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진 한석원 비교점

기초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아무나 한 선생님 커리 붙잡고 우직하게 하는게 좋을듯. 누가 더 좋은지 가릴 처지가 아님.

너 말이 맞긴 한데 그래도 신경 쓰이는건 어쩔 수 없네....

그럼 유튜브에 수슐랭 채널에서 뉴런이랑 알텍 리뷰해놓은 거 봐봐요. 직접적인 비교라기보다는 각각 엄단 강의인지 설명해줌

ㅇㅋㅇㅋ 고마워 뭔가 현우진 느낌이 강의계의 아이폰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어

ㅇㅋㅇㅋ 고마웡!!

개인적으로 빡t 떠먹여주지는 않는 느낌이라 본인이 떠먹어야됨

상대적으로 다른 강사분에 비해 불친절? 하다는 느낌 많이 받았음

그럼 나같은 초심자는 어렵겠네

아~ 빡이 한석원 쌤이구나ㅋㅋㅋㄲㅋㄲㅋ 나도 확실히 강의 보기전 한번 문제 건드려보는데 머리 쥐어짜내도 못 풀던 문제를 관점만 바꿔 쉽게 푸는거 보고 감탄 한적이랑 세부 부분 이해 못해서 몇번씩 돌아갈 때 많았음ㅋㅋㅋ

한석원 쌤은 문제, 현우진 쌤은 개념을 많이 신경 쓰시는 거구나

빡: 문제마다 수험생 입장에서 가장 좋은 풀이가 펼쳐짐. 아름답거나 화려하거나 이 문제에만 먹히거나 이런거 아니고 그냥 수험생은 군더더기 없이 현실적으로 딱 이렇게 해야한다 이런 풀이. 대신 그걸 친절하게 뜯어서 알려주거나 하지 않음. 본인이 떠먹어야함.

현: 단원별로 이미 나온 요소, 안나왔지만 중요한 요소 이런걸 잘 정리해서 알려줌. 이게 모든 내용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때려박는 것이 아님. 기출 열심히 봤고 공부 꽤 해봤고 이미 수능 한번 봐서 뚝배기 깨져봤으면 이게 중요할수밖에 없구나 납득이 가는 것들로만 구성됨. 문제는 그렇게 요소들로 찝어줘도 그게 왜, 어떻게 중요한지 왜 이런말을 하는지 자기가 잘 못느끼면 아무 소용없음.

'이미 수능 한번 봐서 뚝배기 깨져봤으면 이게 중요할수밖에 없구나 납득이 가는 것들로만 구성됨.'

이거 ㄹㅇ.. 특히 미적 미분가능파트

개인적으로 강의력은 현우진이 넘사인 것 같음.
입 벌려서 음식물 넣은다음 턱운동까지 시켜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