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lemon [517744] · MS 2014 · 쪽지

2021-04-30 00:21:53
조회수 664

안녕하세요. 수능 수학 인강 런칭 중인데 자문 구합니다ㅜㅜ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412389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엄청 오랜만에 오네요. 6~7년전에 고3 수험생 시절 올렸던 글이 최근글로 되어있는데 감회가 새롭네용 


8원 오픈을 목표로 인강 런칭이 들어왔는데. 인강 내용을 구성하는데 고민이 많습니다ㅜㅜㅜ


이미 유명한 분들이 진행하고 있는 개념-문풀-기출분석 강의와 약간 결을 다르게 가려고 하는데


여러 안이 있습니다. 단원별 공부방법 / 방향성 / 학습태도 / 등을 잡아주는 강의.. 서술형 문제 강의.. 등등 


0. 첫 개념을 공부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


1. 기존 인터넷 강의를 보면서 아쉬웠던 점. 알려주지 않아서 불편했던 점.  (큐엔에이, 개념 순서, 스킬 위주, 공부)


2. 대형 강의가 아닌, 과외/ 소규모 강의를 추가로 수강한다면, 수강하는 이유/ 수강하고 있거나 했다면. 가장 많이 배워갔던 점.


혹시 자문 주실 분 있으시면 댓글주시면 감사할게요 ㅜ 아니면 좀 더 구체적인 답변으로 도와주실 학생분 계시면 개인 연락처 드릴게요! 기프티콘 사례 드립니다 :)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포로포포포 · 884512 · 21/04/30 08:40 · MS 2019

    0. 첫 개념을 시작할때는 모르는 표현이나 용어들이 나오면 힘들었던 것 같네요. 일단은 수학이라도 각 과목에 대한 어느 정도의 흥미를 주거나, 동기 부여가 되도록 이해가 잘 가는게 중요한거 같은데, 만약 더 뒤쪽 파트에서 나오는 수학 표현이나 용어가 있으면 힘들었던 것 같아요. 기본 문제에 적용하기 쉽게 주요 공식이나 개념에 강조가 돼있으면 좋았던 것 같고,,,
    1. 저는 인강도 어느 정도는 독학의 연장선에 있다고 생각했어서, 인강에 크게 불만족 스러웠던 것은 없습니다. 그래도 QnA가 밀리는 것이나, 교재 해설이 너무 불친절한 것, 교재 오타 등은 없어야 할 것 같아요. 또 문제풀이 수업에서는 최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직/간접적으로 언급해주는게 좋더라고요.
    2. 저는 고3때 수학 과외를 수능직전 2달간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시기가 시기인지라 킬러 문제 접근하는 태도나 수능 세트로 30문제를 다 풀어나갈때, 각 상황에 대처하는 태도나 심리적인 부분에서 도움받았던 것 같습니다.

    시간남길래 썼는데 도움되실지 모르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