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일요일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351381
먼저, 아래는 제 프로필입니다.
가톨릭대학교 의예과 21학번
정시 합격, 대수능 원점수 96, 100, 98(1등급), 48(화학1), 47(생명과학1)
정시 경희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의예과 최초합격
2021학년도 국어 6평, 9평, 대수능 원점수 각각 98, 91, 96
2021학년도 모든 국어 모의고사 백분위 97 이상
고등학교 3년간 국어 고정 1등급
2021학년도 수학 6평, 9평, 대수능 원점수 각각 92, 88, 100
9평 제외 2021학년도 모든 수학 모의고사 백분위 98 이상
고등학교 3년간 1번 제외 수학 1등급
재수학원 관련된 질문을 제외하고는 무엇이든 자유롭게 질문해주세요!
질문이 구체적일수록 좀 더 도움이 되는 답변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국어, 수학에 대한 이야기만 적어두었지만 영어나 탐구에 대한 질문, 유현주쌤 관련 질문 역시 환영합니다!!!
+ [현주T 컨텐츠 구독/구입/신청 페이지 안내]
1. 현주간지 구독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2022/
(현주간지 구독시 구독 시작한 달의 교재부터 받으실 수 있고,
이전달 교재를 받아보시려면
https://atom.ac/books/8262/ 페이지에서 과월호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상상모의고사 해설 인강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주간지 구독자들은 2022 수능대비 상상모의고사 해설 강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2. 현강 수업 신청 페이지 : (현강/비대면현강 수업 신청자 모두 현주간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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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수업은 각 학원에 문의해주시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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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위치PT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sw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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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에 표시하는 방법??(설특강) : https://orbi.kr/000361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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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F라인 현장 수업과 ON라인 학습을 모두 하나로 합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ON+OFF 1:1 맞춤학습 시스템!
SWITCH학습 을 오픈합니다.
https://special.orbi.kr/yhj-switch/
[SWITCH 학습이란?]
코로나로 인해 예상치 못한 ON라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원활히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1. 매일아침/저녁 기상, 학습커리 체크
(현재 파워스터디 스공팀처럼 전체 기록들을 빌보드로 확인합니다)
2. 3회 이상 지각이나 결석시 학생/학부모님께 개별 연락
(2회 누적시 아웃)
3. 1주일에 한 번씩 학습 인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 상담
이 때, 학생 1:1 개별 상담해주시는 담임코치분이 있고,
또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 전문 코치분들께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고요.
4. 전체 감독인 유현주 강사가 2~3주에 한 번씩 직접 체크를 합니다.
5. 전과목 학습 커리큘럼을 짜드리고, 그에 맞는 일정한 진도량 계획을 잡습니다.
6. 1주일 뒤에는 지난주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계획을 짜는 걸 도와드립니다.
7. 보상과 페널티가 있습니다.
8. 문/이과 최상위권 학습PT대표팀 코칭스텝이 직접 학습계획 설계 및 상담을 해드립니다.
[SWITCH 학습PT Premium]
3기를 오픈하며 이번엔 학습PT Premium 3가지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rter
: 스타터는 스위치PT를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이 생활습관을 잡기 위해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기본적인 기상 미션과 플래너 인증 달성을 체크해드리고
그에 따른 리워드와 패널티를 부여해 본격적인 학습관리 전 생활습관부터 잡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ndard
: 스탠다드는 기존 1,2기 오픈 모델과 동일한 것으로,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학습코칭이 같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탠다드 멤버가 되시면 전담코치가 배정되며 전담코치가 매일 플래너 체크,
1주일에 1번씩 플래너를 기반으로 직접 줌(Zoom) 또는 전화 상담을 진행합니다.
전반적인 학생의 학습 커리큘럼을 관리해주고, 매주마다의 필수 미션들을 부여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 SWITCH PT Plus
: 플러스는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스탠다드의 학습코칭 + 개인클리닉까지
접목된 상품입니다.
플러스에서는 현재 스위치PT의 최상위권 코치진들의 개인 클리닉 수업이 진행됩니다.
1주 1시간씩 진행되며 1달 단위로 원하는 과목을 변경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 수업을 위해 문제 풀이나 질문은 미리 준비하며 이를 통해
밀도있는 고효율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질의응답, 과목별 심화 수업 등 시간 안에
학생이 원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이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아래는 2021. 4. 24일자까지 집계된 통계입니다. 파워BEST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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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를 쓰셨거나 했는지 궁금해요. 하루당 전 과목을 고르게 보고 싶은데 제가 한번에 푸는 양?을 너무 많이 잡는 건지 문풀+오답하다보면 시간이 다 가서 한과목만 몰빵하듯이 하게 되어서 좀 고민이네요
한과목만 몰빵하듯이 하게 된다는 건 역시 본인이 특정 양을 어느정도 시간에 끝낼 수 있는지를 아직 파악하지 못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공부해보시면서 파악한 것을 바탕으로 적당한 양을 정해보려고 고민해보시면 해결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플래너는 작성하지 않았지만, 책상에 앉아 공부하기 전에 오늘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한 다음 가벼운 계획을 짜고 시작했었습니다. 상반기에는 개념 수업 진도 등을 따라가면 되겠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자신이 부족한 과목, 부족한 부분을 떠올린 다음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공부를 하시면 됩니다.
맞아요..단원별로 끊기 애매할 때 통으로 잡기도 하다 보니 더 그런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해요
혹시 공부하는 이유라던지 분명한 목표 이런걸 생각하고 동기를 얻어서 공부하신 편인가요, 아님 그냥 자동적으로 아무 생각 없이 공부하셨나요?
처음에는 모두가 하니까 억지로 공부했던 감이 있는데요, 한 번 좋은 성적을 거두니까 그 성적을 유지하고 계속 잘하고 싶어서 공부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보다 열심히 하고, 잘하는 친구들을 본받으려고 노력도 했었습니다.
잘하고 싶어서 공부하면, 윗 댓글에 말씀드린 것처럼 자신이 부족한 과목,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야 하는데 하나하나 해결해가는 과정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데 동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생명 공부할 때 인강 강사의 도움이 거의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수학이랑 생명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생명 인강 듣기 전후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유전이 그런데, 유전을 인강의 도움 없이 스스로 풀려고 하니까 일관적으로 풀 수 있는 방법도 체득하지 못하고 문제 풀이의 시작점을 설정하는 것조차 힘겨워서 사실상 노가다로 푸는 느낌이었는데, 인강을 통해서 이런 부분을 도움받았습니다.
수학과 생명 공부에 대한 것은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아래 댓글에 답변 드리면서, 비슷한 내용인 것 같아 가져왔습니다.
겨울방학 - 개념, 기출문제 / 4월 ~ 9월 - N제 및 내신 대비 / 9평 이후 - 실전 모의고사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복습은 개념 완강 이후 한 번, 그리고 텀을 두고 여러 번 복습했었는데요, 문제를 알고 잇겟지만 처음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문제를 접근해보고, 막히는 부분이 없다면 해당 파트를 잘 공부했다는 것을 확인해갈 수 있고, 혹시라도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해당 부분을 복습하면서 다시 개념을 보완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개념 완강 이후 한번 전체 복습한 이후에는 텀을 두고 복습할 때, 특정 단원만 선택해서 복습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약한 단원을 복습하고 관련 문제를 쭉 풀어보면서 해결해나갔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추가하자면, 생명은 특히 비킬러를 푸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개념을 공부한 다음 기출과 여러 낯선 사설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비킬러를 탄탄하게 다졌습니다. 비킬러라고 하더라도 어렵게 출제한다면 상당히 까다로울 수 있고, 맞추는 것과 시간 절약을 모두 챙겨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비킬러를 먼저 잡은 다음에 킬러를 꼼꼼히 공부했었습니다.
수학은 모든 문제를 풀 때 리미트로 30분을 정해놓고 30분이 지나지 않으면 답지를 보지 않았습니다. 웬만해서는 바로 답지를 보지도 않았고, 넘긴 다음 다음날 다시 보곤 했었습니다. 막막한 문제일지라도 답지 없이 계속 고민해보던 경험이 실제 시험장에서 낯선 문제를 만났을 때 끝까지 풀어낼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역 때 이과 수학에서 6월 1등급 9월 1등급 그리고 수능 3점짜리 하나 틀려서 2등급 받은 노인이거든요(당시 2015수능이었고 1컷100점...)올해 수능 다시 치려는데 현재 고1 과정이 가물가물 해서 시발점 수학 상 하를 워크북은 안하고 본교재만 끝낸 다음에 수1 수2 미적의 규토라이트,시발점,뉴런을 할 계획이에요(9월까지) 근데 고1 수학은 안해도 되려나요...? 시간 좀 잡아먹겠지만 웬만하면 한바퀴 정도는 돌리는게 낫겠죠?? 지금 50일의 수학이랑 현우진 노베 한바퀴 돌렸는데...오르비에 질문 글 올렸더니 어떤 분은 고1 한바퀴 제대로 돌리라고 하시고 또 어떤 분은 고1수학은 50일 수학만으로 넘기고 나머지는 수1 수2 미적하면서 채워나가도 상관없다라고 하시니 어떻게 해야할 지 난감합니다ㅜ 아니면 고1수학에서 간접 출제 될만한 부분만 골라서 한번 더 익히고 넘어갈까요? 목표는 높은 1등급이거나 만점입니다...
시발점 수학 상 하가 고1 수학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발점이 꼼꼼한 강의이기도 해서 따로 더 고1 수학을 하려고 하시기 보다는 시발점을 책으로 훑으면서 복습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불안하시다면 복습하시고, 그냥 수1 수2 미적으로 넘어가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당연히 고1 수학이 되어야 수1, 수2, 미적을 이해할 수 있는 건 맞습니다만 수1, 수2, 미적을 하다보면 그때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던 부분을 이해하기도 합니다. 제가 특히 수2를 배운 이후에 미적을 공부하면서 이런 것들을 많이 느꼈는데, 과거 수학 성적도 좋으셔서 고1 수학을 이 이상으로 신경쓰시진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수1, 수2, 미적을 공부하시면서 만약 고1 수학이 걸림돌이 된다면, 그때 가서 관련 부분만 다시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과탐 개념공부 마지노선이 어디까지 일까요
아직도 다 못끝내서 ...
내신 베이스가 탄탄하다면 여름방학에 시작해도 되는 게 탐구입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는 않으셔도 되고, 6평 전까지 개념 + 기출 공부를 끝내려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신 느린 만큼 제대로 공부하려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어 공부를 잘하고있는지 못하고있는지 어떻게 스스로 점검할수 있나요??
인강 강사의 독해법이 잘 체화되지 않는 느낌인데
3월부터 시작해서 아직 시간이 필요한건지, 잘 안맞는 방법으로 하고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18 수능 국어 낮은 3이었습니다ㅠ
3월에 시작하셨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달 가량이 지나더라도 체화되지 않는다면 잘 안맞는 방법일 수 있긴 하지만, 아직은 판단이 조금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1달 정도 더 공부하셨는데도 체화되지 않는다면, 강사의 독해법 중 본인에게 잘 맞고 활용할 수 있는 부분만 선택적으로 활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국어 공부를 잘하고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선별된 교사경 문제나 사설 문제들을 풀어보긴 했는데, 이런 것들은 어려운 경우가 많고, 잘하고 잇는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한 기준이 되기는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래도 낯선 지문, 낯선 문제를 접해보면서 배웠던 내용을 써먹어보려고 했었습니다!
정성스런 조언 감사합니다!!!
과목별로 어떤 주간지 푸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국어 구주연마의서, 영어 KISS EBS 풀었습니다.
국어는 내신 대비 때문에 많은 양을 감당하기 힘들 것 같아서 상반기에는 하지 않았고, 그래서 여유가 생긴 9월 이후에 출간된 주간지를 풀었습니다만 올해는 나오지 않겠죠...?
영어는 내신 대비도 할 겸 상반기부터 꾸준히 풀었고, 많은 도움 받았던 것 같습니다!
나머지 과목에도 주간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ㅠ
7월정도까지 기출만 파도 될까요? 그다음에 N제하려고 생각중인데.....
과목별로 조금은 다르지만, 수학이나 과탐이라면 개념 + 기출 공부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속도는 조금 느려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념 + 기출 공부에서 얻어갈 것을 다 얻어갔다는 생각이 들면 언제든지 N제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또, 개인적으로 기출을 반복할 때는 어느 정도의 텀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이 사이 텀에 N제를 끼는 방식도 한 번쯤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 4월호 주문했는데 출고예정일이 4월 30일로 뜨는데 아직 4월호가 안나온 건가요...?
4/30이라고 뜨는 것은 일괄적으로 뜨는 것이고 실제 출고일과는 다르다고 하십니다. 이번주 중 4월호 발송되며, 원래 4주치가 만들어지면 그 다음 발송되는 것이라 20일 전후로 발송된다고 하시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수학 시기별 학습하신것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수학이나 탐구에 대해 복습에 대한 코멘트도 해주세요 예를들어 기출이나 인강 혹은 풀었던 문제집에대한 복습이요
뒤에게 너무 추상적이었나요 수학 기출이나 인강 등을 어떻게 복습했는지 궁금해요 그때 열심히 했더라도 시간이 지나고 다시보면 아주매끄럽게 풀리진 않으니 막막하더라고요
겨울방학 - 개념, 기출문제 / 4월 ~ 9월 - N제 및 내신 대비 / 9평 이후 - 실전 모의고사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복습은 개념 완강 이후 한 번, 그리고 텀을 두고 여러 번 복습했었는데요, 문제를 알고 잇겟지만 처음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문제를 접근해보고, 막히는 부분이 없다면 해당 파트를 잘 공부했다는 것을 확인해갈 수 있고, 혹시라도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해당 부분을 복습하면서 다시 개념을 보완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개념 완강 이후 한번 전체 복습한 이후에는 텀을 두고 복습할 때, 특정 단원만 선택해서 복습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약한 단원을 복습하고 관련 문제를 쭉 풀어보면서 해결해나갔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늦게 답변 달아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아아 감사합니다 ㅎㅎ
한국지리 개념끝냈고 사회문화 개념듣고있습니다 3,4월 모의고사때 점수가 잘 안나와서.. 아직 기출을 하지않아서 문제를 통한 유형학습과 연습이 없어서 못본걸까요? 보통 탐구기출은 몇월까지끝내나요?
탐구는 개념도 중요하지만 기출의 중요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개념 강의에서도 기출을 다루겠지만, 그래도 기출 공부를 통해서 언급해주신 유형학습과 연습을 했을 때 점수는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탐구 기출은 사람들마다 다르지만 6평 전까지를 마지노선으로 잡고 공부를 계획하시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질문한 고1인데요.. 저희 학군이 분당이여서 내신 따기 힘든데.. 고1부터 집중적으로 수능 공부하면 정시 가능성 있을까요?
당연히 가능성 있습니다. 아무리 내신을 따기 힘들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고1 1년간은, 그리고 고2 1학기 까지도 내신을 놓지 않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저도 내신 따기 빡센 학교였는데, 빡센 만큼 준비도 열심히 하게 되다 보니까 3학년때 수능 준비 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국어 고전시가, 수학, 과탐에서 특히 도움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신이 실력에 꼭 정비례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그래도 아직은 내신 대비를 하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학년 때부터 길을 정시로만 좁히는 것은 별로 좋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반수 중이고 작수 수나4였습니다 지금 개념 시작했는데 모르는 문제 나오면 턱턱 막히는데 넘어가고 빨리 1회독 끝내서 개념 전체 알고 다시 2회독 하는 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는 느리더라도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빠르게 1회독 하고 2회독 때 제대로 다지는 방법도 하나의 전략이겠지만, 속도에 집착하면서 1회독을 너무 가볍게 해버리면 공부해도 남는게 없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속도를 조금 줄이더라도 꼼꼼히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한번 고민해봐주세요!!
너무 늦게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평소에 현주쌤 커리 따라가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내신 때문에 약 5주 정도를 쉬게 되었는데 주간지 양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늘어나서 다 못 메꿀 것 같아 고민입니다. 그래서 그냥 강의는 계속 듣고 거미손 교재 복습은 하되, 현주간지를 허덕이며 푸는 대신 기출 7개년 정도 분석을 차분하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평소 기출 분석이 아직 완벽하게 되지 않았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어서요
늦게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수능때마다 화학을 계속고전해서 삼수까지했지만 실패하고 사반수하려고하는데요. 수능때 화학잘보는팁이있을까요
화생 보신 분으로써 화생 추천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