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모... 92 진입이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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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고 다시 수능보겠다고 마음잡은지 이제 3년차...
기존에 문과 수포자 출신(국어,영어 2~3등급대, 사탐-국사,근현대사,세계사,세계지리- 올1등급 나왔으나, 수학만 4~6등급이었던 학창시절의 저자신이였습니다)이었던지라. 수학을 학습시간 가장 많이 쏟아부었으면서도 참... 역시 많이 모자르구나.. 느낍니다...
한가지 위안은 확통이 작년에비해 좀 하향화된 느낌이 있습니다.
문제는 공통수학인데... 대강 1번~13번까지는 무난히 풀리다 14,15번에 애 많이먹고.. 주관식은 21번,22번에 ....
학창시절때 지독한 수포자였던거 생각하면. 나이먹은 지금은 수학을 그때보다 훨씬 많이 끌어올렸다지만.. 목표로 달리고있는 한의대(문과)로는 길이 험하네요 아하하ㅏ....
수학, 시발점 인강 완강한지 이제 1달반되가는데도, 뉴런 제대로 소화못하고 이해를 못해서(정확히 시발점-뉴런의 중간 갭.. 그 문제의 차이격이 상당히 심하게 느낍니다) 시발점 인강 계속보면서 시발점 워크북 스텝2위주 문제 다시풀고, 반복에 반복.. 기타로 고1과정 다시 재정리할 필요성이 있어 박승동 선생님의 지피지기 고1과정 매일 30분~1시간씩 투자하면서 강의듣고 학습하고..
아마, 여기계신 많은분들.. 실력자이신분들에겐 우습게 보이시겠지만, 저같은 놈에겐 많이 힘이 벅차는 현실입니다.. .수학이 80~88까지는 어떻게든 갈 수 있어도 그이상의 92점까지 끌어올린다는것.. 이게 참... ㅎㅎㅎ...
그냥 혼자 속앓이 앓아 넋두리 차원에서 혼잣말 주저리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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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00개 ㅅㅂㅋㅋㅋ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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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과외준비하면서 풀어봤는데 92떴는데, 제 생각에 15번은 좀 선을 너무 넘은수준인것 같구요 15번하고 22번 틀리시고 나머지를 하나밖에 안틀리셨으면 많이 긍정적인것 같습니다.^^
21번같은케이스도 뭐랄까요, 보통 역추적하거나 어떤 힌트를 찾게끔 하는데 진짜 1부터 때려박아봐야되는 경우는 흔하진 않았네요!
92점까지 올라가시려면, 제생각엔 N제 많이 푸셔야 할겁니다!
N제를 풀면서 실력이 많이 올라요!
기출분석도 물론 좋긴 하지만, 기출분석은 어쨌든 나왔던 문제를 심도있게 파보는 것이라면 N제는 새로운 문제에 대한 대비책을 기르는 것이죠!
수능은 어찌됐건 4점짜리중에 최소 4개정도는 처음 보는 형태의 문제가 출제가 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을 잘 이겨내고 92로 올라가시려면 N제 최대한 많이 풀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음 일단 개념을 완벽히 아시는지가 중요할것 같아요 개념을 완벽히 암기해야 문제풀때 어느 개념이 쓰일수있는 환경/조건인지 바로바로 보이거든요.
항상 응원합니다... 꼭 성공하시길...
시에닉님 화이팅
음 저도 고2까지 수학 4-5등급 나오다가 수능이랑 재수때는 수가 수능에서 1컷 나왔습니다.
사설 모고,교육청 모고에서는 한 번도 나온 적 없는데 수능때만 나오더라구요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쇼!! 파이팅입니다~ 의대 목표로 반수하는 저도 ㅍㅇㅌ..
형님 저는 나형 작수 2따리라 통합 쫄리는데./. ㅠㅠ 통합 할만한가요?
공통수학이 좀 많이 문제이네요 ㅎ...
확통은 작년보다 하향화된 느낌 있습니다
ㅠㅠ 하 나형 그립네요 즨쫘 ...ㅠㅠ