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 예비고삼 · 876924 · 21/06/17 23:20 · MS 2019

    아직 전과목 기출문제를 제대로 못 끝냈는데 일단 무조건 기출부터 완벽히 하고 넘어가는게 맞나요?? 국어 같은 경우는 강의 듣고 있는데 강의에 있는걸로 기출을 대체해도 괜찮다고 보시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35 · MS 2020

    강의에서 다루는 기출은 일부이고, 한 지문만 끊어서 강의하기 때문에 기출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 중 일부만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본인이 채워야 합니다.

    그러나 뉘앙스를 보니 '무조건', '완벽' 등의 단어에 집착하게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좀 걸리네요. 어느 정도 봤으면 N제 등 후속 커리를 진행하면서 기출에 대한 이해가 자연스럽게 깊어질 수도 있습니다. 너무 기출에만 매몰되어 아직 부족해 아직 부족해 이러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7 23:21 · MS 2020

    님덜 저 12시까지 과제 내야 돼서 12시에 다시 올게요 다 답하고 잘 테니 걱정 마시고 남겨주세용

  • 메셀슨을 스틸 · 964988 · 21/06/17 23:22 · MS 2020

    수학 기출 다시 풀면 너무 기억에 의존 + 지루함...이 곤란한데 약간 새롭게 볼 수 있는 법이 있을까요? 어떤 포인트를 잡아서 다시 봐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37 · MS 2020

    1. 그러면 일단 N제로 넘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2. 이 문제를 처음 봤다고 생각하고 완벽한 논리를 전개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풀이를 완성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수능날에 긴 호흡의 문제를 따라가다 지치거나 방향을 잃거나 이게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 수 있는데, 그러지 않도록 문제 전체를 풀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길러졌다면 기출에 집착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 메셀슨을 스틸 · 964988 · 21/06/18 00:40 · MS 2020

    추가로 질문 드려도 되는진 모르겠지만 남깁니다 우선 답변 감사합니다 어느 정도 방향은 잡힌 것 같네요!

    다시 보는 기출은 모든 기출을 보는 게 아니라 킬러나 까다로운 4점을 선별해서 봐야 하는 게 맞는 거죠?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51 · MS 2020

    더 이상 얻어갈 것이 없다고 느껴지는 쉬운 문제까지 다시 보는 것은 시간 낭비일 것 같습니다. 포인트가 있는 3점 및 준킬러 이상의 4점 문항을 위주로 보는 것이 좋겠죠?

  • 메셀슨을 스틸 · 964988 · 21/06/18 01:54 · MS 2020

    답변 감사해요 최고!
  • 연대논술제발합격 · 1022975 · 21/06/17 23:22 · MS 2020

    수학 기출은 어떤 식으로+어떤 교재로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기출 정리가 잘 안 되어 있어서 고민이에요..ㅜㅜ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38 · MS 2020

    수분감 추천드립니다. 필요한 모든 문항이 있기 때문에 정리가 잘 안 되어 있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좋은 것 같고, 전문항 강의가 있어서 찾아보기 용이합니다.

  • 연대논술제발합격 · 1022975 · 21/06/17 23:24 · MS 2020

    저 문과 재수생인데요,,,! 주변에 재종 다니는 애들 보면 문제를 엄청 많이 풀더라구요.. 저는 근데 독재학원에서 공부해서 그냥 현우진T 커리만 따라가려고 했는데 괜히 불안해서... 충분하겠죠...?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53 · MS 2020

    재종은 문제를 많이 풀지만 그만큼 포기하는 컨텐츠도 많다는 점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님은 님의 페이스대로 하면 됩니다. 불안감에 휘둘릴 필요가 없습니다.

  • 맏이막순응 · 1042358 · 21/06/17 23:26 · MS 2021

    혹시 현역때 수능 준비하시면서 공부하기가 싫어지거나 너무 풀어지고 나태해졌을때는 어떻게 하셨나요?? 제가 지금 이상황입니다 ㅠㅠㅠ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55 · MS 2020

    목표를 상기한다. 휴식을 취한다. 바람을 쐬러 매점에 간다.
    저는 이런 일반적인 말밖에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ㅠㅠ 저도 그런 적이 있었지만 딱히 해결 방법은 없고 잘 넘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 oaoaoa · 974657 · 21/06/17 23:28 · MS 2020

    안녕하세요 저는 서성한 중 하나 공대 다니다가 작년부터 다시 준비하는데 작년수능을 첫 수능보다 망쳣고 올해 또 하는데 정신적으로 지치네요 정신적으로 힘들때 어떻게 극복했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0:59 · MS 2020

    일단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더 이상 배울 것은 거의 없으실 테고 멘탈의 문제일 뿐입니다. 현강에서 강사들이 수업 중간에 썰같은 거 푸는 것도 사실 이것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점수에 있어서 진짜 중요한 것은 공부 몇 시간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수능 때 왜 못 본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고, 목표를 올해 이룬다면 아직 늦은 나이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시어 모쪼록 잘 동기부여 하시길 바랍니다.

  • 롱아아 · 1019347 · 21/06/17 23:29 · MS 2020

    물리 누구 들으셨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1:00 · MS 2020

    배기범t 풀커리입니다.

  • oaoaoa · 974657 · 21/06/17 23:29 · MS 2020

    국어 공부는 어떤식으로 했는지도 궁금하네요 국어가 항상 1끝 언저리라 여기서 어떤 사고방식을 가져야 점수가 오를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1:04 · MS 2020 (수정됨)

    이미 여러 번 보셨겠지만 기본으로 돌아가 봅시다. 5개년 기출을 두고 각 시험지의 모든 선지마다 맞고 틀린 근거를 지문에서 정확히 집어내 보세요. 90퍼센트는 지문에 그대로 써 있습니다. 나머지는 딱 한 번의 생각을 요구하는데, 추론에 대한 평가원의 선을 느끼며 감각을 재조정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1컷인 수험생이 평가원의 일관된 기준을 느끼면 (특히 문학에서) 판단이 정확해지고 빨라져 백분위 99를 안정적으로 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 용1111 · 1052588 · 21/06/17 23:38 · MS 2021

    영어 6모3떴는데 구문강의+독해강의 회독 계속하고 워마2000만 다외우면 1가능할까요? 추가적으로 뭘 더해야 될지 모르겠네요ㅠ,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1:04 · MS 2020

    일단 해 보고, 안 되면 그 때 다시 물어봐 주세요. 충분한 것 같습니다.

  • JJONAKLOVE♡♡♡ · 968227 · 21/06/17 23:45 · MS 2020

    형님 공부했던 컨텐츠글 지우셨나요

  • 용태 · 1047482 · 21/06/17 23:48 · MS 2021 (수정됨)

    고2 정시 생각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조언을 좀 구하고 싶은데 따로 쪽지로 보내도 될까요..?점수공개가 좀 꺼려져서요,,ㅜ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1:06 · MS 2020

    네!

  • 탱탱 · 1010995 · 21/06/17 23:49 · MS 2020

    언매미적물지 작수 132124, 6평 111414 삼반수생입니당.
    1. 본격적으로 공부 시작했는데 공부 시간 분배가 너무 힘드네요...국2수5영1 남은 시간에 과탐, 논술 준비하는데 현 등급대에서 이상적인 과목별 시간이 어찌 될까요..ㅠㅠ 단과 없는 날은 순공 10시간 정도 됩니당.
    2. 한국사 6평 처참했는데 언제부터 어느정도 하는게 좋을까요
    3. 국어 기출론자이고 3년 연속 6,9평은 만점, 백분위 99 찍는데 수능만 가면 1컷 걸려서 허덕이는데 지금 태도글 버려야할까요.. 일단 생각 중인 건 이감, 현주간지인데 지금부터 파이널 시기까지 기출:사설 비율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 탱탱 · 1010995 · 21/06/17 23:52 · MS 2020

    4. 수학 전과목 수분감 돌렸고 평가원 14-22년도 4점짜리만 다시 보는 중인데 교육청도 킬러 정돈 보려고 합니다. 교사경을 더 볼지, 그리고 몇개년치를 보는 것이 좋을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09:22 · MS 2020

    1. 제가 잘은 모르는데 논술도 수리논술이 대부분 아닌가요? 말씀해 주신 시간이 꽤 적절해 보입니다. 저라도 그렇게 했을 거에요. 과탐 성적이 아쉬운 상황이니 수학을 이틀에 한 번씩 4시간으로 줄이고 과탐을 한 시간 더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순공을 아예 한 시간 더 하시면 베스트구요
    2. 한국사는 수능 직전에 용기쌤 컴팩트만 들으셔도 됩니다. 4등급이면 걱정할 단계는 아닙니다.
    3. 왜 수능 때만 그러는지 고민해 보세요. 멘탈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6평 9평과 수능이 본질적으로 비슷한데 수능만 못 보는 것은 이상하죠. 이미 기출을 꽤 많이 보셨을 테니 기출5 사설5가 전 가장 좋은 것 같은데, 그와 더불어 왜 수능날에만 점수가 떨어지지 하는 분석과 피드백이 필요하고, 그걸 확실히 명시지로 해결해야 합니다.
    4. 교육청은 중요 문제만 보시고 드릴 등 양질의 N제로 넘어가는 것이 일감으로 보입니다. 다만 교사경을 중시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취향 차이입니다. 본다고 치면 한 3개년치만 봐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 jhendo14 · 1049773 · 21/06/17 23:53 · MS 2021

    3모에서 전과목 하나 틀렸다가 4모에서 떨어지고 이번 6평에서 역대 최악의 점수를 받았습니다,,,진짜 자신감 뚝뚝 떨어지고 의욕이 없어져요. 아무리 주변에서 수미잡이라 해도 신경이 쓰이는 게 사실입니다. 이런 경우 있으셨는지, 어떻게 극복하섰는지 궁금합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0:13 · MS 2020

    저는 점수는 아니고 교내 등수가 떨어져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지속적으로 점수가 떨어지는 상황이라면 굉장히 의욕도 없고 침체되기 쉬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보자면 6평이 현재까지는 가장 수능에 근접한 시험이니, 6평 점수가 지금 내 실력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저도 모의고사를 못 본 적이 많은데, 사실 그건 다음 모의고사 때까지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더라구요.. 그냥 받아들이고 약점을 많이 찾아냈다고 좋게 생각하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 shaAaaarK · 1061792 · 21/06/18 00:06 · MS 2021

    옯밍경험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0:15 · MS 2020

    저를 아는 분들은 이게 저인 줄 다 알 거고, 오히려 저한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옯밍입니다 ㅋㅋ

  • 기기기기기기 · 984256 · 21/06/18 00:12 · MS 2020

    6모 수학이 70인데 심특복습하고 4규 문해전 여름방학때까지 최대한 하려하는데 어떨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0:16 · MS 2020

    어디까지 할지 확실히 정해 놓고 시작하면 좋을 겁니다. 또 70점이면 기출 위주의 공부가 맞습니다. 4의 규칙 정도는 괜찮은데 문해전 대신 기출문제를 병행하시면 어떨까요?

  • 이히히우헤히헤헤 · 955488 · 21/06/18 00:16 · MS 2020

    국어는 평가원 기출이랑 교육청 사관 기출 그리고 ebs정도면 충분하다고 보시나요?? 지방러라 사설 컨텐츠가 부족해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0:17 · MS 2020

    거기다 사설 모의고사는 인강 사이트에서도 구할 수 있으니까 모고까지 추가하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 이히히우헤히헤헤 · 955488 · 21/06/18 10:23 · MS 2020

    감사합니다

  • qwer ㅇㅅㅇ · 1004132 · 21/06/18 00:19 · MS 2020 (수정됨)

    1. 고2 정시파이터입니다
    고2 6월 교육청 모고 기준 국수영 654
    나옵니다
    한 번에 가는게 좋겠지만 의치한약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있으며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기에 재수까지 생각중입니다
    3학년되기 전까지 '적어도' 무엇은 하고 올라가는게 맞는지 여쭤보려합니다

    2. 수학은 현재 기초수학부터 다시 채우기 위해
    50일수학,수꼭필 중입니다
    기초수학 후에 시발점or 생각의 질서 수강하려는데
    오늘 시발점 한 강, 생각의 질서 한 강 들어보니
    한석원 선생님과 다르게 저에게는 현우진 선생님이랑 잘 맞는거 같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기초수학 후에
    생각의 질서+쎈b —>알파테크닉
    넘어가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게 잘 맞는 강사가 1타인걸 알지만
    주변에서 다 현우진 듣고 새봄추님처럼 입시에서 성공하신 분들은 다 현우진 들으셨길래
    노파심에 여쭤봐요

    3. 국어도 매우 심각해서 윤혜정 나비효과,
    예비 매3문, 예비 매3비로 기초쌓고
    김승리쌤 올오카 들으려합니다
    위 계획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4. 현재는 국영수에 몰빵하고 싶은데
    탐구는 아예 건드리지 않고 겨울방학에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주말에 개념강의 4강정도씩이라도
    듣는게 나을까요?

    5. 물화생지 중에 특출나게 잘하는 과목이
    없어서 생지하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6.국영수는 위에 말씀드리는 커리 밟고
    정말 만약에 시간이 남는다면 자이스토리같은
    기출을 보려는데 위 말씀드린 국영수 커리로
    2학년은 충분한가요?

    질문이 많네요 죄송합니다 평소 궁금한 것은 많았는데 마땅히 여쭐 분이 없어서...

  • UED · 1067646 · 21/06/18 08:59 · MS 2021

    게이야…ㅋㅅㅋㅅㅋㅅㅋㅋㅋ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6:34 · MS 2020 (수정됨)

    1. 일단 개념부터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한석원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100점 받은 사람 많습니다.
    3. 괜찮은 것 같습니다
    4. 국영수가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면 겨울에 하셔야 될 것 같아요.
    5. 좋습니다
    6. 네 뭐.. 일단 공부를 하는 게 중요한 성적대입니다.

  • 뒷골목딸기우유 · 1031487 · 21/06/18 00:20 · MS 2021

    올해 미적 80점 받았는데요 뉴런, 수분감 2회독하고 그 외에는 마플로 문풀량 늘리고 있습니다. 수학 정말 하루에 적어도 5시간씩은했습니다ㅠ 솔직히 계속 80점언저리라서 6모때는 오를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이 상태에서 마플 7월초까지 1회독을 목표로 풀고 있는데 이게 맞는 걸까요? 그리고 이게 끝나고 틀린문제 위주로 2회독, 너기출로 기출만 잡아두려고합니다. 드릴도 언젠가 해야하고 하고싶은데 공부 시기, 공부량, 문제점에대해서 조언 얻고싶습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6:36 · MS 2020

    일단 하던 마플 끝내시고 뉴분감 2회독씩 하셨으면 드릴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어려운 것들 풀면서 얻어가는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풀다가 비어있는 개념을 발견하면 잘 복습하세요.

  • nuguri · 1000219 · 21/06/18 00:21 · MS 2020

    현역 미적러 고2때 수학 기출을 2회독까지 해놓고 올해 초에 추가로 2회독(애매하게 푼 문제,틀린문제,킬러)을 해서 기출은 완벽하게 해놓았습니다. 6평 96점을 맞아서 원래 5시간정도였던 수학 공부시간을 3시간정도로 줄여서 n제 푸는데 쓰고있는데(국어랑 탐구가 아직 부족해서요ㅠㅠ) 이대로 쭉 가면 될까요?? 그리고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문제집이 있으신가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6:39 · MS 2020

    4시간 이상은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96점 물론 정말 잘한 점수지만 떨어질 확률도 분명히 있습니다. 정 그러시면 3시간 4시간 번갈아서라도 하셔야 하고, 수학 공부량이 부족한 만큼 성적이 안 오를 거라는 것은 감안하셔야 하며, 그를 상쇄할 만큼 국어와 영어에서 무조건 성적 올린다는 마인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역 이과가 수학을 3시간 공부하는 건 굉장히 적다고 봅니다. 문제집은 일단 드릴이 가장 대중적이고 검증된 N제입니다.

  • 망고맛마카롱 · 851410 · 21/06/18 00:23 · MS 2018

    수학 국어 실모 몇개 푸셨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6:40 · MS 2020

    국어는 한 20개? 수학은 30개? 언저리입니다. 많이 풀지는 못했죠..ㅠㅠ

  • 댕청잇 · 962402 · 21/06/18 00:28 · MS 2020

    공부하다 현타올때 대처법?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6:41 · MS 2020

    대처법은 딱히 없고 잠깐 나갔다 오거나 잡니다.

  • 심심하지 않아 · 1007076 · 21/06/18 00:32 · MS 2020

    고2 의치한 희망 수시런데,, 일반고 과중 재학중이고 2.1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너무 이제 지쳐서,,, 정시 돌릴려고 하는데 6모 기준 1(고정 1) 21나왔습니다. 걱정되는 점은 어릴때부터 수학적 머리가 없어서엔제,, 수학 1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수학 실력을 올리고 싶은데
    추천하실말한 정시기준 방학계획을 알려주세요!(수학 중심)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6:45 · MS 2020

    왜 수시를 버리려고 하시는지 좀 안타깝습니다. 솔직히 정시는 더 지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일단 1점대로 진입하는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시는 것을 강력하게 권합니다.
    고2는 보통 개념과 기출 정도 보면 대성공입니다. 수능 과목에 대해 시발점 등의 개념 강의를 듣고, 자이/마플/수분감 등 기출 교재를 공부하시면 됩니다. 1등급은 님 상황에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시간도 많고 공부가 미완성인 부분이 아직 많아서 퍼텐셜은 좋아요.

  • 수험생탈출은지능순 · 990694 · 21/06/18 00:46 · MS 2020

    6모 수학 80점이고
    수1 2개 수2 2개 미적 (30번) 1개
    틀렸는데 앞으로 미적분 대비를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수1 수2는 수분감 step2까지 다 했고 미적 수분감 step2는 아직 안했는데 올해 기조가 선택이 쉽게 나오는거 같아서
    차라리 미적 킬러보단 공통 킬러를 대비하는게 효율적이지 않을까 해서요
    근데 그렇다고 미적분 드릴1 쉬운문제만 골라풀 수도 없고 마더텅 별4개 짜리를 다 안 풀기도 좀 그렇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6:47 · MS 2020

    당연히 다 공부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수능을 예측하면서 공부량을 줄이면 얻어맞게 됩니다. 수1 수2에서 실점이 크게 나니까 이를 우선적으로 보강하되, 문제집은 그렇게 짜여진 목적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할 수 있으면 전부 푸는 게 맞습니다.

  • UED · 1067646 · 21/06/18 00:47 · MS 2021

    1,현우진 풀커리에 n제할 생각이면 적어도 뉴런을 완벽히 어느시기까지 끝내야할까요?? 아직도 안 끝나서..ㅠㅜㅠ
    2.국어 기출분석 어케하셨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3.물리는 그냥 문제풀면서 시행착오를 겪어보는개 맞는걸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6:48 · MS 2020

    1. 빨리 끝낼수록 좋지만, 조바심을 내어 이해도가 낮아진 채로 넘어가면 안 됩니다.
    2. 너무 방대한 내용이라 나중에 칼럼으로 올려드릴게요
    3. 넵 모든 과목이 마찬가지입니다

  • llIo · 1046614 · 21/06/18 00:52 · MS 2021

    고2 모의고사는 어떻게 나왔었나요????

  • 천상천하 유아독존 · 863084 · 21/06/18 01:02 · MS 2018

    예전에 백분위 99정도?라고 말씀하셨어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6:49 · MS 2020

    1퍼센트 안쪽으로는 나왔던 것 같습니다.

  • 하늘빛20 · 864800 · 21/06/18 01:00 · MS 2018

    수학이 발목 잡아 6모 3이 떴습니다.
    이제야 뉴런 듣기 시작해 8월까지 수1,수2 마치려 합니다. 확통 선택인데 9-10월 드릴할까요? 뉴런 복습이 좋을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6:51 · MS 2020

    뉴런을 얼마나 이해했는가에 대한 자기평가를 하시어 그 결과대로 결정하는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미래의 결정을 지금 내릴 필요가 없습니다. 공부는 유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Stan · 1008572 · 21/06/18 01:14 · MS 2020

    수과탐 기출강의는 선별헤서 듣는게 맞죠? 애초에 개념빼곤 모든 인강은 필요한 부분만 메타인지적으로 수강해, 커리를 타는 것이 아닌 커리를 만드는 느낌으로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6:52 · MS 2020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입니다만, 저는 완전히 아는 문제는 아예 안 듣기보다는 배속 등으로 빠르게 넘어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관점을 제시할 수도 있거든요.

  • 열매링 · 1061949 · 21/06/18 01:24 · MS 2021

    시험때 마인드 컨트롤은 어떻게 하셨나요?? 특히 국어시험 볼 때 떨리거나 그러시지는 않았나요??ㅜㅜ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6:58 · MS 2020

    국어 시작하기 전에 많이 떨릴 수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렇지는 않지만 수험생 때는 대부분 수능이 인생에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 감정이 본인을 집어삼켜서 지레 겁을 먹지만 않으면 됩니다. 긴장은 되지만 하던 대로 하자고 되뇌이는 게 도움이 될 겁니다. 실모를 충분히 푸셨다면 이후로는 모의고사 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일단 1교시에 멘탈 잘 잡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 1067232 · 21/06/18 01:38 · MS 2021

    존경합니다 과탐 지구과학은 풀때마다 확실하지 않고 찌찝한데 어떻게 해결하셨어요? 수학6평 60점대로 심각한데 교육청은 88나왔습니다 이렇게 편차가 큰 이유는 무엇이며 n제보다 기출을 반복하는것이 맞겠죠? ㅠㅜ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7:01 · MS 2020

    왜 찝찝한지 따져보세요. 대부분 알아야 할 지식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점수 편차가 큰 이유는 기본적으로 실력이 부족하고 실전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단단한 실력을 갖추면 기복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출을 반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파괴왕플러스 · 983685 · 21/06/18 01:53 · MS 2020

    자이스토리 일등급 문제 중에서 엄청 어려운 문제들
    쎈 C 단계 문제
    꼭 풀고 오답하고 넘어가야할까요?
    그냥 준킬러 기출이나 조금 어려운 킬러 기출 회독하는게
    낫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17:02 · MS 2020

    그래도 기출에서 나온 소재이면 약간 다운그레이드해서 다시 낼 소지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문제를 거르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모르겠으면 일단 이 상황에선 이걸 떠올린다! 정도라도 정리를 해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abcpqrlmn · 882872 · 21/06/18 01:53 · MS 2019

    기하 선택이구요 6평때 80점을 받았습니다. 현장에서 15, 30번은 손을 못대고 22번을 풀다가 종이 쳐버렸습니다. 그래서 88점일 줄 알았는데 21번, 29번를 추가로 더 틀렸더군요ㅠㅜ다시 풀어보니 정말 황당한데서 실수를 했고 15, 30번은 풀이 보지 않고 풀어봤는데 쉽게 답이 나왔습니다. 제 실력이 정확히 어떠한 점이 부족하고 어떻게 보완해야할지 감이 잘 안잡힙니다. 이 상황에서 어떤 공부법을 추천하시나요? 6평전까지는 수분감, 뉴런, 시냅스 풀었습니다. 현재는 드릴과 드릴 워크북하고 있습니다. 기출을 추가로 병행해야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마더텅을 과목마다 사서 하자니 양때문에 부담이 되어서 어떤 식으로 기출 복기하는 것을 추천하시는지요..ㅠㅠ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8 23:58 · MS 2020

    딱 떠오르는 생각은 계산력과 준킬러 구간을 뚫어내는 피지컬이 부족해 보입니다. 제가 하나 제안을 드릴 테니 참고만 해 보세요. 쎈 전과목을 10일 안에 끝내는 겁니다. 진짜 미친척하고 하루 7~8시간 풀면 되거든요. 제가 겨울방학 때 해 봤는데 계산 연습에 직빵입니다. 대신 굉장히 지루합니다.
    기출을 보실 때는 마더텅처럼 무겁게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인강 강사들 교재 중 컴팩트하게 되어 있는 것을 찾아보시거나 간단히 수분감 2회독을 하셔도 됩니다. 이때 호흡이 긴 문제를 거르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논리적 비약 없이"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님한테 꼭 필요한 연습입니다. 계산을 밀고 나가는 힘이 생기면 시간이 조금씩 줄어듭니다.

  • abcpqrlmn · 882872 · 21/06/20 18:46 · MS 2019

    답변 감사합니다!!추천해주신 방법 해보겠습니다~ㅎㅎ

  • 오후6시에기상한김동욱 · 1061793 · 21/06/18 02:09 · MS 2021

    국어 비문학공부법 이 궁금합니당

    전 꾸준히 해도 실력이 느는 느낌이 정말 하나도 안들어요....

    글 읽고 지문을 완벽히 이해하려고 하셨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01 · MS 2020

    실력이 느는 느낌은 원래 굉장히 느끼기 어렵습니다. 그런 느낌이 없는 것은 정상입니다. 당연히 비문학 지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입니다. 이해를 부정하는 어떤 독해 방법도 사기라고 봅니다. 다만 시험장에서 현실적인 한계로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 일단 문제로 넘어가서 필요하면 다시 보자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 면프로디테 · 1055926 · 21/06/18 03:30 · MS 2021

    고2 정시러입니다
    국어 82점 3등급, 영어라 87점 2등급으로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작 고1,2영어지만 87~89사이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영어 고정1 받으려면 단어 말고 더 해야할 것이 있을까요? 국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04 · MS 2020

    영어는 인강을 적극 활용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명학t 신택스 등 구문강의가 도움이 될 거에요.
    국어도 공부 방법을 잘 모르실 것 같은데 강의를 좀 알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동무지하게ㅤ · 946507 · 21/06/18 03:48 · MS 2020

    조만간 금테달듯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04 · MS 2020

    금테는 기출분석 칼럼으로 달려구요 히히

  • 민트짱짱 · 884809 · 21/06/18 07:24 · MS 2019

    드릴 같은 난도 있는 n제는 풀고 바로해설들으셨나요? 2번 점도 풀어보고 해설듣는데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06 · MS 2020

    저는 솔직히 드릴을 폐관수련으로 문제 먼저 싹 풀고 강의를 몰아서 들을려고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강의를 못 들었어요 ㅋㅋㅋㅋㅋ 다른 N제 푸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서 그렇게 했는데 사실 강의를 듣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문제를 2번 풀기보다는 포인트가 있고 어려웠던 문제를 체크해 두고 2회독하는 게 좋습니다.

  • 로직112 · 1046842 · 21/06/18 08:15 · MS 2021

    고3모 34242 나오는 고1 노베입니다.. 국어 고12기출 다 풀어서 여름방학부터 국영수 고3 기출 들어가려는데 문제없겠죠? 고1때는 뭘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제가 수학과학에서 실수가 너무 많아서 내신이나 모의고사나 모르는 문제가 거의 없어도 서너문제씩 실수하는데 어떻게 고칠까요 ㅠㅠ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08 · MS 2020

    네 고12 기출 다 푸셨으면 평가원 기출로 넘어가야겠죠. 고1때는 먼저 개념을 확실히 아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실수도 실력이라는 생각으로 어떻게 하면 다음에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을까 명시지를 통해 피드백해야 합니다.

  • 알메롱 · 1008913 · 21/06/18 08:42 · MS 2020

    이번 수학 확통 기준으로 14 15 20 22 틀렸는데 기출 어떤 강의를 들을지 모르겠어요 재종 다니면서 수학 개념강의는 따러 안 들었고요 메가패스 있어서 수분감 기코 고민중인데 뭘 더 추천하시마요 ..!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09 · MS 2020

    기코는 안 들어봤고 수분감은 좋았습니다. 전문항 해설이 있어 인덱스로 활용하기 용이합니다.

  • wfjdj · 832009 · 21/06/18 08:56 · MS 2018

    지금 시점에서 과탐 투과목으로 바꾸는 건 정말 많이 위험한 선택일까요...? ㅠㅠㅠ 한다면 지2를 할 것 같아요 생1지2요 지금은 생1지1인데ㅠㅠㅠ 국어는 1컷, 수학은 못해도 96은 나오고, 영어는 안정 1등급, 생1도 6평은 1등급 나왔습니다...ㅠㅠ 의대를 갈 성적이 나온다 하더라도 의대보다 서울대를 꼭 가고 싶어서요ㅜㅜ 근데 국어를 원래 엄청 잘 하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 제가 좀 이상한 강박이 있어서 투과목으로 바꿔도 국수영탐1 공부시간을 엄청 줄이지는 못할 것 같아요 불안해서... 부모님과 선생님들께서도 다들 말리시는데 제가 너무 철없는 생각을 하는 걸까요..?ㅠㅠ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10 · MS 2020

    지1은 어느 정도 공부하셨나요? 지2는 베이스가 있으신가요?

  • wfjdj · 832009 · 21/06/19 03:12 · MS 2018 (수정됨)

    지1은 그동안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그동안 모의고사에서는 1등급이 나왔구 그동안 공부한 건 고2때 내신으로 했던 거랑 고3 되면서 오지훈 선생님 개념완성 강의 듣고 복습하고 기출은 혼자 마더텅 2회독 했어요 여름방학 때 기출분석 계속 하면서 기출문풀강의랑 ebs 시작하려고 했습니당..ㅠㅠ 지2는 베이스가 아예 없어요 ㅜㅜ
    앗 그리고 댓글 보다가 궁금한 점이 하나 더 생겼는데요 폐관수련이 뭔가용,,,???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8:45 · MS 2020

    솔직히 지2는 좀 아닌 거 같습니다. 투과목이 생각보다 양이 많고 어렵습니다. 물론 의지가 이미 확고하시다면 하셔야겠지만 저라면 그냥 하던 거 제대로 할 것 같아요.
    폐관수련은 닫힌 관에서 수련하는 것과 같이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몇 시간이고 앉아서 문제를 푸는 걸 말합니다 그냥 제가 부르는 말이에요

  • 한의대 훌리 · 892577 · 21/06/18 10:59 · MS 2019

    쎈 공부하실때 c단계 문제들도 푸셨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도움이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12 · MS 2020

    과한 문제가 없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평가하는 것이 학생의 몫이 아니기에 전부 풀었습니다. 어쨌거나 풀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평가원처럼 깔끔한 문제만 풀게 되는데 쎈C같이 계산 더럽고 약간 덜 정제된 문제도 좀 풀어버릇 해야 하지 않을까요? 본인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의미에서요.

  • 째박이 · 1066693 · 21/06/18 11:01 · MS 2021

    댓글에 다 정성을 들이시네요 멋지신 분이네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13 · MS 2020

    학교를 밝히고 질문을 받기 때문에 그 정도 책임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성균의 백지헌 · 920864 · 21/06/18 11:16 · MS 2019

    와 성의 ㄷㄷㄷㄷ 고2인데 국어,수학,영어를 어느정도 준비해둬야 할까요? 수시러이긴 한데 궁금해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14 · MS 2020

    국어는 기출 한 번 정도, 수학은 수능 범위까지의 개념을 (영어는 그냥 1등급) 끝내면 충분히 만점을 노려볼 수 있다고 봅니다.

  • 성균의 백지헌 · 920864 · 21/06/19 00:46 · MS 2019

    혹시 국어나 수학 인강을 봐두어 하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49 · MS 2020

    인강이 취향에 맞으신다면 미리 개념강의 정도 들어놓으면 시간이 확보되니 좋겠죠!

  • 달콤한 윤사탕 · 1065305 · 21/06/18 13:03 · MS 2021

    1. 반수생인데요 수학이 약해서 개념부터 다시 하는게 좋겠다 싶어 쎈 문제집이랑 모르는 개념있으면 그것만 강의 골라듣고 있어요 ,, 이거를 빨리 끝내고 그냥 기출 풀이 수업을 들으면서 개념 다지는게 좋을까요 ..? 혼자하니까 넘 답답해서 질문 드려요 남은 기간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여

    2. 영어 3등급인데 혼자 기출풀고 단어 외우는걸로 충분할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18 · MS 2020

    1. 말씀하신 커리가 충분히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신 있게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개념에 너무 집착하고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 개념을 이용해 문제를 푸는 과정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개념은 계속 단단해집니다.

    2. 3등급이시면 독학보다는 인강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1등급을 받으셔야 한다면 언급하신 기출과 단어는 강의와 별도로 진행하시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 현석 · 1058930 · 21/06/18 13:41 · MS 2021

    고2인데 내신이망햇기도하고 제가 가고싶은과가 체육교육과인데 예체능이다보니 정시선발이 많아서 정시파이터로 돌리려고 합니다. 일단고2 6모 533 나왓구요.. 국어가 정말고민인데 뭐부터해야하나요.. 다른과목도 부탁드립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20 · MS 2020

    모르겠으면 일단 인강에서 기초 개념 강의라고 나와 있는 것들을 좀 들어 보세요. 수능이 어떤 시험인지 먼저 감을 잡아야 제 설명이 의미가 있습니다. 남의 말을 들으며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면 공부에 확신이 없게 됩니다. 왜 그렇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납득해야 합니다.

  • 현석 · 1058930 · 21/06/19 00:21 · MS 2021

    개념의 나비효과 갠차늘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33 · MS 2020

    네 유명한 강의입니다

  • rhkdhlgkrtod · 1004381 · 21/06/18 17:58 · MS 2020

    고3 현역 44411 문과정시러입니다!!

    1. 영어는 단어외우며 인강커리 따라가기만 하면 될까욥??? 그리고 이번에 영어수특이 중요하다고보세요?? 내신준비말고 정시준비요!!

    2. 현우진T 풀커리인데 지금 뉴런중인데
    뉴런을 1회독하고 2회독 단계부터 수분감을
    병행하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욥???
    뉴런은 7월 첫째주 안으로 끝내려 해요!!

    3. 국어는 지금 마닳1회독 중인데!
    하루에:국어 독서문학 5지문씩/비문학요약과제2개수특인강 /훈련도감
    격일로 번갈아가며 하려고해요!!
    여기서 더 추가하거나 피드백하실게 있으신가욥??

    4. 6평끝나고 학교애서 어떤패턴으로
    공부하셨는지 궁굼합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22 · MS 2020

    1. 들으시는 강사분의 말씀을 따르시면 됩니다. 따로 ebs 커리가 있다면 듣는 게 아무래도 좋겠죠?

    2. 그게 정석입니다.

    3. 일단 그 정도 계획을 실천하는 데 주력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딱히 빠진 건 없는 거 같습니다.

    4. 아주 단순하게 평균적으로 보면 오전에 국어 오후에 수학 저녁에 탐구를 했습니다.

  • Hhggby · 1056581 · 21/06/18 18:10 · MS 2021

    이과 정시 n수생입니다. 현재 드릴 수학 푸는중인데 문제가 막혔을때 10분 고민하고 안되면 빨리강의 듣고 복습해서 체화하려 하는편인데 이 방법 괜찮을까요.. 안그러면 드릴이 너무 늦게끝날것 같아서요.
    6평은 기하 84 2등급 입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25 · MS 2020

    10분 고민하고 안 되면 해설이나 강의를 보는 것까진 좋습니다. 근데 제가 주장하는 것은 그때 강의를 다 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님이 막힌 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는지만 딱 보고 일시정지한 뒤 나머지는 본인이 해결해 보셔야 합니다. 다 푼 뒤에는 내가 못한 그 발상을 이제부터 하려면 어떤 사고가 필요할지 피드백하시면 됩니다.

  • 어린달 · 449395 · 21/06/18 19:18 · MS 2017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한 한 장수생입니다. 아직 미적분 선택자인데 아직 수1,수2 미적 기출을 시작못하고 있어서 그러는데 너무 늦나요??? 개념과 기출을 7월까지 끝내고 n제 시작하면 너무 늦나 싶어서 여쭈어 봅니다 n제 풀면서 틈틈히 2주간은 다시 기출보고 그렇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선택과목은 생1,지1 인데 지1은 괜찮은데 생1 유전파트가 너무 어렵고 못푸는 문제들도 많고 또 6평이 끝난후라 마음만 조급해지네요 수학이라던지 생1이라던지 언제까지 어느 수준까진 되야한다 이런 학습방향좀 설정해주실수있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31 · MS 2020

    아마 기출을 아직 시작 못하셨다면 7월까지 전부 끝내기는 어려우실 겁니다. 안 되더라도 좌절하지 마시고 9월까지라도 기출을 제대로 공부하시는 걸 목표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늦는 게 문제가 아니라 수험 기간을 완주하는 데 집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급한 것은 정상이고, 솔직히 올해 수능 만점 받을 학생도 지금 조급할 겁니다. 그러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언제까지 어느 수준이 되어야 한다는 식의 명제도 그러한 조급함의 발로입니다. 만약 제가 기준을 제시했는데 안 되면 포기하실 거 아니잖아요. 그냥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공부하고 시험 보자는 생각이 최고입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공부를 전부 마치고 난 이제 완성이야! 하고 수능 보는 학생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모두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수생이시라 부정적인 감정이 앞서는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조급과 강박은 수험생에게 큰 악영향을 준다는 점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 tkdrhksfjqtek · 955495 · 21/06/18 21:20 · MS 2020

    지금부터 공부해도 되는 과탐 투과목 이랑 원과목 알려주세뇨!!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32 · MS 2020

    그런 과목은 없습니다. 다른 과목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해야 할 겁니다.

  • 호옹이 · 1038885 · 21/06/18 22:14 · MS 2021

    1. 수학문제 푸실 때 최대 몇분 잡으셨나요?
    2. 드릴같은 n제도 인강을 들으셨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33 · MS 2020

    1. 더 이상 아무런 생각이 떠오르지 않고 나서 5분이 지나면 그 부분에 대해서 해설을 보았습니다.
    2. 듣고 싶었는데 나태함으로 인해 못 들었습니다.ㅜㅜ

  • could · 1001999 · 21/06/18 22:48 · MS 2020

    작수 최저 맞춘다고 과탐을 막판에 버려서 25255(수가 생지) 나오고 지금 반수하면서 물지로 바꿨는데 과탐개념강의를 ebsi로 들어도 충분할까요? 아니면 작년에 했던 지과만 ebs로 하고 물리는 사설이 나을까요... 일단 수학이 심각하고 영어는 찍어서 맞춘것들이 많고 국어도 감이 떨어져서 전체적으로 보완이 필요한데 과목별로 공부시간 비율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ㅜ 국수영탐 2512 정도 괜찮을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36 · MS 2020

    시간 배분은 거의 취향의 영역인데, 하루에 전 과목을 공부하겠다는 주의시면 그 정도가 적절할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보기에는 보완이 필요한 과목이 많은 것 같아서 하루에 국수영물지 중 세 개 정도를 집중적으로 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bs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개념 정도는 충분히 커버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could · 1001999 · 21/06/19 01:22 · MS 2020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추가로 더 여쭙고 싶은게 있어요! 작년에는 영어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수특정도만 풀었는데요(다 풀지도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직접연계체감도 잘 안됐습니다 이번에 간접연계로 바뀐다는데 수특이나 수완을 보지 않고 기출만 돌려도 괜찮을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1:24 · MS 2020

    듣는 강사가 있다면 그분이 권장하시는 방법대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더 이상 연계가 어떻게 바뀌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ㅠ

  • 설대가고싶다ㅇ · 1065120 · 21/06/19 00:31 · MS 2021

    현역이고 현재 학교 특성상(기숙학교) 수시 정시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언매 미적 물2 지1하는데 물2 지1 올해 둘다 처음 시작해서 초반에 좀 빡셌지만 어느정도 가닥 잡아가는거 같은데 이번 6평 백분위로 국어 (언매)95 미적 96 영어 84 물2 78 지1 78이 떴습니다..
    수학은 현우진 T 풀커리 열심히 따라가는 중이고 국어는 문학, 언매는 유대종 비문학은 이원준 t 커리 타고 있습니다. 물리는 배기범, 지구는 오지훈 t 풀커리 타려고 노력중인데 아무래도 수시 정시 병행하니 주변 정시파이터 친구들보다 시간이 현저히 부족한 느낌이 납니다. 목표는 서울대 산업공이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38 · MS 2020

    무슨 조언이 필요하신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수시로 지원이 가능한 내신이시면 당장 수능을 접고 내신과 자소서와 면접에 올인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지균이라 쳐도 3등급 3개인데 이건 걍 맞추잖아요 솔직히.. 일단 당장 닥친 수시를 해결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 설대가고싶다ㅇ · 1065120 · 21/06/19 08:39 · MS 2021

    내신도 애매하고 약간 모든게 다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 걸려서 그렇습니다..
    수시를 하는 이유는 서울대 때문이 아니라 학교가 지방인지라 치대 지역인재 쓰려고 하는거여서.. ㅜㅜ 쨋든 감사합니다

  • 어린달 · 449395 · 21/06/19 00:34 · MS 2017

    자세한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댓글로는 질문드리는거 외에 쪽지로 질문드려도 될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39 · MS 2020

    네 그런데 쪽지는 답장이 느릴 수가 있습니다.

  • 어린달 · 449395 · 21/06/19 00:43 · MS 2017

    아 네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 줄게 내 갤럭시 · 971789 · 21/06/19 00:38 · MS 2020

    고2 의대지망생입니다.
    2-1까지 내신이 2.2 쯤 떴는데,
    두 번 남은 2-2, 3-1 내신을 더 챙겨볼까요?
    아님, 정시로 돌릴까요ㅠㅠ(교육청 1~2퍼센트 성적대)
    선배들 보면 의대 학종은 1.5~1.6에서 많이 씁니다. 그리고 교과는 1.6정도가 조선 고신 겨우 합격한다고 들어서... 죽기살기로 내신을 1.6까지는 끌어올려봐야 할지 고민입니다ㅠㅠ

    (소곤)
    (솔직히 학종을 위해 생기부 채울 자신도 없고.. 남은 학기 내신 1.0~1.1 찍을 자신도 없는데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0:42 · MS 2020

    무조건 챙겨보는 것이 좋습니다. 학년이 갈수록 내신에 가중치를 두는 학교도 많고, 학종에서도 상승곡선을 고려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단 내신이 우선입니다. 1.6이 의대인데 2.2면 일단 내신 해야죠. 솔직히 지금 정시파이터로 돌린다고 할 것도 없지 않습니까? 주변에 고1 고2때 나 정시요 하는 친구들 중에 진지하게 수시 챙기는 애들보다 열심히 수능 공부하는 친구 없었습니다. 분위기라는 게 있어서 내신 끝나면 같이 놀게 됩니다.ㅋㅋ 이러나 저러나 내신을 챙기는 게 맞습니다.

  • 이과노베25 · 983911 · 21/06/19 00:48 · MS 2020

    뒤늦게 수능을 준비하는 25살입니다 혹시 괜찮다면 쪽지 확인 가능할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1:03 · MS 2020

    넵! 내일 볼게요

  • thswlgkd · 1066487 · 21/06/19 00:56 · MS 2021

    수학이라는 과목에서 양과 질 둘 중 어느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1:03 · MS 2020

    의심의 여지 없이 둘 다 중요합니다

  • noideaforid · 1052680 · 21/06/19 01:56 · MS 2021 (수정됨)

    고2 정시 염두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재 진도를 수1밖에 못뺀 상태에서 여름방학 (~8월)때까지 수2를 시발점+규라로 밀고 수1을 한완수로 복습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미적은 언제 해야될지 엄청 걱정됩니다. 현재 고2 6모(범위가 수1뿐)가 1등급이 뜨긴 하는데, 잠시 수1을 밀어두고 수2만 쭉 판 다음에 빠르게 미적을 해봐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08:53 · MS 2020

    수1도 하는 게 맞는데, 한완수로 복습하는 게 미스입니다. 1등급 실력이 복습하기에는 너무 볼륨이 큽니다. 차라리 수분감이나 자이 같은 기출문제집으로 하시면 어떨까요? 미적은 일단 수2가 끝나야 하므로 너무 조바심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 서울대22학번가즈아 · 1002608 · 21/06/19 09:56 · MS 2020

    영어 71도 아니고 딱 70이 목표인데요
    현재 단어책 3분의 2가량 1회독 한 상태이고
    50후반~60초반 수준입니다
    국수탐에 올인할거라 영어는 최소한으로 해야 하는데
    하루에 얼마나 투자할지 그리고 무슨공부를 하는게 좋은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10:21 · MS 2020

    그냥 단어 외우시고 유형별로 선택과 집중을 하십쇼. 대의파악을 맞출 생각이면 주제제목요지 기출만 쫙 푼다든가 하셔야 할듯. 삽입은 모르겠으면 그냥 찍는다는 마인드라든지 내가 풀 수 있는 유형을 정해 보세요. 70이면 여유가 많습니다

  • 서울대22학번가즈아 · 1002608 · 21/06/19 10:22 · MS 2020

    감사합니다 삽입 같은 어려운건 그냥 다 찍자 마인드라서용

  • sake L · 1047363 · 21/06/19 10:51 · MS 2021

    아직도 질문 받으시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12:38 · MS 2020

    메인에 걸려 있는 동안에는 그냥 다 답변드리기로 했읍니다

  • 경한가고싶은 리트리버 · 966535 · 21/06/19 11:03 · MS 2020

    현 고2입니다!
    화작 언매 공부들어가는 타이밍은 언제쯤으로하면 좋을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12:39 · MS 2020

    본인 공부 수준에 맞게 하셔도 충분한데, 언매 선택자이시면 문법 개념강의를 고2 여름방학 때 한 번 돌려놓으면 편할 겁니다.

  • 의대 가는 김민주'm · 1065011 · 21/06/19 11:44 · MS 2021

    현 고2입니다 현재 수1수2 개념을 다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 개념을 제대로 다지고 나서 바로 기출로 넘어가도 되냐요?

  • 의대 가는 김민주'm · 1065011 · 21/06/19 11:46 · MS 2021

    2번 질문 국어 노베인데 고2기출부터 vs 고3예전 쉬운 기출부터
    사람들은 대부분 후자부터 하라던데 평가원의 논리를 익히라고 해서 글은 쉬운건 잘 읽고
    어려운 거에서 약간 튕기는 편입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12:42 · MS 2020

    1. 안 될 거 없죠. 근데 개념만 알아서는 굉장히 어려운 기출은 풀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2. 취향인데 3등급 언저리시면 그냥 14 15 16년도 고3 기출 푸셔도 될 것 같습니다. 5등급 이하시면 고2 거 하고 오시는 게 나을 것 같구요

  • 의대 가는 김민주'm · 1065011 · 21/06/19 12:45 · MS 2021

    3등급 언저리 친구들에 비해 비문학은 강한 데 문학은 약해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12:47 · MS 2020

    문학은 무작정 기출을 풀기보다 강의를 들어 보심이 어떨까요?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문학이 요구하는 걸 많이 감을 잡았거든요.

  • 의대 가는 김민주'm · 1065011 · 21/07/05 12:40 · MS 2021

    혹시 예전 기출 언어영역 시절 기출도 ㄱㅊ다고 보나요?

  • 닉네밈 · 1051396 · 21/06/19 11:50 · MS 2021

    6모 분석에 필수적인 과정이 뭘까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12:43 · MS 2020

    내가 틀린 이 문제가 수능 때 비슷하게 다시 나온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맞출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시험 시간 운영에 문제가 없었는지 생각해 본다. 이 정도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경부 · 1008036 · 21/06/19 13:07 · MS 2020

    혹시 현강은 다녀보샸나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9 13:17 · MS 2020

    다녀본 적 없습니당

  • 밍숭 · 1010667 · 21/06/19 13:13 · MS 2020

    문과 현역입니다
    1. 목표를 높게 잡는 게 독이 될 수 있나요? 서울대를 목표로 설정했는데, 이게 틀리면 안 된다는 강박으로 이어져서 실모 틀릴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또, 작년에는 모의고사 칠 때 전혀 떤 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전체적으로 작년에 비해 많이 긴장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시험 며칠 전이나 당일에 긴장하지 않을 수 있는 마음가짐도 궁금합니다.
    2. 국어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기출 위주로 수업을 합니다. 제가 기출을 2~3번째 풀고 있는데, 아무래도 눈에 익은 것들이 많다보니 실력이 침체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국어 학원을 끊고 혼자 이감 같은 새 지문을 푸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평일 새 지문+주말 기출 병행하는 게 맞을까요

    글이 주저리 너무 기네요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빛나는사람 · 912249 · 21/06/19 13:32 · MS 2019

    피드백을 어떤식으로 하셨나요?

    저는 작년에 계속 계획을 수정하다가 망한거같아서..

    이렇게 해야지 -> 아 이거 아닌거같은데 -> 다시 계획 -> 아 이거 아닌거같은데

    이거 반복이였어요..

    근데 그렇다고 피드백을 아예 안할순없다고 생각해서.. 어떤식으로 피드백 하셨나요

  • Xxxxxxxxxx · 1017440 · 21/06/19 14:04 · MS 2020

    국어가 좀 약한데 국어 시간관리 팁좀 부탁드립니다
    시간분배나 순서 방법 등등
    문학이 좀 약한데 문학은 어떤식으로 학습하면 좋을가요?

  • Kk2727 · 1031970 · 21/06/19 14:45 · MS 2021

    현역 올 정시 국어2 모든 과목 3에 수렴한 기하생지러 입니다.. 현역으로 150일 안에 서성한 전자과 목표인데 .. 어떻게 보시나요? 그리고 해주실 수 있는 조언이 있으실까여?

  • 제발열심히 · 823502 · 21/06/19 16:45 · MS 2018

    반수생입니다 ㅎㅎ 현우진 풀커리 탔고, 현재 드릴2 수1,2 풀고 있습니다. 6평 미적 92점을 받았지만 14번은 운좋게 맞았기 때문에 실제 점수는 84-88로 생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한테 제일 힘든 건 오답인 것 같습니다. 수1 드릴을 하루만에 푸신 경험도 있으시다면 혹시 오답은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저는 많은 양을 풀고 나면 아무래도 오답의 양도 어느정도 비례해서 늘어나기 때문에 단번에 고칠 자신이 없어 많이 푸는게 가끔씩은 두려워집니다. 오답 복습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틀린 이유를 간단하게 적어놓고 그 교재를 다시 보거나 정말 어려웠던 문제는 다시 풀어보는 방식으로 하는데, 이것도 질리긴 질리더라구요 ㅠㅠ

  • vicky96 · 870351 · 21/06/19 16:49 · MS 2019

    과외나 현강 안 다니셨으면 질문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 golfer1602 · 1041218 · 21/06/19 17:30 · MS 2021

    3모 80
    4모 80
    6평 76 받음 현역에요.
    최저 때문에 수학 1등급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1수1미적분 뉴런 1회독 했고 수분감은 수1,2만 그리고 미적분은 학원에서 기출 풀었어요.
    n제는 시냅스랑 4규 끝냈습니다..
    내신 끝나고 드릴로 바로 들어갈까요?? 아니면 배성민 선생님 드리블 빠르게 들어보고 드릴 풀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 약대갈래진심 · 1052664 · 21/06/19 17:43 · MS 2021

    현 고2고 약대 희망하고있습니다 성적은 이번 6모가 국100 수88 영98 물50 화42(2) 정도에요

    1. 수학 인강을 한번도 안들어보다가 기말끝나고 미적 시발점 들어보려고 하는데 (전에 수학의바이블로 한번 보긴했는데 거의 기억 제로인 수준ㅠ) 난이도 괜찮을까요? 수학이 개인적으로 정말 젬병이라

    2. 국어가 시간이 정말 모자라요.. 고2꺼 까지는 5분이내로 아슬아슬하게 다 푸는데 고3껀 보통 젤 어려운 비문학 1개 심할땐 2개까지 못보는 수준입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 sumiwell · 629490 · 21/06/20 17:28 · MS 2015

    수시반수생입니다.
    1. 6개 카드 중에 1개 카드만 최저가 있는데, 국,수,영,과(1개) 중 3합 5입니다.
    반수생이 현역보다 그나마 유일한게 최저여서 지원하려고 하는데 5명밖에 안 뽑더라고요..? (추합은 생각안하면) 그래도 지원하는 게 맞을까요?
    2. 지원한다면 최저 맞출 때 지학 vs 수학 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 수학은 작년 76~80정도 였습니다.. 그냥 국영지에 집중하는게 나을까요? 수학은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과목이어서 고민되네요.
    3. 그리고 국어는 인강 거의 안 듣고 리트,기출,사설 모고 등으로 1등급 가능한가요?
    4. 국어 문학같은 경우에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인강? 아니면 수특 풀어보셨나요?

  • 이과노베25 · 983911 · 21/06/21 12:27 · MS 2020 (수정됨)

    늦은 나이에 공부하는데 국어 5등급 이하는 그냥 고2부터 하는게 낫나요?
    그리고 언수외탐 공부 시간은 어떻게 잡는게 좋을까요..?

  • 이믕 · 1045001 · 21/06/22 14:54 · MS 2021 (수정됨)

    글 올린 시점에 비해 늦긴 했지만 혹시 몰라 글 남겨봅니다. 답해주시면 좋겠어요 ㅎ.ㅎ..

    고2 정시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입니다. 의대 목표입니다.

    현재 국어는 고2 3모 95(1컷 76), 6모 100(1컷 94), 집모 고3 교육청, 평가원 1초~중, 어려운 난도의 수능 2후~1초 정도 나옵니다. 사설도 2~1 나오구요. 그리고 고1~집모 평가원까지 국어 푸는 속도에서 마킹제외 60분을 넘겨본 적 없습니다. 그래서 속도보다는 고정 100을 만들고 싶구요.
    국어는 현재 독서 브레인 크래커+만점의 생각, 문학은 훈련도감+유네스코 하고 있고, 기출분석이 중요한건 알지만 학교에서 정시를 잘 인정해주지시 않으셔서 이번 9모에 국수영 100 96 100을 목표로 하고 있어 단기간 성장을 위해 선별 기출문제를 보고 있으며, 기출은 만점의 생각이랑 유네스코가 끝나면 마닳로 넓게 볼 예정입니다.독서는 올해에는 이원준 커리,내년에는 김동욱 생각중이고 김동욱을 올해에 안 듣는 이유는 친구들한테 들었을 때 지문을 보는 방식이 저랑 비슷하다고 해서 스키마 먼저 체화하고 가려고 합니다. 문학은 훈도 끝나고 강민철 듣지 않을까 싶어요. 문법은 화작 공부량이 적어 화작 하려다가 언매 표점때문에 언매로 넘어왔는데 전형태 문법이랑 다담 풀고 있습니다.

    수학은 고2 1컷(3~4%)대에 머물고 있는 다른 과목에 비해 낮은 실력이고
    수12 뉴런+마플,미적 시발점+쎈 보고 있습니다. 한완수도 해보고 싶은데 경험이 없어서 아직 모르겠네요.. 아직 수학이 버겁긴 한데 성적 상승을 위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논술도 생각중이라 현재는 기말고사 대비중이라 기말고사 후 여름방학에는수학에 6~8시간씩 투자할 생각입니다.

    영어는 고2 1~2라 많이 부족합니다. 이명학 알고리즘+리로직 듣고 있고 수특에 적용시키고 있으며 단어도 외우고 있습니다.영어는 꼭 올해에 끝내고 가고 싶어요.

    탐구는 화1 생1 볼 생각인데, 고2모는 난이도가 쉬워 잘 나옵니다.아직 고3에는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화1은 베개완부터 천천히 다시 하고 있고, 고석용 커리 쭉 탈거 같습니다.

    생1은 섬개완 ㅡ 상크스 ㅡ 윤즈 이노베이션 커리 탈 것 같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해주실만한 조언과 제가 너무 과하게 하거나 안일하게 하는 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대학가고싶어용가리 · 979403 · 21/06/27 00:43 · MS 2020

    6모 11112(언매 미적 생지) 재수생입니다

    원래 수과탐이 약해서 상반기에는 수과탐에 압도적으로 시간을 투자했었는데, 과목별 밸런스도 맞춰가야하는 하반기가 된 시점에서 하반기에 과목별로 공부 시간을 얼마나 배분할 지 고민되어서 댓글 남깁니다. (독재에요! 하루 공부시간 10~11시간 정도)

    국어: 기출분석 끝냈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이감, 리트 지문 등 활용해서 양치기하고, 실모 병행하려고 합니다. 파이널로 갈수록 점점 국어 비중을 키우고 싶은데 지금은 하루 몇시간 정도가 적당할까요?

    수학: 6모 92 받았는데 목표는 96~100입니다. 6모 풀면서 시간에 쫒기는 느낌도 있었고 준킬러가 스무스하게 풀리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점수는 꽤 올랐지만 실력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계산실수도 잦고 전반적인 피지컬이 딸려서 시험장에서 자신이 없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상반기에 수학을 하루 7~10시간씩 하다가 갑자기 줄이려니 감이 안 잡힙니다. 준킬러 킬러 각각 하루에 몇시간 정도 투자하면 좋을까요?

    생명1: 6모 딱 1컷 받았습니다. n제를 수학급으로 좀 많이 하고 싶은데 하루에 몇 시간 정도 투자하는 게 좋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은 질문 죄송해요

  • E5B3Rs18MYkDZy · 659077 · 21/07/03 23:00 · MS 2016 (수정됨)

    국어 어떤 문제집으로 공부하셨나요??
    저는 마닳 해설서만 사서
    부모님께 부탁해서 프린트해서 풀고있습니다
    5개년 전부 3개씩 프린트 했습니다
    그리고 이맘때 국어는 뭘 해야하는 건가요 ?
    국어가 매우 약해 하루 기출 하나 풀고 분석하는데 오전 시간 다 씁니다
    국어 4~5 수학 6~7 사탐 0.5 하루 단위로 번갈아가며 공부 영어 이틀에 1시간 매일 영단어 100개
    이런식으로 공부하고있는데
    솔직히 국어랑 수학 방향성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