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는 신기하게 시장규모랑 입결이 반대로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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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기사에 따르면 2012년 한의원 매출은 평균 3360만원 2019년은 2650만원.
입결은 2012년 당시가 압도적으로 낮았는데..
그만큼 의치한이 아닌곳은 더 힘들어졌다는거겠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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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통계의함정이죠
실제로는 더 힘들다는건가요?
음..ㅋㅋ 일단 페이는 오르고있죠 ㅎㅎ
그건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지는거 아닐까요? 통계의함정이 뭔지 궁금하네요. 저기상으로는 비보험까지 다 들어가있는데..
통계의 함정임데.페이는 오름다는 말은 뭔소리죠
전여기까지..한의대 250입니다 ㅠ
??
이게 인구 폭발인 40, 50대가 점점 늙어가면서 정형외과나 치과, 한의원은 풍년이죠
인구폭발까지만 팩트이고 나머지는 한의원 수 증가하는 비율 vs 인구증가율을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2012년에 노인인구보다 2019년 노인인구가 적지는 않은데 매출은 줄었으니..
잘모르겠고 한의대 가고 싶다 응애
그거랑 별개로 뭔가 이상하긴 한거 같은데 역주행한다는게
월250인데 입결은 왜이리높은지ㅠ
할말없으면 250이런 이야기를 보통 하시더라구요. 저번글처럼 제가 모르는게 있을법했는데 여기서 본인들 월급 600이상 최소 받는다 이런이야기를 한의사분들이 직접하고 다니시는데 참 모순이네요
치과분들도 월250이라고 하고다니는데 저희도 그러는거죠 뭐... 응애 한의대 월250
치과의사분들이 친히 오셔서 월급인증?한 케이스는 못본거 같아서요
그리고 그거랑 맥락이 다르죠 개원매출이랑, 페이한의사인데
전글보니까 한의대에 관심이많으시네요
페이 많이준다는게 개원해도 이득이 나쁘지않다는거겠죠 뭐.. 사실 저도 학생이라 잘 모릅니다 ㅠ 안그랬으면 좋겠지만 진짜 입결과 다르게 살기 힘들수도 있죠
그 방향으로 해석도 가능하지만 반대로, 그런페이가 늘어났는데도 전체 매출이 줄었다면 특정한의원만 잘되는 양극화로 보는게 맞지 않나요
한의원이 가장 잘되는 곳은 강남구 역삼1동이며, 전국 평균 매출은 2,650만 원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가장 많고, 봄에 매출이 가장 높다. 2012년에 3,26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8년만에 20% 가까이 하락한 것이다. 특히 한의원은 하위 20%의 월평균 매출이 400만원으로 나타나 한의사의 상당수가 개원보다 봉직의로 근무하는 추세다.
??? 하위 20% 월평균 매출이 400이면 간조월급은 어떻게 주고 임대료는 어떻게 내나요? 적자수준인데 ㅋㅋㅋㅋㅋ 보통 봉직의를 평균매출에 포함시키나요? 통계를 어떻게 낸 건지 궁금하네요
저도 궁금해서 현직도 많은 이곳에 이글을 썼는데 그 많은 한의대생들, 한의사분들 다들 어디가셨는지 안보이네요. 위에 한의대생분들은 뜬금없이 봉직의 월급이 많으니깐 저건 잘못된 자료다 이런식으로만 이야기 하시고.. 저기에 봉직의는 넣었다는 말이 없어요..
위에분들은 부원장(봉직의) 월급이 넷 500~700정도니까 개원해서 순이익이 그 정도 안 나오면 개원할 이유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한의계도 양극화는 심해지고 있는 중입니다만 걱정할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일단 개원비용이 저기 나와있는 의원, 치과의원에 비해 넘사벽으로 저렴하고(4~5억 대 1.5~2억), 수련이 필수가 아니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매출보다는 순이익이 얼마인지가 중요하죠. 일례로 저기서 약국은 월매출이 9천이 넘는데 순이익은 평균매출 2650만원인 한의원보다 적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저 자료에서 가정의학과가 빠져 있는데, 다른 자료를 찾아 보니 평균 매출이 한의원과 비슷한 수준이더라고요. 그렇게 따지면 한의대가 훨씬 가성비 좋다고 볼 수 있겠지요. 가정의학과는 3년 수련도 해야 하는데 ㅋㅋ
한의원 영업이익은 30%대로 다른 의원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치과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더라구요. 식당이런곳이나 편의점은 10~20%사이인걸 고려하면 좋은건 맞죠. 근데 핵심은 계속해서 평균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게 왜 그런지 진짜 궁금해요. 또 모순인게 넷 500~700이더라도 페이한의사로는 나이때문에 늦게 까지 근무하는데 한계가 있는거 아닌가요? 나이가 40~50될경우도 부원장으로 계속 근무가 가능한건가요?
가정의학과의 경우 저 통계상으로는 확실히 가성비가 떨어지네요
애초에 한의사라는 직군 자체가 작금의 의료전달체계상에서는 1차의료밖에 담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페이시장이 작은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한방병원과 한의원에서 다루는 질환 자체가 크게 다르지 않잖아요? 따라서 페닥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의대로 진학하는거구요. 입결도 이와 무관하지 않겠지요.
근데 한의원 부원장은 의사 페닥과는 좀 성격이 다릅니다. 침돌이 추나돌이 등의 로딩을 외주맡긴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따라서 몇 년 하다보면 남의 돈 벌어주는 느낌이고, 월급보다 내가 벌어주는 매출이 몇 배는 크기 때문에 개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구조에요. 그래서 나이든 부원장은 찾아볼 수 없는 거고요. 대표원장이 나이든 부원장은 부려먹기 부담스러워서 면접에서 뽑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근데 이건 의사, 치과의사 페닥들도 마찬가지라고 들었습니다)
한의원 평균매출이 앞으로도 계속 감소할지 반등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90년대 선배 한의사들이 보약으로 월 3천 4천씩 벌어제끼던 시절은 갔고, 그 파이를 건기식이 가져갔죠.
따라서 평균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고, 앞으로 한의사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추나와 같은 보험화를 통해 먹고살길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 한의사의 포지션은 정형/통증/가정의학과 의사+한약 처방/조제 약사+추나하는 물리치료사라고 할 수 있겠네요. 확실히 워라밸은 예전보다 떨어지는 느낌입니다만 망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의사들은 서울만 포기한다면 평생할수있는 페닥자리는 충분한걸로 압니다. 사실 그런 망한다, 안망한다 이런거 말고 제가 알고싶은건 왜 평균매출이 계속 우하향하고있는지가 궁금한거에요
모든게 입결이랑 귀결 어느정도 될겁니다 한의계 평균매출이 의과랑 비슷하다? 개원비용도 싸고 수련 안받는 비율도 압도적인데? 그렇게 된다면 한의대 입결 더 높아질듯하네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의치한순인거고
네 그걸 반영하는게 입결이고 12부터 계속 입결이 상승해서 지금 연고대 안겹치는수준까지 왔는데, 그와 반비례로 매출은 20%면 계속 우하향하고 있는데 이것이 통계의 오류인지 시장자체가 축소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또 2600이 평균인데 어떻게 세후월천기준으로 잡고 그 이하면 진지하게 폐업 고려한다 이런댓글을 오르비에서 100개는 본거같은데, 그러면 평균이 2600이면 평균을 벌더라도 폐업을 고려하는거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통계의 오류이거나 ,한의대 한의사분들의 훌리짓이거나 둘중하나인데, 뭔지 궁금해요. 설마 매출 2600인데, 대부분이 월천을 가져간다는 그런이야기는 안하실거고..
매출이 설령 2650이어도 순이익률 35% 치면 930 나오고, 거기에 비보한약 몇개만 나가면 월천은 쉽게 되겠는데요? 하위 20% 평균이 매출 400이라는 통계를 진지하게 믿으신다면 ㅋㅋ 할 말은 많은데 하지 않겠습니다. 멀쩡한 젊은 원장은 1.5 이상이 기본입니다.
저번에는 보건소 한의사 24명 지원했다고 억까하시더니 한의계랑 어떤 악연이 있으신건지 궁금합니다 ㅋㅋ
영업이익=순이익(원장이 가져가는돈) 이라고 보시는건가요? 그렇다면 정말 대단하시네요..; 할말이 많으시면 해주세요.. 저도 하위 400은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는데 한의원 평균매출액에 대한여러 통계는 저 값이랑 비슷해요. 또 님논리라면 약국은 평균 10~15%의 이익이니깐 평균치는 약국 소득액이 좀더 높나 보네요.. 저번자료는 납득이 갔었어요. 그와중에 보건소 정년보장자리 아닌데 그런 자리 처럼 댓글쓰신분도 있는데 그냥 넘어갔네요 또 애초에 저 매출액이 보험매출만 포함하는 건 아닐뿐더러 , 그걸 감안해도 2012년 보다 2019년의 매출액이 떨어지는건 뭔가 이상한거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기업 수준도 아니고 한의원인데 별 차이 없지 않나요? 한의원이 유가증권을 보유한것도 아니고요 ㅋㅋ 영업이익 자체가 그냥 매출총액에서 원가 판매비 일반관리비 뺸건데요 ㅎㅎ 경제알못은 님인거같은데,, ㅠㅠ
2019년 통계청 서비스업조사통계에 따르면 한의원 1개소당 매출 3억 7300만원에 1개소당 비용 2억 6000만원, 약국 1개소당 매출 9억 7100만원에 비용 8억 9300만원으로 차이가 확실하네요 ㅎㅎ 진짜 억까 그만하세요 좀 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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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한까들은 국세청 통계는 외면하고 저 통계는 죽어라 붙들던데 요것도 보세요
국세청 통계로는 하위 4% 매출이 1억 이하인데ㅋㅋㅋ...
저 통계자체가 이상하다는 말씀이시죠? 하위 4% 매출만 이상하고, 전체적인 총 평균값은 비슷한대요? 2650x12하면 3.3억 비슷하게 나오는데.. ? 저 통계에서는 우상향, 저 기사에는 우하향 뭐가 맞는지..
우선 평균값이 같다고해서 정확한 통계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세청의 통계를 신뢰하지 못하신다면 저는 할 말이 없네요
저 통계를 신뢰할수없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kb쪽이 문제일텐데, 거기서는 같은 기준으로 분명히 조사를 했을텐데 매출이 역주행한것이 의문이라고 말씀드렸고요. 뭐 절 한까로 만드시면 편하긴하죠.~
한까라고 한 적 없습니다. 매출이 감소한다고 생각하시기에 제가 생각하는 신뢰도가 가장 높은 국가 기관의 통계 자료가 있는 글의 링크를 드린 것이고요. 저는 국가 기관의 자료를 신뢰한다는 취지로 말씀드린겁니다.
딱히 드릴 말씀 있는 건 아니고 왜 이런 글에 현직 한의사가 안 나타나는지 궁금해하시길래 짧게 댓 답니다. 여기서 본 이런 글에 그런 정성 쏟을 시간이면 그냥 논문이나 찾아보든지 교양 서적을 읽든지 하다못해 롤이나 몇 판 더 하는 게 편하고 합리적인 선택이라서요..
뭐 딱히 다실말없어서 다신거 같은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오르비 하는거 자체가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데요? 한의사들끼리 몰려가서 자기들 연봉인증하는데 이건 뭐 논문이나 롤보다 더 합리적인 선택인가요?
커뮤질이 시간낭비 아니면 뭐겠어요 ㅎ
그렇다면 앞에다신 댓글은 뭐 누어서 침뱉기죠 ㅎ
ㅋㅋ 맞아요
일리 있는 말입니다
사실 메디컬 내에서 한의사 위상은 떨어졌으면 떨어졌지 올라가진 않았다고 봐요
의사한테는 이제 비교가 안 되고 치과의사한테도 여전히 많이 밀리며
아래로는 수의대가 무섭게 올라오고 있고..
다만 메디컬 자체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의대가 세진 것일 뿐이죠
오르비에는 유독 한의사들고 한의대생들이 입결방어인지 인식방어인지 최선을 다하네요.
10년 전부터 한의사 까는 글 등장하면 한의사 분들 10명씩 고정적으로 몰려오고 그랬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