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사회문화는 시험장 가서 조지기 좋은 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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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문화는 시험장 가서 (내가 문제를) 조지기 좋은 과목이다.
2. 사회문화는 시험장 가서 (내 점수를) 조지기 좋은 과목이다.
겪은 바로는
상위권 친구들은 보통 1
점수 진동하는 친구들은 보통 2
수능 끝나고 사회문화 욕하는 오르비언께서는
아마 2를 겪어서 눈물을 흘렸기 때문일 거 같네요
저도 고2 고3때 타임어택 연습하면서 + 실모 풀면서
2를 많이 겪어보면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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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때문에 손절,,
2 겪은 친구들 중 한 명이 무려 8월에 동아시아사로 돌려서 수능날 1찍었음둥

저 동아시아사로 돌렷어요공부하는건힘든데시험장에서이거만큼편한게없는듯
제가 그래서 후배들한테 무조건 쌍사하라고 함..
사실 사문만큼 꿀과목이 없는데 그만큼 동시에 미친 과목도 없다고 생각
물론 법정 경제는 존경 받아 마땅한 과목
(잘 보면) 꿀과목
대신 시험장에서 극도로 긴장하면 조지는 과목
정법 경제는 미경험 파트라 잘 모르겠네요
아 작년부터 정법이지 맞다
세대 차이~
갸악 아냐 저 그래도 21세기야…
사실 긴장은 다른 과목도 하면 어쩔 수 없는거라 ,, 마인드컨트롤이랑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봄
애초에 마인드 컨트롤과 긴장 측면에서 영향을 최소하하려면 사문을 고르지 말았어야.. 쌍사해 그냥!
작수 생윤사문 만점 올해 사문정법으로 바꿈 과연...?
작수 생윤 3 입 닫고 있겠습니다.. 사문정법 다 맞고 대학 뿌셔!
정법 개념 반 나간 허수라 6평 35점이던가....
사탐이면 남은 기간동안 커버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디.. 일반사회 두 과목은 체력 관리 너무 힘들지 않나요
50되는 실력은 9평쯤이면 될거 같은데 당일 변수가 크긴 하죠ㅎㅎ 대비하려고 작년에는 사문 모고 자다가 새벽에 풀고 무조건 공부 마지막에 체력 없을때 풀었었네요ㅎㅎ
오 그건 저랑 비슷하네요.. 목표하시는 곳 가시길 바랄게요 저는 쫄보라 암기 1 + 일반사회 1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쪽이라 정법사문 이렇게 하시는 분 보면 존경스럽네요 파이팅입니다
설경 아니면 원서 쓸 이유가 없는 반수라 어쩔수없이 약간 도박을 하긴 해야할것 같아서요ㅎㅎ 감사합니다
작년까지 운동부여서 공부안해가지고 사회탐구는 사람이 젤 많은게 좋다는 선생님 말 듣고 그냥 사문을 선택했는데요.. 솔직히 이번 6평은 시간 신경안쓰이고 47나온거 같은데 원래는 사문도 어려운 편인가요?
시간 신경안쓰였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요..
사회문화가 시간에 쫒겨서 긴장되는거 아닌가요...? 이번에 그냥 느긋하게 풀은것 같은데 시간이 안부족했거든요..
시간 안 부족하셨는데 3점이 나가신 이유는 뭔가요?? 몇 번 문제를 틀리셨나요?
선지를 그냥 잘못 이해했어요..ㅎㅎ 18번인가? 정답률도 높은건데..ㅎㅎ
사실 사람이 제일 많다고 좋은 건 아니긴 한데, 이번 6평 느긋하게 푸시고 시간도 남기셨으면 그냥 제 팁글 같은 거 안 보셔도 수능날 만점 가능하실듯요
기출 풀이들어간지 얼마 안됐는데 기출들은 풀다보면 까다로운게 많더라구요..ㅎㅎ
그러니 팁글 도움은 받아가겠습니다..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역인데 3모 42 4모 50 6모 50 입니다. 6모 때도 많이 떨어서 수능장에서는 더 그럴 거 같은데 혹시 어떻게 대비하면 될까요? 조금만 한 팁이라도 부탁드려요
1. 모래주머니를 겪어본다(단 너무 무겁지 않은 걸로)
2. 수능장에서는 '원래' 떨린다.
3. 하지만 모의고사나 실모를 원래 시간 재고 풀면서 타임어택에 적응하는 연습을 하면 조금이라도 덜 떨린다
4. 피곤할 때 + 새벽에 갑자기 일어나서 모의고사를 푼다. 머리가 덜 깬 상태/최악의 상태더라도 풀 수 있도록 해야 한다
5. 최악에 상황때 '문제를 버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불안해서 인강을 계속 수강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문풀 강좌 성격인 임정환 선생님 올림픽과 윤성훈 선생님 십지선다 둘 다 들어야 될 거 같은 그런 생각이 계속 듭니다. 지금까지는 임정환선생님 풀커리 타왔는데 인강을 최소화 하는게 좋은거죠?
임정환 선생님의 개념이 좋아서 그걸 듣고 있고 풀 커리를 탈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윤성훈 선생님의 도표통계 특강이 좋다고 해서 그걸 또 듣고, 이지영 선생님의 4step 선지 정리가 좋다고 해서 그거 듣다가 임정환 선생님의 임팩트 강의가 ebs와 개념 반복을 해주니까 또 듣고, 임정환 선생님의 올림픽이 출제 예상과 기출을 잘 분석해준다니까 그거 듣고...
재수하는 지름길입니다
한 명 잡고 쭉 듣되, 기출을 풀고 나서 이해가 안 될 경우 타 강사의 해설강의를 참고해서 듣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강은 줄이고 자습시간 늘리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답은 알지만 확인할 길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시원하네요
가장 중요한 거 "시험 도중 포기하지 마라" 이건 어차피 모의고사니까 점수 망해도 상관 없으니 그냥 포기하자 << 수능에서는 포기하면 그걸로 대학이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