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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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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와 한결 플라워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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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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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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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vs 상상 0
2개 다 하기엔 너무 오바같아서 하나만 하려고 하는 데 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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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등까지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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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캐일러 투척. 8
음 역시귀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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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eam GRID입니다 제목에서도 보셨다시피 이번글은 자사고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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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찍거나 손가락걸기 없이 화작83이었는데 쉬웠다는 3덮도 76, 4덮 73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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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감 듣고 있는데 파이널 우기분 듣고싶습니다 강기분 문학은 책이 있는데 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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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할 때마다 칠판보고 있어서 아이들 안보이면서 자기들 여기봐 친구야 여기봐 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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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대로 풀면 깔끔한데 막히는 부분이 있고 중간을 모르겠네 중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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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에 준킬러 이상 급 문제 풀어달라거나 별의 별 요구 다하면 포기하기 누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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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6
스트레스 계속 받는다 치킨이나 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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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안하나 0
할때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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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수분감 수1 틀딱이슈때문에 수1은 기코 수2미적 수분감 어떻게생각하시나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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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외우기가 공부 중 가장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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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느계속깨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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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기하 영어 사탐 95 97 1 99면 불가능인가요? 작수 94 99 2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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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혈류량: 뇌에 흐르는 피의 양 ————————— 연구에 따르면 공부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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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당하는게 맞음? 정확히 뭐라고 썼는진 기억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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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떠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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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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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내 에어팟 물고 도망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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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음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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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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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방국어 조은우입니다. Day 5 업로드 합니다. 문장력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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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고민 3
아예 해석이 안되는 조건은 없음 근데 얘네들을 조합하고 엮어서 보는게 좀 힘든데 무슨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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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되는건 작년 모의지원 통계를 바탕으로 현재.제 위치가 나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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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고민중인뎅 1
화작 미적 사문 지구 생각중입니당 백분위 80 96~98 1 99 99면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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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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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둔 언매 듣고있는데진ㅉ ㅏ ㅈㄴ귀엽네 웃음밖에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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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묭보고옴 5
7년간의짝사랑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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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서 서번트는 축복이다. 국어로만 생각해봐도 구조독해 독해법 이런거 다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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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희망인데 내신이 1.8정도고 올려야 1.6정도라 정시 노리고있는데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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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세게 할건 아니여서 n제 하나만 딱 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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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 평면운동 (이것도 어디서 보니까 벡터딸깍 하시던데) 전자기장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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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알고 있던건가 성이 왜 바뀐거같냐 아빠를 바꿨나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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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안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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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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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슾박제될까봐 무서워서 못하겠음 대충 25 지역인재 어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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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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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가고싶다 5
의대 가면 고윤정 같은 여친 사귀기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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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특 1
학교 쌤이 맘대로 -어, -력, -적, -화 붙이면 다 개념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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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며 겨자먹기 전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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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션티 0
영어 2~3등급 진동하구요 무조건 1등급 목표입니다.. 어떤 쌤 들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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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군대가기 전까지 민주누님 또는 유연누님 써클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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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2.73 102 1/3이닝 6승 4패 12세이브 WAR 4.16다른 사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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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3개년치 기출 풀어보면 국 1초~2후 수 2후~3초 영3~4 뜨고, 이번 3모...
이런거 볼때마다 어뜩할지 고민댄다
쩝...
살다살다 애 낳는거까지 보상해달라는 미친년은 처음본다.
신혼집 비밀번호를 묻는 시어머니. 싸움붙이려고 작정한 주제네요.
저건 주제가 너무 불량해서 오가는 얘기의 수준들도 형편없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사람마다 그리고 고부관계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인데, 흥분해서 이상한 헛소리들 나오잖아요.
저 장면에서 가장 잘못한 사람은 저 여성방청객이라기보다는
이런 저급한 쌈박질로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프로그램 피디, 작가들이라고 봅니다.
수준 인증하는 것도 아니고 참..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자체가 충격이죠
그렇긴 하죠. ㅎ 그런데 저는 저런 토론을 기획한 게 몇 배 더 충격적이네요.
주제 다시 한 번 봐요. 신혼집 비밀번호를 묻는 시어머니. "알려준다. vs 알려주지 않는다." 대놓고 싸우라고 부추기는 거예요.
만약 편한 자리에서 저런 주제가 나오면, 저라면 그러겠어요.
"같이 살면 당연히 알려드리고, 같이 안 살면 당연히 안 알려드린다. 부모님은 자식의 부부생활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근데 저기에선 그럴 수가 없게끔 상황도 꼬아놓은 듯해요. 집을 어머님이 해준 상황인가본데,
그러니까 집 1억, 혼수 3천 돈계산 드립까지 나오고. 이쯤되면 논리는 온데간데 없고 감정싸움으로 가자는 거죠.
이런 판에서 "부모님은 자식의 부부생활 존중해야 한다." 이런 소리하면, "그건 당연한 거고, 구체적으로 저런 상황에선 어떻게 할거냐"하고 편가르기 들어가는거죠.
결국 개싸움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어요 저런 경우에.
논리로 다투는 논쟁이라면, 차분히 자기 생각을 말하고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수정해가면서 합을 맞출 수 있지만,
저런 막장 감정싸움에서는, 불리하다 싶으면 헛소리를 헛소리인 줄도 모르고 막 하게 되는 거예요.
김태훈 돈계산 드립, 방청객 '애 낳아주는 건요?' 드립 전부 이런 맥락에서 보시면 될겁니다. 그냥 둘다 멍멍! 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저는 둘 다 피해자라 생각합니다. 가해자는 저 토론 기획자죠.
세상에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는거야 뭐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라서요. 그저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된다 생각하며 사는데.
저 방송 작가, 피디는 불특정다수로 하여금 저 여성에게 강한 혐오감을 갖게 만들죠.
그로 인해 저 여자가 겪어야할 정신적 피로감은 또 어떻구요. 저 분 페이스북에선 이미 상당한 네임드던데. 제작진 측에선 뭐, 나몰라라 하겠죠.
그런시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상당히 현실적인 이야기이기도 하죠.
요즘세태에
어쩌다가 저렇게 감정적으로 갔는 지도 봐야 판단 가능할 꺼 같네요.
아쟁총각님 말씀처럼 싸움 붙이려는 주제를 선정했다고 볼 수 도 있지만, 그 주제에 왜 싸움이 붙는 지도 판단을 해 봐야하니까요.
애 낳아준다는 답변은 막장인것이 맞지만, 나중에 시어머니한테 비밀번호 쉽게 알려줄수 있는사람 몇 되는지 함 봅시다
?
위에 아쟁총각님께서 잘 정리해 주셨내요. 애초 말도 안돼는 감정싸움 작정하고 붙이는데 뭐 도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