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수시도 정시도 정답이 아닌거같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023127
화학공학자가 되고싶은 학생에게
수행평가 분자모형 만들기에서 풀칠과 가위질 못해서 물리 점수와 등급을 깎는 수시나
물리와 화학, 그리고 2과목의 표점이 낮으니 생1 지1을 권유하며 물리응시를 회유하는 올해 정시나
둘 다 정상이 아닌것같음.. 그나마 정시가 덜 비정상적이라 최선책이라고 하는거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햇님쌤입니다. ^^매우 자주 인사드리네요.오늘은어법 고민하시는 많은...
진짜 이런사례 넘ㅁ 가슴아픔..ㅋ큐ㅠㅜㅜ
아니 난 우뇌랑 좌뇌 둘이 비슷하게 생겨서 거꾸로 붙여서 감점받음 ㅅㅂㅋㅋㅋㅋ
이게 개웃기네ㅋㅋㅋㄱㅋㅋㅋ
ㄹㅇㅋㅋ
답은 “논술”이다

이게 맞지.닉값 ㄷ
성공적 투자 (부동산 코인 주식 등)를 위한 공부와 실전 / 창업과 사업 성공 / 금수저로 돈으로 돈 불리기
우리 모두 쓰레기 같은 제도의 희생양들임. 그나마 국수영은 문제가 너무 어려우니 쉬우니 언론에서라도 거들어 떠들어 대기나 하지만 탐구과목들은 정말 이런 개판이 따로 없음. 가장 쓰임새도 적고 대부분의 전공과 거리도 먼 지구과학에 애들을 그렇게 다 몰아 넣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에다, 그런 현실에 대해 개선의지 조차 없는 정책 당국자들에다, 지나치게 높여 놓은 수행평가 반영률, 그 수행 평가를 볼모로 마치 전가에 보도인양 차별적으로 학생을 대하는 일부 몰지각한 선생님들에다 정말 공교육 정상화를 할 의지가 있는건지 조차 의심스러운 시대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러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이런 시기에 부적절한 부모찬스 없이 수시로 합격하거나 정시로 성공하는 학생들 리스펙!
의대건 설대건 입시실적 일체 공개하지 못하게 하고, 과별로 탐구 필수 응시과목을 지정해서 시험을 보게 하든 어쩌든 암튼 성의있게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라도 제대로 피력하는 교육부장관이나 국회의원 한번 보고 싶네요
분자모형만들기ㅋㅋㅋㅋ 저도 아직도 생1 핵형분석 수행에서 점수깎인거 생각하면 억울해 죽겠어요.. 가위로 염색체 잘라서 순서대로 배열하고 붙이는 거였는데, 손 느려서 시간안에 완성 못해서 감점ㅠㅠ
진짜 정시나 수시나 둘다 답이 없는것같아요..
혹시 ㅊㅇㄴ고 세요?
아니요.. 은근 이 수행 많이시키나보네요
그냥 이 나라 교육 구조 자체가.....
이게맞다..
걍 머리 좋은 애들만 좋은 대학가서 공부해라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