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연 [417106] · MS 2012 · 쪽지

2013-07-12 18:17:00
조회수 6,398

오길준씨 글 내리셨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39210

ormaid 라는 세컨 아이디로 글 올리셨던거 지우셨네요?

http://blog.naver.com/okzone62/150170807243 블로그 글 잘 읽었습니다. 동영상도 잘 봤구요
정말... 실력, 명성 다 떠나서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드는 데는 일가견이 있으신 것 같네요^^
적중은 사기다 라고 하면서 자신의 적중률은 100%라고 은근히 묻어가시고..ㅋ
'내가 하는 적중은 착한 적중, 남이 하는 적중은 나쁜 적중'의 논리... 대단하십니다 乃
그리고, 뭐 본인의 적중을 배껴간 강사가 계시다는 데,
사실이라면 넷에서만 어그로 끌지 마시고 소송을 걸면 되지 왜 굳이 넷에서만...?
본업이 '키보드 워리어'는 아닌가 의심도 듭니다^^

그리고, 오르비 무시하시던데
오르비 회원분들은 적중 그런거 신경 안쓰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 ^^

마지막으로, 오길준씨!
넷에서만 어그로 끌지 마시고 아니꼬운 게 있고 팩트가 있으면 소송을 하세요
딱 봐도 '네거티브'로 홍보하시는 거 다 티나는데, 아닌 척, 정의의 사도인 척 하지 마시고
그리고, 본인 수강생은 전부 1~3등급이라며 은근 치켜세우시고, 그 수강생 분들의 자신에 대한 말은 진리처럼 말씀하시는데
따지고 보면, 피차일반이네요^^
언어 전공하신 분이 논리력은 상당히 낮으신게 의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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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연 · 417106 · 13/07/12 18:20 · MS 2012

    아 그리고, 명학t는 본인 스스로 '자신은 적중'이런거 안 한다고, 못 한다고 ot나 강의 중에 항상 말하시는데
    왜 굳이 끌여들이는건지 참... 어그로인게 눈에 훤합니다^^

  • 므ㅏ♡ · 434841 · 13/07/12 19:08

    아니 우리 명학찡을 건드렸단 말이예요??
    아니 이아저씨가ㅡㅡ

  • 애연 · 417106 · 13/07/12 19:18 · MS 2012

    흥칫뿡 그러게 말이예요 뉴_뉴

  • Ello Venu · 448229 · 13/07/12 18:25

    오길준씨 수능에서 얼마나적중하는지 기대하겟습니다 ㅎㅎ
    첫문장 끝문장만읽어도 답나오는문제를 적중해서 뭐하시게 ㅋㅋ

  • 애연 · 417106 · 13/07/12 18:30 · MS 2012

    평가원 무시 ㄷㄷ함

  • Ello Venu · 448229 · 13/07/12 18:49

    그런뜻이아니에요.. ㅠㅠ

  • 애연 · 417106 · 13/07/12 19:12 · MS 2012

    아니... 오길준 씨가 평가원 무시하는게 ㄷㄷ
    하다구요.... 엘로베누 님한테 한 말이 아니라 ㅠㅠ

  • 절취노트의名家 · 435136 · 13/07/12 18:30 · MS 2012

    오르비에선 별 관심없는데 ;; 오르비에 자기까는글 몇개 있다고 오르비 ㅂㅅㅂㅅ거리는거 보기 안좋네요.
    조금 유명세타시면 욕 더먹으실텐데 강사일 어떻게 하시려고

  • 애연 · 417106 · 13/07/12 18:31 · MS 2012

    저도 별 관심없다가 오르비 욕하길래 빡돔
    네거티브 외에는 유명세 탈 일은 별로 없을 듯~

  • 살자의 반대는 자살입니다 · 427816 · 13/07/12 18:45 · MS 2012

    ormaid라는 아이디로 저 신고했나보네욬ㅋ 오길준 뭐하는 사람이냐고 글 올렸는데.. 어짜피 신고하던 말던 별 신경도 안가지만..

  • 애연 · 417106 · 13/07/12 19:21 · MS 2012

    헐...ㅋ 치졸하네여

  • 아름다운... · 448180 · 13/07/12 18:53

    궁금한데 저 분 뭐하는사람인가요? 진짜 궁금...ㅋㅋ 얼마나 잘나셨기에 최상위권 모임인 오르비라는집단을 까내릴수있죠??ㅋㅋ

  • 애연 · 417106 · 13/07/12 19:20 · MS 2012

    영어 1,2 등급 학생은 다 자기한테 온다나 뭐라나~
    오르비 보고 자기 깐다고 볍신이라네요^^
    영어강사란 사람이 흥분 주체 못하고
    반박이랍시고 올려논 동영상 보면 가관임

  • 므ㅏ♡ · 434841 · 13/07/12 19:25

    보여줘요!!!!! 보고싶어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애연 · 417106 · 13/07/12 19:26 · MS 2012

    저기 위에 링크 타고가셔서
    스크롤 좀 내리면 동영상 나와요~~

  • 므ㅏ♡ · 434841 · 13/07/12 19:29

    근데 이아저씨 과목이 뭔가요??

  • 애연 · 417106 · 13/07/12 19:27 · MS 2012

    영어그로요 ..ㅋ

  • Illúvatar · 343977 · 13/07/12 19:38 · MS 2010

    ㅋㅋㅋㅋ

  • 므ㅏ♡ · 434841 · 13/07/12 22:08

    영어그로요?
    와.....본연의 직업에진실로 충실하신 분이네요.... 요새 적중이니 뭐니 하면서 공부를 가르치는게 아니라 로또를 가르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정말 충실하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어그로ㄷㄷ해ㅠ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애연 · 417106 · 13/07/12 22:55 · MS 2012

    다른 강사분들의 적중은 사기라고 하시면서 정작 본인 블로그 카테고리에는 oo년 적중 몇개가 '당당히' 걸려있는
    아이러니함...

  • 사당오락 · 376550 · 13/07/12 20:25 · MS 2011

    무슨논쟁이 있었는지, 오길준이란 사람이 누군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지금 쭉보면, 님은 재수생이시고 오길준이란분은 학원강사네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뭐 소송을하느니마느니 어그로를끄네마네 논리력이낮네어쩌구 하는거 봐선, 아무것도 모르는 제3자로써 ,님의 언행도 그다지 옳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전에 강사가 어떤잘못을 햇던간에, 강사가 하는행동이 마음에 안들었다고 해서 수험생이 이런공개적인 장소에서 비아냥거리며 까대는것 자체가 옳지못하다는겁니다.

  • 멈춘시계 · 342948 · 13/07/12 20:35 · MS 2010

    네 말씀잘읽었습니다 오길준씨

  • 사당오락 · 376550 · 13/07/12 20:43 · MS 2011

    하실말씀있으시면 제대로 하시던가요. 제가 틀린말 했나요? 그냥 님생각이랑 틀리면 그런식으로 싸가지없게 글쓰고 무시하는건가요? 님수준이훤히보입니다

  • BlackMamba · 438692 · 13/07/12 20:47 · MS 2012

    깔쑤도있죠 오길준씨ㅋㅋㅋㅋㅋㅋ

  • 사당오락 · 376550 · 13/07/12 20:45 · MS 2011

    전오길준이누군지도모릅니다;;;그리고 강사를 깔꺼면 강의력을 까든가요..한창열심히해야할재수생이 자기보다 나이훨많은 사람한테 뭐 소송을하네마네 아니꼬우네,논리력이낮네 하는게 옳다고 생각하시나요다들?

  • 므ㅏ♡ · 434841 · 13/07/12 22:09

  • Haytham · 479548 · 14/05/19 15:55

    나이많은게 뭔상관이요 ㅋ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

  • 애연 · 417106 · 13/07/12 20:54 · MS 2012

    상황을 모르시면 최소한 어떤 상황인지 인지하신 다음에 잘잘못을 따지는게
    순서 아닌가요? 도의적으로 누군가를 비아냥 거리며 까대는 건 물론 잘못입니다만, 모욕적인 언행과 타 강사를 깎아내리는 행동에 대해 짚고 남어갈건 짚고 넘어가야죠. 그러한 일련의 행위 조차 (단순히 옳지 못하다는 이유로) 제한되어 져야한다면, 커뮤니티 사이트는 제 구실을 못 하게되죠. 칭찬할게 있으면 칭찬하고 비판할게 있다면 비판하고...
    사당오락님 밀씀대로라면, 정치나 여타 쟁점에 대해 비판적인 의사를 피력하는 모든 의견은 옳지 못하므로 삼가되어져야하네요?
    그리고, 어딘가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싶으시면 최소한 상황 맥락은 파악하려는 노력은 하시길, 상황을 단편적으로만 이해하지 마시고

  • 사당오락 · 376550 · 13/07/12 21:14 · MS 2011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전 님의 언행 그 자체를 비난한겁니다. '강사에대한 님의비판의 부적절성' 이 아닌 님의 행실 그 자체를 비난한거라고요. 그런데 상황맥락을 파악하라니요? 님의 행실 그자체를 비난한건데 상황파악이 왜필요하죠?

    그리고 지금 이상황에서 정치에 대한 비유는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이 정치 못하면 못한 부분을 비난해야죠. 하지만 정치인에 대한 인신공격은 옳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강사도 강의를 못하면 강의력을 비난해야합니다. 하지만 님은 님보다 훨나이많고 많이 배운사람한테, 비아냥거리는 말투에 똑똑한척 혼자다하시면서 조롱하셨습니다. 전국민한테 물어보시죠. 님의 행실이 과연 옳은것인지.

    그리고 자기가 옳지못한 행동한것을 인지하셨으면, 님의 지저분한 언행에 대해 반성할 생각을 하셔야지, 오히려 상황파악이나 하라니...... 음 드릴말씀이 없군요

  • 애연 · 417106 · 13/07/12 22:00 · MS 2012

    밑에 남기신 댓글에 한꺼번에 댓글남기겠습니다. (잠시 뒤에)

  • 사당오락 · 376550 · 13/07/12 20:53 · MS 2011

    오길준이란사람이 무슨잘못을 크게했는지는 몰라도 , 적어도 저님보다 배는더 많이산사람이고 공부도 훨많이해서 아는것도많을텐데, 논리력이낮은게 의아하다는둥...겸손해야할수험생이 저렇게 혼자똑똑한척하면서 강사인신비하해대는걸 보고도 아무 느낌안드시는지요다들?

  • 애연 · 417106 · 13/07/12 20:59 · MS 2012

    네~ 님 말씀대로라면, 앞으로 대통령님께서 어떤 잘못을 하시더라도 대통령님보다 나이가 적고 아는 게 적다면 절대 비판하면 안되겠네요^^?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타 강사 비하는 오길준 강사님께서 먼저 시작하셨고 그것 때매 논란이 되고 있는 겁니다^^ 상황 좀 파악하시길

  • 사당오락 · 376550 · 13/07/12 21:21 · MS 2011

    정치인, 대통령에 대해 자꾸 비유를 하시는데, 이비유는 굉장히 적절치 못합니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최고위직책인만큼 잘해야하는것이 마땅한것이고, 못하면 당연히 비난받아야합니다.

    하지만 학원 강사는 님이 선택하는것이고 못마땅하면 님이 안들으면 됩니다. 근데 굳이 그렇게 까실필요가 있나요?

    그리고 비판이랑 조롱(비아냥)은 완전히 다른거 아시죠? 님이 한건 조롱이고요. 대통령한테 조롱하면 안되죠.학원강사한테도요.

    오길준이란사람이 그렇게 못마땅하셨으면 그분한테 직접 따지시던지요. 이런 공개적인 장소에서 조롱한것 자체를 전 문제삼은겁니다. 상황파악애기만 하시지마시고 님부터 제글 주제파악좀 하세요

  • 애연 · 417106 · 13/07/12 22:48 · MS 2012

    제 첫 댓글에도 언급하긴 했습니다만, (→ 도의적으로 누군가를 비아냥 거리며 까대는 건 물론 잘못입니다만)
    '사당오락'님께서 말씀하신 제 '잘못'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어느정도 파악은 했습니다.
    댓글을 쓰는 과정에서 짧게만 언급한 채 다른 말로 넘어가서 그렇지 전혀 파악을 안 한 건 아니란거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 반성을 요구하시니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봐도 경솔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쓰던 글에선 저렇게 심하게 조롱투로 쓰지 않았는데 날라가버리는 바람에
    다시 쓰는 과정에서 더 감정이 격해져서 너무 심하게 조롱투로 썻네요
    저보다 나이도 많고 배운 것도 많으신 분에게 비아냥하는 건 분명히 잘못된 것이니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정치&대통령에 대해 비유한 것 역시 사과드립니다. 확대해서 비유했던 것 같군요.
    대통령이 대한민국최고위직책이므로 못하면 당연히 비난받아야 하고 학원 강사는 그렇지 않다는 것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남은 비하하는 게 잘못된 걸 아시는 '사당오락'님께선 왜 제가 쓴 글을 '혼자 똑똑한 척'이라는 식으로 조롱하시나요?
    자신보다 나이가 많고 아는 게 많은 사람에게는 안되고
    자신보다 나이가 적고 아는 게 적은 사람에게는 된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저는 기성용 선수보다 나이도 적고 축구에 대해서 아는 것도 적으니
    기성용 선수가 최강희 감독님을 sns로 조롱한 사실에 대해선 전 비판할 자격이 없군요?
    제가 글을 쓰는 과정에서 심하게 감정이 격해져서 오길준씨에 대해 조롱조로 글을 쓴 건 분명 잘못한 것이라고 인정합니다만
    그렇게 주장하시는 '사당오락'님께서도 저에 대한 조롱을 하시는 거 잘못된 거 아닌가요?
    본인께서 주장하는 바와 정작 하는 행동은 약간의 차이를 보이시네요
    밑에 '파괴칩'님이나 '케미스트'님 정도로만 잘못을 지적하셔도 누구나 충분히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는데...
    아 혹시 제가 쓴 글을 읽으시고 '똑똑한 척' '잘난 척' 한다고 해석하셔서 아니꼬우셔서 그러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제가 육두문자라도 사용해가며 글을 써야 '똑똑한 척' '잘난 척'에 해당되지 않아 지는가요?)
    그러시는 것 보면 본인도 본인보다 나이 적고 배운 게 적은 사람에 대해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신 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상황파악을 해달라고 요구했으니 간단하게만 언급드리자면 (자세한 건 참치맛김치 님의 댓글에 적어놨습니다)
    오르비를 무시하는 오길준 씨의 언행에 대해 너무 반감을 느껴서입니다.
    오르비에 애착이 큰 사람으로써 동영상 속 언행은 '도를 지나쳤다'고 생각이들고
    제 글 또한 그에 맞게 '도에 지나치게' 써졌네요.

    p.s 제가 왠만하면 제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식으로 댓글 달려했는데 잘안되군요.
    앞으로 남겨주시는 댓글에 제가 잘못한 점은 분명히 인정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애연 · 417106 · 13/07/13 01:54 · MS 2012

    앜ㅋㅋ 저한테 '한창 열심히 해야할 재수생이'라는 식으로 댓글다셨길래
    대학생이나 대졸 하신 분인 줄 알았는데 가만보니 그 쪽도 수험생이셨네요?ㅋㅋ

  • 사당오락 · 376550 · 13/07/13 12:52 · MS 2011

    네 저도 수험생입니다. 수험생은 열심히 할때 맞죠 아닌가요?

  • 사당오락 · 376550 · 13/07/13 13:17 · MS 2011

    ' 넷에서만 어그로 끌지 마시고 아니꼬운 게 있고 팩트가 있으면 소송을 하세요 딱 봐도 '네거티브'로 홍보하시는 거 다 티나는데, 아닌 척, 정의의 사도인 척 하지 마시고 그리고, 본인 수강생은 전부 1~3등급이라며 은근 치켜세우시고, 그 수강생 분들의 자신에 대한 말은 진리처럼 말씀하시는데 따지고 보면, 피차일반이네요^^언어 전공하신 분이 논리력은 상당히 낮으신게 의아합니다^^'

    님이 하신 발언중 일부고요. 님은 재수생이고, 님의 저격대상이 선생님이라는점에서 이부분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어그로 끌지말라, 팩트가 있으면 소송을하라, 언어전공자가 논리력이 낮은게 의아하다,네거티브 홍보하는거 다 티난다,네거티브 외엔 유명세탈일 없겠다 등 ' 전 제3자 임에도 불구하고 글을 보는순간 기분이 확 나빠지더군요. 그런데 님이 이부분에 대해서 반성을 하시니 저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조롱' 이란 단어를 사전에 검색해보니 '비웃거나 깔보면서 놀림' 이라고 명시되있네요. 비웃거나 깔보는것은, 일단 자기가 그대상에 대해 우월하거나 상등하다고 생각한다는 전제하에만이 가능합니다.
    님은 님이 선생에 대해 조롱하신것을 이미 위에서 인정하신상황이구요. 이것이 '똑똑한척'이 아니고 뭐죠? '겸손한척'인가요? 아니면 아무어투도 아닌 님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보통어인가요?만약 그렇다면 잘못된거구요.

    하지만 제가 '똑똑한척'이라 말한 부분에서 비웃거나 깔보면서 놀린다는 뉘앙스가 풍겼나요? 전혀요.
    배우는입장에서 가르치는사람한테 '논리력이 낮다' 등 깔보는것 자체가 잘못됬고, 이부분을 저 뿐만 아니라 누구나 똑똑한척한다라고 느꼈을겁니다.
    님은 똑똑한척 한다라는것을 조롱이라고 하셨는데 , 똑똑한척 한다라고 말할때는 자신이 대상에대해
    우월또는 상등에 대해 전제하지 않습니다. 자신보다 우월한 대상에 대해 똑똑한척한다라고 말할수도 있는거죠. 따라서 전 그부분에 대해 님을 조롱하지 않았음을 말씀드리고싶네요.

  • 사당오락 · 376550 · 13/07/13 13:34 · MS 2011

    제가 위에서 '님보다 배는나이가 많고 배운것도 많은사람한테 조롱하는것은 옳지못하다' 라고 했지 ,전 절대로 '나이적은 사람이 나이많은사람에 대해 비판하는것이 옳지못하다'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혹시나 이부분때문에 님이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조금 유감스럽네요. 제가 이전에 한 발언중 일부를 따서 제생각 그자체로 일반화시키는것은 무리한감이있죠.

    또 약간 무리한비유를 하셨는데, 일단 기성용선수는 대표팀선수입니다.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이라해도 과언이아닙니다. 대통령도 마찬가지고요. 행동하나하나 주의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이번 sns사건은 예의를 특히나 중요시하는 대한민국사회에서 제자가 스승에 대한 도를넘은 발언을 한사건입니다.이건 분명히 비판해야 합니다.
    하지만 님은 강사가 '허위광고를 했다, 오르비를 욕했다,자신이 듣고있는 강사를 비하했다'라는 명분으로 스승격인 사람을 모독했습니다. 뭐 강사도 잘못했지만 , 님도 비난받아야 마땅했구요.

    '나이가 적은사람은 비판못한다' 이건 말도안되는 생각이죠. 그리고 비판은 상황에맞게 하면 문제없지만, 조롱은 어느상황에서나 옳은선택이 아닙니다.
    전 님의 조롱을 '똑똑한척' 이라 비판한것이고요. 이건 조롱이 아닙니다.

    님이 반성하셨으니, 저도 상한마음이 점차가라앉기시작하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똑똑한척'이라 말한부분을 조롱이라 받아들이신건 오해하신감이 없지않아있습니다..

  • 애연 · 417106 · 13/07/13 16:05 · MS 2012

    밑에 댓글에 답변달겠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

  • 애연 · 417106 · 13/07/12 23:05 · MS 2012

    아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부탁입니다.
    저기 위의 링크로 가셔서 동영상 2개 있는거 듣고 와주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저도 중간에 끄고싶던걸 참고 들었습니다)
    처음에 저도 오르비에서 오길준씨를 까는 글을 봤을 땐
    좀 오바아닌가? 왜 이렇게 까이지 싶었습니다. (물론 비판적인 댓글도 안 달았었구요)
    그런데 오늘 3시경(?) 쯤 작성자 ormaid께서 (오길준씨로 예상) 올리신 글에 링크를(위에도 있습니다.)
    통해 오길준씨의 블로그로 가서 동영상 2개를 본 후, 반감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됬습니다.
    그 동영상 보시면 제가 이렇게 조롱조로 쓰게된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실거라 생각됩니다.

    +)
    제 글에 옹호적인 댓글이 만연해있을 때 제일 처음으로 비판적으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댓글로 인해 비판이 시작되지 않았다면 제가 경솔했다는 거 인지 못하고 지나쳤을 겁니다.
    (감사할 건 감사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추가로 댓글 남깁니다.)

  • 사당오락 · 376550 · 13/07/13 13:46 · MS 2011

    님의 글을 보자마자 링크들어가서 동영상 봤습니다. 그 강사도 잘못한거 잘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적한 부분은 '강사가 잘못이 없다'가 아니라 '님의 도를넘은 언행' 이라는점 알고계시리라 믿습니다

  • 애연 · 417106 · 13/07/13 16:51 · MS 2012

    우선, 제 부탁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제일 첫 댓글도 제가 그리 예민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었는데...
    '상황을 전혀 모르지만' 말씀에서 '나의 입장은 전혀 이해해주지 않고 판단한다'라는 느낌을 받아
    다소 공격적으로 첫 댓글을 달았었네요... 그게 아무렇지 않을 것처럼 보이지만 전 상당히 억울하다고 느꼇거든요..
    (그래서 계속 상황파악을 하시라고 댓글을 달았었구요,,,)
    그 다음 댓글들은 '똑똑한 척'이라는 말이 심경에 거슬려서...( 역시) 공격적으로 달았구요...
    저도 처음과 달리 잘못에 대해 많이 인지하고 있고, 사당오락님께서도 제 부탁을 들어줌으로써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동기에 대해 이해해주려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니, 감정이 많이 누그러집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언급드리지만 '조롱투'로 글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다소 비겁한 변명처럼 들리시겠지만) 처음 썻던 글이 날라가버리는 바람에
    제일 처음 의도했던 바가 옳지 못한 방법으로 표현되어서 입니다.
    처음 썼던 글이 그대로 올라갔다면, 많은 분들에게 눈살찌푸려지지 않았을텐데
    아쉽네요. 어찌됬건 감정에 치우친 제 잘못이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100번 비난하셔도 제가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조롱'과 관련해 말씀드리자면, '비웃거나 깔보면서 남을 놀림'이라는 의미에서
    깔보면서 놀리는 건 상대방보다 우위에 있다는 전제 하에 있다라고 말씀하신 건 동의하지만
    비웃으며 놀리는 건 상대방보다 우위에 있다는 전제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네요..
    제가 사당오락님께서 똑똑한 척이라고 말씀하신 거에 대해 저에 대한 조롱이라고 해석한게
    사당오락님께서 '그건 아니다'라고 생각하신 것처럼
    저 역시, 제가 오길준씨를 조롱투로 비판한게
    '오길준씨보다 잘났다'라는 전제를 품고 있다 → 똑똑한 척이다
    라는 사당오락님의 견해에 대해 '그건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넋두릴지 모르겠지만, 고등학교를 다니고, 오르비를 하면서 한가지 크게 느낀게
    저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 세상에 얼마든지 많고,
    난 아직 부족한 사람이며 때문에 '남보다 잘났다'라는 생각을 하면 안된다 라는 것입니다.
    '사당오락'님께서는 제가 조롱투로 오길준씨를 비판한게 오길준씨보다 우위에 있다는 걸 전제로한
    똑똑한 척이라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실상 저는 그렇게 의도한게 아니란거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언급드리지만, 조롱투는 격해진 감정 때문에 나온 표현입니다...
    아 그리고, 이왕 조롱에 대해 말나온김에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사당오락님께서 똑똑한 척이라고 표현한것에 대해 저에 대한 조롱이라고 얘기한 까닭은
    제가 사당오락 님의 댓글을 보고 '조롱받았다'라고 느껴서였습니다.
    의도하신 바가 그게 아니라니 오해가 풀렸고, 조롱으로 받아들여서 죄송합니다.

    이제 한 가지만 마무리하고 댓글 마치겠습니다.
    댓글로 치자면, 제가 사당오락님께 '수험생이셨네요?'라고 한 게 되겠군요.
    아무래도 이 글에서 처음 제게 훈계하신 게 사당오락님이라...
    댓글 다는 내내 저보다 한참 나이 많으신 분인줄 알았습니다.
    다른 글에서 댓글 다신 것보고 수험생이란 걸 알아서 의아해서 댓글남긴거니 오해없었으면 합니다.
    저처럼 의대가 목표신 것 같던데, 저희 둘다 서로 이렇게 시간 뺏기면 서로 손해니...
    빠른 시간내로 일단락 지을 수 있길 바랍니다...
    저에 대한 따끔한 말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좀 더 성숙해진 것 같네요)
    하시는 일 모두 건승하시고 원하시는 의대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후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지금까지 있었던 헤프닝에 대해
    사죄할 겸,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제 의견 다시 말씀드릴 겸해서 글 올리겠습니다.

  • 파괴칩 · 425720 · 13/07/12 21:10 · MS 2012

    저는 오길준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잘 모르고 별로 알고싶지도 않지만
    앞뒤 상황을 다 따졌다고 치더라도 이런 공개적인 장소에서 어찌됬든 어른(부모님보다 나이 많아 보이는데..)이고 선생님인데
    대놓고 논리력이 부족하네 어그로 끄네 하는것보다 최소한의 예절을 지키면서 거기 블로그 가셔서 직접 1대1로 말하는게
    더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이 먼저 잘못을 했다고해서 나도 똑같은 방법으로 대응 한다면 우리도 그사람들과 다를바가 없게 됩니다.(물론 법적으론 그렇지 않네 이렇게 말씀하시면 할말이없네요..)
    오길준이라는 분이 오르비와 다른강사님들을 비하했다고 해서 우리도 비하한다면 우리도 똑같은 사람이죠

  • 애연 · 417106 · 13/07/12 22:18 · MS 2012

    그렇군요. 분명 제가 많이 경솔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쓰던 글이 날아가 버려서, 다시 쓰는 과정에서 격한 표현을 많이 사용하게 됬네요.
    지금 다시 읽어보니 너무 '조롱'조로 글을 써버렸네요.
    사실, 블로그에 1:1로 직접 말하려 하다가 그 블로그의 특성 상 제 의견은 묵살되다 시피 할 것 같아
    오르비에 글을 올리는 치졸한 방법을 선택해버렸어요.
    어찌됬건, 객관적인 의견 감사합니다.

  • 참치맛김치 · 416531 · 13/07/12 21:11 · MS 2012

    위에 님들 왜 이리 날카로우시지.. 사당오락님께서 저런 말 할 수도 있는거 아녜요?
    상황 좀 파악하시지^^ 라고만 하시지 상황을 설명하지도 않고 그렇게 모는 것은 보기 안좋아보입니다

  • 애연 · 417106 · 13/07/12 22:12 · MS 2012

    제가 경황이 없어 '상황 좀 파악하시지'라는 말로 모든 걸 대신하려했네요. 죄송합니다
    여기에 상황 설명 잠깐 언급하자면,
    제가 사용하는 커뮤니티가 오르비 밖에 없어서, 오르비에 대한 애착이 상당히 큽니다.
    그런데 오길준씨께서 오르비 사용자분들을 비하하는 동영상을 올리셨습니다.
    전 그 동영상을 보고 오길준씨에 대한 반감이 생겨 글을 올리게 된 거구요.

    물론 그 동영상이 오르비에 오길준씨를 까내리는 글에 대한 반박으로 제작된 거고
    오길준 씨를 먼저 비하한 건 오르비 회원분들입니다만...
    졸업생, 수험생 커뮤니티인 오르비 특성상 자신이 감명깊게 들었던 인강 강사에 대한 애착이 큰 편이고
    오길준 씨에 대한 비난 여론이 형성되는 건 자연스런 결과죠.
    만약, 오길준씨께서 타 강사를 비난하는 일이 없었다면 당연히 그에 대한 비난 여론도 형성되지 않았을 거구요.

    여튼, 양측에 잘잘못이 있습니다만
    전, 오길준씨께서 오르비를 욕한 것 때문에, 비난하는 식의 글을 쓰게 됬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꽤 경솔했던 것 같습니다.
    제 잘못에 대해 객관적이고 너그러운 어조로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치맛김치 · 416531 · 13/07/12 22:21 · MS 2012

    저도 오길준씨가 쓴 글 다 읽어본 입장에서 이건 아니다 했습니다.
    고작 2줄의 덧글에 이렇게 긴 답글 써주시고 멋지시네요.

  • 애연 · 417106 · 13/07/12 22:53 · MS 2012

    과찬이십니다...
    참치맛김치 님께선 고작 2줄이라고 하셨지만,
    그 두 줄만으로도 제 잘못을 정확하게 잘 짚어주셨어요
    괜히 길게길게 풀어서 쓴 글보다
    간단 명료하게 많은 걸 담아낼 수 있는 글이 더 좋은 글이죠.
    제 상황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Risk · 369134 · 13/07/12 21:41 · MS 2017

    관리자는 무슨생각으로 이 글을 추천했을까

  • 애연 · 417106 · 13/07/12 21:56 · MS 2012

    글에 대한 '좋아요' 수가 3~4정도가 되면 자동으로 관리자 추천이 됩니다.
    제 글 읽고 기분 나쁘셨을텐데, 사과 말씀드립니다.

  • 케미스트 · 449264 · 13/07/12 21:49 · MS 2013

    정확히 뭔일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맘에 안들면 오길준이란 사람한테 영어 안배우면 되는거구요. 수험생이 이렇게 시시콜콜한 사건에 일일이 대응할 시간에 공부하는게 최선인듯;;
    저도 오길준이라고 폭탄맞는거 아닐라나봉가

  • 애연 · 417106 · 13/07/12 22:03 · MS 2012

    비수험생 분들 입장에서는 시시콜콜하게 느껴지시겠지만,
    수험생 입장에선 자신이 감명깊게 들었던 인강 강사분에 대한 비하 발언은 마냥 무시하고 넘기지 못할 수도 있답니다...
    어찌됬건 조언 감사드립니다 ^^ 제가 좀 경솔했네요

  • 아름다운... · 448180 · 13/07/13 13:13

    뻘댓글입니다만, 애연 님 참 멘탈 갑이신듯...ㅎㅎ 곧바로 비판을 수용하시는 자세 멋지시네요ㅋㅋ 이렇게 공개적인 글로 특정인을 비난하는 글을 올리신 애연 님 잘못도 없다할수없으나 모든 원인제공은 오길준 씨가 하신 것이고, 오르비라는 한 공동체 전체를 비난한 것 역시 오길준씨라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애연님의 잘못은 조금이나마 정당화될 수 있다고 봅니다. 오길준씨가 얼마나 실력이 뛰어나신 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실력이 뛰어날수록 저렇게 다른 강사분들을 디스하면서 자신을 상대적으로 내세우는것은 수험생들의 반감을 살 수밖에 없죠. 나이도 어린놈이 저보다 어른인 분한테 이런말하는 것이 주제넘어보입니다만,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자기를 지나치게 내세우기보다, 겸손이라는 덕목을 통해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박지성 선수가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것도, 자기가 최고의 위치에있다할지라도 항상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왔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다쓰고 나니 쫌 개소리같지만, 그냥 제 생각엔 오길준씨 저 분께서 너무 자기자신을 내세우려는 거만함이 이런 사태까지 낳지않았나 해서 쓴말입니다

  • 애연 · 417106 · 13/07/13 16:04 · MS 2012

    제가 멘탈이 좋다기보다는... (사실 멘탈이 좋았더라면 애초에 글을 쓸 때 지금처럼 조롱투로 쓰지 않았겠지요..)
    논쟁에서, 한쪽이 자신의 발언의 잘못된 점에 대해 인정하지 않으면 그 논쟁에서 '합의'는 커녕 대화자체가 안되는 경우를
    너무도 많이 봐왔기때문에... 비판을 받으면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늘 생각해와서입니다... (이것 역시 오르비에서 배운..)
    제 멘탈을 칭찬해주시니 부끄럽네요^^;
    어찌됫건, 뒤에 말씀들 공감합니다. 제가 처음 글 쓸 때, '아름다운...'님처럼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썻다면
    여러사람들에게 더 공감되게 받아들여졌을거라 생각하니 아쉬움이 좀 남네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마음 충분히 추스린 후
    사죄글 겸 글 하나 남기겠습니다.
    에피님들에게는 대체로 배워갈 게 많네요, 공부법이라던가 여러가지 면에서... 건승하시길^^

  • Ello Venu · 448229 · 13/07/13 13:22

    윗분에 동의합니다
    애연님 참 좋으신분입니다
    남들이 비판할때 어떤 오르비언분들은
    자신의말이옳다고 말하는것부터시작해
    과열이들꿇게됩니다
    그래서 댓글이많은글은 보면 항상싸우는글이다라는것이 그냥나온말이아니기도하구요
    또 오르비언분들은 최상위층이기때문에
    자존심도 강하실것이라생각하고
    굉장히 논리적이신분들이시기 때문에
    저도 개인적으로 싸우는것을 좋지않게
    볼수밖에없습니다..
    그리고 논쟁이 애연님의 발언이 웃어른께
    할수없는 행동이라비춰진것부터 시작된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동영상을봣구요
    애연님을 이해합니다 한순간 화가충분히날것이라생각했고 댓글논쟁에서 화를가라앉히는자세
    정말 보기좋습니다 앞으로 수험생활 같이 성공했으면 좋겟습니다
    조금더 댓글과열이있을지는모르갯지만..(제가참견할때가아닌)
    아무튼 조율잘하셔서 그만 그치셧으면 좋겟습니다..ㅠㅠ
    이번 9평 서면 현X학원에서 뵐수잇을거같군요
    하하하

  • 므ㅏ♡ · 434841 · 13/07/13 13:32

    부산사람이셨어요?? 우왕.....동지!!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게 자꾸 사람들이 웃어른 웃어른 하시는데 공인아닌가요 인강강사면?
    탤런트 이름부를때 나보다 형인지 동생인지 알아서 ㅇㅇ형은 요새 티비에 나와서 뻘짓만 하는거 같아 이러시나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공인이 부적절한 행동을 하면 욕 먹는게 당연하고, 집단에 대해 싸잡아 비난한 행동은 더더욱 웃어른 대우받을 짓은 아니었고, 보아하니 행실도 딱히 모범적이지도 않고 내 스승도 아닌 사람을 그렇게 깍듯이 모셔 받들어야 하는 이유. 있을까요?
    어른들이 요새 애들은 싹수가 노랗다면서 정작 자기는 하지 않는 일을. 강요하는것과 뭐가 다를까요? 저런사람또한 스승으로 모시라는건?
    회의적이네요 그런말들에 대해 저는ㅋㅋㅋㅋ
    근데 결론은 길준이 쟤는 사람이 영 덜된듯욬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김기훈이 평가원이 자기 킬러했다고 징징거릴때보다 더 어이터짐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 아름다운... · 448180 · 13/07/13 13:38

    ㅋㅋ 님의 말씀도 상당히 일리가있네요ㅎㅎ 오길준 씨 저분이 공개적으로 다른 강사들을 싸그리비난한거에서 시작한 논쟁인데, 저런 짓은 사실 어린애들도 안할짓이라는 점에선 큰 비판을 받아야 마땅합니다ㅋㅋ

  • 애연 · 417106 · 13/07/13 16:18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애연 · 417106 · 13/07/13 16:12 · MS 2012

    해주신 말씀들 많이 공감합니다.
    확실히 감정에 치우쳐 글을 썼을 때의 저보단,
    충분히 생각하고 되짚은 후 올리신 여러분들의 글이 좀 더 설득력있게 받아들여지네요.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갑니다^^
    아무튼, 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평에 현x학원에서 뵙겠네요.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싶지만, 수능 직전인 9평의 중요성이 어마어마한만큼... 수능 후로 미뤄둬야겠군요..
    넓게 보면, 경쟁자의 축에 드는 제게, 진정성있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엘로베누님도 조율잘하셔서 9평 웃으면서 치시길 바랍니다 ;)
    더불어, 수능도 잘치시구요 (+ 멋진 배우가 되시길)

  • 므ㅏ♡ · 434841 · 13/07/13 14:16

    그리고 너무 열불내지 마세요ㅋㅋㅋㅋ
    동영상을 넘기다 일타가 실력이 아니라 그냥 조회수가 올라가고 입소문이 나서. 그러니까 인기로 일타다 하는 말을 들었는데요. 일리 있기는 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좀 아니어도 이름 날리시는분들도 한번씩 계시니까요.
    어젠가? 봤는데 댓글이 서른여덟개 달렸더라고요. 인기로 성공할 수도 있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결국 할게 자기이름 달고 강사 인생 걸고 다른 강사 비난하는 어그로 밖에 남지 않은 사람이고, 그 어그로 마저도 서른여덟개 채 안되는 관심밖에 못 받는 사람입니다. 그사람 그릇은 댓글 서른 여덟개가 다예요. 그런사람하고 대작하기에는 너무 쪽팔리는 일 아닌가요ㅋㅋㅋㅋ

  • 애연 · 417106 · 13/07/13 16:20 · MS 2012

    로이킴님이라고 부르는게 너무 익숙해져서...
    호칭은 로이킴님이라고 계속 부르겠습니다
    사진관에서는 이렇게 딱딱하게 댓글 안다는데... 지금은 어쩔 수 없군요
    왜냐하면 전 지금 궁서체니깐요..

    로이킴님 사진관에서부터 제 게시글에 달아주신 댓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독재생이라 이런저런 사소한 일에도 스트레스 받는 상황인데,
    로이킴님의 글이라던가 댓글 덕분에 스트레스도 풀고 알게 모르게 힘을 받습니다.
    언제 한번은 정식으로 감사드리려 했는데, 여기서 하게 되네요^^.

    지금 해주신 말들도, 제겐 왠지 모를 힘이되네요... (윗댓글 포함)
    제가 짚고 넘어가지 못했던 부분 저를 대신해 짚어주셔서 감사해요
    역시, 드립의 여왕은 보는 시각이 저보다 넓으시군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ps. 대구... 한창 더울텐데 더위 조심하시고 건승하시길~ (대구가 너무 더워서 걱정이네요 ㅠ 어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