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누가 찾아와요 ㅠㅠ 꼭좀봐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06465
저희가족이 엄빠에 저 언니 이렇게 인대
엄마도 일하고 사람들 만나고 하다보면 새벽 넘어 들어오실때도 잇고 아빠두 격일로 오시니까 ㅠㅠ 거의 일주에 두세번은 언니랑만 자거든요 ㅠㅠ
근데 지난주부터? 삼일에한번 정도 어떤 덩치고 크고 (언니 말대로 묘사하면 껌씹게 생긴 아저씨) 암튼 험악하게 생기긴분이 새벽 2-3시면 항상 벨을 누르고 엄마를 찾아요..술취한거같진 않구요 ㅠㅠ 그래서 엄빠도 쫌 트러블이 잇엇어요 이것 때메 ㅠㅠ 근데 엄마는 진짜 누군지 모른다하고 저도 엄마가 가족한테 오해살만한 행동은 하지 않을 사람이란걸 알아요 암튼..
그렇게 ㅇㅇ(엄마이름)씨 계십니까 하는데 그래서 아빠가 빡쳐서 누구시냐고 지금 막이러면 그냥 가버리고... 인터폰으로보면 그 복도불?이 꺼지면 가버리고 없어요 진짜 ㅜㅜㅜ 오만가지 생각을 다해버ㅏㅅ어여 ㅠㅠㅠ 식칼같은거 들고잇음 어쩌지 생각도해보고 ㅠㅠ내가 설마 엄마이름으로 피투피에서 받은거 때메그렁가도 생각햇는데 경찰이 2-3시엔 오진 않을거 아니에요 ㅠㅠ 지굼도 올까바 너무 무서워요 ㅠㅠ 지금도 집에 부모님 안계시는데 ... 엘베가 저희집층에 잇으면 진짜 무서워서 한참잇다 올라가고 그래요 ㅠㅠ 혹시나 그 사람 잇을까보ㅓ...경찰에 왜신고 안하냐 하시는 분도 잇을텐데 이 일이 일어난지도 얼마 안됫구여..왠진 모르겟는데 엄마아빠는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는거 같애요 ㅠㅠ 아빠는 어른이잇거 여차하면 경비분 부르면 되니까 걱정말라하고.. 근데 사람일 어캐될지 누가아나여 ㅠㅠㅠㅠ 지금 너무 무서워서 글 막썻는데 ㅠㅠ 죄송함다 ㅠㅠㅠ 진짜 과장이런거 없이 백프로 진짜구여 ㅠㅠ 이런일 혹시 격ㄱ으신분 잇으신가요? 아니면 조언 좀해주세요 어뜨케 해야하는디 ㅠㅠ 어른없을때 벨누르면 걍 가만히 잇는게 나을까요 아님 대꾸를해야 할까요 ㅠㅠ 가만히 잇자니 아무도 없는줄알고 쳐들어 올거 같고 ㅠㅠㅠㅠ아 진짜 너무무서워요 ㅠㅠㅠㅈ 정신병 생길거같애요 ㅠㅠㅠㅠ진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급 피곤, 2
ㅍ퓨퓨
-
머지 0
누가 내 커피 를 훔쳐 갓 네
-
서울대학교 합격하셨으려나 예비 1번으로 기억하는데
-
알바하고 여행가고 집 어느정도 잘살고 하는애들 보면 부러움 분명 대학은 내가 더...
-
귀찮다.
-
응급실 고칠게 the name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천상연 바보에게 바보가...
-
곧 새르비도 못하겠군 15
나를 잊지말아줘 ㅜㅜ
-
어느날 말없이 떠나간대도 그뒷모 습까지도 사랑할래에
-
재밋겟다
-
다 성격보고 도망침
-
도화지가 없어도 0
그림을 그린다
-
난 잠시 그녈지켜줄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걸로도 감사해 워어
-
오르비 잘 자! 7
좋은 꿈 꾸기
-
3수 후 재수보단 좋은 성적을 얻었고 하지도 않았던 표본분석 매일 진학사 확인을...
-
근데 안자는 것 같음
-
와 역시 넘사www.youtube.com/shorts/3zwuOxVQUwE
-
https://orbi.kr/00016460498...
-
헤드셋 꺼놧다가 깜빡햇다 ㅋㅋ.
-
보컬 학원 다니기 본인 2년 좀 넘게 배우고 바리톤 이 새낀 고음 뚫기 존나...
-
266일금방이지 3
응
-
뭐가 더 나앗을지 모르겟다, 달리기로 멀 엮으려하면 다 별로다
-
쌩라이브는 대부분이 한음 내려서 부르던데 그럼 나도 노래방에서 2키 내려도 되는거자나
-
아직도 안 갓다 레전드 게으름
-
mnm 맛잇다 0
나의 아침
-
예전에 보낸거지우려는데..
-
셀레스티얼 > 사평우 > 어피니티 > 심심한 > 달리기선수
-
아까분명 싸이버거에소떡소떡에초밥먹고싶다썻는데 동태탕에 흰쌀밥먹고싶더니 이젠 레몬아이스티 마시고 싶음
-
정말 짜릿하다카피 닌자 셀레스티얼
-
해봐야겠다 버프를 얼마나 한거야
-
오르비하기도 바쁘다
-
해뜨고 봐요-!
-
닉변 12일 0
기다리기 힘들군
-
ㄷㄷ
-
모두 거짓이겟죠
-
최근에 깨달은건데 마지막에 대입해야할때 (특히 분수꼴) 조금이라도 막히면 걍...
-
진짜임
-
며칠 전에 꿈에서 16
은하수를 봤는데 도시 야경 위로 높은 빌딩에 조명에 엄청 화려한데 그 위로 은하수가...
-
인강에회의감이듦 4
어카죠
-
ㅇㅈ 4
사진 없는데 왜 클릭
-
전에 중학교때는 비록 친구도 거의 없고 찐따였지만 그냥 맛있는거 먹고 가끔씩...
-
나 1
하하
-
몸이 많이 안 좋구나 16
이제 개학까진 일말곤 나가지 말아야겠다 개학하긴 하려나..
-
4시에 뉴런듣기 0
챔스까지 한 시간
-
8살 때 처음 다닌 피아노학원 원장님이 영재라며 되게 좋아하셨던게 문득 기억나네...
-
ㅈㄱㄴ
-
와 역시 넘사www.youtube.com/shorts/3zwuOxVQUwE
-
아빠카드 써야지 난 슬픈 삼수생이니까 당당하게 사먹을 수 있다
-
뭐야
-
전 봇치 봇치 외모 못 참아
-
저 키워주실 여르비 구함 가정주부하면서 주식으로 돈 벌게요
신고 ㄱ
신고 ㄱㄱ
제가 학교에서 밤에
친구하고 크게 싸우다 현피까지 뜨게된적이 있었는데
그때 다른 애가 경찰에 장난스럽게 신고했는데 경찰 엄청 빨리옴. 십대가 전화해도 반드시옵니다. 일단 문꼭잠그고 오면 부모님 한테 여쭤볼것없이 바로신고하세요.
피투피 받은 거면 전화로 먼저 올 텐데..;
그냥 경찰에 신고하세요. 이미 일상 생활에 지장 생겼네요.
심각한데... 다음번엔 반드시 신고하세요
실례지만 어디사세요?,,
먼저 글쓴분 스스로도 심각하시다고 느끼시는것 같네요,, 먼저 부모님께 심각성을 알리시는게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그분이 어떤의도로 그런행동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글쓴이 분의 부모님이 집에 안들어오시기도 하고 늦게 들어오시는걸 알고 있는게 아닐까요?,,여하튼 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말대로 경찰에 신고를 하시는게 가장 좋을듯해요(경비실에도 당연히 하시고요) 뭐 별일 아니기를 바라고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계속 그러한 일들이 일어난다면 인터폰으로 대답하지 마시고 현관문에 구멍같은거 있잖아요? 거기로 자세히 봐보세요(가급적 소리 내지 마시고) 표정,어떤행동을 하는지 등등요 이만 글 줄일게요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신고하시는게 나을거같은데요... 그러다 뭔일 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