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nu Roma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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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제목 다는 것도 벌써 여러차례네요.
우물쭈물하다 내 이렇게 될 줄 알았건만..
어쨌든 여러분 안녕,
여기 온 지 이제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제게도 많은 일이 있었네요.
학교 입학해서.. 학회 만들고 동아리 만들고.. 교환학생 갔다오고..
공부하고.. 공모전 나가고.. 홍대 나가서 밴드도 해보고.. 격투기 시합도 해보고..
군대 가고.. 여자친구 사귀고.. 캠퍼스 커플도 해보고.. 아닌 것도 해보고.. 클럽도 가보고..
어느덧 전문직이 되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예전이 그리운 것은 어쩔 수 없네요..
그럼에도 후회는 남지 않습니다.
해보고 싶은 것 100%는 아니더라도
90%는 다해봤으니까..
여러분,
그냥 하고싶은 거 마음대로 하세요
대학생은 특권이다.
직장인은 특권없다.
Snu R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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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넘님?!
오오 무슨 일을 하세요?
오랜만에 추억의 유저님을 봬서 반갑네요!
반갑습니다! 추억의 유저 ㅎㅎ
오호.... 안녕하세요 ㅋㅋ
Hola!
대학생이 해봐야할 것 개인적 사례들을 예로 써주시면 안될까요 ㅋㅋ
좋네요. 예전에 아련하게 썼던 것 같기도 한데..
오르비 10년 하면서 이 제목을 몇 번이나 보는 건지... ㅎ
앞으로도 좀 더 봤으면 좋겠네요. ㅋ
오르비 10년 하면서 이 제목을 몇 번이나 보는 건지... ㅎ
앞으로도 좀 더 봤으면 좋겠네요. ㅋ
동사서독님, 저도 많이 보여주세요. 기대합니다.
매력이 넘치시는분이네요......
감사하지만, 부족함 투성이입니다 ^^
스누로만님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