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범인" 123쪽 '한강사건 보고서' 떠돌아…경찰 "위법성 검토"

2021-05-26 10:28:48  원문 2021-05-25 20:00  조회수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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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소연 기자]

경찰이 고(故) 손정민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담긴 글을 온라인상에 유포한 글쓴이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다.

25일 경찰은 '한강사건 보고서'란 제목으로 온라인에 유포된 글에 대해 "위법한 내용이 발견됐다"며 "해당 내용 검토되는 대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글에는 정민씨 사건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는 내용이 담겨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총 123페이지에 달하는 이 글에서 글쓴이는 손씨 친구 A씨를 '범인', A씨 가족과 서초경찰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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