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순 [1031448] · MS 2020 · 쪽지

2021-06-03 21:07:31
조회수 655

오르비에서 만난 엉덩이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854269

가끔은 나보다 높은 성적대를 자랑하는 사람들을 보며 화가 나기도.. 굳이 자랑해야 하나 짜증이 날 때도 있었고


월례본 날에는 서로 이거는 오바지 않나 하며 이야기도 자주 나눴었습니다.


지방에서 살다 강남으로 와 학사에 살며 하루종일 말하는 거라곤 부모님과의 전화뿐일 때 오르비에서의 대화는 일상에 힘이 되어 주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보지는 못한 분들이지만 강남와서 느낄 수 없었던 따듯한 마음씨를 가지신 분들도 많았으며 고민도 이야기하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다들 정말 고마웠습니다 


저라고해봐야 팔로워 60명밖에 안되는 찌끄레기이고


올해 원서철에 가입해 시대인재에 와서도 오르비를 하고 있었숩니다 


다들 정말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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