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한의사자리 1명뽑는데 24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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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피셜로 한의사는 졸업하자마자 추나만 조금하면 초봉 1억도 가능한 직업이 아니였나요?
근데 그것보다 환자도 많고, 계약직에 연봉도 훨씬 적은 보건소 자리에 아직도 왜 24:1의 경쟁률을 보일까요?
취업이 안된다면 요양병원만 가도 월 500이라고 들었는데..
여기에는 한의사 분들도 많은거 같아서 질문합니다.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69461&thread=22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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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630.16점 모집인원 : 48명 지원인원 : 299명 등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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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포시립대질문 4
오르비모의지원 안정 메가 최초합권후반 지낙싸 불합3등....(시립대도짜요?)...

오늘도 시작이구나시작이 아니라 궁금해서 그래요.
ㅋㅋ 그거 다 옛날이야기고 한의사도 레드오션화됨 이제 다음은 치과의사, 의사 차례고 변호사는 이미 씨뻘건 레드오션
옛날이라기엔 최근에 한의사분 오셔서 연봉인증하고 아니다 맞다로 싸웠던 기억이 나는데..
케바케임 그분은 잘 풀린 케이스신거같은데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자기주위에는 이것보다 못받는사람 거의 없다 이렇게 싸우시던데..
여기있는 사람들 대다수가 많아봤자 한의대학생이지 면허받고 일하는 한의사분들 아니실걸요 ㅋㅋ 경쟁률이랑 통계가 젤 객관적인 지표임
그래서 한의사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예를들어 영등포 한의사자리가 진짜 좋은자리일수도 있잖아요 (들어가면 자동으로 정규직도 되는..)
옛날처럼 들어가기만 하면 끝! 이건 이제 의대말곤 없는듯 치과도 페닥경쟁률 너무 오르고 개업도 늬집개이름처럼 쉬운일도 아니니
입결이 보여주는거 같긴해요. 의갓..
올비좀하는구나?
한의대 지망생이라 자주봅니다.
휴 그래도 한의사는 아직 24대1만 뚫으면 되는구나
다행이네...
그그쵸? ㅋㅋ
저자리 연봉 1억이었어요ㅋㅋㅋㅋ
인기당연히높죠
아 이러면 ㅆㅇㅈ이지ㅋㅋㅋㅋ 그러면 24대1밖에 안되는거네... 오히려 적은거엿네요
ㅇㅇ성과급제외 8400~9600ㅋㅋㅋ
사무관으로 뽑아도 그정도는 못주지 않나요? 헐.. 그정도라니.
넵. 연봉 1억이 한의사라고 해서 쉽게 슝~ 벌 수 있는 돈이 아니잖아요
이유가 있었구나... 거기다 공무원 취급 아니에요? 안 짤리는 걸로 아는데
그것도 궁금해요. 근데 정규직은 정규직 to가 있어야한대요. 그냥 계약연장은 가능한데 종신은 안되는? 그런거라고 알고있는데..
무기계약직 느낌인가 보네요 별일 없으면 사실상 쭉 가는
일 편함 + 서울임(확실친 않으나 서울이었던걸로 기억) + 돈도 부원장 급으로 가져감 + 워라밸 말도 안됨
ㄹㅇ ㅋㅋ
인기가 없을 수가 없죠ㅋㅋㅋㅋ
의사는 전문의 면허소지자 대상이고, 한의사는 아직 개원안한 부원장이나 졸업생들이 관심 많이 가짐
요즘 힘들어.....
1.업무로딩 없는데 연봉1억
2.계약직이지만 사고만 안치면 매년 계약연장
육아한다고 일 안하는 여자한의사들한테는 신의 직장이죠.
gp도 지원가능한 한의사 경쟁률이 24대1인것보다 전문의 의사 지원자가 있었다는게 더 놀랍네요
혹시 세전인가요? 성과 A등급 받는다고 치면 월 900이 넘는데 세후면 24대1 경쟁률이 약하게 느껴질 정도네요 세전이라도 꽤 좋은 조건이지만
세전이죠ㅋㅋ 한의사 망했다고 소문났던 10년전 6급채용 연봉 5~6천일때도 20대1넘었는데
아항... 그래도 되게 괜찮네요 세후 월 700넘게 받고 워라밸 엄청 좋고
뭐야.... 한의사 잘번다길래 믿고있었는데 아무리 연봉1억에 워라밸 괜찮다곤해도 24대1은 조금 충격이네요 ㄷㄷ
일반 회사들은 몇십대1 몇백대1인데요 뭐
나랏돈 1억 받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시는 것 같은데... 차관급이 연봉 1억 조금 넘습니다.
연봉1억이 누구집 개이름이아니잖아요..
저번에 월급올리신 한의사분은 경력없는 신입이 추나좀하면 바로 세전1.1억 찍는다고 봤습니다... 그거 고려하면 심각하게 경쟁률 높다고 생각드네요
ㅋㅋㅋ 그건과장이겠구요...
세후 월급이 600이던데 이게 보통수준이라 하셨거든요. 그럼 틀린건가요? 그분이 잘풀린 케이스인가요?
요즘 신졸들 600넘게 받아가고요,
대신에 공무원이랑 업무로딩은 비교가 안되죠.
영등포구에서 6시면 퇴근, 1년에 연차 10일 넘고, 아프면 병가 쓸 수 있고.. 환상의 조건이죠.
개원욕심 없이 맘편히 살겠다면 최고죠
로컬에서 일하면 일 자체가 훨씬 빡셉니다.
가만히 앉아있는데 그정도 돈 주는거 아닙니다.
아 환자가 쉴틈없이 계속 들어오나요...? ㄷㄷ
서울+ 출산 앞두거나, 육아 중이신 여자 한의사분들은 갈만하죠…
저런곳은 의사 전문의들도 지원 합니다.
로딩 많이 없고, 공무원이라 휴직, 휴가등 눈치안보고 자유롭고, 매출 압박도 없구요 ㅋㅋㅋ
ㅋㅋ이상한 뻘소리가 좀 많네요..몇몇 현직같은 분들 계시고요. (그분들 답이 정확)
저 9급인데 180받는데...
나랏돈 연봉1억은 9급으로 30년해도 못합니다.
9출 5급사무관도 저렇게 못받아요.
전문직의 위력이죠.
저것뿐입니까. 수당도 나옵니다. 서울시 복지포인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